영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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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재교육 진흥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6. "영재교육원"이란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이에 준하는 학교로서 다른 법률에 따라 설치된 학교를 포함하며, 이하 "대학등"이라 한다) 등에 설치·운영되는 부설기관을 말한다.

제8조(영재교육원의 설치ㆍ운영) ① 시·도 교육청, 대학, 국공립 연구소, 정부출연기관 및 과학·기술·예술·체육 등과 관련 있는 공익법인은 영재교육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영재교육원의 설치기준 및 운영방법 등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영재들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경우와 대학에 부설로 붙어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분류기준으로는 교육청 소속, 특허청이나 중소기업청 등 기관 혹은 행정기관 소속, 기타 사설단체 소속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교육지원청 혹은 교육청 소속의 경우 학교에서 교육청 소속 교사가 지도하며, 대학에 소속되어있는 경우에는 해당 대학의 교수 혹은 학생이 지도하게 된다.[1] 당연하게도 이러한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영재교육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교육지원청이나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은 과학이나 발명관련 영재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2 입학 과정

여기 나오는 시험은 보편적으로 치는 영재교육원 입학 시험이다.

1차는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며, 컴퓨터로 작성하는것이 보통이지만 공주대 부설 영재교육원같이 시험자를 출석하게 하여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곳도 있다.일부영재원에서는 1차는 필기시험(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차는 면접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2차에서는 입학하려는 영재교육원에 따라 다르다. 보통 영재성평가나 면접시험을 치게 되는데, 면접시험을 치는곳은 이 시험이 마지막인 곳이 많다. 면접에서 나오는 문제는 제각각인데, 주로 수과학 또는 인문학질문 한두개와 자기소개질문 세개정도를 물어본다. 영재성평가를 치는 영재교육원은 3차,4차까지 시험을 칠 수 있다. 문제는 난이도가 은근 어렵다.

처음 입학할때 잘 들어가면 진급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신규생보다 이전년도에 다닌 학생을 우선시하기때문에 진급+재시험으로 70%이상이 올라간다. 중3의 경우에는 아예 신규생을 뽑지않는 경우도 있다.

2.1 예시

2014학년도 강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경우 3차 시험 후 4차 면접까지 진행하였다. 3차 시험에서는 5문제를 90분동안 풀게 된다. 당시 나온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대략적으로만 기억이 나는 것이긴 하지만 문제가 어떤게 나오는지는 좀 알 수 있을 것이다. 배점은 1, 2, 3, 4, 5번 각 20점.

1. 오감을 통해 정보가 전달되는 예들을 쓸 것.
</br>
</br>2. 보기 중 하나를 골라서 픽토그램을 만들고 이렇게 만든 이유를 쓸 것.
</br>
</br>3-1. 염소를 이렇게 묶어놨을 때 염소가 움직일 수 있는 땅의 넓이를 구하라.
</br>
</br>3-2. 3-1번 문제에서 묶은 위치와 다른 여러 위치에 묶었을 경우의 넓이를 비교하고, 넓이가 같은 경우를 골라 적을 것.
</br>
</br>4-1. 시험관 속에 든 액체를 다른 시험관에 옮겼더니 부피가 증가한 이유를 두 가지 쓸 것.
</br>
</br>4-2. 일정한 시간이 되면 특정한 향을 풍겨 시간을 알리는 시계를 고안하여 그리고 작동 원리를 설명할 것.
</br>
</br>5. 원소 A~O까지 15개의 원소가 있다. 이 원소들의 끓는점, 녹는점, 일정 부피당 질량 등을 참고하여 가로줄과 세로줄에 각각 일정한 규칙을 적용, 이 원소들을 나열하는 표를 4개 만들어라.
</br>
</br>#출처 - 월드 오브 탱크/워플레인/워쉽 커뮤니티

문제를 좀 제대로 적어줘야지 이렇게 대충 적어놓으면 감도 안 올 것 같다
구글에서 당시 기출문제를 찾아서 링크를 걸까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온다. 그냥 이걸로 만족하자.(...)[2] 아무래도 기출문제를 풀어버리는 순간 엄청난 사교육의 전쟁터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걸 방지하려는 목적도 없지 않은 듯. 어차피 중고등학교 가면 매일 사교육에 시달릴 텐데 초등학생 때부터 그럴 필요가

3차에서는 주로 캠프형식의 시험이나 토론형식의 시험을 치게한다. 캠프를 하면서 과제를 하나씩 주는데, 그 과제를 얼마나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팀원들과 협동해서 해결하는지를 본다.
토론형식은 과학적 주제를 하나 주고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얼마나 잘 펴는지를 본다.

4차에서는 마지막으로 면접을 하게 된다. 면접은 그리 어렵지는 않다.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

2016년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는 3차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보고, 4차로 면접을 보았다.(1,2차는 접수랑 교사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11문제를 90분 안에 푸는데 지원한 과목 외에도 다른 과목의 문제가 어느 정도 비중이 있으며, 학교에서 지금까지 배운것들을 이해하고, 응용해야 하는 수준이다. 지원한 과목이 수학이면 외심과 내심,이차방정식의 성질 정도는 다시 보고 가자 사실 (과학 기준으로) 노가다 뛰어도 풀리는 문제가 꽤 있긴 하다[3].


4차 면접에서는 동기같은거 안물어보고 문제푼다. 3차에 비하면 거저먹기 수준. 대부분의 기관들이 1.5배수가량으로 걸러두므로 아에 대답을 못한다던지등의 중대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거의 합격한다.

2016년 KAIST 글로벌영재교육원은 자소서-면접-에세이 순으로 1, 2차를 쳤다.

2016년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는 선발캠프로 1박 2일을 진행했다...처음에 서류로 1차를 평가하고, 2차에서는 임의의 테마와 관련된 주제를 던져준 뒤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고 수학, 과학 혹은 발명과 관련된 성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과제이다. 중학교 3학년에게 비즈니스 캔버링이라니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2.2 활동(수업)

학교 수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1 때 대학 과정을 가르치기도 한다. 2014학년도 경대 영재원에서는 물리 시간에 편광을 가르쳐주고 수학 시간에 이산수학을 가르쳐줬다.(...) 2016년에는 같은 영재원에서 수학시간에 미적분 가르쳐주고 화학시간에 아세틸렌 합성해서 태웠다 카더라 그것도 중1들한테같은해 중2반에서는 선형대수학을 가르키고 시험에 냈답니다.교수왈 담당 조교가 배우는 수학보다 앞서나간걸 가르켜준다고물론 수준을 고려해서 쉽게 가르쳐주긴 하지만 일반 중학생들이 배우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 그러니깐 영재교육이지 그런데 지방에 있는 영재원은 중학교 심화를 가르치기도 한다 그래도 학교의 교육방식과는 많이 차이가 난다. 아무리 지방 교육원이더라도 국립이나 제대로 된 곳은 초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가르치며 거의 대부분이 실습위주의, 즉 이상적인 교육에 가깝다. 실험한다고 중1들이 모인데서 선생님이 담배를 몇 갑을 사와서 실제로 한 적도 있었다. 물론 몇 개피 빼돌린 흡연꿈나무도 두어명 있었고...

수요일에 가는 곳도 있긴 한데, 대부분 학생들이 평일에 바쁘다는 걸 감안해 거의 토요일만 수업을 한다. 수업을 매주 하는 영재원도 있고, 격주로 하는 영재원도 있다. 가끔씩은 방학 때도 불러서 한다.

수업 분위기는 선의의 경쟁도 하고 장난도 좀 하는 분위기. 일단 다 먼치킨들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 같아도 다 하고 있다.당연하지 12:1 넘는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는데

보통 수업이 다 끝나는 가을이나 겨울에 산출물 발표 대회 같은 걸 한다. 잘 하면 시상식 때 상과 같이 문화상품권이 딸려 온다. 그리고 좋은 현질 자금원이 된다 시의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 곳이라면, 시장 명의로 된 상장과 함께 기자들이 촬영을 오기도 한다. 특이하게 대학부설에도 이런 곳이 있다.(수도권 중소도시)

산출물 발표용으로 과제연구라는 걸 시키는 곳도 있다(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 1년 동안 4명(부득이할 경우 3명)이 팀을 짜서 스스로 연구주제를 정해 탐구하라는 것. 보통 주제 정하는 것부터 헬이고 마지막에 몰아서 실험하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히 지원금이 나오는데, 2015년 과정에서는 지원물품 신청에 6만원(!!)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있어 많은 학생들이 뒷목을 잡았다[4]

수학, 물리, 생물, 지구과학 수업 내용은 해당 영재원 출신 위키니트들이 추가바람.
2011학년도까지는 과학, 수학과정으로 나뉘었고 그 안에서 생물, 물리, 화학, 지학 등으로 조 같은 개념으로 나뉘었었다.(이 때 선택한 조는 왠만하면 잘 안바뀐다.) 요즘은 또 처음부터 교육과정이 다 다른 듯 하다 .

2.2.1 수학

보통은 강의실에서 오전 오후 전부 다 수업만 한다. 가끔 나가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류는 프랙탈 등 실생활에서 그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주제에 한해서 야외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수업의 난이도도 물리 같은 과목과 1,2위를 다투는 정도이며, 그에 맞게 산출물의 수준도 높다. 가끔은 영재원에 입학한 학생들도 이해하기가 힘든 주제를 하기도 한다. 그러면 수업을 거의 교수 혼자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수1 정도는 공부를 하고 들어가는 게 낫다.

2.2.2 물리

중등대학부설기준으로 실험이 상당히 많다. 수업의 반이 실험이고 나머지 반은 수학수업이다. 아무래도 대학시설이다보니 장비도 좋고 좋은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다.
수학의 경우에는 이론을 하고 실험하는 경우와 수학수업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수업만하면 편미분을 가르치는등 알아들을수가 없다! 알아들을려면 물1과정 선행은 필수이다.
아두이노나 컴퓨터언어를 사용한 수업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정보올림피아드 등을 준비한 한명이 캐리하거나 수업이 망하거나 둘중에 하나다.
대체적으로 수준이 수학 다음으로 좋다. 산출논문 수준도 높다.
만약 수학을 잘하거나 창의력이 좋은건데 본인이 물리를 잘하는줄 알고 착각해 들어온다면 죽을 맛이다.

대학부설영재원을 2-3년간 꾸준히 다니면 영재학교과학고에 지원시 상당한 이점을 볼수있다. 그렇다고 하이패스급 점수를 주는건 아니니 주의.

2.2.3 화학

실험실에 상주한다. 오전 4교시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고, 오후 4교시는 실험을 한다. 가끔은 아침에 조금 개념설명하고 바로 실험하는 수업도 있다.
대학교 실험실은 초•중학교 실험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실험 기구들도 빵빵하다.
어디 영재원인지 자세한 설명 첨부 바람.

2.2.4 생물

화학과 유사한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각 실험실 교수님들의 상의 하에 준비되며, 가끔 곤충이나 식물 등의 표본을 채취하는 야외 수업도 진행된다. 영역 또한 담당하는 학과의 거의 모든 실험실이 동원되기에 해부, 분류, 발생, 분자생물, 미생물, 식물, 생화학, 면역 등등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배치된다. 학년마다 담당 조교가 따로 존재하며, 가끔은 두 학년을 조교 한명이 담당하기도 한다. 간혹 대학의 실험수업처럼 이론수업 후 휘하 대학원생에게 실험을 맡기기도 한다. 그렇대도 RA와 영재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능력을 검증받은 조교들이니 걱정하지 말자. 물론 결과를 해석하는 마무리 교육은 다시 교수님이 들어오신다. 3학년이 되면 어느 영역이나 다 그렇듯 소논문을 쓰게 되는데, 아직 어린 학생들임을 고려하여 담당 교수님과 보조해주는 대학원생이 많이 받쳐주니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단, 최종 단계인 발표는 온전히 학생이 감당할 몫이므로 발표 연습은 철저히 해 두자.

2.2.5 지구과학

2.2.6 정보

2.2.7 정보보호

2013년 6월 25일 북한 청와대 사이버테러이후 정부에서는 전국의 청소년 컴퓨터 인재들을 모아 화이트해커로 양성시키기위해 정보보호영재원을 설립함.

2016년 기준, 정보보호영재교육원는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총 4권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도권은 꽃밭에서 공부한다고 보면된다.

교육목표
제 1 항 : 정보보호에 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기르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
제 2 항 : 정보보호에 대한 개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능력을 갖추어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제 3 항 : 올바른 윤리의식과 정보보호 전문능력을 갖추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가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6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이 1년 동안 한 과정을 수료하면, 이수 현황과 학교생활기록부에 준하는 자료를 학생들이 소속한 중고등학교에 전달하여 학교에서 관리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생활기록부에 영재원 이수 및 활동내용 등을 기재가능 하고, 일반적인 고등학교 입시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중학생 과정[5] 일 경우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5조의2 에 따라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경우 대학 교육 과정에 상당하는 교과목을 해당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중등기초, 중등심화, 고등기초심화, 고등전문[6][7]으로 나뉜다.

대구대기준으로 입학과정은 1차 서류, 2차 면접이다. 서류에서 1.5배의 인원을 통과시킨후 면접에서 추리는데 면접시 부정행위를 막기위함인지.사람마다 물어보는 문제가 다르다. 면접에서 붙었을시 영재원 입학식을 한후 2달뒤 쯤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격주간격으로 수업을 한다.
토요일에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12시 30분에 오전수업이끝나고 1시간동안 점심시간[8] 그후 3시 30분까지 수업을 재개한다. (경상대 식당에서 먹는데 밥은 그닥 기대를 안하는것이 좋다)

수업분위기는 꽤 널널해서 실습때 몰컴을 하고 윤리교육같이 지루한수업중일때 자는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튜터분들이 기록을 해서 영좋지못한 기록을 하면 추후 장학금장학금? 서울여대는 장학금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거 같은데?을 받는 인원을 추려낼때 불이익을 받을수 있으므로 주의. 게다가 중요한 부분을 놓치면 나중에 해킹대회시 꽤 고생한다. 대구대 기준으로 성적표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활동 내역인데 만약 수업시간에 딴짓하면 성적표가 영 좋지 못하게 나오는데다가 부모님 한테 싸인도 받아야 되니 조심.

학교방학때 집중교육기간이라고 기숙사에들어가 1주일동안 수업을 한다. 이 기간동안 7시간이 넘는 집중교육과 보안관련의 강사님들의 강의를 듣는다. 또한 1~2일 정도는 다양한 정부기관을 견학하러 가게된다. 이 기관들에서 학생들에 대한 평가도 진행된다. 이중 우수한 학생들은 상품을 받는다. 어떤 기관에선 절대시계를 받는다고 한다. 식사후 통금시간은 오후 9시로 이 시간을 넘기면 기숙사에서 퇴실조치 당한다. 기숙사 배정은 같은반의 인원을 랜덤으로 배치시킨다. 다만 입실후 감독선생님들한테 부탁하면 원하는 호실로 인원 교체를 할 수 있다. 기숙사에 전자 기기 반입은 자유이다. 점호시간은 오후 9시 30분인데 인원확인만하고 소등같은건 없다. 대구대 기준으로는 10시부터다.

그리고 다들 이때 들고온 데스크탑[9], 노트북으로 기숙사에서 새벽까지 게임을 한다.

유선랜은 밤중에는 끊긴다고 하지만, 전혀 끊기지 않고 100Mbps의 속도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T와이파이 Secure와 U+ village가 설치되어 있다. 고로 U+와 SK사용자는 쓸 수 있다. 대학마다 WIFI서비스는 서로 다르므로 주의.
기숙사 에어컨 필터를 청소안하는지 틀면 냄새가 꽤 나므로 조심.
대구대학교에서는 기숙사 방 마다 고정 IP를 사용하기에 일일히 직접 IP를 잡아줘야 한다. (유선랜 한정)

심지어 와이파이를 재학생을 재외하곤 사용할수도 없다. 그리고 무선 공유기 마저 사용을 금지하여서 무선랜 자체를 사용할수가 없다!

첫날 튜터쌤들이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님

튜터쌤1 : 쌤~ 여기 00와이파이 떳어요~
그래도 쓸놈은 무선 공유기 출력을 1~5%로 제한하고 SSID 숨김 + WPA2를 이용해서 쓴다.

외출금지 시간이 되면 방 밖으로 나갈수가 없으며, 나갔다가 혼나는 경우가 과반수다.

1년간 수료가끝나면 수료식에서 장학금 및 수료증 수여식을 하고 졸업하는데 내년에 수업받을려면 재신청을 해야한다. 재신청 한 학생에 한해선(이전 교육을 수료 했을시) 일정의 가산점이 부여되는데, 상당히 메리트가 크다.

2.2.7.1 해킹대회

2016년 이전에는 각각의 대학에서 내부 인트라넷에서 해킹대회를 열었으나 2016년에서는 KERIS에서 여는 것으로 보인다

1년에 한번씩 대학의 정보보호학과에서 주최하는 대학 해킹대회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최하는 해킹대회가 있다.

KERIS는 주로 하반기에 대회를 개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예선은 각각의 대학의 강의실에서 치뤄지며 순위권에 올라간 팀 혹은
개인들은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본선경기를 위해 대학에서 교통비 전액을 지불해준다. 본선 경기가 펼쳐지는곳은 서울대학교 잠깐 서울권은 교통비 지원같은거 받은적 없는데?!
본선과 예선모두 CTF형식의 경기이며 본선우승팀은 영재원 수료식때 우승상품을 수령하게된다. 2016년 상품은 라즈베리 파이, 아두이노 스타터 키트,SYMA 드론이다.
본선의 1위와 3위는 서울여대의 팀이 가져갔다. 심지어 본선 1위먹은 팀 이름이 진짜로 '1등'이다...
또한 굳이 순위권이 아니더라도 본선 참여자 전체에게는 샤오미 미밴드 2를 지급해주었다. 원래는 전체 문제의 절반 이상을 풀어야 상품으로 수여하기로 했었는데,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해주었다.)

2016년도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해킹대회 예선은 Keris 에서 주최하여 모든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한 서버를 사용했다.

시작때 부터 서버가 터지기 직전까지 갔고, DB 에러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로그인되는(!) 사태는 덤이다.
중반에도 정답만 입력하려고 하면 서버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계속 벌어졌다.
후반에는 누군가가 Dos 공격을 가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어택좀 그만 날리라고 공지에 등록되기 까지 했다.

그리고 wargame.kr 사이트에 일부 문제들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wargame.kr와 한국교육기술정보원(KERIS)가 협약한 것으로 보인다.

출제된 문제는 빙고형식으로 5x5로 되어있었으며, 정보윤리에서 5문제, 정보보호 일반 5문제, 시스템 해킹 3문제, 웹 해킹 3문제, 네트워크 해킹 3문제,역공학 3문제, 암호학 3문제씩 출제되었다. 정보윤리 문제들은 각각 100점이며 정보보호 일반 5문제는 200점이 부여 되였고 시스템 해킹, 웹 해킹, 네트워크 해킹, 역공학, 암호학 문제들은 모두 상, 중, 하 난이도로 나뉘어 졌는데 하 난이도의 문제는 300점, 중 난이도의 문제는 400점, 상 난이도의 문제는 500점이 부여 되였다. 2016년도 목포대학교(호남권) 최상 점수는 5900이였다. 2016년도 서울여자대학교(서울권) 최상 점수는 8100점이었다. 유일한 만점자.

다음은 해킹대회 예선전의 출제문제들이다. 부족한 문제들은 위키러들의 기억력으로 추가바람

정보윤리 1~3번 문제까지는 개인정보보호법률의 각 조항을 비워넣은것을 채워넣는 형식이다. 구글링을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정보윤리 4번 문제는 흔한 게임 채팅의 일부분을 넣은후 모욕죄의 성립요건 3가지를 물었다. 다만 끝이 모두 '성' 인줄알고 공연성, 특정성, 모욕성을한사람이 많았다. 정답은 공연성, 특정성, 모욕적 이다.
정보윤리 5번 문제는 추가바람

정보보호일반 1번 문제는 신종 랜섬웨어에 관한내용이였다. 랜섬웨어의 이름을 입력하면 풀 수 있다. 주요힌트는 2016년 2월에 한국에 유입된 랜섬웨어, 파일이 .zepto 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다만 이문제는 오류가 있는데 사용자가 감염된 랜섬웨어를 물었으므로 변종 되기전의 원본 locky가 아니라 zepto가정답인게 맞다.
정보보호일반 2번 문제는 해커(hacker)와 액티비즘(activism)의 합성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나왔다. 나온 힌트는 1. 해킹으로 기관 및 국가에 요구를 함. 2.대표적인 단체로 어나니머스가 있슴. 등이 있었다. 정답은 핵티비즘(hacktivism) 이다.
정보보호일반 4번 문제는 리눅스의 기본적인 명령어 테스트이다. [1]에서 볼수있다 다만 전문을 볼려면 netcat이나 또는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한다.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 다음은 문제 전문이다. 문제와 정답 모두 적혀 있다.

********************LINUX QUIZ TIME*********************
Welcome! Let's start!!!!!

Quiz is about simple linux commnad.
Enter the command corresponding to an each explanation.
********************************************************

�[H�[J>> [ Round 1 ]
>> find the name of the working directory.
pwd

Good job!! Go to next Round!

>> [ Round 2 ]
>> substitute user do. execute a command as the superuser or another user.
sudo

Good job!! Go to next Round!

>> [ Round 3 ]
>> change the permissions of a file or directory.
chmod

Good job!! Go to next Round!

>> [ Round 4 ]
>> determine file type.
file

Good job!! Go to next Round!

>> [ Round 5 ]
>> modify each environmental or system variable.
export

WoW! You completed All Round!!!!! Congratulation!!!!!!!


FLAG is {Well_begun_is_half_done}

(Keris 정보보호 경진대회 사이트의 공지에는 시스템 해킹 1번공지에 바이너리 파일이 32비트로 교체되어 다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라는 내용이 있다.)
정보보호일반 3번과 5번 문제들은 [[추가바람]

시스템 해킹 1번은 elf 바이너리 파일 해석이다. 현재 풀이방법과 파일은 없지만, 플래그는 st4ndard_0utput_red1recti0n인것으로 기억한다. 플래그가 정확히 기억나는 위키러가 계시면 수정바람
시스템 해킹 2번은 추가바람
시스템 해킹 3번은 SSH로 접속해서 푸는 문제였는데.. 추가바람

웹해킹 1번 문제는 기억이 안나므로 추가바람
웹해킹 2번 문제는 서버가 닫혀 전문을 가저올 수 는 없다. 문제는 쿠키변조로 SQL 인젝션등의 실습을 해보았으면 쉽게 풀수있다. user정보가 담긴 쿠키의 값을 admin으로 바꿔주면 플래그를 확인 가능.
웹해킹 3번은 다운로드할때 URL을 /index.php?file=../flag.php 로 바꿔주면 플래그가 적혀있는 php파일이 다운로드된다.
본선때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는데, 푼 팀이 전혀 없었다.
(웹해킹 문제 번호가 잘못된듯 한데, 정확하게 기억나는 분이 계시면 수정바람)

네트워크 해킹 1번은 [2] 들어가서 언어의 장벽이 없다면 문제를 읽고 풀면된다. 문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which of the following address is used at data link layer of the OSI model? |



| puing@ubuntu:~$ ifconfig |
| eth0 Link encap:Ethernet HWaddr 00:0c:29:e3:1a:46 |
| inet addr:192.168.254.144 Bcast:192.168.254.255 Mask:255.255.255.0 |
| inet6 addr: fe80::20c:29ff:fee3:1a46/64 Scope:Link |
| UP BROADCAST RUNNING MULTICAST MTU:1500 Metric:1 |
| RX packets:55994 errors:0 dropped:0 overruns:0 frame:0 |
| TX packets:52777 errors:0 dropped:0 overruns:0 carrier:0 |
| collisions:0 txqueuelen:1000 |
| RX bytes:8449341 (8.4 MB) TX bytes:9757892 (9.7 MB) |
| Interrupt:19 Base address:0x2000 |
| |
| lo Link encap:Local Loopback |
| inet addr:127.0.0.1 Mask:255.0.0.0 |
| inet6 addr: ::1/128 Scope:Host |
| UP LOOPBACK RUNNING MTU:65536 Metric:1 |
| RX packets:485 errors:0 dropped:0 overruns:0 frame:0 |
| TX packets:485 errors:0 dropped:0 overruns:0 carrier:0 |
| collisions:0 txqueuelen:0 |
---------------------------------------------------------------------------------

>>

정답은 00:0c:29:e3:1a:46 이다.

네트워크 해킹 2번 문제는 [추가바람]]
네트워크 해킹 3번 문제는 [3]에서 볼 수 있다. TCP 3-Way Hand Shake에 관련된 문제다. 문제를 보고 syn, ack/syn, ack중 어떤 통신을 할 것인지 대답하고 어떤 값이 전송될지 적어주면 해결된다.

역공학 1번 문제 또한 서버가 닫혀 문제푸는데 필요한 파일을 가저올수 없다. 문제는 열 수 없는 파일을 열어 그 안에 있는 쪼개저 들어있는 정답을 이어서 입력하여 푸는 문제다. 주어진 파일은 png, hwp, pdf, zip로, 파일 시그너처 표를 참고하여 앞의 헥스 값을 수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열린다.
역공학 2번 역시 추가바람
역공학 3번은 윈도우 바이너리 파일에서 인증할 수 있는 키를 알아내는 문제다. 바이너리 파일의 암호가 곧 플래그.

암호학 1번은 기본 도, 미, 솔, 높은 도의 음표를 주는데 주파수 표를 참고하여 암호를 풀라고한다. 그냥 4개 음표 주파수를 찾아서 더하면(...) 된다.더하는 건지 몰라서 못푼 사람들이 대부분
암호학 2번은 RSA 암호로 RSA 암호화 하는데 쓰는 식을 쓰면 정말 쉽게 풀 수 있다.
암호학 3번은 시저 암호로, 평문이 flag로 시작되도록 치환해주면 된다.

3 함께 보기

  1. 예외적으로, 대학 소속 영재원에서도 현직 교사가 강의하는 경우가 있다.
  2. 시험시작 전에 문제의 저작권에 관한 안내가 나온다고 한다. 저작권문제와 사전 대비를 막고자 하는 목적 때문에 시험문제가 없다. 실제로 시험지를 올려두는 기관이 거의 전무하다.
  3. 고등학교 1학년 과정 시험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재원은 고등학교 1, 2학년 수학, 과학, 발명 과정이 있지만 2학년은 무조건 내부진학이라 모집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지원하면 과학영재 지원생 기준 약 10~30%가 수학 문제이다.
  4. 물론 영재원인 만큼 기본적인 시약, 장비, 컴퓨터 등등은 다 지원해준다. 물론 그렇다 해도 없는 실험장비의 제작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꼭 있어야 하는 시약이 없는 상황이면 안습하기 그지없다.
  5. 교육을 받는 도중은 인정되지 않으며 오직 수료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즉 중학교 3학년인 재학생은 원서쓰는 날이 수료일보다 앞에있는 경우가 많아서 하단에 서술할 내용인 학점 관련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보면된다.
  6. 전문은 전문I 전문II로 또 나누어지는데 전문I는 사이버 공격을 중점으로 전문II는 사이버 공격 방어를 중점으로 배운다.
  7. 다만 이는 영재원 재량인듯 한데, 일례로 충청권역 공주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선 고등부를 기초I A, 기초I B, 전문으로 나누었다. 기초 A와 B는 이름만 다를 뿐 커리큘럼은 같다.
  8. 경상대 식당 3500원 쿠폰을 배부하니 자유롭게 먹자.
  9. 집에서 모니터와 본체를 통째로 들고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