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버스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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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영천시 시내버스 753번
기점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영천버스터미널)종점경상북도 경주시 서면(아화터미널)
종점행첫차07:35기점행첫차08:20
막차18:00막차18:50
운수사명영천교통배차간격1일 4회
노선영천버스터미널 - 서문육거리 - 영천시청 - 수덕예식장[1] - 공설시장 - 영천초교 - 성남여중.고교 - 도동 - 작산 - 유하리 - 임포공용버스터미널 - 북안면사무소 - 고지삼거리 - 서면농공단지 - 아화터미널

2 개요

일반인들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버스 노선이지만, 버스 동호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봤을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과거엔 무번호 노선이었다.
  • 영천시 버스노선들에 번호가 부여될 때 753번을 부여받았다.

4 특징

  • 임포까지만 가는 750번을 아화까지 연장한 지선이다.
  • 영천터미널에서 바로 시외로 나가지 않고,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나간다.
  • 영천시 시내버스 노선 중 경주시로 들어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4.1 시내버스 여행에서의 중요성

이 문서가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 이게 없었다면 한참 뒤에나 만들어졌을 것이고, 그것도 750번 문서에 곁다리로 추가되었을 것이다.

서울과 부산을 하루 만에 시내버스로만 오갈 때는 반드시 영천과 경주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영천과 경주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이것 뿐이고, 이 노선은 하루 4번만 운행한다. 때문에 여기서 실패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미원이나 용인 등 실패로 이어지는 요소는 많지만, 실패한다면 여기가 원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한때 부산으로 갈 때 '안계 - 의성 - 탑리' 루트가 개척되어 위험도가 너무 큰 753번 대신 이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도리원 쪽 버스 시간표가 바뀌면서 새 루트가 개척되지 않는 이상 다시 753번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졌다.

서울로 올라갈 때는 753번 영천 행 첫차를 이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지만[2], 부산으로 갈 때는 여러 가지 사소한 차이(예 : 선산에서 120번을 놓친다. 대구에서 차량 정체가 심하거나 차가 늦게 도착해 55번/555번을 제 때 타지 못한다 등)가 18시 막차를 타지 못하는 실패로 이어진다. 만약 18시 막차를 타지 못했을 때는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4.1.1 18시 막차를 놓쳤을 때 대안

파일:753경로.jpg
753번은 영천시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영천초등학교로 오는데, 이 때 보통 10분 가량 걸린다. 그런데 영천터미널과 영천초등학교는 직선거리로 500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깝게 차를 놓쳤을 때는 영천초등학교까지 빨리 뛰어가면 탈 수 있다.

이미 영천초등학교도 지나가 버린 상태라면 영천터미널에서 19시에 출발하는 763번을 타고 효리입구에서 내려, 경주 버스가 서는 서오리중부 정류장까지 1.8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중간에 조남지라는 저수지와 송전탑이 으스스하다. 763번도 753번과 마찬가지로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나가기 때문에 19시를 넘겨 영천에 도착했더라도 영천초등학교로 뛰어가면 탈 수 있다. 이것까지 놓치면 시내버스 여행 실패 확정. 시외버스를 타고 아화나 경주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4.2 시간표

영천시 버스 753번 운행시간표
일자 미상 출처
횟수영천 출발아화 출발
107:3008:20
213:3014:20
316:3017:20[3]
418:0018:50

5 연계 철도역

  1. 3회차 차량은 영천터미널에서 출발하되, 영천으로 돌아올 때는 여기까지만 운행한다.
  2. 다만 7시 40분 쯤에 경주역을 출발하는 300-1번을 무조건 타야 하며, 8시 20분 전까진 아화에 도착해야 한다. 이 때는 763번을 이용하는 방법도 불가능해서 무조건 실패다.
  3. 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수덕예식장까지만 운행한다. 터미널로 간다면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