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여행

1 개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시내버스농어촌버스, 도보 이동만을 통해 하는 여행이다. 사전에 상당한 조사와 운이 따라주면 당일치기(총 소요시간 17시간 46분)로 성공할 수 있으나, 소모금액 약 3만 5천원으로 무궁화호고속버스 가격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소요시간은 4~5배가 더 걸리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왜 하는지 궁금하게 만들 정도로 무척이나 힘든 고행 중 하나.

한국 버스 동호인의 서울->부산(부산->서울) 오로지 시내버스 탑승으로만 도착하기는 일본의 철도 동호인계의 1도 6현 관광[1]을 가볍게 능가하는 여행이거니와, 철도에 비해 버스는 배차와 정시성 측면에서 약세이기 때문에 하루만으로 끝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전형적인 고행에 속한다. 본격 한국 버스판 청춘 18 티켓으로 오사카에서 도쿄가기(...)

이는 대한민국의 시내버스 노선망 수준이 세계구급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증거 중 하나가 이것으로 제시된다.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인접 시/도와 연결되기 때문. 외국에도 영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는 이런 형태의 시내버스가 있을 수 있으나, 미국이나 멕시코처럼 영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의 경우 시계외 시내버스가 발달되어있지 않다. 멕시코를 예로 들자면 서울 ~ 부산과 거리가 비슷한 멕시코 시티에서 아카풀코 데 후아레스까지 순수 시내버스로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정 시내버스로 도전하고 싶다면 시내버스와 3등급 시외버스[2]를 적절히 혼합해서 이용하여야 한다.[3][4]

2 역사

10여년 전 버스 동호인 중 한 명이 2003년에 시내버스로 서울~부산 노선을 개척하면서 시작되었다. 물론 당일치기는 아니었지만 당시에도 언론에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 그 뒤로 해당 동호인은 부산광역시~강원도 고성군 명파리까지 7번국도 시내버스 완주, 서울~강릉 시내버스 완주 등을 하였다. 2007년에는 이미 기사화도 되었으며, 당시 유행하던 UCC 열풍을 따라 영상을 찍으며 서울->부산을 시내버스로만 탑승한 사람도 있다.

이후 2009년 디시인사이드HIT 갤러리버스 동호인부산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까지 하루만에 완주한 글이 올라왔다. 링크[5][6] 언급한 바와 같이 서울->부산은 예전부터 많이 해 오던 고행 중 하나이지만, 기존 1박2일 코스가 아닌 당일치기 코스로 성공함에 따라 크게 화제가 되었고 힛갤까지 등극했다. 참고로 저 사람은 부산 - 서울 이외에도 서울 - 속초, 서울 - 목포 등의 구간을 하루만에 이동한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면 능력자.

이 완주 이후 많은 사람들이 서울 - 부산 1일 완주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기사님들이 젊은 사람을 보면 먼저 부산가냐고 물어볼 정도.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다수의 루트가 개발되었으나, 2016년들어 각 지역별 시각표 조절과, 일부 여행객들의 요청으로 인한 지역주민 민원[7]으로 몇몇 루트는 이용불가 상태가 되었다.[8]

3 제약사항

대도시의 시내버스면 단위로 가는 버스도 배차간격이 좋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중소도시는 그렇지 못하다. 보통은 하루에 몇번 다니지도 않는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경로에 따라 심하면 하루에 단 한번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니 당연히 시내버스 시간표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출퇴근시간이나 장날 등 돌발변수로 인해 시간표가 어그러지면 여행이 중간에 엎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남자의 자격에서도 영천발 버스를 놓쳐서 실패하고, 시외버스로 갈 정도니.

4 현재 가능한 루트 안내

해당 루트들은 당일치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4.1 서울 → 부산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시내버스 여행이다. 아래의 부산→서울과 마찬가지로 루트가 정리된 그림이 있긴 있으나 2014년 기준이다.

이 여행에서 악명이 높은 것은 영천교통 753번. 서울-부산 시내버스 여행을 갈 때 반드시 영천터미널을 거쳐야 하고, 또 여기서 경주를 거쳐 가야 하는데(영천-아화-경주), 이들 중 영천-아화를 가려면 반드시 영천교통의 753번을 타야만 한다. 문제는 이 버스의 막차가 저녁 6시라는 점. 그래서 서울-부산 시내버스 여행은 이 버스를 타면 성공이라고 한다. 현재는 루트가 거의 다 막혀 버려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는 처지라지만... 대신에 763을 타고 효리에서 도보를 하는 루트가 재조명받고 있다.

  • 양평-원주-제천-안동-영천 경유 : 영주여객의 2013년 하반기 시간표 개편으로 25-1번의 죽령 회차시간이 09:00로 변경되어 불가능해졌다. 12시 05분에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원주 버스 58을 탈 경우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에 단양에서 17시 05분에 출발하는 죽령행 버스를 탈 수가 없다.
  • 상주-의성-군위-영천 경유 : 안계-의성과 의성-탑리 구간이 원래는 기사끼리 연락을 취하여 조정하는 방법을 통해 달성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안계-의성 버스가 도리원터미널 쪽의 시간표가 바뀌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상주-낙동-선산-구미-대구-영천 경유 : 2016년 8월 16일 진천/음성 농어촌버스 시간표 개편으로 진천-증평 노선의 출발 시간이 8시 40분으로 20분 늦춰졌기 때문에[9] 더 이상 이 루트는 불가능하다.
  • 영동-추풍령-김천-성주-대구-경산-영천 경유 :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추풍령 루트. 평일에는 구미공단/대구시내 출퇴근 문제로 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 휴일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휴일이라도 보은 장날이나 영동 장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은 장날의 경우, 410번 버스가 12시 40분 이후에 도착해, 영동으로 가는 510번 버스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날짜만 잘 맞춘다면 2023-08-07 05:56:13 기준 운을 거의 요구하지 않는 유일한 루트.
  • 백암 만회 루트 : 이 루트는 가끔 백암에 06시 35분에 도착하지 못해, 10-1을 놓쳐서 허무하게(...)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것을 만회하기 위한 루트. 8시 전까지 죽산으로 도착해, 8시에 출발하는 17번을 타야 한다. 도착하면, 광혜원에서 8시 20분에 출발하는 진천행 무번호를 타고, 진천터미널이 아닌 진천군청에서 하차 후, 반대편으로 건너가, 진천터미널 8시 48분발 711번을 타고, 발산교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나 뒤에 오동육교 9시 25분발 미원행 211번 버스를 타면 만회가 가능하다. 만일 211번을 못 탔다면, 211-2번을 타고 쫓아가자. 운이 좋으면 미원에 10시 40분 이전에 도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뒤로는 위의 남아 있는 루트로 110번부터 이용하자.

사실 현재 남아있는 추풍령 루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부산 루트 중에서 가장 최악의 루트이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청산발 영동행 510번 버스의 출발 시간이 원래 12시 50분이였고, 여기서 30~35분이 소요되며, 다음 타야 할 버스인 612번 버스를 못 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그 이후로 영동군이 시간표를 개정하면서 510번의 출발 시간을 12시 40분으로 바꾸어서 제일 쉬운 루트가 되었다 올레!!! 다만, 성주군 버스 중에서 0번[10], 250번이 가장 비싼 요금을 받기 때문에 구간삥을 대비하자(...) 왜 그렇냐면, 시계외요금을 받기 때문이다. 0번은 김천시성주군, 250번은 성주군대구광역시.

어떤 루트든 간에, 영천에서 7시에 출발하는 763번 버스를 타면 99% 성공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당일치기를 컨셉으로 할 경우, 482번을 경주 모화 정류소에서 22:00, 22:30분에 탑승하게 되면 여행이 실패가 되기 때문에 참고하자. 해당 버스는 태화강역까지 40~50분쯤 소요되는데, 1137번 막차는 22:45분에 발차하는데다 아무리 내달려도 1시간 이상은 소요되기 때문. 태화강역 버스정류장간 약 5분의 도보 이동은 덤이다.

4.2 부산 → 서울

위의 루트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여행.
해당 링크에 루트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4.3 서울 ↔ 강릉

시간상으로 그리 빡빡하지 않고 느긋하게 갈 수 있는 여행이다.
현존하는 루트는 용문-홍천-원통-진부령-고성-속초-강릉을 거쳐 가는 루트 뿐이다.
역방향은 해당 링크 참조

4.4 서울 ↔ 여수

현재 가장 쉬운 방법은 천안-세종시-공주-건평-논산-익산-전주-임실-오수로 간 후 남원 방면으로 가는 것이다. 다만 이건 전주 한옥마을 정체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약간 있다.

4.5 서울 ↔ 광주(목포)

서울에서 광주, 더 나아가 목포까지 시내버스만 타고 가는 여행도 있다. 일단 목포만 정리. 광주는 추가바람.[11]

4.6 광역시 및 도내 일주

꼭지점을 잇는 전국투어에 비해 쉬울 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파고들자면 훨씬 어렵다. 왕도 혹은 정형화된 루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루트를 완전히 임의로 짜야 하며, 모든 도내의 버스의 배차간격이 짧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이것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은 수도권인 경기도, 그리고 시/군이 별로 없어서 일주가 비교적 쉬운 충청북도 정도 밖에 없다.

다른 도의 경우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는데,

  • 충청남도 : 서산시태안군을 가려면 당진시를 거쳐 가야 하는데, 당진시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심히 좋지 못하여 당진, 서산, 태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 금산군이 충청남도 내에서 기형적으로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힘들다.
  • 강원도 : 철화양인을 거쳐서 가는 루트는 꿈도 꾸기 어렵고, 평창군정선군 내의 버스 교통도 좋지 못하여 일주가 심히 힘들어진다. 이들을 빼면 원주시에서 태백시를 갈 때 영월군을 거쳐서 가야 하는데, 영월도 상당한 낙후지역인지라 버스가 몇번 다니지도 않는다. 애초에 강원도는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를 제외하면 큰 도시가 없고, 이마저도 인구가 30만이 넘어가는 시는 원주시 하나 뿐이다.
  • 경상북도 : 그 유명한 BYC(봉화-영양-청송)가 여기 있다. 특히 영양군의 낙후는... 그 외에도 도 자체가 엄청 큰지라 도 일주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 그나마 남부 지역은 비교적 버스가 자주 다니는 지역이 많지만, 북부는 안습 그 자체이기 때문에 도 일주가 상당히 어려운 편.
  • 경상남도 :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을 거쳐 가긴 상당히 어렵다. 또한 밀양시 역시 내부 문제로 다른 시/군에서 밀양에 시내버스만으로 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결국 김해시양산시 역시 거치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추가로 하동군진주시를 오가는 농어촌버스 역시 없어서 일주가 힘든 편.
  • 전라북도 : 도내 교통은 수준급이나 무진장(무주-진안-장수)가 바로 이 도에 있어서... 그래도 무진장여객이 있어서 이쪽은 일주가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는 않으나 군산시부안군 등 반도도 있어서... 사실 이쪽이 더 문제다. 또한 정읍시 시내버스는 전부 KD 운송그룹 저리가라 할 정도의 저속주행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냐면, 평균시속이 40km/h.
  • 전라남도 : 그나마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는 좀 낫지만 그 외엔... 또한 진도군완도군도 있는데, 진도는 해남을 통해서 어거지로 거칠 순 있지만 완도는...

물론 광역시급 광역자치단체도 가능하다. 부산광역시의 예를 들면 강서구청역에서 강서15 > 16 > 중구1 > 38 > 180 > 37 > 80 > 203 > 금정1 > 강서13 순으로 다시 강서구청역에 돌아올 수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몇 개 빼면 다 배차간격이...

4.7 전국일주

드물지만 시내버스로 전국일주를 하기도 한다.

4.8 그 외

그 외에도 서울-진주, 서울-안면도 영목항(가독성 주의), 서울-안동, 동서울-동대구 등이 있다.

굳이 당일, 며칠 내에 반드시 특정 목적지를 돌파하는 목적이 아니라 단순 여행 목적이라면 시내버스 여행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서울-대전을 이동할때 단순히 KTX나 고속버스를 타는 것보다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한다면 구석구석 가는 동안 사람들이나 마을들의 생활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이곳에 무슨무슨 관광지, 명소, 산업단지, 번화가 등이 어떤 식으로 존재하고 움직이는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다만 하루에 몇 번 다니지 않는 노선도 있으니 주의할 것. 아산에서 유구, 공주를 거쳐 간다면 아산-외암마을(송악면환승센터)-유구-공주-유성-대전 으로 가야 하는데, 송악면환승센터와 유구를 오가는 공주 805번의 운행 횟수가 고작 하루 7회이다...

제주도의 경우 자차나 렌터카 등이 없이 시내버스만으로도 관광이 가능하다. 제주도의 버스들은 일부가 시외버스 면허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 전부가 시내버스/농어촌버스처럼 운행한다. 배차 간격도 관광용으로 이용하기 적당한 수준이다.

2000년대 초반, 니혼 TV의 TV프로그램 더! 철완! DASH!에서 '직장인이 퇴근길에 본고장에서 만든 불고기를 먹고싶다'는 컨셉 하에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역 앞에서 대한민국 서울의 홍대 명물거리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온 적이 있다. 단 여러대의 노선버스를 환승하는 시내버스 여행과는 달리 1대의 시내버스를 섭외해서 기사 세 분과 함께 서울까지 운전해 왔다는 점이 다르다. 도쿄이케부쿠로역에서 야마구치시모노세키항 국제 터미널까지 경로 도중의 모든 정류장에 정차했으며[14], 이후 페리를 통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했다. 부산부터 대전까지는 국도와 지방도를 타고 주요 거점 터미널에만 정차했고, 대전부터는 일정 문제인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방송상 확인된 국내 정류장/통과지점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왜관터미널, 대전복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서오릉로(시계/구계 표지판), 명지대학교 정문[15], 신촌기차역, 신촌역(지하)로, 일본부터 총 7일간 3872개 정류장 소요. #당시 방송 영상 #NTV의 프로그램 설명 #한국어 번역

해외에서 시내버스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멕시코시티에서 아카풀코나 익스타파 - 시와타네호까지 며칠 걸려서 3등급 시외버스와 혼합하여 시내버스 여행을 한다고 치자. 멕시코시티 등 대도시 지역에서는 자신만 조심하면 괜찮지만, 게레로주의 몇몇 마을에는 마약 카르텔에 의해 마을 전체를 장악당하는 등 닫힌 사회의 나쁜 면을 그대로 보여주고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갱단에 휘말려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는 되도록이면 높은 등급의 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5 트리비아

  • 남자의 자격 2012년 7월 15일 ~ 22일 방송분에 서울 - 부산 1일 완주가 주제로 나오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1도 6현은 차표 한장으로 도쿄와 근처 현을 뺑뺑 도는 거지만 힘든건 마찬가지다.
  2. 3등급 시외버스는 멕시코에서 농어촌버스 역할도 한다.
  3. 일례로 멕시코 시티에서 아카풀코까지 시내버스로만 가려고 한다면 쿠에르나바카로 넘어가기 전에 파레스 (Parres)에서 멕시코시티 시경계를 넘어가보지도 못하고 막힌다. 멕시코시티 - 모렐로스주 경계에는 3등급 시외버스 외에는 다른 교통수단이 없고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트레스 마리아스 (Tres Marías)에는 아예 멕시코시티 시내버스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4. 멕시코시티에서 쿠에르나바카까지 시내버스로만 가는 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닌데, 멕시코 150D번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서 빙 둘러가야된다. 게다가 빙 둘러가야 하는 곳 대부분 (익스타팔루카, 찰코 등)이 치안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다. 일단 산 라사로역이나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푸에르토 아에레오스역까지 간 뒤 찰코행 버스를 타고, 찰코에서 오숨바 (Ozumba)행 버스를 타고, 오숨바에서 모렐로스 주로 넘어가는 버스를 탄 뒤 콰우틀라까지 어떻게 해서 갔다가 야우테펙을 거쳐 쿠에르나바카에 도달할 수는 있는데, 5~7시간이나 걸린다. 참고로 멕시코시티 TAPO에서 콰우틀라까지는 3등급 버스를 이용하면 3시간 정도 걸리며, 시티에서 쿠에르나바카까지는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5. 현재는 상주여객 선산-상주 노선이 석거실로 단축되어서 그대로는 불가능하다. 다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선산에 13시 30분까지 도착해서 72번을 타고 산촌마을까지 간 후, 산촌마을에서 상주로 오는 상주-석거실 노선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6. 안성 버스 17의 20시 40분 차 감축으로 인해 21시 20분 차를 타고 죽산까지 가야 한다.
  7. 후속 버스 탑승을 위해 선행 버스 기사님께 무리한 운행을 요구하였고, 지역민들은 시각표와 맞지 않는 버스를 놓치게 되었다.
  8. 물론 그 반대로 노선 변경/신설이나 시각표 개정으로 불가능했던 코스가 다시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9. Ctrl + F 를 이용해 '증평' 으로 검색해 보자.
  10. 노선번호 자체도 특이하지만, 수도권에서는 2013년 KD그룹을 끝으로 전멸한 로얄스타가 들어가는 노선이기도 하다. 경일교통 문서 참조
  11. 사실 광주까지 가는건 서울-강릉 급으로 느긋하게 갈 수 있다.
  12. 몽탄-파군교를 도보하여 800번을 타고 목포까지 가는 루트도 있으나, 현재는 막혔다. 참고로 저 구간이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심히 무섭다고...
  13. 엄밀히 말하면 남흥여객 하동~남해 노선과 금아여행 부구~호산 노선의 인가가 시외이기 때문에 100% 시내만 이용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해당 구간이 시내버스가 아예 다니지 않거나 다닌다해도 일 1회 정도(실제로 울진여객이 호산까지 아침에 딱 한 번 들어온다.)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14. 이 탓에 경로상 정류장이 없는 경우, 정류장이 있는 경로로 우회하기도 했다.
  15. 길을 잘못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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