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매스컴과 스타덤에 자신을 함몰시키지 않고 수학과 명상으로 자신을 지켜온 지혜의 아티스트 예민.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예민의 음악에는 들꽃 한 송이, 산골짜기의 시냇물과 같은 소박한 자연이 담겨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와 유년에서 시작된 순수한감정이 살아 있다고..
본명은 김태업, 대한민국의 가수겸 작곡가.
1966년생으로 1990년 예민 1집 아에이오우로 가수로 데뷰했다.
2 음악활동
예민이 기억하는 음악의 첫 만남은 다섯 살 때부터 시작된 기독교회 성가대의 활동과 놀이삼아 즐긴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느끼며 대화하고 싶어 했다는 욕구의 지점이라고 한다. 이후 청년기를 거치고 지금까지도 자연과 종교적 체험, 그리고 자신이 경험하고저하는 음악 사이에 거리를 두지 않고있다.
1986년 10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했다. 곡은 '소꿉놀이', 그룹명은 스케치북이었다[1].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다. 이 해의 대상은 유열이 수상했다. 이후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박선주의 곡 귀로를 작사, 작곡한 것이 은상을 수상하면서 수상경력이 생겼다.
1집 "아에이오우"와 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2]의 소소한 성공 이후, 미국 코니쉬 예술 종합대학으로 유학, 1997년 3집 "노스텔지아"로 그의 달라진 음악관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후 불교방송 예민의 세계 음악여행을 통해 세계 민속음악 보급에 힘을 썼으며, 비슷한 시기에 진짜 산골 소년을 위한 분교음악회를 기획/운영하며 122여개의 분교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에 4번째 앨범 "나의 나무"를 발표하였다.
2007년 5번째 앨범 "OPUS"를 발표하고, 세계 음악과 인류학을 근간으로 하는 어린이 음악프로그램 뮤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3 발표 앨범
3.1 1집
아에이오우
서울역
노을연가
변명
소파로
새벽이 올때까지
가시야
나는 새이고 싶어라
안녕하며 고갤 숙여도
3.2 2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3]
그대 떠나는 날, 잠든 숲속의 백설공주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곳에서
겨울이 오는 길에
서울역 (연주곡)
다가서고 싶어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내게 남은 두려운
변명
한울안에 거하는 젊은이들께
3.3 3집 (Nostalgia)
프롤로그
키요라
신데렐라의 12시
장미나무 앞에서
Korean Moon in American Night Sky
해바라기 일기
세발 자전거와 바둑이
유니세프에 보내는 편지
3.4 4집 (나의 나무)
새벽 빗자루들의 춤
마술피리
식물원 가는 길
Tree of Life
어린초록
하늘꽃
서랍속 향기
기억속에 그애가 있었네[4]
농부의 들녘
햇살과 같은 내 집
불교신문 기사 링크
(예민 자신은 기독교인이다.)
3.5 5집 (OPUS)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연리지
해바라기 일기
아에이오우
유년의 언덕과 바람, 키요라
서울역
하늘꽃
그대 떠나는날 잠든 백설공주의 모습처럼
식물원 가는길
빛나호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해가지는 풍경
마술피리
세발 자전거와 바둑이
햇살과 같은 내집
하늘위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