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메모리》 |
신장:189cm / 체중:87kg
특색&힘:복부에 있는 트립 클락을 조작해, 「예스터데이의 각인」을 상대에 박아넣고, 팔의 스타트 클락을 조작하는 것으로 각인의 기능을 발동. 24시간전과 같은 행동을 하게 한다.
사용메모리 : Y(예스터데이) / 사용자 : 스도 유키에(성지윤)
인간의 행동을 조작하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도펀트. 상대에게 모래시계처럼 생긴 보라색의 문신인 "예스터데이의 각인"을 박아넣고, 팔의 스타트 클락을 조작해 능력을 발동한다. 이 능력이 발동하면 각인이 새겨진 인간은 자신의 의사를 잃고, 주위 상황에 관계없이 정확히 24시간 전의 행동을 반복하게 되며, 장소에 따라서는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또, 그러한 상황을 회피했다고 해도, 각인이 발동한 24시간 후에는 혼수상태에 빠져 버린다.
참고로 그 전투 능력도 뛰어나 더블과의 접전에서는 루나조커에 몸이 봉쇄되었는데도 예스터데이의 각인을 마을에 뿌려 더블이 그것을 처리하는 사이 도망치거나, 상대를 공격할 때도 상대가 자신의 육체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즉, 자신의 몸에 예스터데이의 각인이 박혔는가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공격하는 등 예스터데이라는 메모리의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또한 가이아메모리의 독소를 예스터데이의 각인을 이용해 밖으로 내보내고 있어서, 가이아메모리의 독소에 영향받지 않았다.
극중의 피해자는 부동산 업자 3명(국내판에선 업자 1명과 직원 2명)과 히다리 쇼타로. 자신의 힘과 더블의 힘을 이용해 소노자키 사에코 암살을 시도했다.
그 정체는 스도 유키에(성지윤). 소노자키 키리히코(스도 키리히코)의 여동생[1]이다. 복수가 아닌, 뮤지엄 간부가 되기 위해 행동했다고 자신은 주장했다.
하지만, 최초에 부동산 업자 3명(국내판에선 해일건설 사대표 윤혜일과 회사 직원 2명. 윤혜일 성우는 고구인)과 을 습격했던 건 자신과 오빠가 자란 보육원을 지키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쇼타로는 분석하였다. 그리고, 사에코 암살 시도는 뮤지엄 간부가 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이지만, 그 속내는 사에코의 신용을 얻어 그녀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결국 이사카 신쿠로에게 설득당한 사에코는 그녀를 뮤지엄의 간부로서 받아들이지만 그것이 유키에가 노렸던 것이였고, 방심한 사에코에 예스터데이의 각인을 박아넣지만 그녀의 터부 메모리의 힘에 의해 그것이 무력화되면서[2] 역으로 자신에게 각인이 박혀 그대로 24시간의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과거에 영원히 갇힐 위기에 처하지만, 더블 사이클론조커 엑스트림의 힘에 의해 각인의 효과가 없어지고 메모리브레이크.
하지만 결국 유키에는 예스터데이 메모리의 부작용에다 자신한테 박힌 예스터데이의 각인의 효과까지 겹치는 바람에 기억상실에 걸려서 모든 어제(스도 유키에로 살던 때의 기억)를 잃고 만다.
작중 묘사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 남매는 상당히 사이가 좋았고, 둘 다 후토를 사랑했다. 그러나 소노자키 가 때문에 오빠는 죽고, 여동생은 복수에 실패한데다가 오빠에 대한 기억을 포함한 모든 과거까지 잃어버렸으니 그저 안습할 따름이다.
참고로 유키에 역의 배우는 이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지레드(오즈 카이)가 사모한 동급생 야마자키 유카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더블 제작진의 가이아 메모리에 의한 과거 특촬물 히로인 능욕의 또 다른 희생양.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이 메모리가 T2 가이아 메모리를 구성하는 하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