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히라타 카오루[1]이다. 국내명은 성(姓)을 빼고 유카이며 담당 성우는 이소영.[2]
오즈 카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한학년 선배로[3] 카이가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 하지만 카이가 데이트를 하던 당일, 마법으로 도와주려던 누나가 민폐를 저지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인페르시아에게서 구해준 마지 레드, 즉 빨간색의 마법사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고백에 실패해버린다. 더 웃긴 점은 유카가 반한 상대는 바로 카이가 변신한 형태. 즉 자기 자신과 본의 아니게 삼각관계가 성립되어버렸다.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 이래의 절절히 이어지는 클리셰
극장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에서는 납치당한 히로인 기믹이 되었으며, 세뇌당해 용자왕인페르시아의 간부와 결혼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유니고론을 타고 나타난 카이에 인해 세뇌가 풀리고 구출. 마지막에는 마지 레드가 카이라는것을 눈치챈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그런가 고곤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선 독백으로 카이의 정체를 아는 듯이 얘기했으며 마지막화에선 대놓고 카이에게 힘내라고 하고 움마가 죽자 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