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카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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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小津 魁
(おづ かい)
성별남성
연령17세
소속오즈 일가
주요 출연작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인물 유형주인공, 히어로[1]
변신체마지 레드
첫 등장여행을 떠나는 아침 ~마지 마지 마지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용기를 마법으로 ~마지 마지 고카이~
(해적전대 고카이저 에피소드 3)
배우하시모토 아츠시[2]
한국판 성우정재헌[3][4]
  1. redirect 틀:오즈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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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저 출연 당시
"타오르는 불꽃의 엘레멘트, 붉은 마법사, 마지 레드!"[5]
슈퍼전대 시리즈주인공
제28작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제29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제30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아카자 반반(탄)오즈 카이아카시 사토루(케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주인공. 마지 레드로 변신한다. 슈트 액터는 타카이와 세이지.

오즈 家의 막내이자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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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할때 나타나는 천상성자는 프레이젤아버지당하지만 않았어도 아버지의 힘을 이어받았을텐데

테마곡 '勇気はフェニックス(용기는 피닉스)'는 배우가 직접 불렀으며[6], 70년대에 수많은 애니, 특촬 음악을 맡았던 원로 작곡가 키쿠치 슌스케가 시리즈 최초로 참여하여 작곡했다.[7]

고등학생으로 교내 축구팀의 선수이며 동급생인 야마자키 유카[8]를 좋아하지만 오히려 야마자키는 자기가 변신한 마지레드에게 반해있는 상태. 극중에서는 자신이 마지레드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라 거의 안습이다. 이 상황은 극장판에서 대충 눈치를 챈듯해 어느정도 타개가 된다. 인페르시아 괴멸후에는 인페르시아와 인간계의 연결을 위해 일하는 듯하다.학교는 어쩌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열혈 닥돌남. 전투시에는 주로 화염계 접근기술을 쓴다. 레드라는 이름의 축복으로 말 형태의 마신(울자드의 마도마 발키리온, 천공의 말 유니고론)과 합체한다던가, 마지 레전드시 혼자 불사조 형태로 변신하는 등 편애를 듬뿍 받은 주인공.

그러나 모친인 오즈 미유키가 처음에 겁없는 짓[9]을 하는 카이의 용기는 진정한 용기가 아니라는 말을 했던 것처럼 용기보다는 객기에 가까워 하마터면 마지레드가 되지 못할 뻔 했다. 자신의 형과 누나가 위기에 빠졌을때, 자신 내부의 공포를 극복하면서 진정한 용기를 알고 마지레드로 각성. 그래도 적마도사의 스멜이 느껴지는 마지레드이다.#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에 게스트 출연. 2화 마지막에 "해적인가…"라고 말하며 첫 등장을 하고 3화에서 정식으로 등장.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어른스러워졌다. 자신을 동정마법을 잃은 전직 마법사라 말하며 캡틴 마벨러스돈 도고이어를 시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도고이어에게 34대 슈퍼전대의 힘을 모두 끌어낼 수 있다면 우주 최대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마지레드 실루엣을 보여주고는 사라진다.
  1. 이 부분을 놓고 문서 훼손이 자주 일어났는데, 카이는 엄연히 아버지 브레이젤의 의지를 가장 강하게 잇는 정의의 마법사로 히어로에 가깝다.
  2. 생년월일은 1987년 1월 14일.
  3. 후에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코사카 렌을, 옆동네 작품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카도야 츠카사를 맡는다.
  4. 대원방송답지 않게 타사방영작임에도 불구하고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도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5. 국내 더빙은 타오르는 불꽃의 힘, 붉은색의 마법사, 매직 레드!
  6. 마지레인저 5인과 마지 샤인은 배우가 직접 부른 테마곡이 OST에 수록되어 있다.
  7. 이후 키쿠치는 게키레인저, 신켄저, 고세이저에도 곡을 하나씩 주었다. 다만, 배우인 하시모토 아츠시의 노래실력이 워낙에 안습(...)이었던지라 영 반응이 좋지 않았다. 명작곡가의 곡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평. 때문에 지금도 마지레인저 관련 대표적인 네타 중 하나이자 금지곡 1호.(...)
  8. 해적전대 고카이저 50화에서 게스트로 등장. 마지레드의 인형을 갖고 있는걸로 보아 카이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9. 1화 초반에 한 어린아이가 들고 가던 풍선을 놓치는 바람에 날아간 풍선이 한 건물 꼭대기의 높은 깃대에 걸렸는데, 그걸 본 카이가 풍선을 찾아주려고 직접 그 높은 데로 올라갔다(사실 카이가 일요일인데도 축구부 아침 훈련으로 학교에 가던 도중 아이와 부딪치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이 장면이 TV의 아침 뉴스 카메라에 찍혀 생중계되는 바람에 가족들을 기함하게 한 것. 처음에는 그게 카이인 줄 몰랐던 츠바사와 마키토가 "아침부터 무식한 짓 하는 바보가 다 있네" "바보랑 연기는 높은 데를 좋아한다더니만"이라고 지나가는 투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직후에 화면이 클로즈업되면서 카메라를 향해 손 흔드는 카이의 모습이 나타나자 경악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압권(...). 츠바사 : 우리 집 바보였냐.... 이후 형, 누나들에게 돌아가며 핀잔을 듣고 어머니에게도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했냐며 혼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