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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閻涵(Yan Han) 생년월일 : 1996년 12월 14일 국적 : 중화인민공화국 고향 : 하얼빈시 키/몸무게 : 170cm, 64kg |
1 소개
중화인민공화국의 하얼빈[1]태생의 피겨스케이터 피겨 스케이터.
그동안 변변한 선수가 없던[2] 중국 남자 싱글계의 새역사를 쓰는 선수이자 후배 진보양과 함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스케이팅스킬과 점프질이 우수하며 다만 스핀과 안무 컨시가 떨어지는 편이다.
5살 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했으며 2012년 부터 베이징에서 훈련하기 시작했다.
2009년 주니어 그랑프리 터키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국제대회에 첫 이름을 알렸으며, 2010년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두개를 1위를 석권하고, 이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2011 주니어 월드에서는 6위로 포디움에 들지 못했다.
2011년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두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이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고열로 인한 상태 악화로 은메달에 그쳤다. 2012년 주니어 월드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하며 중국 최초의 남자 싱글 주니어 챔피언이 되었다.
2012년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각각 5위와 2위를 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이후 사대륙 선수권을 통해 첫 시니어 데뷔를 하게 되고 3위를 하며 자신의 첫 시니어 메달을 획득하는데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시니어 데뷔 시즌인 2013-14 시즌에는 그랑프리시리즈에서 1위와 4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6위를 했다. 소치 올림픽에 나가 7위를 했고, 이어진 세계선수권에서도 7위를 하며[3] 중국의 남자싱글 티켓 수를 두장으로 늘렸다.
2014-15시즌에는 자국대회인 컵오브차이나에서 웜업도중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의 충돌사고로 6위에 그쳤다. 에릭 봉파르에서도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8위에 그치며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쇼트 3위, 프리 4위, 최종 3위로 재기를 보였다.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10위를 하며 중국의 세계선수권 티켓수를 유지하는데에 성공했다.
2 여담
점프할때의 공중자세가 독보적으로 특이하다 '0' 보통 피겨선수들은 공중자세에서 이를 꽉깨무는데[4] 얀한은 입을 세로로 벌려서 2014 소치 올림픽 중계도중 방상아 해설위원이 슬로우 모션을 보고 웃음을 참느라 중계가 잠시 멈춘 일화도 있다. 참고로 피겨를 갓 시작했을때부터 있는 습관이다.
트리플악셀 점프가 주특기이며 현역 남싱들 중 독보적인 비거리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리지준과 함꼐 한국 국가대표들과 친하며 특히 김진서선수와 매우 친한 편이다.
상당히 안무들이 난해하다. 이는 중국빙연에서 도매(...)로 로리 니콜이라는 안무가에게 안무를 맡기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5] 이 난해한 안무들을 쑥쓰러워하면서 다 해내는게 팬들에게 상당히 귀엽게 느껴진다고 한다.
3 ISU 공인 최고 점수
쇼트 프로그램 : 90.14 (2013 컵 오브 차이나)
프리 프로그램 : 181.98 (2016 사대륙선수권)
총점 : 271.55 (2016 사대륙선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