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문호 스트레이 독스
織(お) 田(だ) 作(さく) 之(の) 助(すけ)
문호 스트레이 독스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인물은 일본의 작가인 오다 사쿠노스케.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 우에무라 유토(少). 나이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독백에 따르면 적어도 스무 살은 넘었다. 4년 전 기준으로 다자이가 18세이므로 다자이보다는 연상.[1][2]
1 개요
다자이를 이해해 준 유일한 친구. 별명은 오다 사쿠.[3] 소설판 2권(애니판 13~16화) '다자이 오사무와 흑의 시대' 편에 등장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화자.
포트 마피아의 최하급 구성원. 마피아임에도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조직의 셔틀심부름꾼 취급을 당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 카레(混ぜカレー).[4]
2 능력
능력명은 <천의무봉 - 天衣無縫(てんいむほう)>. 5초 이상 6초 미만 후의 미래가 보이는 능력. 전투적인 능력은 아니나 저격이나 폭발 등으로 인한 죽음의 위기를 피하는 데 매우 잘 써먹는다. 그러나 예지 영상이 끝났을 때 이미 함정에 빠져 있다거나 하면 알고 있어도 피하지 못한다.
3 성격
상당한 천연이다. 다자이가 두부를 단단히 해서 부딪혀서 자살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시도해 봤는데 실패하고, 그 두부를 잘라서 먹어봤더니 맛있었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역시 다자이는 대단해', '다음에 나도 그 두부 대접해주게'라고 하는걸 보면(...) 그리고 옆에서 안고가 츳코미를 건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이런 면들이 다 잘려나가서, 시종일관 진지한(그러면서도 마음속에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나온다. 그리고 이는 애니판의 흑의 시대 편이 매우 진지한 느와르물 분위기가 되는데 한몫 하게 된다.
4 스포일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어린시절 살인 청부 업자였으나, 그 일에 공허함을 느끼던 중 나쓰메 소세키가 준 어떤 소설[5]을 읽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가 말하기를, '소설을 쓰는 것은 사람을 쓰는 것이다'라고 해서 그 이후로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모리 오가이가 '이능력 개업 허가증'을 얻기 위해 그가 돌보던 고아들의 은신처[6]를 적대 조직에게 알려 아이들이 죽자, 복수를 위해 적대 조직 '미믹'의 보스 앙드레 지드와 싸우다가 함께 죽는다(앙드레도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의 죽음으로 사실상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던지라, 미믹의 보스와 싸우러 가던 중 우연히 란포와 부딪혔는데, 그가 '목적지에 가면 당신은 죽을 것이다'라고 했으나, '알고 있다'라며 멈추지 않았다.
유언은 "카레가 먹고 싶군..."[7]
시신은 다자이가 수습해서 매장해주었다. [8]그리고 그의 죽음은 다자이가 조직을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오다 사쿠노스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참고로 실제 다자이 오사무는 오다 사쿠노스케보다 연상이다.
- ↑ 참고로 원작 소설에서는 몇년 전에 나쓰메 소세키를 만났고, 그때가 14세였다는것 이외에는 나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다. 다만 프롤로그에서 '나이도 직분도 상관없이'라고 했기 때문에 다자이와 나이가 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외모만 놓고 보면 오다 사쿠가 연상인듯.(술도 마시고 담배도 몇년 전에 끊었다고 했으니
근데 다자이도 술 마시는데?) 안고도 18세라면 내무성에 소속된 정부 기관인 이능력 특무과에 들어갈수 없으므로, 20세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를 보아 셋 중 다자이가 가장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 ↑ 실제 작가도 다자이 오사무에게 그렇게 불렸다고.
- ↑ 실제 작가도 비빔 카레를 좋아했다.
- ↑ 사실 나쓰메 소세키 본인이 쓴 것이며 소설 자체는 작품 오리지널 설정. 실존하지 않는 책이다.
- ↑ 자주 가는 비빔 카레 집(물론 마피아 산하의)이었다. 결국 주인장 포함 모두...
- ↑ 애니판에서는 "사람은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살아간다, 라... 과연 그 말대로야..."
- ↑ TVA판에서는 앞의 두부 발언이 분량상 생략되어서&시간관계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원작에서는 다자이가 오다 사쿠의 무덤 앞에 서서 '단단한 두부, 대접을 해 주고 싶었는데 말이야...'라고 말하며 선 채로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