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oracio Marcelo Elizondo
오라시오 마르셀로 엘리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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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1월 4일 출생. 아르헨티나 킬메스 출신
아르헨티나의 축구 심판.
2 상세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과 코스타리카와의 개막전 주심을 보았으며,[1] 이후 대회 결승전에서도 주심을 맡았는데 이 경기에서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박치기 시전을 한 직후 지단에게 레드 카드를 날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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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스위스와의 경기 당시 스위스 선수들이 몇 차례 저지른 핸드볼 파울을 불어주지 않는 등 편파 의혹이 제기된 판정을 주었으며 그 결과 한국 대표팀은 0:2로 패해 월드컵에서 탈락하고 이후 그동안 한국인들 사이에서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았다.
한편, FIFA에서는 엘리손도 주심이 프라이의 득점에 대한 판정은 굉장히 어려운 판정이었는데 이를 해결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FIFA에서는 엘리손도 주심에게 결승전 주심을 맡긴다. 게다가 엘리손도 주심은 이후 잉글랜드vs포르투갈 8강전 경기 주심도 맡게 된다.
결국 대회 개막전과 결승전 주심을 맡으며 FIFA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6년 12월 10일에 은퇴. 현재는 체육교사 생활을 하며 일생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 다만 이 경기에서 당시 개정된 오프사이드 규정이 처음 적용되었던지라 오프사이드 관련 판정에 혼선이 생겨 독일과 코스타리카 모두 엘리손도의 오심의 이득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