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성어
고사성어 | ||||||
五 | 里 | 霧 | 中 | |||
다섯 오 | 마을 리 | 안개 무 | 가운데 중 |
다섯 리(里)나 되는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종적을 알 수 없음,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오리와는 관계없다.
출전은 후한서. 후한 순제때 장해(張楷)가 다섯 리의 안개를 만드는 도술을 만들었다고 한다.
張楷 性好道術 能作五里霧 時關書人裵優亦能爲三里霧自以不如楷從學之 楷避不 肯見 |
2001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이기도 하다.
2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필살기
슈요메이토 학원 축구부 선수들이 사용하는 필살기로 수비수들이 모래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교란시키는데, 이 상황에서 슛을 쏘면 어째선가 전부 다 빗나가 버린다. 그래서 라이몬 중학교도 이 기술때문에 슛이 전부 빗나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그 실체는....
골대 옮기기.를 들키지 않기위한 포석.
선수들이 모래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흐트러트린 사이에 골키퍼와 선수들이 골대옮기기를 시전하고, 슛이 지나가면 모래먼지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골대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었다. 당연히 골기퍼와 선수들은 그야말로 개고생.
그러나 메가네가 자신이 봤던 애니 및 특촬을 배경으로 한 지식으로 오리무중의 정체를 알게 되고, 슈요메이토의 선수들에게 정신적 공격을 가하면서 소메오카의 드래곤 크래쉬를 맨몸으로 직접 궤도를 바꿔 옮겨진 골대에 넣는것으로 오리무중+골대옮기기를 격파한다.
게임에서는 그냥 드리블 기술이다. 흙먼지를 일으켜 상대를 교란시키는 연출.
이 기술을 지석진은 시야를 흐트리지 않고 당당히 초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
-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Lost in the Mist | |
한글판 명칭 | 오리무중 | |
마나비용 | {3}{U}{U} | |
유형 | 순간마법 | |
주문 한 개와 지속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주문을 무효화하고, 그 지속물을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린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그녀의 비밀들은 애석하게도 그녀와 함께 조용히 물속으로 사라졌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Innistrad | 커먼 |
그냥 단순히 주문 취소 + 부메랑의 효과를 합친 리밋용 커먼. 발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컨스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이후 용의 미로에서 스플릿 카드 Far // Away의 이름을 오리 / 무중이라고 지었는데, 기존에 나온 카드랑 헷갈리는 이름으로 쓰지 말라는 원칙을 정면으로 어겨서 말이 많았던 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