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올

상위항목 : 궤적 시리즈, 궤적 시리즈/관련설정.

オーリオール
Aureole

파일:Attachment/오리올/오리올.jpg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의 스토리상 중심을 차지하는 물건이며 그리고 이후에 나올 영웅전설 시리즈의 스토리의 중심 소재가 될 칠지보중 처음으로 나온 물건. "빛나는 링"[1]이라는 뜻이다.

여신이 내렸다는 칠지보중 하나로, 이 것을 받은 제무리아 문명의 인물들은 자신들의 이상향인 공중도시 리벨=아크를 만들었다. 본래 지보의 크기는 작은 편이며, 리벨=아크를 매개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대인(세레스트*D*아우스레제 외 15인)의 노력으로 리벨=아크와 같이 봉인 되었다. 리벨=아크와 봉인과정에 대해서는 리벨=아크항목을 참조할 것.

파일:Attachment/오리올/선조여왕님.jpg

세레스트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강건한 리베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오리올의 가진 능력은 <사람의 염원을 무한히 들어주는 능력>[2],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에 대해 방위기능>[3], <자율적인 판단이 가능한 인공 지능>[4]이 있으며 가장 근본적인 능력은 <공간의 절대지배능력>. 이세계든 현실세계든 공간의 현상 그 자체를 이용하는 능력이다. 리벨=아크가 다시 등장함과 동시에 오리올은 외부 세계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광범위한 "도력 정지 현상", 정확히는 "도력 흡수 현상" 을 일으켰으며. 그 범위가 리베르 전 국토를 넘어 제국 일부 영토에 이를 정도였다.[5][6]

리벨=아크 붕괴이후 표면적으로는 행방불명. 실제로는 와이즈맨이 죽고나서, 캄파넬라가 회수하였다. 지팡이째 맹주에게 헌상함으로써 결사가 가지고 있다.
  1. 고대인들은 주로 <<환>>이라고 불렀다.
  2. 물질적인 부분은 리벨=아크 내의 여러 생산 공장을 통해 자원을 만들고, 가스펠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해결되었다. 정신적인 부분은 다복감(多福感)을 가져오는 가상 현실을 시민에게 보이거나 뇌내 물질을 제어함으로서 충족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정신적인 부분은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게 흠좀무한 데, 봉인구획을 계획한 세레스트*D*아우스레제는 이런 부분이 인간의 실존을 위협하는 요소라 생각했다.
  3. 가스펠이 보이는 도력흡수현상은 이 방위기능을 구체적으로 발현한 것이다. 오리올 입장에서는 현대에 만들어진 도력기(오브먼트)는 이물이므로 영향범위 내에 있는 것은 다 무력화 시킨 것. 하지만, 리벨=아크내의 오브먼트는 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제 대상이 아니게 된다.
  4. 사람의 염원을 들어주는 기준을 스스로 판단하여 일방적으로 이루어주거나 방위기능에 있어 적을 자체적으로 판단하였다. 이 때문에 세레스트를 포함한 16명은 위험분자로 판단된 것.
  5. 정확히는 중추탑을 기준으로 반경 1000셀쥬의 범위이며, 고스펠 단말은 대륙내에서는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6. 전에 글에는 결사가 자기 방어 기능을 무력화했다고 나왔지만, 그건 아니다. 리벨=아크 내에서는 방위 기능이 직접적으로 발현되지 않고, 리벨=아크 밖에서는 도력흡수에 대한 방지책이 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잠입할 수 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