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다이브

The 3rd Birthday의 핵심 시스템이자 중요한 설정 중 하나.

상대의 의식을 빼앗아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아야 브레어의 새로운 능력이다. 게임 상에서는 NPC에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다이브한 뒤에는 상대 NPC가 있는 위치로 순간이동하여 그 인물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HP가 떨어져 게임오버 상태가 되기 전에 가까이에 있는 NPC로 다이브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통칭 먹튀가 가능하게 된다(…). 더욱이 외견상으로는 아야로 보이지만 이것은 게임적으로 알기 쉽게 하기 위한 표현일 뿐이고 실제로는 다이브한 병사나 기타 NPC가 싸우고 있는 것이며 아야는 의식뿐만이 들어있는 상태가 된다.

이 오버 다이브는 본작의 스토리에 굉장히 커다란 연관성을 가진 요소이자 아야만이 쓸 수 있는 이 능력은 트위스티드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비장의 수단 오버 다이브 킬(OD킬)으로 등장한다. 아야 자신은 C.T.I의 본부에 비치된 장치에 앉아서 의식만을 전장으로 향해 날려서 전투에 참가하고 있다.

왠지 오버 드라이브라고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 서드버스데이 관련 항목에도 오버드라이브로 잘못 쓰여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