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터레이터

Obliterator[1]

파일:Attachment/OrksvsIronWarriorsSiege.jpg
오크와 전투 중인 아이언 워리어 소속 오블리터레이터.

파괴의 신도, 멸망의 후예, 강철의 폭풍.

PC 게임에서

"Must… Obliterate!"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We must kill!"
죽여야만 한다!
"Enemies, we need enemies!"
적을, 적을 내놓아라!
"Take us to battle!"
우릴 전장으로 데려가라!
"THAT… is the way to HELL!"
그것이 바로 지옥으로 가는 길이지!
"Destroy… Destroy!"
파괴하라… 파괴하라!
"We will strip the flesh from their bones!"
살점을 뜯어내 버려!
"Kill! Crush! Rend them limb from limb!"
죽여! 부숴! 뼈까지 박살내!
"Fear upon the enemy!"
적들에게 공포를!
"None can stand against me!"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I am unstoppable!"
나를 멈출 수는 없다!
"Your death brings me closer to Chaos!"
너의 죽음이 날 카오스에 가깝게 한다!
"YES!"
뭐냐!
"We have captured a location!"
거점을 점령하였다!
"We hold it now."
우리의 것이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카오스의 최종테크 보병유닛으로 나온다. 스페이스 마린터미네이터 스쿼드와 동등한 급수의 렐릭 요구 분대로 등장한다.

일단 성능상으로는 라스캐논과 어썰트 캐논, 플라즈마 건을 동시에 쓸 수 있는 괴악한 놈이다. 즉 대보병, 대중보병, 대기갑 어느 쪽이건 능숙하다는 말. 분대는 5명 밖에 없지만 그만큼 강한 편이고 몸빵도 제법 튼튼하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순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생산되면 딥 스트라이크로 원하는 위치로 곧바로 보낼 수도 있는 등 카오스치고는 꽤 뛰어난 유닛.

DoW 초창기에는 근접공격력이 사격 못지않게 강한 유닛이었으나, 밸런스 때문에 확장팩에서 스페이스 마린 터미네이터와 함께 근접전 능력이 칼질당했다. 그리고 덩치가 커서 여기저기 잘 끼인다. 그러므로 빠르게 다가오는 근접유닛을 막기 위해 고통의 사슬 업글을 한 카오스 소서러를 데리고 다니는 게 좋다.

그나마 이것도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에선 1분대 제한으로 팍 줄어 버리는 바람에 뭔가 굉장히 안습하게 됐다. 그 대신 렐릭 유닛이던 것이 더 이상 렐릭이 아니게 변했다.

DoW2에서는 잘렸다.
  1. '오블리트레이터'나 '오블리에이터'로 잘못 읽기도 하지만 엄연히 '오블리터레이터'니 실수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