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의 코덱스 서플먼트 |
와아아아! 가즈쿨 |
Orks
울리는 전 우쥬를 납짞카게 밟바주고 뎀비는 껐뜰은 줸부 다 쫚쌀을 네 줄 꺼시돠. 울리는 오크돠. 울리는 싸우고 이길려거 태어났뜨아!We iz gonna stomp da Oonivers flat an' kill anyfink zat fite bak. We iz da Orkz, an' we iz made ta fite an' win!
- WAAAGH!!!의 전도사 워로드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
오크가 최고야!Orkz iz best!
From long experience have I learnt that underestimating the green-skins is a fast route to the grave.내가 여지껏 오크들에게서 배운 것은... 그린스킨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무덤을 향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이다.
The Ork horde is a beast. Destroy the head, the body dies. Without their Warboss, the ork ships become easy prey.
오크 놈들은 짐승과도 같아서 머리가 날아가면 그 몸도 죽어버린다. 놈들의 워보스가 없다면 오크의 함선들은 손쉬운 먹잇감이 될 뿐이다.
- 임페리얼 네이비 스파이어 제독[1]
1 소개 [2]
오크는 전쟁광에 난폭하고도 또 난폭하기 그지없는생명체다.오크의 번식은 오코이드의 영향이 지배적인대, 오코이드에서는 오크만 뿅하고 나오는것이 아닌 스퀴그와 스노틀링이 먼저나온다음 그다음에 그레친 그다음에 오크가 나오는순서다.이들은 무지막지하게 난폭하고 원시적이며 미게하긴 하나 오코이드라는 포자 자체가 전 우주적으로 퍼져있는지라 숫자만큼은 다른종족을 찍어누를수준이며 오크는 다른 앵간한 종족보다 힘이 더욱 강력하다. 하지만 문제하면 이들은 무지하게 공격적이고 전쟁을 사랑하다보니 단합력이 약해서 수없이많은 크고작은 집단으로 쪼개져있다.하지만 순수하게 이 모든 집단이 모인다면 그것만큼 무지막지한것도 없을것이며 그 거대한 오크의 물결이 가로막는적들을 박살낼것이라는건 의심할여지가없는 사실이다.
2 역사
싸움말고는 기록이건 나팔이건 관심없는 문화때문에 이들이 언제부터 존제했는지는 정확하지않다. 다만 오코이드포자는 오래동안 수없이 우주에 퍼져왔는대 오크의 전설에서는 그들이 브레인 보이즈의 창조물이라고한다. 이 브레인 보이즈는 그레친 뺨치게 작았지만 지능은 상당히 뛰어나서 일종의 품종계량을 통해 그레친은 노예로 그리고 오크는 전사가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증거들을 모아서 낸 사실의 의하면 오크는 오드원이 네크론이나 엔슬레이버같은 자신의 적들과 싸우게하기위해만든 생명체라는대 이게 진짜 사실이라면 오크의 역사는 생각외로 길다면 긴편인거다.
아무튼 오크는 그때부터 우주에 존제해왔는대 인간과의 첫번째대립은 인류제국창설 초기부터 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끝없는 갈등으로 수없이 싸워왔지만 아무래도 둘중 하나가 완전히 박살나기전까지는 끝날전쟁은 아닌듯하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의 오크 테마 BGM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일종의 개념 진영으로 통한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여지없이 드러나는 진영. 실상은 유닛 컨트롤과 운영을 동시에 해내야 하므로 손이 느린 초보가 쓰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장단점이 혼재해 있어서 특별히 징징이나 게이는 아니다. 야만인 같은 특징 덕에 초보들은 스페이스 마린 아니면 쉬울 것 같은 이걸 하는 편.
그러나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의 1.2 패치 이전에는 경험치(…) 취급이었다가 소울스톰에서는 게이로 등극하고 말았다. 운영이고 뭐고 일단 제끼고 상성 다 갈아 마시면서 보병 중보병 차량 다 썰어 제끼는 플래시 깃츠의 화력에, 최종티어 모어 슬러가로 무한히 뽑혀 나오는 공짜 슬러가 보이 고기방패가 모든 성능을 설명한다.
타 종족과 비교할 때 운영상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들자면 바로 물량. 다른 종족은 대개 유닛의 인구 한계치를 분대 별로 차지하는 반면에 오크의 유닛들은 한 기당 일정량의 인구수를 차지한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덕분에 분대의 수에 구애받지 않는다.[3] 다만 이 인구 한계치를 채우기 위해서는 Waaagh 배너를 계속 지어주어야 한다. 또한 이 인구 한계치가 늘어감에 따라 생산 가능한 유닛과 건물의 종류가 늘어나며 연구 가능한 기술도 더욱 늘어난다는 점이 상당히 특이하다.
또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게임 방식이 크게 달라진 종족이기도 하다. 초기의 오리지날 버전과 첫 번째 확장팩인 윈터 어썰트 때까지만 해도 근접전 전문 종족이었지만 두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 이후로는 초반 원거리 유닛인 슈타 보이의 공격력과 빅 슈타의 살상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무엇보다 신유닛인 플래시 깃츠가 추가되면서 원거리 종족에 가깝게 변화하였다. 물론 원거리 유닛들이 강력한 공격력에 반비례해서 체력이 약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슬러가 보이와 놉 분대 등의 근접 유닛들이 몸빵을 잘해줘야 한다.
그 덕에 각 종족마다 전략을 상당히 유연히 짜야한다. 타우같은 원거리 화력게이들과 원거리 화력으로 승부하면 차량은 emp맞고 사거리가 훨씬 긴 파이어워리어들한테 슈타들이 가루가 된다. 그래서 일단 승부는 오크는 '붙으면 넌 참치 캔임', 타우는 '붙기 전에 버섯구이로 만들어 주마.' 같은 양상이 벌어진다. 다만 1.2패치 이후에는 얘기가 달라지지만.
캠페인(DC 기준)에선 워보스인 고르거츠와 슈타보이 의장대, 킬라칸 의장대가 상당히 좋다.
슈타 보이 의장대는 전원이 빅 슈타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후에는 표시 공격력이 200대를 상회하게 된다.[4] 다만 역시나 명중률이나 보병 이외의 관통력은 시망이며, 체력이 낮고 분대의 인원수도 4명이 한계이기 때문에 쉽게 죽을 수 있으니 운용할 때는 잘나봤자 슈타 보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킬라 칸 의장대는 일반 킬라칸과 다른 점은 전혀 없지만 원래 킬라 칸이 좋기 때문에 이것도 좋다(...).
더해서 풀 워기어를 장착한 워보스 고르거츠의 위력은 절륜하여 가히 렐릭급이라 할만 하다. 활용도는 타우 커맨더[5]나 네크론 로드[6]에 비해서 딸리지만 걍 닥돌만해도 보통 난이도 기준으론 베인블레이드와 맞짱 떠서 베인블레이드를 터뜨릴 수 있다. 게다가 근접 공격력이 600이 넘는다. 여기에 싸우다 모랄빵 날 것 같으면 Waaagh! 한번 질러주면 다시 회복. 사실 워보스가 다른 영웅들과 달리 후반에 나오는 영웅인지라[7] 그렇게 강한 것이다. 그런지라 시작하자마자 워보스 어택땅+의장대 몇 명(그냥 킬라칸 2대만으로 충분) 정도로도 (스트롱홀드 제외하면)초반에 다 털어 버릴 수 있다.
영토 점령 때 주요 지점마다 Waaagh 배너와 지뢰를 막 설치해 두면 적이 어떤 군대를 끌고 오든 그냥 막아낼 수 있다. 거기에 PC게임에서 옼스 건물엔 옥상 위에 기관총이 한 개 이상 달려 있다! 물론 그레친이 매달려서 쏜다. 그 덕에 상대방의 견제 같은 건 그냥 씹어 버리는 게 가능하고 2vs1전할 때도 본진이 털릴 때까지 방어가 가능해서 꽤나 편한 능력. 줄여서 말하자면 종족 중 오크가 기지 방어하기 제일 쉽다. 다만 공격력은 그다지 바라지 말자.
여담으로 파일 오 건즈!!!나 Waaaaagh!!! 배너에 타 있는 그레친은 건물 재료가 떨어질 때 같이 떨어진다. 못 믿겠다면 직접 해보기를.
DoW 2과 그 확장팩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원래는 평범한 진영이었으나 지금 현재는 모든 종족과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개사기 진영.
Battlefleet Gothic: Armada에 등장한다. Battlefleet Gothic: Armada/오크 해적 참조.
4 소설 및 코믹스
오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은 없으며, 다만 Blood and Thunder라는 코믹스에서 Skyva란 놉이 사실상 주인공으로 나오고, Deff Skwadron이라는 코믹스에서는 오크 파일럿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Deff Skwadron은 7판 오크 코덱스에서도 언급이 된다.
5 기타 설정
- ↑ Battlefleet Gothic: Armada의 주인공.
- ↑ 출처:http://wh40k.lexicanum.com/wiki/Ork
- ↑ 덕분에 무시무시한 모어 슬러가를 통해 무료로 슬러가 보이를 뽑아대는 사악한 전술이 가능해진다!
- ↑ 말도 안 되게 높은 수치로 보이지만 사실 일반 슈타 보이는 빅 슈타를 달아도 공격력 표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실상은 모두 충원된 풀업 슈타 보이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화력이다.
- ↑ 워기어중에 스텔스 필드보유에 디텍터, 제트팩, 보병모랄빵 돋는 화방과 넉백+차량 데미지 쩌는 미사일 포드, 안 통하는 상대가 없는 플라즈마 라이플, 단점인 체력도 워기어 풀장착+난이도 보통일 시에는 문제가 안 된다.
- ↑ 기본능력도 상당히 강하고 순간이동에다가 워기어들이 생존력을 늘려주는 게 많아서 더럽게 안 죽는다. 기본 전투력이 1개 부대급인 게 기동성+생존력을 보유한 수준이라.
- ↑ 다른 종족의 영웅격에 해당하는 오크는 사실 빅 멕이다. 다시 말해서 워보스 고르거츠 혼자만 3티어 영웅. 다른 종족의 주인공급 영웅들은 모두 1티어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