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아이를 낳고 싶어

おにいちゃんのあかちゃんうみたい

라이트 노벨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에서 중요 키워드가 되는 작품. 저자는 크로나 그라.

통칭 오빠아이[1]. 작중 설정으로 2060년 경에 쓰여져 일본 문학의 나아갈 길을 뒤틀어놓은 여동생모에물. 참고로 이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내용은 제목만 봐도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작품.

여동생 츤데레 히로인인 타이테이 호뮤라의 심리묘사가 일품인 작품이라 일컬어진다. 사실 원작이라 부를만한 작품이 있다. 그 작품은 미로쿠인 유즈가 모두의 힘을 빌어 이모세 쿠로하의 상황을 반영하여 쓴 글 오빠완전마니아로, 미로쿠인 유즈가 훗날 추억으로 웃으며 돌아보려고 집안에 잘 보관해둔 것이 어떠한 일로 빛을 보게 되고 이 내용을 적당히 손질한 다음 오빠와 언제까지고 함께 할꺼야라는 클라이막스 부분을 제목과 동일하게 바꿔 낸 것이다. 그리고 히로인 타이테이 호뮤라의 외모는 같이 동봉되어있던 미로쿠인 유즈의 16세 시절 사진에서 따왔다.

토지 가의 사람이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여 이 작품이 나오지 못하게 하자, 모든 사회 이념 부분을 모에가 차지하고 있던 세상이 심히 정상적으로 싹 바뀌어 버렸을 정도로 이 작품이 역사에 끼친 폐해 영향은 실로 굉장한 수준이다. 없어졌을 때는 성신(星辰)이라는 책[2]이 이 책의 위치를 대신 차지하고 있었다.

이 작품의 제목 자체가 책의 전면에 떡하니 쓰여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작품에 대해 오해하게 되었다. 물론 크게 다르진 않다

팬들은 일본을 멸망시킨 작품이라고 말했다.
  1. 일본에서는 오니아카(おにあか)
  2. 그런데 성신이라는 책도 한자로 적혔을 뿐, 내용 자체는 여동생이 오빠를 좋아한다는 내용이란 것으로 보아서 작가의 원래 성향이 그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