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lo
노르웨이의 수도. 노벨평화상이 수상되는 도시로 유명하다.
1048년 바이킹 왕 하랄드에 의해 건설되었다. 13세기 호콘 5세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한자동맹에 가입하였다.
1624년 대화재로 전소된 후 당시 노르웨이를 지배하던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4세의 이름을 붙여 크리스티 아니야 크리스티아니아로 이름 붙여졌다가 20세기에 본래 이름으로 되돌아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발트해로 들어가는 기착점이라서 유저가 붐비고 있다. 투자만 하면 아마, 양모, 피혁이 모두 나오는 도시이기 때문에 봉제 랭작의 성지 중 하나이다.
수도인 오슬로에서 흔히 사용되는 보크몰은 덴마크어의 영향을 받았다.[1]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을 때의 영향으로 기존의 언어보다는 덴마크어에 가까운 언어를 갖게 되었다.
물가가 매우 비싸다. 서울의 164%정도. 이는 노르웨이 전체에 통용되는 것이다. 대신 물가가 비싼 만큼 임금이나 복지의 수준이 높다. 물론 여행객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