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건달의 등장인물
오오고치 사부로의 형. 생긴거나 하는 짓은 완전히 중년 야쿠자지만 사실 사부로보다 겨우 2살 많다.
야쿠자며, 대궐같은 집에 살고 있다. 즉, 엄청난 부자. 주 수입원은 하얀가루[1](...)나 총을 파는 일인 것 같다. 사실상 오오고치 사부로도 이치로와 동생 지로의 재산에 빌붙어 사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 재산도 중간에 한번 들어먹었지만 되도않은 경로로 유전을 발굴해내 기적같이 되찾았다.
개를 무척이나좋아한다.릴리란 미니어처 닥스훈트와 다수의 도베르만을 기르고 있으며, 바다에서 2시간 걸려 만들어낸 담수를 릴리 목욕시키는데 쓸 정도로 사랑한다. 얼마나 사랑하면 도그파크(야외 개산책장 정도)에 들어가면 성인수준으로 선해진다. 그런데 나가면 알짤없다..본인도 성격이 달라진다 라는것에 자각은 있다
결혼을 해서 아들 딸을 두고 있으며 아들이름이 데미안. 이름답게 어린 것이 벌써부터 마약이라도 한 것 같은 얼굴로 총칼을 휘두르고 다닌다. 오오고치 지로의 가족은 자주 등장하지만 이쪽도 같이사는데 얼굴도 잘 안비친다. 기르는 애완견의 등장비율이 훨씬 더 높다. 오오고치 사부로도 성년이 될때까지는 존재자체를 모른걸 보면 어지간히 집이 큰가보다.
가끔씩 골프 같은 취미에 맛을 들이곤 하는데, 가장 골 때렸던 것은 최면술. 엄청난 바보인 사부로 등을 제외하면 잘 걸리진 않았지만..
전투력은 폭주한 사부로를 제외하면 이 만화 최강. 오오고치 지로도 거기에 맞먹으며, 형제가 싸우면 난리가 난다. 여담으로 고3때 지로와 함께 퇴학당했다.
- ↑ 작중에서는 마법의 밀가루 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