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 메모리얼 GS》 3rd 공략 가능 캐릭터 | |||
사쿠라이 루카 | 사쿠라이 코우이치 | 후지야마 아라시 | 니이나 쥰페이 |
콘노 타마오 | 시타라 세이지 | 오오사코 치카라 | 카스가 타이요 |
아이자와 슈고 | 타이라 켄타 | 하스미 타츠야 | - |
3년간 밤비네 학급의 담임. 어려보이는 외견과 달리 의지가 되는 열혈 신참교사다. 본인 왈, 덩치는 작지만 대박력.[2] 담당과목은 현대 국어다. 사쿠라이 형제의 사정을 봐주는 인물이기 때문에, 코우이치는 오오사코 선생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듯.
대학시절엔 럭비부 소속이었다.[3] 명실상부한 하이텐션 체육계 선생. 우가진 미요는 오오사코 선생의 큰 목소리를 싫어하여 그를 멀리하지만, 나중에는 좋은 선생님이라고 인정해준다.
이름없는 학생A가 그를 "오오↗사코쨩"이라고 굉장히 맛깔나게 부르지만, 히든 취급인 캐릭터이므로 플레이어는 호칭을 변경할 수 없다.
그 정체는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 더블왕자를 대신하는 최종보스적 존재. 일단 3과목 이상 낙제점을 받아 보습을 받고 나서 파라메터를 단숨에 올려놓을 필요가 있다. 게다가 각종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쌓아야 하고, 최종적으론 학교의 아이돌인 로즈퀸이 되어야 한다. 로즈퀸이 될 정도면 방치해 놓았던 더블왕자들이 알아서 반해서 데이트를 신청해 올 건데 이걸 또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줘야 한다. 그러면서도 여태껏의 과정에서 보게 되는 이벤트들을 빠짐없이 보아야 한다. 엔딩 우선순위도 최하위.
엔딩이 무척이나 특이한데, 유일하게 주인공이 고백하는 패턴만 존재하는데다 고백장소도 전설의 장소와 전혀 상관 없다.[4] 본가 작품의 엔딩 중에도 주인공 쪽에서 고백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하지만, 주인공이 고백해야만 하는 캐릭터는 오오사코 선생이 유일.
커플 달성까지의 길이 험난하긴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한참 연하의 학생을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이상한 거고 이쪽이 정상인 거다(...)
걸즈사이드 담임선생 캐릭터의 전통을 이어받아, 오오사코의 엔딩을 보면(=기동 보이스가 오오사코인 경우) 개인 설정 입력의 안내역이 오오사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