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야마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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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의 등장인물. 홍보 2과 여성진 중 제일 연장자. 성우는 네야 미치코.[2]

1 개요

21세기 경비 보장 주식회사 기획부 홍보2과에 근무 중인 OL, 28세로 여사원의 리더 위치다.

히로시마 출신의 여성으로 극중 어머니와 통화할때 히로시마 사투리를 사용한다.

비전투원중에서는 가장 헤테로다인에 대한 적의가 깊은데 이는 극중에서 핵무기의 직접적인 언급 및 사용 대신에 등장한 OE병기가 헤테로다인때문에 사용된 것에 대해 히로시마 출신으로서의 반감같은 것.16화 후반부에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그 적의 탓에 아카기가 부상당했을 시 대신 탑승하겠다고 자원하고 홍보 2과의 해체 결정과 인사발령이 났을 때에도 가장 강하게 반발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 외 히로시마의 어머니와 통화할때 토끼인형을 안고 뒹굴고 있는 등 뭔가 제작진이 노리고 그린듯한 부분이 많지만 그다지 잘 어필이 되진 않은 편(..)

2 인간 관계 및 담당 업무

전체적으로 홍보 2과 내의 계장이나 대리 정도의 위치라고 보면 된다.
업무 지시나 할당 등을 각각의 사원한테 해주는 것이 그 정도 직분에서의 업무인데 아카기에게 가는 서류량이 워낙 엄청나서 마치 아카기에게만 일을 주는 느낌(..)

주로 업무 문제 때문에 부딪칠때가 많으나 홍보 2과가 워낙 유한 분위기의 과인지라 노리코 본인도 닥달하는 식으로 업무를 진행하지는 않는다.

아카기 슌스케를 좋아하는 듯 나오나 아카기쪽이 눈치가 없는지 관심이 없는지 그냥 지나칠때가 많다.1쿨쯤에선 그냥 가벼운 떡밥만 던지는 정도더니 2쿨 넘어가면서 대놓고 묘사가 나오는 편.그러나 2쿨에서도 이부키가 아키기에게 싸다구날리고 츤츤대면서도 '난 그를 믿어요' 해버려서 또 묻혔다
최종화에서 아카기랑 분위기가 좋기는 한데 이건 사원들끼리 분위기가 좋은 쪽에 가까운거라서 그녀가 솔로탈출에 성공할지는 미지수(..)

제작진이 안밀어주는 건 아닌데 강렬하고 자극적인 장면은 여캐중에선 모조리 모모이 이부키가 차지해버리는 바람에 미묘하게 취급이 안좋다. 그래도 16화는 거의 그녀를 위한 화.

드라마CD에 의하면 술버릇이 매우 나쁘다고 한다.

그 외 다이가드 철수 후에 쏟아지는 전화문의들을 해결하는 사람 중 하나.

3 기타

이 아가씨가 자원한대로 다이가드를 탔다면 다이가드는 조금이나마 더 인기가 있었을 것이다(..)서비스컷마저도 뭔가 빈곤한 다이가드의 특징상 여러모로 아쉬운 쪽.
  1.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원 문서에도 나와있듯, 이시기 한참 컴퓨터 CG동화 도입시기다보니 전체적으로 색감이 영 좋지 않다. 거기다 다이가드가 원래 모에코드와도 거리가 멀었다.
  2. 묘하게도 당시 네야 미치코는 누님연기 이미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는 그냥 아가씨 느낌으로 연기해놓았다. 캐릭터의 나이를 생각하면 약간 의외인 부분이나 성우 네임벨류에 걸맞게 어울리게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