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沢仁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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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본의 야쿠자 중견배우. 1962년 6월 19일생. 동생은 역시 배우인 오자와 카즈요시
웬만한 야쿠자 뺨칠 정도의 무시무시한 인상에다 실제로도 성질머리가 업계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다.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무서워서 매번 피해다닐 정도. 물론 본인은 아리요시가 매번 혼자서 술마시는걸 보고 자기딴에는 한턱 한다고 같이 캬바쿠라 가자고 권유한 것이지만 이 양반 얼굴에 권유하는건 상대가 보기엔 협박으로 보이는게 당연지사.(...) 동생인 오자와 카즈요시도 만만찮은 성깔의 소유자에다 술버릇이 더러워 서로 주먹을 여러번 섞어보기도 했다. 물론 완력은 히토시쪽이 앞서는지라 항상 승자이고 그때마다 동생은 코가 매번 부어오르고 얼굴에 멍투성이가 된다. 하지만 그렇게 투닥거리고도 다음날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촬영에 임하고 동생의 부은코를 보고 웃으면서 "너 외국인 같다? ㅋㅋㅋ" 하면서 츳코미도 걸어준다.
특유의 인상과 성질머리 덕분에 유명하지만 사실 배우로써의 연기도 대단히 출중한 인물로써 83년에 데뷔하고나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남들 보기에 무서운 그 인상 덕분에 주로 야쿠자나 무사등 남자냄새 풀풀나는 배역을 주로 맡았다. 더불어 상당한 노안인지라 20대 초반 시절의 사진도 40대로 보일 정도로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나 드라마 이외에도 예능프로에도 다수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2015년에는 페이스 모델 겸 성우로 용과 같이 제로 : 맹세의 장소에서 쿠제 다이사쿠 역을 맡음으로써 비디오 게임에도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