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요시 히로이키

이름 아리요시 히로이키(有吉弘行)
출생 1974년 5월 31일, 일본 히로시마
국적 일본
신체 172.3cm
직업 게닌
데뷔 1994년
소속 오오타 프로덕션
게풍 츳코미(독설), 리액션, 성대모사 등
SNS [[[?width=24]] >[1] 야후블로그[2]

1 개요

오오타 프로덕션의 진주, 히로시마가 낳은 쾌남아, 군인 록스타, 한조몬[3]쿠메 히로시 아리요시 히로이키[4]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많은 MC, 게닌중의 한명

일본의 개그맨. 1994년 사루간세키라는 콤비로 데뷔해, 1996년 '나가라!전파소년(進め!電波少年)'이라는 방송에서 히치하이크 기획으로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나 머지않아 식어버리고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2004년 콤비 해산. 2007년경부터 다시 주목받기 시작해 현재는 가장 많은 인기와 엄청난 호감를 자랑하는 중견게닌의 위치에 있다.

이름 읽는 법이 특이하다. 아리요시의 이름인 '弘行'은 일본에서 거의 대부분 히로유키라고 읽히며 일어 한자변환에서도 히로이키라고 치면 한번에 변환이 되지 않는다. 이름이 히로이키가 된 이유는 무직자였던 아리요시의 아버지가 아리요시가 태어난뒤 술에 취한 채 관청으로 가 'ひろいき'라고 적어서 제출, 등록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리요시는 자기의 이름을 싫어하며 이 때문에 운전면허 갱신 등 관청에 찾아갈 때 '이름이 틀리다' 라는 이유로 트러블이 생기는 등 골치아픈 일이 꽤 있었다고 한다. 나이가 든 지금도 이름을 좋아하지 않아 불리는 것도 싫어한다.

동기 게닌으로는 게키단 히토리, 비비루 오오키, 게닌폐업을 선언한 후카와 료 등이 있다.

히로시마현 쿠마노쵸 출신으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히로시마현 관광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또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이기도 한데 매해 최하위권을 맴돌던 가난뱅이 구단 히로시마가 최근 2년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CS시리즈(우리나라의 플레이오프)때 마다 대단히 관심을 표하기도

2 데뷔 전

2.1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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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5월 31일 히로시마현의 쿠마노쵸에서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무직자였고 어머니는 붓을 만드는 일을 하였는데 쿠마노쵸의 붓은 유명하여 여성월드컵에서 우승한 나데시코 재팬이 국민영예상을 수상할때 부상으로 주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2011년경 고인이 되었으며 어머니는 생존해 있고 붓 만드는 일은 눈도 나빠지고 허리도 아파서 내던지듯이 그만 두었다고 한다.

남동생 또한 도쿄에서 활동하는 게닌이었으나 아리요시의 침체기에 고향으로 내려와 샐러리맨으로 취직을 하였고 결혼을 하여 현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직업상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연말연시에는 해외로 나가느라 가족간에 만남이 거의 없었는데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가족간의 유대가 드라이한 편이다) 2015년 연초에 머신건즈의 니시호리를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오랜만에 가족과 조카를 만나고 온듯. 분노신당에서 말하기를 오랜만에 내려갔는데 어머니가 40먹은 아들한테 자꾸 곶감을 먹으라고 하거나 온 집안에 무말랭이 같은 것을 널어놔서 성질을 부리기도 했다고

아리요시의 아버지는 아리요시가 아메토크, 분노신당, 산도리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리요시 집안의 다메닝겐 대표인데, 발언하는 바에 의하면 평생 무직자에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인간이었다고 한다. 알려진 일화 하나하나가 노답스러움으로 가득차 있다.아리요시는 최소한 자기 아버지 같은 인간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는데 뭔가 에피소드 속의 아버지의 모습과 아리요시 본인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겹칠때가 많다.

아리요시가 어릴적의 쿠마노쵸는 그야말로 시골이라 주변에 온통 산이나 강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시절 시골 아이들이 노는 방식이 지금 기준으로는 다소 거칠고 위험한 장난들이 많았는데 횃불을 양손에 쥐고 뛰어다닌다거나 드라이버로 골프공을 때리는 야구를 한다거나 농약 살포기 앞에서 닌자 둔갑술을 한다거나 병뚜껑을 수집해서 농수로에 띄워서 누구것이 더 빠른가 하는 경주에 열을 올리거나 하는 장난은 물론이고 집의 화장실이 집 밖에 있는 푸세식화장실이었던 고로 한밤중에 오줌누러 가기가 귀찮아서 빈병에 싸고 옆집 뜰에 던진다거나 하는 장난을 많이 쳤다고 한다.

중학생때는 야구부에 소속되었고 지역예선도 통과 못하는 약소팀이었으나 훈련은 엄격해서 아침 훈련시간에 지각을 하면 훈련이 끝날때까지 운동장을 뱅뱅 돌아야 했다고 하며 타순은 7번정도였다고 한다. 취미중에 하나가 쿠사야큐(동네야구)이고 연예인이 된 후에도 동료연예인들과 팀을 이뤄 다른 단체 사람들과 동네야구를 하기도 했는데 유명경마기수가 아리요시와 함께 야구를 한적이 있다고 분노신당을 통해 전해오기도. 가끔씩 방송에서 볼을 던지거나 배트를 휘두를때 지금에 와서는 약간 어설프지만 나름 폼을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릴때 부터 게닌을 동경해서 본래 중학교를 마치고 게닌 수업을 받으려 했으나 하다못해 고등학교는 졸업하라는 부모의 만류에 잠시 꿈을 접고 있었으나 어떻게든 TV에 나오고 싶은 마음에 17살때는 '천재 타케시의 기운이 나는 TV'라는 프로그램에 사진투고를 하기도 했으며 당시 투고한 사진이 런던하츠에 나오기도 했다.

고등학생때는 유도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훈련은 전혀 제대로 하지 않고 매번 땡땡이만 치거나 당시에 푹 빠져있던 프로레슬링 장난이나 치는 등 제대로 하는 것과는 참으로 거리가 먼 학생이었으며 유도부 자체도 성실한 학생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각종 사고를 치고 선생님께 혼나는 일이 많았다. 예를들면 육상부와 사이가 안좋았던 고로 마라톤 대회에 사복을 입고 육상부명의로 출전하여 슬렁슬렁 달려서 육상부를 욕먹이려고 했는데 들켜서 무진장 맞았다던가 지금 아리요시는 유도 검은띠인데 고등학교는 흰띠인 채로 졸업했으며 현재의 검은띠는 와카테 시절 출전한 연예인 유도최강자전을 대비해 칸도리 시노부 선수에게 훈련을 받고 딴 것이다. 이 대회에서 아리요시는 당시 콤비였던 모리와키에게 승리해 우승 했다. 지금도 가끔 체력테스트 기획을 할때 보면 등허리힘이 다른 동년배 게닌들에 비해 매우 좋다. 후지와라의 후지몽 왈 "체간(體幹) 몬스터" 라고. 유도부 이야기는 아메토크에서도 방송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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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쓸데 없이 향수를 뿌려대거나 가본적도없는 성인 업소를 가본듯이 이야기 하거나 여자를 품평한다거나 하는 짓을 해대서 여자들한테 인기는 없었다고 한다. 남의 여자친구를 추녀라고 흉보고 다니거나 해서 그 다음에는 그럼 네 여자친구는 얼마나 예쁜가 한번 보자는 말을 들을 것이 무서워서 여자친구를 사귈 생각도 못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3월, 요미우리TV의 프로그램인 EX테레비의 기획인 올 쿄진 스승의 제자 오디션에 응모하여 합격, 쿄진스승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오디션을 받는 태도가 딱히 쿄진 스승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게닌이 되고 싶어서 왔다면서 반쯤 뜬 꺼벙한 눈으로 인터뷰를 받는 모습에 쿄진스승은 벙쪄 했으며 당시 TV를 보고 있던 마츠코 디럭스는 빵터졌다고, 아리요시 본인은 합격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2.2 쿄진 스승의 제자시절

만담가를 꿈꾸며 올 쿄진스승의 제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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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당시의 아리요시와 쿄진스승의 모습. 워낙 예전 일이라 가끔 다른 방송에서 아리요시 관련해서 과거 이야기 나올때 틀어주는 자투리 영상을 캡쳐한 것

쿄진스승의 밑으로 들어가 숙식을 제공받으며 수행을 하기 시작한다. 만담가의 제자라고 하면 스승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면 무대 옆에서 견학을 하고 있거나 스승의 옷가지등을 정리하고 공연이 끝나고 내려올때 스승의 땀을 닦기 위해 오시보리(お絞り)라고 부르는 물수건을 가지고 대기하고 있는 등 군대의 속된말로 '따까리'와 비슷한 일을 하는데 오시보리는 보통 뜨거운물에 수건을 적셔 꽉짜야 하므로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며 까다로운 스승의 경우는 오시보리의 온도를 가지고도 잔소리를 한다고 하니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이렇게 수발을 들면서 무대 옆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네타를 조금씩 써가기도 하고 무대가 끝난 뒤에는 제자의 특전으로 홀로 자기의 네타를 무대위에 올라가서 연습삼아 피로해 볼 기회도 주어지기도 하며 스승의 동료분들과도 안면을 익힐 수 있는 등 고되고 힘들지만 맨손으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다소 혜택이 주어지는 편이기도 하고 대스승의 제자같은 경우는 스승의 체면을 봐서인지는 모르나 다른 게닌들도 나름 대접을 해 준다고 한다. 만자이콩트 코미디의 경우 NSC, 스쿨 JCA 등의 양성소가 1980년대부터 세워지면서 이같은 관습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중이나, 라쿠고의 경우에는 자제가 되지 않으면 무대에 설 수가 없다.

쿄진스승의 제자시절은 반년만에 도망간 사실에도 알 수 있듯이 나름 괴로운 생활이었던 것 같은데 자기 말로는 운이 없어서 완전히 찍힌 상태였다고 한다.

쿄진스승의 차 안에 껌자국을 보고 껌밟고 탄 사람이 누구냐는 말에 동료제자(아리요시 보다 나이가 많은 제자가 1명 더 있었다고 한다)와 함께 우린 아니라고 신발바닥을 보여주자 아리요시 신발바닥에 똥이 뭍어 있었다던지, 오토매틱 차량에 대해 무지했던 아리요시가 쿄진스승의 BMW의 R기어를 RUN의 약자 라고 생각하여 그대로 발진 시켜 차량 뒷부분을 파손시킨다던지 이런저런일로 쿄진스승에게 갈굼을 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60키로그램짜리 바벨을 들라고 시켰는데 들지 못하자 "역시 재미없구만!" 하고 한소리를 들은적도 있다고.

그러던 중 손윗제자와 함께 점심을 사러 나가서 그 제자가 '1천엔 이내' 라는 규칙을 무시하고 밥을 사자 규칙위반이라며 화를 내어 주먹질을 하며 싸우게 되었고 이에 쿄진스승에게 큰 꾸지람을 받고난 뒤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 아리요시는 이때 반성의 의미로 스스로 삭발을 하고 쿄진스승을 뵙게 되었는데 자기 허락도 없이 멋대로 삭발을 한 아리요시를 보고 쿄진 스승은 사람들이 내가 삭발을 시킨 것으로 생각할 것 아니냐며 되레 화를 내어 또 혼났다고 한다. 이후 고향인 히로시마로 도망쳐 나오게 된다. 후일 쿄진 스승이 말하길 제자들이 주먹질을 하고 싸운건 알았는데 왜 싸웠는지 그 이유에 대해선 몰랐다고.

아리요시가 제자시절 쿄진스승을 엄청 무서워 했고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무척 저자세로 깍듯이 인사를 하기도 하여 여전히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라디오에서 말하길 그당시 쿄진스승과 자신의 나이차이를 생각해보고, 지금 자신에게 18살짜리 제자가 들어온다면 아리요시 자신은 제자에게 말도 안붙일 텐데, 그런걸 생각해보면 역시 상냥한 스승이라고 했다.

지금도 쿄진스승은 무척 건강하며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덩치도 있고 키도 보통사람보다 머리 하나 정도가 더 크다) 심지어는 느긋하게 산책을 하는 방송에서도 언덕길을 달려올라가고 땀을 낸 뒤 콜라에 우유를 섞어 마시는 등 육체파 할배가 되어가시는 중.

사루간세키 활동 시절 쿄진스승과 만나게 되어 정식으로 파문처리를 받기도 하였다. 스케쥴 차 방송국에 갔는데 그곳에 쿄진스승도 와 있었고 같은 소속사 선배인 마츠무라 쿠니히로가 내가 함께 가줄테니 가서 사죄하라는 말에 찾아가서 사죄를 드리게 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콤비인 모리와키도 함께 가서 사죄를 하게 되었고 본래 아리요시는 허리만 숙이는 사과를 하려했으나 몸을 숙이는 아리요시가 사람들 앞에서 도게자를 하려는 줄로 착각한 쿄진스승이 어어 그래그래 하면서 일어나 아리요시를 도중에 멈추게 하였고 "좋다 넌 파문이다" 라며 파문을 시켜주었다. 이때까지 아리요시는 오오타프로덕션 소속이긴 하였으나 관서 만담계에선 도망간 제자의 입장이었으므로 이렇게 파문을 해 줌으로서 독립한 게닌으로 거리낄 것이 없게 되었으니 대단히 감사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팬(혹은 그냥 게닌팬)중에 쿄진스승의 제자경력과 아리요시의 고향을 빌미로 아리요시를 칸사이 게닌으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엄연히 아리요시는 오오타프로에서 정식 게닌활동을 시작한 게닌이다. 게닌은 출신지가 아닌 활동 기반지역을 기준으로 나뉜다.[5] 아리요시가 활동하면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정체성(?) 논란에 이런 불필요한 헷갈림이 없도록 쿄진스승이 정식으로 파문 함으로서 관서만담계, 그리고 쿄진스승이 몸담고 있는 요시모토와의 연을 끊어 준 것이다.

이후 쿄진스승과는 2008년 湯けむりパラダイス 라는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13년 10월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에 쿄진스승이 출연한 적이 있다. 쿄진스승이 깨알같이 블로그를 갱신하는 분이라 이 당시의 사진이 몇장 올라와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오사카에서 생활하던 짧은 기간에 아리요시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에서 함께 알바를 하던 연상의 왕추녀와 가게영업시간이 끝난 뒤 식은 철판 위에서 반쯤 강제로 첫경험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리요시가 말하길 하다못해 소파에서 하자고 했는데 말을 안듣더라고.

3 연예계 경력

아리요시의 연예계 경력은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 뜻대로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생" 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나츠메 미쿠의 '나츠메노 오미미' 아리요시편에 출연해서 한 발언을 기초로 하자면,

  • 게닌이 되고 싶어 중학교를 졸업하고 게닌 수업을 받으려 함 → 부모의 반대로 고등학교 졸업 후로 미룸
  • 고등학교 졸업 후, 훌륭한 만담가가 되고 싶어 쿄진스승의 밑으로 들어감 → 반년만에 짤림 (삭발근신 처분 후 도망)
  • 콤비를 결성하여 만담가는 못되었으니 훌륭한 콩트게닌이 되려함 → 갑자기 히치하이크로 아이돌가수가 되어 버림
  • 그럼 노래를 열심히 하자 라고 결심 함 → 반짝인기가 끝나자마자 추락
  •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오오타프로덕션의 극장에서 네타를 다시 시작 → 몰락한 게닌 취급을 받다가 콤비해산

그가 연예인으로써 재기 하기 전의 경력을 간추리면 위와 같은데, 어릴적 부터 게닌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다른 게닌 처럼 경력을 쌓아오지 못한 것이 콤플렉스로 남아 있다는 것을 몇차례 토로 한 적이 있으며 히로이키노 등 방송에서도 위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게닌으로서'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 위와 같은 자기비하 발언을 한 이력이 있으나 마츠코 디럭스는 "경력을 살펴보면 당신은 역시 꽤 대단한 '연예인'이야"라고 평하기도 했다.

3.1 사루간세키(猿岩石) 데뷔, 전성기 시절

쿄진스승에게서 도망친 뒤 히로시마의 고향집으로 돌아 간뒤에 1994년 4월, 동창생인 모리와키 카즈나리(森脇和成)와 콤비 사루간세키(猿岩石)를 결성 하였다. 그룹명의 유래는 중학생시절에 아리요시와 모리와키가 각자 짝사랑하던 여자아이의 별명을 합한 것인데 猿女房(원숭이 마누라)와 ほくろ岩石(점바위)를 합친 것이며 사루뇨보는 당시 사귀던 남자아이가 원숭이를 닮았다고 붙였으며 호쿠로간세키는 바위같은 점이 얼굴에 있는 아이였기 때문.

1994년 6월에 둘이서 도쿄로 상경하였고 상경한 뒤 얼마동안은 코우라쿠엔에서 노숙을 하기도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함께 극장네타를 하던 와카테 중에서 실력은 나름대로 있는 편이라서 선배들로부터 재미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동기로는 비비루 오오키와 게키단 히토리가 있는데 비슷한 데뷔년도의 다른 오오타프로 와카테 게닌들보다 월급이 1만엔 정도 많았다고 한다 (5만엔)

그러던 중 1996년 4월 닛테레의 버라이어티 방송 '나가라! 전파소년'(進め!電波少年)의 오디션에 합격, 홍콩에서 영국까지 히치하이크를 해서 가라 라며 "속아서 떠나는 형태"로 출연하게 된다. 이 오디션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바나나맨, 게키단 히토리, TIM(고르고, 렛도의 콤비)도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무명의 와카테인지라 별 반응이 없었으나 귀국할 때쯤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어 귀국후 골을 하는 장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뒷 이야기로는 런던에 골인 한 후 스탭들로부터 다음 여행을 가라는 강요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하며 이때 스탭들이 무시무시하게 노려봤다고. 당시 츠치야 토시오 프로듀서가 말하길 애초에 런던에 골을 한다음에 바로 다음 여행을 떠나는 기획이 진행중이었고 일본행을 목표로 남북아메리카를 횡단하는 기획이 진행중이었다고 한다. (아주 사람 죽이려고 하는듯)[6] 어쨌든 돌아와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사루간세키는 음반발매, 히치하이크 여행기를 담은 사루간세키 일기등을 발매한다.

히치하이크의 프로듀서였던 츠치야 토시오가 두사람이 의외로 노래를 잘한다며 밀어붙인 경위로 1996년 12월 21일 白い雲のように(흰구름처럼)을 발매하게 된다. 오냥코클럽, AKB48로 잘 알려져 있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차트 첫 등장은 23위에 초동 2만장으로 반응이 미미 했으나 사루간세키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발매 4주만에 톱10에 진입하였고 그뒤로도 몇주씩 연속으로 랭크인 하여 게닌이 발매한 CD로서는 이례적인 롱히트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였다. 또한 출판서적 사루간세키일기는 250만부 라는 대히트를 치게 된다.

이 시기 까지 아리요시와 오오타 프로덕션의 계약관계는 급료제 (오오타 프로덕션은 당시 직접 봉투를 건네주는 형식이었다. 지금도 일부 중소기획사는 이 방식으로 급료를 지불한다(예:오오타 미츠요 사장의 타이탄, 일본에레키탈연합 등)였으나 책과 음반의 인세가 한번에 정산이 되는 시기가 있어서 한달 수입이 최고 2천만엔에 달하기도 했다. (이게 바로 게닌들이 출판이나 영화제작, 극본집필 등 옆길로 새는 이유의 하나일 수도 있다. 인세의 유혹.) 또한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한 음반의 대히트로 1997년 제39회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후속곡들도 히트를 기록하나 "시청자들로부터의 지지가 없다" 라는 이유로 그해 홍백가합전의 출연은 무산되었으며 워낙 인기가 높아 당시 바나나맨이 사루간세키의 카게무샤일을 하는 굴욕을 보기도 했다. 바나나맨을 사루간세키인줄 착각하고 사람들이 몰려들때 그틈을 타서 사루간세키가 퇴장해서 다음 행사로 간다던지, 바나나맨이 사루간세키가 노래하러 나오기 전에 무대에서 바람잡이 일을 하기도 했다. 사실, 바나나맨은 히무라 유키만 확실히 선배이고 시타라 오사무는 아리요시와 동기에 해당된다. 게닌이 아니었던 시타라가 히무라의 개그 그룹에 가입한 시기(1993년 10월경)와 사루간세키 결성년도(1994년 4월)가 불과 약 6개월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사루간세키의 대인기를 이용해 매명행위(남의 이름을 팔아 인지도나 일감을 늘리려는 행위)로 소속사 탤런트의 이름을 알리려는 수작도 걸려온 일이 있다. 아리요시와 다소 안면이 있던 타 소속사의 매니저가 불러내 술집으로 갔더니 옆에 예쁘장한 아가씨가 있었고 둘이 잘해보라는 식으로 넘겨주고 갔는데, 아리요시는 "그래도 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았는데 난폭한짓을 하면 안되지" 하는 생각으로 매번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같이 술이나 마시고 그 밖에는 별 특별한 일 없이 지냈는데 얼마후 그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뭐 걔한테 뭔가 부족한 거라도 있어? 걔로는 불만?" 이라는 식으로 전화가 걸려와 "아 함정이구나" 하고 알아차렸다고 그 후로 그 여자의 연락처명을 "쉭쉭"으로 해놓고 극력 피해왔다고 하는데 아리요시는 오랫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았었기 때문에 2014년경 그 "쉭쉭이" 한테 전화가 걸려와 식겁을 하고 연락처를 지웠다고 한다.

이렇게 인기가 높아져 TV등 매체에 출연할 일이 물밀듯이 밀려왔으나 네타를 선보일 기회는 전혀 없었으며 오로지 아이돌 사루간세키로서의 모습만 요구받아 보여주다보니 이미지 소비가 극심했고 히로미에게 "네타를 한번도 선보이지 않고 여기까지 올라오는 게닌이라니 참 신기하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아리요시 또한 이시기의 마음고생을 이야기 하기도.

결국 극심한 이미지 소비에 인기가 떨어져 1997년 이후에는 전국방송의 레귤러들이 떨어져 나가고 결국 고향인 히로시마의 츄우고쿠방송국 레귤러만이 남아 지방연예인화 되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 시기에 본래 급료제였던 오오타프로덕션의 계약이 배당제가 되었다. (예 : 기획사4:연예인6 으로 수익을 나누는 형태) 이것에 대해 아리요시가 자신의 불운함을 푸념할때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한창 돈을 잘 벌던 시기에는 자기 몫으로 얼마 받지도 못하는 급료제 (2천만엔은 한번에 정산되어 들어온 인세이다. 급료가 아님)였다가 이제 인기와 일감이 떨어지니 배당제로 바뀌어 그나마 정기적으로 들어오던 수입도 간당간당하게 되어 급격하게 생활고를 겪게 된다. 수험연구세미나 라는 잡지의 독자투고란에 연재일을 하기도 하였으며 츄우고쿠방송국의 요코야마 유지 아나운서와 KEN-JIN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하도 일이 안풀려서인지 2001년 4월 후지테레비의 프레젠타이거 라는 방송기획에 출연해 슈리켄 트리오 (手裏剣トリオ)로 콤비명을 개명한다. 이 당시는 개명 붐으로 사마~즈 등이 개명하여 성공을 하기도 하였으나 슈리켄트리오의 경우는 다시 인기를 얻는데 실패하고 그해 9월 28일 동 방송에서 다시 사루간세키로 이름을 되돌린다.

오오타프로덕션의 네타 극장 등에서 다시 네타를 시작하려는 시도도 하였으나 "우와.. 사루간세키다(식겁하는 뉘앙스)", "이제 망해서 이런데 나오는구나" 하는 반응 등에 좌절하고 그렇게 지방방송국에 간간히 출연하는 것으로 활동을 이어 가다가 2004년 3월 해산을 발표한다. 해산의 이유는 아리요시는 게닌을 지망하고 모리와키는 사업가, 배우 등의 지망으로 서로 방향성이 다르다고는 이야기 했으나 후일 말하길 "그냥 방향성이 달라서 해산합니다" 라는 인기밴드 같은 말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모리와키는 게닌을 그만두고 취직을 하였으며 아리요시는 핀게닌으로 다시 재기하기 위해 고생길을 시작한다. 그리고 2014년 경부터 모리와키는 아리요시와 다시 팀을 짜고 싶다는 둥의 이야기를 알고지내는 방송관계자를 통해 슬금슬금 흘리고 다니더니 2015년 7월 시쿠지리선생에 전 사루간세키 모리와키 카즈나리 명의로 출연을 했다. 하필이면 월요일 저녁 방송이라 아리요시 제미의 우라방송에 아리요시의 전 아이카타가 나오는 꼴이 되었다.

3.2 사루간세키 해체 이후의 암흑기

아이돌 게닌 사루간세키(猿岩石)에서 사라진 암석(去る岩石)[7]으로 몰락하다.

사루간세키가 해체한 후 히로시마 지역의 로컬방송국 일 외에는 딱히 하는일이 없이 빈궁한 생활을 하게 된다. 애초에 아리요시는 사루간세키 붐이 얼마 가지 못할 것을 깨닫고 낭비를 없애고 저축에 힘을 썼었는데, 한때는 7천만엔 까지 저금을 가지고 있었으나 세금 등으로 떼일 돈을 떼이고 난 뒤에는 4천만엔정도 였다고 한다. 아리요시가 했던 예상대로 일이 격감하던 시기에 하필이면 급료제에서 배당제로 바뀌는 바람에 매월 급료로 100만엔을 받던 수입도 월7~8만엔으로 떨어지고 어느 달은 무수입인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미리 수입을 저축해 두었던 아리요시는 저축해 둔 돈을 조금씩 깨며 이 시기를 버텼다고 한다. 후일 말하기를 "이렇게 절약해 두어서 빚을 지지 않고도 불우한 시절을 버틸수가 있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도 홈리스로 전락해버렸을 것", "이 저금이 있었으니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또한 4천만정도 되던 저금은 7~8년 뒤에는 100만엔 정도로 줄어있었다고. 현재 재브레이크하여 연 억대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여전히 서민적이고 근검한 생활을 하는 습관이 이 시기를 통해 완전히 굳어진 듯 하다.

어쨌든 이렇게 근근히 버티면서도 아리요시는 몰락해버린 당시의 상황에 대단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듯,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상당히 고통스러워 했고 이미 얼굴이 알려질대로 알려진 바람에 아르바이트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또 이시기에 자살할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서 마지막 남은 저금을 털어 만화용구를 사서 만화가가 되려고도 했으나 얼마 못가 재능 없음을 알고 포기하기도 했으며 (저서인 '나는 절대로 성격이 나쁘지 않다' 에 이시기에 그린 두페이지 정도의 만화가 실려있다)

또한 고추를 자르고 오네 탤런트가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재기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아리요시 AKB공화국의 코너인 라디오국 첫회에서도 말하길 "워낙 일이 없어서 뭐라도 화제를 만들기 위해 고추를 자르고 뉴하프가 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어차피 쓸데도 없을텐데 잘라버리자" 라는 생각이었다고. 또 AV남자배우가 되려는 생각도 해보기도 했다고 한다.

일도 격감한데다가 탤런트의 랭크도 떨어져버린 탓인지 개런티도 싸졌고 로케지역의 방송 출연도 해당방송에서 배당되어 받는 돈 보다 교통비가 더 비싸게 먹혀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망가낏사(만화찻집)에서 밤을 새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이 시기에 '그 사람은 지금...'이라는 프로에 거의 준 레귤러 처럼 단골로 얼굴을 비추기도 했는데 완전히 시궁창에 떨어진 자기 모습을 보여주기가 너무도 고통스러웠으나 이 방송 출연으로 어떻게 일이 좀 늘지 않을까 하는 얇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출연하곤 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끼니를 TIM의 고르고를 따라다니며 해결을 했고 똑같이 당시 고르고의 쫄다구 노릇을 하던 탤런트인 쇼우에이와 이시기에 친분을 쌓게 된다. TIM 고르고와 살짝 거리를 두게 된 이후로는 같은 소속사의 대선배인 우에시마 류헤이를 비롯하여 우에시마의 게닌트리오인 타조클럽(다쵸-쿠라부)의 히고 등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

또 오오타 프로덕션의 팬과 게닌이 함께하는 버스투어의 시초도 사루간세키인데 처음에는 하와이나 동남아 등으로 많은 팬들과 함께 하였으나 사루간세키의 마지막 투어에 참가한 인원은 고작 11명이었으며 그나마 아리요시에겐 아무 관심이 없고 다들 관광이나 하게 휴식시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어찌나 소수인원만 참가를 했는지 지금도 얼굴을 보면 다 기억해 낼 자신이있다고 한다.

이렇게 힘든 상황이었으나 우치무라 테루요시, 타조 클럽의 우에시마 류헤이, 사마~즈가 응원을 해준 덕분에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수 있었다고 '브라마요와 유쾌한 친구들' 아리요시 편에서 언급 한 적이 있다.

3.3 재기

잇파츠야[8] 출신의 몰락한 게닌에서 독설왕 아리요시 선생으로

히로시마 지역 방송외에는 일감이 끊겨 고생중이었던 아리요시 였으나 류헤이카이 멤버와 친분을 단단히 다져가면서 저금을 조금씩 깎아먹으며 재기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이 시기에 워낙 혼자서만 일이 없는 한가한 상태였으므로 해외 로케등 시간을 잡아먹는 스케쥴에 출연이 많았다고 한다. 40살이 되면 10억을 번다는 대만 점술가의 이야기도 이때 들은 듯 한데, 작으나마 위로는 되었다고, -물론 아리요시는 점술가의 말따윈 전혀 믿지도 않으며 지금도 스피리츄얼 계 탤런트가 나오면 일단 눈빛부터가 죽어버리는 일이 많다. 와타나베 프로덕션의 스피리츄얼계 탤런트 치에(여대생+사람의 오오라가 색깔별로 보인다고(...)하는)가 아리요시 쟈퐁에 출연했을때는 니시카와 아야코와 함께 몰아 붙여 울먹거리게 만들기도 했다-

핀 게닌이 된 이후로는 로컬 방송 출연외에도 우치무라 프로듀스 등에 출연해 가며 근근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이때 네코단샤쿠(고양이 남작), 아리요시 원맨 라이브 등의 좋은 기회를 받기도 했으며 원맨 라이브의 경우는 무척 긴장해서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못나가던 시절에 끊임없이 자기를 써준 우치P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여 2013년 닛테레 인기방송 SP에서는 "지금의 자신은 전부 우치무리씨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기도.

우치무라 프로듀스에는 콤비명을 개명한 후 방향성을 헤매던 2001년 게닌자택방문 코너로 첫 등장, 준레귤러급 게닌들이 단체로 등장하는 기획인 '극단 프로됴느', '게닌 불신투어' 등에 꾸준히 출연하나 이렇다 할 활약은 보이지 못한다. 이 후 혼자 출연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오오기리나 다쟈레 등에서 약간의 성과를 보이며 '아리요시 히로이키라는 남자를 프로듀스'라는 그만을 위한 기획이 방송되기도 하였고, 콤비 해산 후 아리요시의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가끔 회자되는 "고양이 남작"(네코단샤쿠-猫男爵)이 탄생한다. 네코단샤쿠는 후카와 료의 자택 방문 기획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얼굴에 캣츠 같은 고양이 분장을 하고 알몸으로 출연해 남의 집에서 진상을 피우는 캐릭터였다. 초반는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집에 놓인 화분의 흙을 퍼먹기도 했다. 진상, 막장 캐릭터이긴 했으나 아리요시로서는 일이 없어 괴로운 시기에 그나마 '게닌스러운' 일감 이었기에 정신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네코단샤쿠 시절의 스틸샷. 남의집(연예인)에 들어가 멋대로 샤워를 하고 화분의 흙을 주워먹고 거품투성이의 알몸으로 거실로 뛰쳐나와 소파에 비비적대는 등 무시무시한 진상캐릭터였다. 다만 2014년 10월 현재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된 상태.


방송자막 그대로 방송시간에 좌우되지않는 훌륭한 캐릭터였다.
이후 다레토쿠에서 말하길, 알몸에 가운 하나만 걸치고 자전거를 타고 남에 집에 들어갔다가 일이 끝나고 돌아가는 모습이 거의 AV남자배우 같은 느낌이었다고.

또 2009년 닛테레 제2인터넷 채널 방송인 전파소년적현상생활2009에 출연하여 이 방송의 프로듀서로부터 재브레이크의 계기를 질문 받았을 때 "대중적으로는 우치무라 프로듀스의 인상이 강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실은 링의혼의 유도 기획등 우치무라씨 뿐만이 아니라 난바라씨에게도 크게 신세를 쳐서 웃쨩난쨩 두사람이 계속 써준 덕분" 이라고 대답했다 그때 우치무라 프로듀스에 대해서는 "못나가는 시기가 있었기에 당시 레귤러 멤버의 대단함을 깨닫게 되었다" 라고 대답하였고 인터넷방송 우치무라사마~즈 에 출연했을 때는 트위터에서 우치무라 테루요시, 사마~즈 3명에 대해서 "3명은 생명의 은인이니 본래는 세심하게 조심해서 대해야 하지만 그걸 못하게 하는 상냥함이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오오타프로덕션의 대선배인 타조 클럽우에시마 류헤이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후에 '그 사람에겐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다'라고 했으며 우에시마 류헤이는 아래 후술하듯이 연예계의 모든 인물을 통틀어 아리요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렇게 암흑기에서도 상냥한 선배들 덕분에 근근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아리요시였으나 본격적인 재브레이크의 계기는 아메토크의 '오샤베리쿠소야로 사변' 이른바 '오샤쿠소지헨'이다

류헤이카이의 일원으로 가끔 얼굴을 비추던 아메토-크의 프레젠대회에서 아리요시가 제안했던 것이 채택되어, 2006년 잇파츠야 게닌의 생태 편이 방송된다. 30분 방송 시절 '아메토-크' 대표작 중 하나로 이 방송 이후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강좌 등으로 조금씩 방송 노출이 늘게 되었는데 결정적인 계기는 2007년 8월 23일자 아메토--크에 출연해, 인기 연예인들에게 세간의 이미지를 알려주고 잇파츠야가 되지 않기 위한 주의점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 시나가와 히로시에게 붙여준 오샤베리쿠소야로(말많은 개새끼)가 폭소를 일으키며 크게 화제를 일으킨다. 이 별명은 아메토크의 연간유행어 대상에 오르며 아리요시 본인도 "오랜만에 폭소라는 감각을 느껴봤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아리요시의 게풍에 별명 붙이기가 더해지면서 "독설과 별명"이라는 재브레이크의 계기가 된 두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업계 시청률 1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목도가 높은 방송인 아메토크의 파장은 상당하여, 이후로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여러 별명을 붙여 화제가 되었으며 독설가로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잇파츠야(반짝스타)에서 다시 재기에 성공한 상당히 힘들고 드문 케이스. 그리고 본인의 별명은 니하츠야(두번 반짝 떳다며)라고 지었다. 이후 2012년 방송된 런던하츠에서 남자 게닌을 대상으로 한 종합 점수에서 1위를 하자 소감으로 니하츠야 졸업, 안정권에 들어왔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인기가 다시 오르게 된 계기인 아메토크와 아메아가리결사대, 그리고 흔히 카지P라 불리는 런던하츠와 아메토크의 총괄프로듀서인 카지 린조에 대해서도 TV에 정말 많이 나오게 해주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닛테레의 아리요시 반성회에서도 "내가 신세를 진건 테레아사거든!" 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마츠모토 히토시는 이 시절의 아리요시에 대하여 본인의 라디오 "방송실" 2008년 4월 19일분 방송에서 "(예전과 달리) 대담해졌다" "앞으로 (방송)일이 더 늘어날 것" "히치하이크가 없었다면 조금 더 평범하게 성공했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리요시 본인이 말하기로는 더이상 잃을 것도 없다 라는 생각이었다고. 이때는 야후블로그를 사용하던 시기인데, 2014년 지금 찍어서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식겁할만한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다. 가끔씩 트위터 등지에 프로필 사진으로 넣을 때도 있는 SM관련 코스프레 사진이나 알몸 사진 등은 이 시기에 찍은 것들.

재기하던 시절의 아리요시 하면 역시 '독설'과 '별명' 인데 사람의 특징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별명 붙이기는 오와라이게의 일종인 '오오기리' 에 해당하는 관계로 '오오기리'에 강하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고 사마~즈의 미무라가 언급하기도 했다. "아리요시는 오오기리에 강해. 별명붙이기는 즉 오오기리니까 말이야"

독설과 더불어 이 별명붙이기가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여 나중에는 원로급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도 별명 좀 붙여 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 PON!의 전신인 DON!에 수요일 레귤러로 출연 중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에 항상 게스트에게 별명을 붙였으며 그 수는 400이 넘는다고. 그러나 이 별명 붙이기가 너무 괴롭고 또 이대로라면 별명 붙이는 잇파츠야로 또다시 추락할 것이라 예감한 아리요시는 과감하게 별명 붙이기를 그만두겠다고 스탭에게 통고, DON!에서도 하차한다.

이렇게 별명과 독설로 재브레이크를 하면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의 히나단에 출연해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공연히 '히나단 최강'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으며 조금씩 고정 패널이나 게스트로 출연을 할때마다 빵터지는 토크력을 선보이면서 점점 주가를 높이게 되었으며 일감이 없어 고생하던 시기의 트라우마와 당시의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은 대단히 성실한 본인의 성격 탓에 오는일을 전혀 거절하지 않고 전부다 하는 노력덕분에 2010년 경 부터는 급격히 이름값이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별명과 독설로 인기를 다시 찾아가는 아리요시 였으나 독설과 그와 비례해서 신랄하기까지 한 별명은 여성층에는 크게 어필하지 못하였으며 주로 젊은 세대의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2ch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인기가 높았는데 지금 아리요시가 MC를 하게 된 후에 까로 돌아선 그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사회에 불만있는 2ch루저들이 화려한 연예인을 사정없이 까는 아리요시의 발언에 대리만족을 느껴서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2010~2011년 아리요시에 대한 평가와 현재의 평가는 극과 극인데 사실상 그쪽 사람들의 면면이 겨의 변동없음을 생각하면 팬->안티의 전형적인 대비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동정(童貞)과 인간쓰레기들의 카리스마" 시절. 사실 아리요시의 라디오 산도리를 들으면 한국이었으면 당장 고소미가 나올만한 드립과 발언들이 건재하여 아리요시라는 인물이 변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심한 독설을 무차별로 날리던 와중에도 그의 지론과도 같은 '독설 후에는 반드시 환하게 웃는다' (최근엔 코를 일부러 크게 훌쩍인다)등의 제스쳐 이용과 희안한데서 어리숙하고 촌스러운 일면을 보여주며 '나쁜사람은 아닌듯', '실은 상냥한 사람일 것 같다' 라는 인식을 심는데 성공하였고 사실상 틀린말은 하지 않는 코멘트의 적확성, 귀여운외모(...) 등으로 천천히 여성층에도 어필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 아리요시의 독설의 정체는 '모두가 생각하고는 있지만 차마 말로는 못하는 것을 "그걸 지금 대놓고 말하냐?" 하는 타이밍에 말한다'에 기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인들의 반응이 질겁을 하면서도 폭소를 이끌어내는 힘이 있었고 은근히 사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뭐라 반박을 하기도 애매한 면이 있어서 '발언의 파급력'을 평가 받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는 독설 후의 웃음 '이것은 농담일 뿐이다' 라는 어필을 시청자들에게도 하여 최근 독설로 유명한 모 배우와는 다르게 '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 주는 모습이 호평을 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버라이어티에 강한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오는 일은 절대로 거절하지 않는다는 본인의 성실함도 있어 2011년에는 연간 TV출연횟수 499회를 기록하며 그해 TV 최다출연 1위를 얻게 되어 2011년 부터 본격적으로 고정출연방송과 MC방송을 늘려가며 확고한 재브레이크 이후의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2011년부터 섭외 폭풍이 몰아치게 된데에는 이런 탤런트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은 것도 있겠지만 그때까지 암흑기에서 변하지 않았던 탤런트 랭크 때문에 개런티가 엄청 쌌었던 이유도 있다.

이 시기에 아리요시가 별명을 붙인 인물들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아리요시 별명의 특성상 비속어가 자주 들어가며 한국말로 번역하여 기재한다.

이름별명
아시다 마나어린애의 탈을 쓴 어린애
아케보노테디베어
아비루 유썩은칠뜩이님, 연예계의 판매원
아사기 쿠니코시범아줌마, 밝히는 젖은 만쥬
아즈마 타카히로망할도련님, 평범한재력
아리타 텟페이쓰레기인간, 썩을괴물턱주가리, 근본이 썩은 주걱턱 남자
아부카와 미호코개그 알츠하이머병 여자
아다치 유리백반집 아줌마
아사노 유우코시집못간 여자
아이바 마사키줄무늬 옷, 존재감 옅은 바보
아라시소나기
아베 치요칠칠맞은 할멈
아리요시 히로이키니바츠야
아이자와 히토미걸레 고릴라
아오키 유코도둑고양이, 섹스쨩
아오키 사야카짱큰면상
아키야마 류지이상한 짓거리를 하고싶어 하는 븅신색기
아리노 신야패미컴 하다 디질 눈매
이치카와 에비조함몰된 검은 면봉
IMALU멋부리는 쥐똥만한 꼬맹이
이나가키 고로짧은수명
이모토 아야코내년의 반짝스타
이시바시 타카아키스탭 살해자
이모리 미유키댄스의 천재
이노하라 요시히코시골촌놈
이소노 키리코주정뱅이 썩을 할멈
이노우에 사토시넋빠진 색기
이와오 노조무음식물 쓰레기
고토 테루모토병든 까마귀
풋볼아워(위의 둘을 합쳐) 카부키쵸의 아침
우에시마 류헤이돼지의 사체, 익사체, 시무라 켄의 개, 똥만도 못한놈
우에토 아야CM 대장
웬츠 에이지하얀 비엔나 소세지
우치무라 테루요시하얀 안경, 송이버섯
우도 스즈키바보 강매자
우에다 신야목각 심해어
AKB48OPY96 (옵빠이96, 슴가가 96개(...), 암퇘지 아이돌, 떼거지
에비스 요시카즈도시락 도둑놈
오오카 히카루개븅신색기, 다나카의 절친
오오모모 미요코빈틈없는 가해자
오구마 미카숨은 주걱턱
오카모토 나츠키하이레그 아줌마
오오하시 미호검은 젖꼭지
오구라 유코거짓말의 한계
오노 사토시카레빵, 딱한 꼬마
올 쿄진골프바보, 대기실의 성가신놈
오오사와 아카네추녀계의 최고 미녀
오기 히로아키술렁대는 안경
오카다 준이치예쁜 고릴라
오리하라 미카말린 표고버섯
오카무라 타카시페니스씨
오스기진흙인형
오가와 나츠미야쿠자 마누라
오오타케 카즈키변태 에로안경, 코주부안경
카타세 리노ALL 에로, 에로야함
카루세일 마키빅보스, 돌격남자할망구
카즈마 카즈요까다롭구먼
카타야마 사츠키털이 많네
카스가 토시아키그냥 유니크한 청년
카토리 싱고마요네즈 맥주
카토 아유무김치
컨닝 타케야마안경낀 돼지색기
카리나건방진 잉꼬
카노 에이코똥으로 끓인 우동, 시대의 뒤틀림에서 태어난 벌레
시공의 뒤틀림에서 솟아난 벌레, 카노에이코(재수없는과의 생물), 하얀 똥
칸베 란코귀에 거슬림
카토 코지썩을 징키스칸
카와시마 아키라말면상색기
카토 아야코30%할인의 여자
카와이 슌이치자이언트 바바
키요하라 카즈히로베이스볼 마피아
키무라 유이치불만스런면상
키무라 타쿠야게츠9 바보, 드라마 바보
키나시 노리타케흰쌀밥
키쿠카와 레이고학력 호빵맨
키타카와 케이코코만 귀여움
키아누 리브스안색
갸루소네고무다라이, 청소기
키타지마 사부로요자쿠 원숭이
키무라 아키히로텅텅 빈 1호
키노시타 타카유키븅신마츠무라, 핥아먹는 달마
키모토 타케히로떠돌이인생
쿠마다 요코베개영업, 얍실한인간, 마이클, 전신성형
쿠사나기 츠요시아가미호흡
쿠스타 에리코냉동보존
구시켄 요코수세미
쿠로사와 카즈코보상받지 못하는 인생
쿠로야나기 테츠코썩을 할망구
쿠로다 타모츠집진드기
켄타로우팔뚝털밥
게키단 히토리오줌싸개 색기
켄도 코바야시프로레슬링 수염색기
코이데 요시오사람을 40km 뛰게 만드는 변태수염안경
코지마 카즈야아양떠는꽃
코니시키뚱보
고르고 마츠모토대머리조개, 멍때리는 아저씨
코이케 에이코괴물젖 여자
코야부 카즈토요변질자
코지마 요시오썰렁함 공장
코모토 준이치소프트섹스, 바람피는 탕면
사이토 유우키아줌마들의 딸감 2011
타카하시 히데키훅 다가오는 면상
야마자키 히로나리(자키야마)인간에 가장 근접한 맷돼지
시무라 켄에로대머리님
데가와 테츠로탈장붕괴
벳키생기발랄 강매자, 자세히 보면 추녀
야나기하라 카나코인조인간 19호 (드래곤볼)
시나가와 히로시수다쟁이 개자식
다테 미키오시골 포주
토미자와 타케시슬픈몬스터
와타베 켄밥먹이, 구루나비(구루메 네비게이션), 다베로그
마츠모토 히토시고기만두
세키네 츠토무설명 할아범
사쿠라이 쇼설명
나카이 마사히로가짜SMAP
나가사와 마사미잠이 덜 깬 여배우
와다 아키코R&B (리듬 앤 폭력 '리즈무 안도 보-료쿠')

별책 부록으로 별명을 관둔 이후 장난 삼아 지은 별명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이름별명
고리키 아야메고쨩
키리타니 미레이미이
사사키 노조미사사쨩
런던부츠 아츠시병걸린 여우 참고로 병은 성병
Sexy Zone 나카지마 켄토결혼사기꾼
Sexy Zone 키쿠치 후마사쿠라이 쇼의 친구
Sexy Zone 사토 쇼리안면 9점놈
Sexy Zone 마츠시마 소우인중늘림남
Sexy Zone 마리우스 요부동산왕

2007년 영화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The Movie"에 오리지날 캐릭터인 "구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 영화를 촬영하는 1달동안 금발로 염색한 적이 있다.

3.4 현재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전성기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1년 방송 출연 횟수 499회로 1위, 2012년 방송 출연 횟수 518회로 3위, 2013년 방송 출연 횟수 533회로 3위를 하면서 매일 TV에 얼굴을 내민다고 할 만큼 성공하였다. 어느정도냐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가 작성한 일본콘텐츠산업동향 이라는 문서에선 네이버 라인과 동등하게 둘 정도. 정작 본인은 라인을 안한다

지금은 MC 능력을 인정받아 MC를 맡는 방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2015년 7월 기준) 고정 TV방송이 11개, FM라디오 1개이며 이중 방송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는 칸무리 방송이 9개, MC를 보고 있는 방송이 1개이다. 공중파 칸무리 방송을 1~2개만 가지고 있어도 잘나가는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만큼 대단한 활동량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일을 거절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심하게 고생했던 침체기의 경험 때문. 무슨 일이든 일단 하고 본다고. 자신에 대해 말하기를 '난데모야(何でも屋)' 즉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주변 게닌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노력파라는 평가를 받는다.

4 출연 방송 소개

아리요시가 현재 출연중인 방송의 목록과 소개를 작성한다.

아리요시는 2016년 7월 현재 고정방송 12개. 그 중 TV 칸무리방송[9] 이 8개, MC방송이 1개 고정출연방송이 1개로 사회를 맡고 있는 방송만 10개이며, 1회성특방이나 파일럿방송, 명절SP방송의 경우도 사회를 맡는 방송이 많고 기타 다른 신방송의 제 1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칸무리방송 한두개를 해도 우렛코 명칭이 붙는 점을 감안한다면 확실히 대단한 방송갯수라고 할 수 있으며 2013년도 상반기 어른으로의 문, 아이돌리그나 크림미라클9 등의 MC 및 레귤러를 그만두기 전에는 한 때 고정방송 숫자가 15개였던 시기도 있었다.

방송 숫자나 인지도, 호감도, 기대 시청률 보장 등이 우수한 게닌인지라 아카시야 산마,비트 타케시, 타모리 등의 빅3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위 빅3에 비해서 아직까지 빅히트 방송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긴 하나, 일본 방송계 또한 예전처럼 고시청률 시대가 아니며 사실 12%만 넘겨도 호시청률로 평가받는 시대이며 사실상 일본인들이 TV를 잘 안보게 되었으며 인터넷 방송 등의 대체물들이 많아져 사실상 20%가 넘는 빅히트 방송은 현재로서는 장수 방송의 SP를 제외하곤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4.1 레귤러 방송 목록

2016년 7월 현재 MC및 레귤러로 출연하는 TV. 라디오 프로그램 목록은 아래와 같다 (요일별)

니혼 테레비 아리요시제미후지케이블(CS) 아리요시 베이스[10]
후지 테레비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
TV아사히 마츠코&아리요시의 분노신당
TBS테레비 사쿠라이 아리요시 THE밤연회
니혼 테레비 히루난데스(금요일MC)TBS테레비 아리요시쟈퐁니혼 테레비 궁극의OX퀴즈 초문배틀TV아사히 런던하츠(레귤러)
후지 테레비 아리요시군의 정직산보(격주방송)니혼 테레비 아리요시 반성회
(FM라디오)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SUNDAY NIGHT DREAMER

4.2 기타 비정기, 특방

방송국 표기 필수 아님. 1회성 방송이라도 방송 확인되면 추가바람.
게스트로 나온 방송이 아닌 아리요시가 주역으로 출연하는 방송으로 한정.

TV 도쿄 아리요시의 바보지만 뉴스 시작했습니다후지테레비 이런느낌어때요?인간성카지노 카스베가스
후지테레비 카르코론TV아사히 미무라&아리요시 특방히가시노 아리요시의 돈조코
최강잇큐왕결정전 THE TONCHI아리요시X오오키의 인생고백극장닛테레 류헤이카이 연회
후지 감동의 신대응 버라이어티 오마이갓아리요시VS꽃숙녀 배틀 아리바바아리요시 바카리즘의 밀실 독실
후지테레비 천재리틀TV아사히 아리요시 퐁코츠다이토카이테레비 아리요시의 헤베레케
후지테레비 아리요시의 모노시리와 나카요시후지테레비 어~이 히로이키무라!아리요시의 여름휴가 밀착 100시간in HAWAI
TBS 예능인 파워 주입아리요시 데라실험[11]후지테레비 아리상
TBS 팀 아리요시후지테레비 아리요시 VS 미지메쨩아리요시x독신연예인결혼편차치체크
TBS 아리요시 더 월드아리요시의 오와라이 대통령선거 2014TBS 아리요시 의문풀이 이야기
TV아사히 우타우! 쿠로우닌후지테레비 연예인 생태조사 퀴즈! NINGEN원TBS 궁극배틀 제우스
후지 아리요시의 한여름의 위험한 이야기니혼테레비 아리요시의 벽후지테레비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야구 까-앙
닛테레 아리요시의 한밤중의 보건실후지 연예계 번뇌CUP후지 아리요시 나루호도 더 월드
TBS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돗키리왕TBS 아리요시 컴퍼니

4.3 레귤러 방송 개요

* 아리요시제미 (매주 월요일 7시~ 니혼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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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와 주 시청자층을 고려하는 골든타임 시간대의 버라이어티 이니만큼 게닌 아리요시라기 보다는 사회자로서의 입장으로 임하는 방송이다. 물론 미우라 아나운서와 티격대는 풍경은 여기서도 건재 아무래도 오와라이 방송이 아닌 일반 주부층을 상대로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아리요시의 팬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하는 방송. 대신 아리요시의 인지도는 오와라이팬 뿐만이 아닌 폭넓게 상승중이다

초창기에는 가사일에 도움이 되는 팁이나 할인정보, 결혼생활문제 등을 메인 테마로 진행 되었으나 "사카가미 시노부, 집을 사다" 라는 코너[12]가 호평을 얻으면서 방송의 절반 이상을 이 코너에 할애하고 있는 중. 사실 아리요시의 팬들은 보통 사카가미 시노부를 좋게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만이 넘친다. 또한 2시간, 3시간 SP방송과 통상 1시간 방송시의 시청률 차가 큰 편. 하지만 워낙 니혼테레비가 아리요시제미가 시작 되기 전 이 시간대에 완전히 폭싹 망하다시피 했던지라 현재로써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 받는 중이라고.
여담으로 사카가미 시노부는 결국 집을 못샀다. 대신 2014년 12월 22일 방송에서 토지를 샀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사카가미 시노부, 집을 세우다' 로 리뉴얼하여 진행했고 1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5년 12월 21일 방송에서 드디어 완공을 맞았다. 2016년 현재 이 코너는 '사카가미 부동산'이 되어 전 스모 선수였던 '바루토, 집을 사다', '마토바 코지 집을 사다' 라는 코너로 계속 진행중. 그전에 전 도쿄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의
아들인 이시하라 요시즈미가 별장을 사는 기획을 했었는데 스리슬쩍 없어진듯한 모양새가 됨
최근에는 게닌이자 MC인 히로미가 '하치오지 리폼센터'의 이름으로 연예인의 집을 리폼해주는 기획이 호평을 받고 있다. 2016년 4월부터는 어시스트로 조수가 들어왔는데 무려 타키자와 히데아키(...)

* 런던하츠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테레비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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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런던하츠' 첫 공식 레귤러 멤버로써 출연중이다. 사실 레귤러가 되기 이전 가치매기는~ 시리즈나 이런저런 기획에서 다소 힘을 잃던 런던하츠를 다시 터지게 만들어 준 인물이 아리요시이며 특히 유명한 기획으로는 아리요시선생의 진로상담[13] 등이 있다.

애초에 아리요시가 다시 인기를 얻게 된 시발점이 아메토크였고 아메토크와 런던하츠 이 두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는 테레비아사히의 제너럴 프로듀서 카지P 이니 아리요시가 스스로 말했듯 신세를 많이 진 "사람의"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런던하츠 프로그램 사상 첫 공식 레귤러 멤버가 된 초창기에는 MC석과 히나단에서 좀 떨어진 곳에 덩그라니 앉아 멘트나 쳐주는 역할이 많았으나 2014년 10월 현재는 우누보레 기획 말고는 거의 3MC체제나 다름없이 출연하고 있다.

사실상 아츠시 혼자 MC를 보던 시절에는 료가 십여년을 병풍으로 지냈으나 아리요시와 함께 MC석에서 3명이 서게 된 후로는 아리요시가 아츠시와 료 두사람 모두에게 이지리를 넣어주는 덕분에 료의 분량이 조금이나마 늘었다. 방송기획에 따라서는 아츠시나 료가 히나단석에 앉아 아리요시가 더블MC를 보는 일도 가끔 있다.

런던하츠 자체가 화려한 멤버 + 참신한 기획으로 유명해졌으나, 해를 거듭할 수록 똑같은 기획을 일삼아 사실상 타 예능과 크게 다를 점이 없어진게 아쉬운 점. 진로상담도 다들 두려워해서 캐스팅이 안된다고 한다

*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 (매주 화요일 밤 11시~ 후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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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이 사진이야
세상에 넘치는 잘못된정보(데마)를 박멸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방송. 본래 후지테레비의 칸사이네트워크에서 몇회인가 특방으로 방송이 되었었는데 호평을 받아 전국 네트워크 방송으로 시작되었다. 특방 당시에는 이소노 키리코, 홍콩 등과 함께 하였으나 레귤러 방송화 되면서 전 후지테레비 아나운서인 타카하시 마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타카하시 마사와는 예전 톤네루즈의 미나상노오카게데시타 시절부터 꽤 악연처럼 느껴지는 관계였는데 지금은 묘하게 죽이 잘 맞는 콤비이자, 아리요시의 엄청난 시모네타를 가장 잘 받아주는 대인배로 변모했다. 신기하게도 타카하시 마사는 원래 시모네타, 세쿠하라성 발언에 질겁을 하고 굉장히 싫어라 하는 인물이었는데 현재는 방송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아리요시의 시모네타에 자기가 먼저 맞춰주게 되었다. 그 대신 마사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타카하시 히데키나 스승인 쿄진스승이 나왔을때는 시모네타를 잠시 꺼두는 센스.

처음부터 아리요시가 이 방송에서 시모네타를 한 것은 아니나 아리요시가 시모네타를 시작한게 묘하게도 금연을 시작한 시기와 겹쳐서 금연중 스트레스로 막나간 것이 이 방송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것이 아닐까 하며 방송의 조사원으로는 오오타 프로덕션의 후배 게닌들이 나오는데 오오타 프로덕션의 젊은 게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 프로를 통해 적으나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주로 나오는 게닌은 알코&피스, 다링하니 등. 매회 게스트들이 출연하는데 게스트와의 방송 시작, 중간 텀, 마무리 토크를 즐길 수 있다. 주로 아리요시의 게스트에 대한 이지리로 토크진행이 되는데 아리요시의 게닌스승인 올 쿄진스승이 나왔을때는 무시무시하게 저자세인 아리요시를 볼 수 있었다.

최근들어 아리요시 쉐프의 3분쿠킹이라는 코너가 호평을 얻고 있는데 주로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값싼재료를 적절한 조리법을 통해 그럴듯한 요리의 맛을 내는 방법 등을 체현하는 코너이며 각 회당 3개의 레시피를 시연한다.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아리요시의 모습이 SNS상의 아리요시 여성팬들에게서 호평받는 피드백이 많아서 시험삼아 한번 해보더니 거의 매회 진행하고 있다. 사실 아리요시의 요리실력은 형편없는 수준이나 워낙 방법자체가 간단해서 일단 어느정도 맛이 있긴 한 모양인듯다시도 낼줄아는 남자다 그런데 레시피를 잘 살펴보면 점점 싸구려 재료로 맛만 비슷하게 내는 대체요리가 아니라 아이디어 요리화 되고 있다.

방송 자체가 초창기엔 무난했지만 제작진이 바뀌면서 아주 많이 재밌어진 편.

2015년 12월 8일, 100회 스폐셜로 타카하시 마사가 지금까지 당해왔던 시모네타, 세쿠하라 총집편. 게스트로 마사의 아버지 타카하시 히데키(...). 이쯤되면 제작진의 위엄약 드링킹과 일본 예능의 대단함을 새삼 느낄 수 있을정도. 시모네타 베스트10 안에 '히데키도 바람 폈겠지?'(심지어는 존칭도 없이) 라는 장면까지 있었음에도 고스란히 본인 앞에서 틀어주는 센스

* 마츠코&아리요시의 분노신당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테레비 아사히)

시청자들의 생활속에서 분노했던 사연을 읽으며 아리요시와 마츠코 디럭스가 사연 내용의 분노에 공감하면 분노신당정책으로 채용하고, 딱히 분노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기각한다는 내용의 방송. 아리요시와 마츠코 둘 다 독설캐릭터로 유명한 탤런트이다보니 방송컨셉과 맞물려서 아주 찰지게 까댄다. 시청자가 분노한 대상 뿐만 아니라 사연을 보낸 시청자까지 까기도 한다.

방송이름인 怒り新党(이카리 신토)는 怒り心頭(이카리 신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상황)과 같은 발음을 이용하여 당이름처럼 만든 말장난이며. 제목 그대로 정당으로써 간사장과 정조회장이라는 명함을 달고 있다. 처음 심야 30분짜리 방송이었을 때는 방송의 취지나 진행이 들쑥날쑥하기도 하였으나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시작되는 1시간 방송이 된 후 자리가 잡히면서 시간대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방송이 되었다. 제일 잘 나갈 때는 밤 11시대에 무려 14%라는 시청률을 찍던 시기도 있었다. 지금도 10%~ 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 하는중.

게스트 한 명 없이 아리요시와 마츠코, 총재 비서 나츠메 미쿠(夏目三久) 이렇게 3명만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인기 있는 방송. 방송 앞부분에는 분노의견 채용여부 결정, 후반에는 "신3대○○조사회"라는 일본인이 알아야할 세계 각 분야의 3대 ○○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는데 시청자의 성향에 따라 토크와 신3대 어느쪽이 좋은지 다소 갈리는 듯. 또 이런 면이 두 성향의 시청자를 붙잡을 수 있어서 좋은점이기도 한듯 하다. 방송 요일과 시간대의 탓인지 주 시청층이 젊은 직장인 여성을 비롯한 여성층이라고 하며 나츠메 미쿠의 부활의 계기가 된 방송이다. 현재는 점점 토크의 분량과 신3대 기획의 분량이 1:1로 변해가는 중이다. 3개 주제의 긴 토크 이후 신3대를 마무리로 내보내던 방식에서 4~5개의 주제로 짧게 토크를 하고 신3대의 분량이 늘었다. 분노신당이 방송된 기간과 사연종류의 한계를 생각하면 자연스런 흐름이라고 볼 수는 있으나 토크분량의 팬들에게서는 약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작 개그맨 동료들도 신 3대가 더 재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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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0일 방송으로 나츠메 미쿠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졸업하게 되었다. 나츠메가 부활하며 TBS의 아침 버라이어티 あさチャン을 맡게 되는 등 바빠지기도 했거니와 높아지는 나츠메의 개런티를 방송 예산상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 나츠메는 졸업하며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준 것이 바로 이 방송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감사, 또 감사해도 모자라지 않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날의 신3대○○ 에서는 '나츠메 미쿠가 아리요시와 아츠코에 굴하지 않았던 장면 3선'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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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는 서무로 테레아사 아나운서 아오야마 메구미(青山愛)가 맡게 되었다. 오랜 외국생활을 한 귀국자녀에 쿄토대 출신, 한마디로 순풍에 돛을 단 마츠코가 특히 싫어하는 인생을 살아온 아오팡이다보니 여전히 한 회당 한 번씩은 아리요시와 마츠코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중. 첫 등장 전에 후임으로 당시 불륜 스캔들로 시끄럽던 베키나 카토팡을 기대하다가 어쩔줄 몰라하며 들어오는 아오팡을 떨떠름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마츠코과 아리요시가 백미. 인사 후 아리요시의 첫마디는 '예산이 이제 많이 남겠는데?'
방송 내용도 약간 변화를 주어 신3대가 나오기 전에 '사람은 어떤 경우에 혼이 나는가'를 주제로 한 怒られたさん 이라는 미니코너가 신설되었다. 시청률은 나츠메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9%대 후반 ~ 10% 초반으로 그럭저럭 유지중.

* 사쿠라이 아리요시 위험한 밤모임 (매주 목요일 밤 10시~ TBS)

이전 TBS의 지금 이얼굴이 대단해! 스탭이 그대로 옮겨와 만든 방송. 여러 연예인들의 위험한 밤연회를 소개한다는 방송 취지와 초대 게스트 토크로 이루어진 방송이다.
지금 제일 잘나가는 아이돌인 아라시의 사쿠라이와 제일 잘나가는 게닌 아리요시의 조합 치고는 스탭의 능력부족 탓인지 묘하게 시청률이 늘질 않는 방송. 이 스탭들은 이 얼굴이 대단해! 시절부터 사쿠라이와 아리요시의 양쪽 팬 모두에게 욕을 신나게 들어먹었다

내용이 다들 술먹고 진상 피우는 내용이나 뒷담화를 하는 내용이다 보니 방송 시간대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는 비평도 있고 시청률도 10%미만을 기록중이었으나 사쿠라이와 아리요시의 조합은 잘 맞는 편이고 많은 사쿠라이의 팬들이 아리요시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다는 면에서는 나쁠 것 없는 방송이며 최근들어 유행을 타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나 쟈니스 소속 아이돌들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상승세이다.

추후 제작진이 어느정도 물갈이되고 방송도 꽤나 가다듬어져서 안정적인 재미를 보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리요시 SNS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할 때마다 이 방송이 문제라는 추측이 난무한다

* 아리요시 쟈퐁 (매주 금요일 24시 20분~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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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의 선데이쟈퐁이 다루지 않는 좀더 뒷골목스럽고 음지의 인물이나 화제를 다루는 취지로 시작된 방송이다. 선데이쟈퐁의 뒷면이라는 컨셉에 맞게 아리요시의 '有'로고를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은 세트장에서 방송된다. 또 선데이 쟈퐁의 MC인 폭소문제 오오타 히카루의 부인인 오오타 미츠요(예능사무소 타이탄의 사장)가 고정패널로 출연.

뒷골목 세계를 다루는 취지에 걸맞게 각종 일본 사회의 바닥인생을 보여준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묘하게 뉴하프(게이, 트랜스젠더, 여장남자)들의 출연이 대단히 많은데 적당한 다큐와 드라마를 섞어서 내보내는 VTR이 묘한 느낌을 주는 방송이다.

보통 뉴하프(오네계)가 출연하는 방송들은 그들의 인생경험이나 입담 등을 주 무기로 다소 희화화 되어 출연하는 일이 많은데 아리요시 쟈퐁에서는 좀더 리얼한 모습(외모적으로도 현실감 있는)이 나오는 일이 많다. 이부분은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방송 초기엔 너무 심하게 밤문화, 그것도 좀 마이너한 내용만을 다루다가 점차 소재에 메이저한 문화 오덕 문화도 섞어들어가 안정적인 재미를 보장한다.

* 히루난데스 (매주 금요일 낮 11시 55분~ 니혼 테레비)[14]

매주 월~금 낮 11시 55분에 방송되는 히루난데스의 금요일 레귤러이자 MC를 맡고 있다.
초한정 마케팅 이라 하여 각 계층의 사람이 뽑은 인물 BEST 10을 맞추는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미우라 아사미 아나운서와의 전쟁(...)이 화제가 되었고, 이전까지만해도 타 여성 아나운서에 비해 딱히 예쁘지도 않고 뭔가 날씬하지도 않아 반응이 미미했던 미우라 아나운서의 식신기믹, 돼지기믹(...)획득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후 니혼테레비 아리요시제미 에서도 MC를 맡게 되어 아리요시VS미우라 소재는 니혼테레비 버라이어티 방송의 한 소재가 될 정도. 정말 둘중에 한사람이 닛테레 방송에 나오거나 함께 나오면 반드시 이런 소재가 한번은 나온다. 유튜브에서 "有吉 水卜" 로 검색하면 줄줄이 나온다. 엠씨를 맡고 있는 초한정마케팅 코너 뿐만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코너의 보케나 와이프화면(메인화면 구석에 작게 나오는 화면)에서의 깨알같은 멘트를 즐길 수 있다.

한국 유명 커뮤니티에서도 초한정마케팅만 편집돼서 올라온다

* 아리요시군의 정직 산보 (토요일 낮 12시~ 후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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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부터 시작된 월 2회 방송. 2주 연속으로 방송 한 후, 다음 2주간은 타카&토시가 누루미즈와 출연하는 2주 로테이션으로 방송 되고 있다. 토요일 12시에서 1시30분까지 방송하는 90분짜리 방송이며 방송국 사정상 가끔씩 시간대 변동이 있긴하다 11시30분 부터라던가. 타카&토시 보다 아리요시&쇼노의 시청률이 살짝 높다고. 현재는 타카&토시 대신 정직여자산보로 교체되어 야나기하라 카나코, 세키네 마리 등이 출연한다.

아리요시팬들이라면 꽤나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데 아마도 아리요시의 열애설 상대 중 가장 진짜라고 믿는 사람이 많았을 후지테레비 아나운서 쇼노 요코와 함께 도쿄의 이곳 저곳을 산책하는 구루메/마치부라 방송. 본래 의도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무조건 맛있다! 멋있다! 만 연발하는 마치부라가 아닌 아리요시의 솔직함, 독설 멘트를 끌어내고 아나운서인 쇼노 요코가 그것을 커버하는 (초창기엔 정말 열심히 스미마셍을 연발했던) 취지였을터이나....

방송이 계속되면서 사실은 성격이 덤벙대고 대충대충 하는 면이 있는 쇼노 요코가 아리요시와 동화되어 뭔가 레귤러 두명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방송 대충대충 하는데 초대된 게스트가 혼자서 열심히 하는 방송이 되어 버렸다. 또 쇼노 요코와의 콤비가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인상이 깊었는지. 후지테레비 관계자도 진짜라고 믿을 정도의 열애설이 나오기도. 물론 쇼노 요코는 아래의 여성관계 항목에 기술했듯이 이미 오랫동안 사귀는 동기 아나운서가 있었고 2014년 9월 결혼을 발표했다.

또한 후지테레비의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를 졸업하고 저녁 뉴스 생방송으로 옮겼는데 이로인해 쇼노 아나운서가 정직산보를 그만 두는 것이 아니냐 라는 걱정들이 많았다. 그러나 아침8시경 아리요시와 산보 로케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정보가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녹화시간을 앞당겨 버린듯. 다른 버라이어티들은 전부 하차했지만, 정직산보 하나는 계속 담당한다.

쇼노가 옮겨 가게 된 보도방송은 오후 1시에 회의를 하는 스케쥴이기에 낮에는 회사로 돌아가야 한다고. 아침 7시반 부터 로케를 시작해 쇼노의 회의 시간 전까지는 마치게 되는듯, 이전처럼 점심시간에 시작해서 저녁때 술마시며 끝내는 패턴은 이제 보기 힘들어질 듯 하다. 단지 게스트가 안잣슈 같은 아리요시와 사이좋고 재미있는 게스트가 나오면 그런거 없고 그냥 꿀잼

아침 로케라서 이제 아리요시가 술 마시는 모습은 못보나 했더니 바로 지난 2015년 7월 25일 방송의 로케 시각인 아침 9시 10분에 생맥주를 원샷하고 좀 걷다가 들린 곳에서 또 생맥을 원샷하는 위엄을 보였다. 만세!역시 주당은 어디 가지 않는 다는 패기를 보여주었고 실은 술마시기 좋아하는 쇼노는 입장상 같이 낮술을 마시지는 못하고 부러워만 하는 중.

스팟으로 방송 홍보를 위한 게스트가 나오기도 했었으나 점차 반고정 멤버들이 돌아가며 나오게 되었다.

* 아리요시 반성회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니혼 테레비)

니혼테레비에서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여러 연예인들이 이런저런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취지의 토크방송.
이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면면을 보자면 얘는 뭐하는 사람이지? 이런 연예인도 있었나? 싶을 정도의 무명들이 엄청나게 나온다. 그리고 심지어는 연예인이 아닌 그냥 괴인(...)들도 심심찮게 나오며 아예 연예인병 걸린 매니저가 나온 적도 있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이나 원로 연예인들도 가끔씩 나오는데 이 방송의 대단한 점은 어떤 무명이나 어떤 사이코(...)를 불러 아리요시와 토크를 시켜도 시청률이 항상 준수하다는 점이다. 일요일 심야에 기본 10%를 찍는다. 또 후지테레비의 이이토모 최종회나 TBS 대감사제 같은 상대 방송국이 도저히 시청률 경쟁에서 이길 것 같지가 않은 프로그램이 방영될 경우 시간대를 옮기고 호화게스트를 불러 맞불을 놓는 니혼테레비의 총알받이 방송(...)이기도 하다.

호화게스트가 오면 그에 걸맞게 엄청나게 재미있는 화가 되는데 하필이면 매번 이이토모 최종회나 대감사제 같은 초대박 프로그램과 경쟁하다보니 의외로 평가를 못받는 안습함도 있다.MC가 주를 이루면서 보기 힘들어진 아리요시의 토크를 즐길 수 있는 가끔 답이 안나오는 x이 오면 아리요시도 토크 포기해버리지만 몇 안되는 방송이며 미카와 켄이치나 우메자와 토미오, 우메미야 타츠오, 오냥코클럽 멤버 등 일본 연예계의 쟁쟁한 원로들이 나와도 독설을 날리고 웃음으로 승화 시키는 아리요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방송.

2015년 니혼테레비의 봄개편에서 일요일 밤에 드라마를 편성하기로 함에 따라 토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되었다. 현재는 시간대를 옮긴 반동으로 예전만큼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듯 하다. 재미도 점점 하락한다


*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Sunday Night Dreamer (매주 일요일 저녁 8시~10시 JFN 라디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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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통상 산도리 (サンドリ)라고 부른다. 그리고 사실상 아리요시의 방송중에 가장 추천할 방소...ㅇ...
매주 일요일 밤 8시~10시 골든타임에 방송하는 FM라디오 방송이다. 사실 일본어 리스닝에 문제가 없다면 단연코 이 방송이 아리요시 히로이키라는 인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송이며 방송 내용은 우리나라의 평화로운 FM라디오를 생각한다면 식겁을 하게될 시모네타, 악담, 보케, 무슨 약을 빤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텐션, 뜬금없음 등등등을 종합선물세트처럼 즐길 수 있다 약빤 방송의 결정체 다시 말하지만 일요 골든타임 방송이다. 방송국이 도쿄에 소재함에도 불구하고 도쿄지역에는 방송되지 않는다. (사실, 도쿄지역에 방송되지 않는 것이 다행인 것이다)

평상시에는 그냥 아 평범하게 약을 빨았군(?) 정도이나 무언가의 방송소재나 무슨 특별한 일. 혹은 그냥 아리요시 기분이 좋을때는 옆에서 방송하는 어시스턴트가 불쌍해질 정도. 게스나중 하나가 말하길 아리요시가 기분이 좋을때와 나쁠때 같이 방송하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다고 그럼 거의 항상 불쌍한거 사실 일본에서 라디오라는 매체는 게닌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해방구 같은 느낌의 매체이긴 하나, 산도리는 다른 게닌들의 라디오와 격을 달리한다. 들어보면 안다. 더구나 AM라디오도 아니고 FM이다!

뭐 그렇긴 하나 그냥 TV만 봐서는 모를 사생활이나 연예계의 정보도 들을 수 있다 가끔 또한 이 방송의 청취자들이 보내는 사연의 개그 퀄리티가 워낙 대단해서 유튜브에는 아예 사연들을 모은 30분~4시간짜리 동영상이 셀수 없이 많이 있다. 최근엔 8시간짜리 모음집을 만들어 올려서 청취자와 팬들을 안면이 창백해지게 만든 대용자가 나타났다. 유튜브에서 有吉로 검색하고 재생시간이 긴 순서로 검색하면 엄청나게 나오니 본인의 일본어 리스닝 실력이 있는 편이라면 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

매해 마지막주의 방송과 신년 첫주 방송은 게스트를 초대하는데 2012년 마지막 방송에는 와가야(2012년 12월 30일 방송), 2013년 마지막 방송에는 앙가루즈(2013년 12월 29일 방송)가 출연했다. 그리고 두 방송은 모두 레전설이 되었다. 신년 첫주는 최고로 재미없는 방송으로 액땜을 하자는 의미로 타조클럽의 우에시마 류헤이를 초대한다. 사실 2014년 첫방송은 재미있었는데 2013년은 그야말로 지옥으로, 술에 잔뜩 취한 우에시마가 하는 말을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사태였다

주요 인기코너로는 なんだこれおい!, あいつこんなこと言ってました, 地球兄弟 , 女子 등이 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 나오니 들어보자. 방송 시작시의 프리토크도 꽤 재미있는데 런던부츠의 아츠시가 결혼했을 때는 결혼 축하 불꽃을 쏜다며 마이크에 침을 한사발 튀기기도. 또한 스스로를 게스나 (ゲスナー 저질스러운げすい와 리스너リスナー를 합한 말. 그러니까 저질 리스너란 뜻) 로 부르는 청취자들의 충성도는 거의 친위대나 다름 없는 수준.

매달마다 오오타 프로덕션의 게닌들을 어시스턴트로 부르고 있으며 매해 연말에는 AKB총선거를 흉내낸 어시스턴트 총선거를 실시한다. 지방 FM이기 때문에 본래 도쿄등지에서는 청취가 불가능 했으나 최근엔 스마트폰 앱으로 들을수 있다. 그리고 한국인은 유튜브를 이용하죠
백문이 불여일견. 이 방송이 어떤 텐션인지 일부분을 들어보자.

인기 코너였던 지구형제의 2013년 1월 방송분 모음

트위터와 인터넷 등에서 산도리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방송 6년째인데 이제와서) 특별한 가쉽거리를 만들지 않는 아리요시의 기사를 써내려가고 싶어하는 기레기들의 표적 방송이 되고 있다. 주로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대한 악담 사연을 읽으면 그것이 아리요시의 의견인 양 써서 기사를 만들어 내는 식. 워낙 아리요시가 감정을 잘 넣어서 재미있게 읽기 때문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정말 아리요시가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며. 니코동 등지에서 아리요시의 라디오 사연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면 반드시 '아리요시는 그저 사연을 읽고 있을 뿐이다' 라는 코멘트들이 흘러나온다. 최근에는 MISONO 에 대한 악담을 유명 게스나인 페케미니가 주도해서 흘러나오고 있는데 얼마전에 아리요시, 미소노에게 악담이라는 식의 기사가 스포츠신문에 실리기도.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산도리를 이름을 말해서는 안되는 그 라디오 라고 부르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4.4 종영 레귤러 방송

  • 히로이키노

아리요시의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측면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15분짜리 방송. 주로 아리요시가 잘 못하는것, 싫어하는 것을 극복해 나가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나 (츳코미, 모노마네, 스노클링 등)
아무래도 소재가 고갈되다 보니 점점 파트너 구하기, 남의 집에 처들어가서 깽판부리기 등 아무거나 일단 저지르고 보는 기획이 늘어나기도 했다.

처음엔 24시 이후에 시작되었으나 15분이라는 짧은 편성 탓에 시간대 이동이 쉬운 탓인지 점점 다른 방송들 사이에 자투리로 들어가는 일이 많아지더니 새벽 3시 이후에도 방영이 되는 등 프로듀서의 방송국 내 짬밥과 파워가 허접함을 느낄수 있던 방송.

방영시간대와 방송분량 등은 답이 안나올 정도 였으나,MC가 주업이 되어 보기 힘들어진 아리요시의 이런저런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기도 했다. 보케는 물론이고 특유의 "흐히히히히" 하는 웃음소리와 더불어 긴장을 풀고 자유도 높은 모습을 볼 수 있던 귀중한 방송,

DVD판매용 방송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가지 주제를 15분씩 끊어서 3-4주씩 방송했었다. 주로 함께한 MC 여성 아나운서는 미타 유리카, 미카미 마나 아나운서.

2014년 9월 종영이 되고 10월부터 '어~이~ 히로이키 무라!' 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 우먼 온더 플라넷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니혼 테레비: 2015년 3월 28일 종영)


본래의 방송 취지는 토요일 심야에 니혼테레비에서 방송되는 젊은 멋쟁이 여성을 타겟으로 한 방송(...)이었다. 방송 취지만 보아도 아리요시의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방송.

방송 타이틀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젊은 일본 여성이 세계 각국으로 나아가 꿈을 이루려는, 혹은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었으나...주 타겟인 젊은 여성층에게 큰 호응은 못받았다고 한다. 시청률이 3%대를 기준으로 오락가락 했다고.

공동 MC인 야마모토 미츠키와 오오시마 미유키 등의 병풍화 등 뭔가 문제가 많았던 방송이었는데 (그런것 치곤 예산은 좀 있는지 해외로 펑펑 나가는) 새MC로 AKB48에서 졸업한 오오시마 유코가 들어오면서 아리요시의 오오시마 이지리가 시작되는 중. 처음에는 나름대로 잘 받아치는 오오시마 유코였으나 점점 멘탈이 터져가는 모습이 인상적(...) 그러나 최근에 아리요시에게 익숙해진 오오시마 유코가 나름 받아치기도 하는 등 호흡면에서는 조금씩 발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이런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오샤레 프로그램에 아리요시 본인의 성격이나 게풍상 웃는 낯으로 오냐오냐 하는 것도 충공깽스러운 일이긴 하다.

2014년 하반기 개편때 종영이 되고 아리요시와 오오시마 유코의 토크 방송으로 변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2014년 10월 현재로서는 그냥 루머가 맞았던 듯. 사실 오오시마가 우먼 온더 플라넷에 들어온 뒤 일시적으로나마 시청률이 소폭 오른 것도 있겠고 AKB팬들의 위엄 우리 아이 업로드 속도가 빨라졌어요 니혼테레비는 개편 때 생 난리를 치는 타 방송국에 비해 하던거 쭉 밀고가는 타입이기도 하다.

2015년 봄 개편때 일요일 심야 시간에 드라마를 편성하기로 니혼테레비에서 결정함에 따라 일요일에 방송되던 아리요시 반성회가 토요일 밤으로 옮겨오고 우먼 온더 플라넷은 2015년 3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게 되었다.

  • 아리요시 AKB 공화국 (매주 월요일 26시~ TBS)

편성표 상으로는 월요일 방송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월요일 26시=화요일 새벽 2시라는 뜻이다.[16] 다만 월요일 저녁시간대의 방송사정에 따라서 실제로는 방송시간이 다소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새벽 4시 15분에 방송된 적도 있다.
참고로 스탭이 오오타프로(아리요시의 소속사무소)소속이다. 이로인해 오타프로 게닌들이 출연하거나 오타프로 소속 의 AKB맴버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충하고 편히 쉰다는 감각으로 임하고 있는 방송이다 아리요시AKB공화국(샤베쿠리007 아리요시 편에서 발언).
시청률이 1%도 안나오는 새벽 2시~4시에 편성되는 30분짜리 심야프로임에도 아리요시라는 거물급 인사가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칸무리 방송이다. 해당 방송 스태프들도 아리요시가 자기네 프로를 맡아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는지라 '우리가 평소 바쁜 아리요시 대통령을 이 방송을 할때만이라도 편하게 해줘야한다'는 둥의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AKB팬들은 아리요시를 AKB 인기에 편승해서 먹고 사는 입버릇 나쁜 아저씨로 아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다만 방송이 시작될 당시는 아리요시가 인기를 얻고 일을 늘려나가던 시기였었고, 아키모토 야스시는 아리요시의 밀리언셀러 앨범인 흰 구름처럼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니 어린 여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아리요시라도 할 만한 일이었을듯. 또한 프로로서 자기 이름이 걸린 칸무리 방송에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프로그램 자체도 아리요시가 AKB사단 아이돌들 몇명 모아서 농담따먹기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진행하는 피로도 낮은 구성이다. 소속사 후배들(오오시마 유코, 사시하라 리노, 요코야마 유이) 등도 챙겨줄 겸, 오오시마는 출연도 별로 안했는데? 어린 아이돌들 재롱도 볼 겸 진행하는거 아니겠냐는 추측도 있다.

허나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아서 방송 자체가 워낙 저예산과 저질VTR 위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유명잡지 부브카에서는 '아무것도 준비 되어있지 않아도 멈추지 않는 공부', '아리요시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방송'이라고 평가했으며, 예산이 없어서 토크만으로 20분을 때우려고 만든 땜빵코너인 '아리요시AKB라디오국'은 어쩔 수 없이 아리요시의 토크가 많아지다보니 역으로 재밌어서 방송을 대표하는 기획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뭐 거의 매주 방송중으로 주력 컨텐츠화 되었다. 포텐 터지면 아이돌이 웃다지쳐 울어버릴정도

...즉, 이 방송의 예산이 말도 안되게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돈좀 써라 아키곰. 얼마나 예산이 적은지 두MC인 아리요시와 코지마 하루나의 대기실에 놓는 과자도 없어졌다고 한다. 코지마 하루나는 애초에 스탭들의 과자 고르는 센스가 나빴으니 없어도 상관없다고 했으며 아리요시의 대기실은 아리요시 쟈퐁의 스탭들이 준비해 주고 있으므로 대기실의 간식 문제에 대해서는 둘 다 별 신경을 안쓰고 있다고.

이치카와 미오리의 '후레쉬레몬'캐릭터를 퍼트리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걸로 이치카와 본인이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코지마 하루나AKBINGO!에 나와서 '자신을 가장 잘 살려주는 MC는 양 방송 중 누구냐?'라는 질문에 아리요시라고 대답했다.이유는 아리요시상 너무 재밌어요 ㅠ_ㅠ 또한 이렇게 인기많은 아리요시가 방송생활하면서 가장 오래한 방송은 아리요시AKB공화국으로, 6년째이며 250회 이상 방송했다.그러나 평균시청률은 0.2% 심야방송이라지만;; 그런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 1.7%를 찍는 기록을 바로 얼마전 코지마하루나를 좋아하는 게닌이라는 2주짜리 코너에서 해냈다.

공화국방송 때에도 "내용만보면 15회정도 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슬슬 그만두어야 겠다"고 진담반 농담반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사실상 코지마 하루나가 AKB를 졸업 하게 되면 아리요시도 그만 둘 것같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2014년 들어 꽤나 자주 그만둔다고 개그 삼아 언급하여 AKB팬과 아리요시 팬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 해당 방송에 자주 나오는 멤버와 그렇지 않은 멤버에 대한 취급이 분명한 편으로, 카미7이여도 자주 안나오는 멤버는 용서없이 독설을 날려주며 비인기 멤버여도 방송에 꾸준히 나와주면 아주 잘해준다. 심지어는 AKB와 SKE가 같이 나왔을땐 SKE를 더 편애할 정도...였는데 스다 아카리마츠무라 카오리가 아리요시의 SKE에의 호감도를 다 작살냈다.

그리고 라디오국이라는 코너에 중견맴버들은 놀리거나 독설을 날리지만 어린맴버가 나오면 잘해준다.
야부키 나코,오와다 나나,타츠야 마키호등 어린맴버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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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도 좋으며 걱정도 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2015년 들어 당초 컨셉과 달리 연습생의 출연이 많이 줄었으며, 반고정 느낌의 멤버들이 많아 진 편. 아리요시 본인도 힘을 많이 뺀 느낌이다. 대체적으로 방송이 AKB치고 꽤나 솔직한저질스러운 소재를 다루게 된 만큼 이를 잘 응용 가능한 토크 능력을 가진 멤버들 위주로 나오는 편. 섹드립 지수가 아주 크게 상승했다 멤버들이 서로 누가 이쁘고, 어디 부위가 이쁘고 이런 이야기를 대본이든 진심이든 서슴없이 하는 방송인데 '응 이쁘다' 라고 절대 안해주고 '아 이쁜건가보네? 이쁜거구나. 너도 이쁘다고 생각해?' 식으로 절대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한다는 대사가 나오지 않는게 무서운 점. 하긴 야카이에서 매번 여배우 보는데 성에 차겠어


2010년 3월 30일 부터 6년간 총 289회를 방송하였으며 2016년 3월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TBS 심야방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장수한 방송이며 중간중간 휴지기가 있었기 때문에 연차에 피해 방송횟수는 적은편. 점차 줄어들고 있는 AKB의 칸무리 방송이 또 하나 줄어듬과, 와카테 멤버들의 TV출연 기회가 더욱 적어짐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도 아쉬움의 소리가 많다.


* 어~이 히로이키무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후지테레비)

카토팡 필요없음. 으아 돌아와요 미타팡!
2014년 10월, 특방으로 방송되었던 후지테레비의 "어~이 히로이키무라!" 가 월요일 24시대 레귤러 편성이 되었다. 같은 방송국의 "히로이키노"는 종영. 비슷한 시간대로 대체 되는 방송이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 주말 골든타임에 방송될 만한 재미와 퀄리티라고 평가 받았던 특방이었으니만큼 방영시간대에 아쉬움들이 있는듯, 방송 취지는 아리요시 촌장의 노후를 위해 히로이키 마을을 부흥시키자는 취지로 담당 파트를 나누어 이런저런 일을 하는 로케VTR이 주가 되는 방송이다. (간판만들기, 도미노, 싱크로나이즈드 등)

이전 방송인 '히로이키노'는 DVD 판매용 15분짜리 방송에 밑도 끝도 없는 새벽2-3시 시간대였는데 거기서 탈출했으니 나아졌다면 나아졌달까, 히로이키노에서 보여줬던 아리요시의 보케가 사실 히로이키무라에서도 보여줄 가능성도 높긴 하니 실망은 금물, 무엇이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또 올해 후지테레비에서 특방을 맡을때 묘하게 자주 함께하던 미타 유리카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또다른 열애설 후보로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아닌 기대도 있었으나 미타 아나운서는 이미 야구선수와 열애를 인정한 상태. 무슨 재미로 보라고 월요일 심야 12시~12시30분 레귤러 편성이 되면서 VTR은 변함없이 진행 되었으나 스튜디오 분량이 거의 1/4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VTR출연게스트들 전원을 히나단에 앉혀 놓는 세트 구성에서 초대 게스트 1팀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첫 스튜디오 녹화의 게스트는 앙가루즈이다. 출연료와 세트비용을 비롯한 총 제작비를 줄이고 아리요시의 이름을 넣어 DVD를 판매한다! 라는 후지테레비의 아리요시 DVD판매원 활용전략의 전형적인 구성.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 아닙니다 이 덕분에 특방에서 보여준 스튜디오 토크와 카지노 룰렛을 돌려 특별 게스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요리코너가 사라졌다.

뜬금없게도 2015년 4월 봄개편때 기존의 월요일 심야에서 매주 토요일 7시 주말골든타임 방송으로 영전 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로서 아리요시는 니혼테레비의 아리요시제미와 함께 골든타임 칸무리 두개를 가지게 되었다. 2015년 4월 11일 방영되는 주말골든 첫 방송은 2시간SP로 마을사람들의 활동VTR은 도미노 7만개 도전과 싱크로나이즈드 대회출장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MC 어시스턴트로서 특방, 심야레귤러 때 함께했던 미타 유리카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카토 아야코 아나운서가 투입되었다. 이래저래 주말 저녁 골든이다보니 후지가 나름 신경을 쓰는 것 같긴 하다. 카토 아야코 아나운서와는 과거 특방을 몇번 해본 적이 있을뿐, 레귤러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며 카토 아나운서는 히로이키노에서 보여준 바로는 적절한 츳코미 능력도 갖추고 있는 듯 하나, 여자아나운서라는 입장상 실제 하게 될 일은 미타 아나운서와 별 다를바 없을듯. 사실 후지가 신경을 쓴 인선이라기 보다는 골든타임이니 미타 유리카 보다는 카토 아야코라는 공식아닌 공식을 생각없이 대입시킨듯.

아직 뚜껑을 열어보기 전이긴 하나 일각에서 걱정하고 있는 점은 그동안 테레비업계에서 심야방송이 골든타임으로 진출해 성공한 사례가 아직까지 없다는 것진리이다과, 토요일 7시 시간대의 타 방송국 방송들이 니혼테레비의 천재 시무라 동물원, 세계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TBS의 불꽃의 체육회, 등등 무엇하나 만만한 프로그램들이 아닌지라 일단 다음 개편때까지 일정 성적을 거둘것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만약 일정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개편때마다 생 난리를 치는 후지테레비의 특성상 다음 개편때 프로그램 자체가 날아갈 리스크를 동시에 안고 있다. 거북이사장놈을 조집시다 아니나 다를까, 이 방송이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인 후지의 개판 개편질에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가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고바람 후지테레비 어~이! 히로이키 무라 골든타임 방송분의 문제점

2015년 8월, 아니나 다를까 각종 SP방송에 밀려 결방되는 일이 많아졌으며 이 방송의 시청률이 낮음을 이유로 실제로 아리요시의 칸무리경력에 지대한 상처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사실 이전에도 몇 달만에 종영된 프로그램들이 있긴하나 그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며 이것을 빌미로 아리요시도 한물 갔다. 라는 어그로글이 분탕질을 치기 시작하고 있다. 칸무리 9개 중에 1개가 망하면 한물간 게닌이라는 것이 안티들의 셈법

2016년 3월 방송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후지의 안일한 기획으로 인해 괜찮았던 심야 방송하나가 날아간셈. 후지 주말 골든에서는 하차했지만 2016년 5월 부터 닛테레 금요일 저녁8시에 방송되는 퀴즈 방송의 사회를 맡게 되었다.

4.5 과거 출연했던 레귤러 방송목록

※MC 방송은 굵게 표기

*KEN-JIN DX(1997년 - 2005년 츄우고쿠방송)
*피에르 야스코 ピエール靖子(2007년 1~3월、테레비 오오사카)
*타조리블레박카스 ダチョ・リブレ「ばっかス」(테레비 아사히 채널)
*세상을 바꾸는 버라이어티 캉고롱고 世直しバラエティー カンゴロンゴ(2008년 - 2009년 NHK)
*○○의 나라의 왕자님 ○○の国の王子様(2009年4월 - 6월、NHK교육방송)
*아이돌의 구멍~닛테레 제닉을 찾아라!~ アイドルの穴〜日テレジェニックを探せ!〜

(2009년 4월~ 6월, 2010년 4월~6월, 2011년 4월~6월, 2012년 4월~6월, 니혼테레비 MC)

*얼마나먹나퀘스트 どれだけ食えスト(2009년 8월~9월 니혼테레비)
*닛테레제닉의 구멍 日テレジェニックの穴(2009년 7월~9월 니혼테레비 MC)
*카켓푸치~아라비안사이트 FEVER 崖っぷち〜アラビアンサイトFEVER〜(2009年년 10월~2010년 3월,TBS MC)
*AKb48 네모우스테레비 시즌 1~3 SP 1~3 AKB48ネ申テレビSeason1-3、SP1-3(2008년 7월~2010년 3월 패밀리 극장)
*100일극장 100日劇場(2010년 1월~3월 니혼테레비 MC)
*세계 웃기는 저널 世界笑える!ジャーナル(2010년 4월~8월、TBS)
*우케우리!! ウケウリ!!(2010년 4월~9월 니혼테레비)
*DON! (니혼테레비 수요일 레귤러)
*아이도루찡 アイドルちん(니혼테레비 MC)
*자격☆날개짓 資格☆はばたく(2011년 3월~4월 NHK교육방송)
*브랏하고 질투 ブラっと嫉妬(2011년 7월~9월 칸사이 테레비 MC)
*폭문 파워풀 페이스 爆問パワフルフェイス! (2010년 10월~2011년 9월, TBS)
*그 얼굴이 보고 싶다 その顔が見てみたい (2010년 10월~2012년 2월 후지테레비)
*바보인척 하고 물어 보았다 バカなフリして聞いてみた (2011년4월~9월 니혼테레비)
*키카나이토F キカナイトF(2011년 7월 5일~2012년 9월 21일 후지테레비)
*여길 파라! 왕왕!ここ掘れ!ワンワン!(2012년 8월 12일~9월 30일 니혼테레비 MC)
*아리요시&벳키의 퀴즈 80 有吉&ベッキーのクイズ80(2012년 10월 9일~12월 11일 니혼테레비 MC)
*스타☆드래프트 회의 スター☆ドラフト会議(2011년 4월 12일 2013년 3월 5일 니혼테레비)
*아이돌☆리그! アイドル☆リーグ!(2009년 7월 5일~2013년 3월 28일 니혼테레비/NOT TV, MC)
*네프&이모토의 세계순위매기기 ネプ&イモトの世界番付(2012년 4월 13일~2013년 12월 니혼테레비)
*모테모테 나인티나인 もてもてナインティナイン(2011년 11월 1일~2014년 3월 11일 TBS)
*지금, 이 얼굴이 대단해! 今、この顔がスゴい!(2013년 4월 11일~2014년 3월 20일 TBS MC)
*어른으로의 문 TV オトナへのトビラTV(2012년 4월 5일~2014년 3월 27일 NHK ETV MC)[17]
*히로이키노 ひろいきの(2013년 10월 15일~2014년 9월 16일 후지테레비 MC)
*크림 퀴즈 미라클 나인 くりぃむクイズ ミラクル9 (2012년 1월 11일~2014년 3월 30일 테레비아사히)
* 우먼 온더 플라넷 ウーマン・オン・ザ・プラネット (2012년 10월 6일 ~ 2015년 3월 28일 니혼테레비 MC)
충격과 공포의 NHK교육방송 레귤러와 엠씨

5 인물

5.1 성격

인기는 진짜 많은데 그놈의 대인기피에 가까운 성격덕분에 방에 처박혀서 만화와 게임만 하는 셀프왕따

아리요시를 데뷔시절부터 알고 지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평가는 본래 밝고 상냥하며 잘 웃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 특히 나이나 데뷔년도가 가까운 선배들은 그런 아리요시를 남동생처럼 아끼고 귀여워 했다고 하는데 (안잣슈 와타베, 크림시츄 아리타 등)

본래 생글생글 웃으며 사람을 살갑게 대하는 사람이고, 사루간세키로 대스타가 된 뒤에도 콤비인 모리와키는 거만한 태도로 방송국과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빈축을 사는 일이 많았으나, 아리요시는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모리와키가 빈축을 살 때면 굽신거리며 사과하고 다니는 등 본성이 착한 인간이라는 것에는 오랜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견이 없는듯, 술버릇도 화내거나 울거나 하는 진상형이 아니라 마구 웃으며 신나 하는 밝은 모습이다 아니 이것도 상당히 귀찮은 유형인데

지금의 약간 비뚤어진 일면은 일도 없고 돈도 없어 만화카페에서 잠을 자던 7년간의 암흑기에 생겼다고. 오랜만에 만나보고는 그 성격변화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하와이 휴가 2014년판에서 와타베가 발언) 같은 히로시마현 출신의 게닌 콤비 앙가루즈는 조용하고 얌전한 사람 이라고 칭했다.

또 이시기에 사루간세키(猿岩石)가 아닌 사루간세키(去る岩石. 사라진 암석, 사루간세키의 동음을 이용한 비웃음)로 불리우며 방송 스탭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은 기억이 현재 아리요시 성격의 어두운 부분을 만드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혼자 있고 싶습니다. 모두 나가주세요 스러운 면이 다분한데, 재기를 시작하던 시절, 1주일간 탤런트의 사생활과 일을 밀착 취재하는 방송에서는 며칠간 함께한 스태프가 아리요시의 집안 촬영을 요청 하는 것을 "한번 촬영 허용하면 다른 방송에서도 그럼 우리는 왜 안되냐 하게 해달라면서 처들어올거 아냐? 난 그런 걸레년이 아님" 라며 대차게 거절하기도 했다. 최소한의 양보로 집안 풍경을 셀프 촬영해주기로 했는데 "요즘 카메라는 조작법이 무척 헷갈리더군" 하면서 아무것도 찍지 않았다.

그러나 이전 우치무라 프로듀스 라는 방송에서 시모키타자와에 살던 아리요시의 집을 단체로 처들어가는 방송이 있었는데 사루간세키 시절의 시디와 포스터 등을 방에 보관하고 있었다. 처들어온 사람들이 우치무라 테루요시, 사마즈 미무라 등 본 방송에서 상당히 신세를 지고 있는 선배들인지라 굉장히 싫어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어찌 막을 방도가 없었던듯.

알려진 성향 중 유명한건 상당한 M속성. 트위터 프로필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다. 단, M의 대상이 되는 상대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S속성이 좋다고. 곳도탄의 'M속성을 가진 아이돌 선발대회'와 같은 코너가 유명하다.

사실 위의 M속성 설명과 '나츠메노 오미미' 아리요시편에서 한 발언을 기초로 보면 진성M 이라기 보다는 뭔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기 귀찮으니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고 거기에 맞춰주는 '귀차니즘에서 비롯된 M' 이라고도 볼 수 있다. 본인 왈, 손자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마음이라고. 나서서 이끌기보다는 수동적인 성격인 듯.

5.2 인간관계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람은 많은데 같이 밥먹을 정도로 친한사람은 한손에 꼽기도 어려운 아싸

1. 쿄진스승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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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 쿄진스승 나이를 많이 잡수셨다...는 뻥이고 실제로는 거구의 근육할배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요시의 제자 시절 항목을 참조.지금 생각해봐도 무척 상냥한 어르신이라고 할 수 있음. 아리요시로서는 정말로 대하기 힘들면서도 고개가 숙여지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2. 모리와키 카즈나리 (관계성 : 사실상 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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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크 당시 회사원이던 시절의 모습. 2015년 8월 12일 예능사무소에 소속되어 예능인으로 복귀했음을 밝혔다

사루간세키시절 함께하던 콤비. 아리요시의 중학교 동창이다. 일종의 스타병을 앓고 있었는데 사루간세키의 대히트 이후, 후쿠오카의 나이트클럽에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거만한 태도를 보이는 등의 트러블이 다소 있었다고 한다. 다이키치가 말하길 모리와키는 나이트 클럽에서 사고를 치고 물의를 일으켰을 때 아리요시가 나이트 클럽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다녔다고. 사루간세키 해산 이후 회사원으로 취직했으며 아메토크에 깜짝 출연하기도했다. 이때 아리요시가 놀라면서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봐서는 어릴때 친구라기 보다는 그냥 비지니스적인 목적으로 뭉친 관계였을 듯. 아닌게 아니라 모리와키는 사루간세키 시절 멋대로 술집을 시작했으며 콤비가 가장 어렵던 시기에 탤런트나 사업가가 되겠다면서 콤비를 파토냈고 사루간세키의 경력과 이름을 팔아 영업일을 하면서도 성적은 꼴등이었다고. 당장 해산 이후 경력을 봐도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며 한가지 일을 제대로 하는 모습이 없다.

아리요시의 재브레이크 이후 밥을 한번 같이 먹은적이 있는듯 하다. 2014년 경에는 사루간세키를 재결성 하고 싶다는 말을 흘리고 다녔는데 뭐 어림없는 소리였던 듯. 좋은 매명행위다. 2015년 7월에는 시쿠지리선생에 전 사루간세키의 멤버로서 출연했는데 월요일 7시 방송으로 닛테레의 아리요시 제미의 우라방송에 출연했다. 2015년 8월 12일 닛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슌푸테이쇼타,이누이 키미코의 라디오 비버리 힐즈" 생방송에 출연하여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연예인으로 복귀 했으며 위 시쿠지리 선생의 녹화 전날 예능사무소에 들어갔다고 발언했다. 시쿠지리선생의 대본을 쓰고 있던 중에 지금 하고 있는 샐러리맨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일인가 라는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할줄 아는건 뭐냐 네타도 아리요시가 다 짰었는데

덧붙여 시쿠지리선생에서의 입담이 괜찮았다고 느꼈는지 시청자들 중에서는 예능계로 돌아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한 사람들도 있던 모양. 일단 소속 사무소는 오오타프로덕션은 아니라고 한다. 일단 자기가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 미친놈 경위야 어찌되었든 앞으로 아리요시의 이름을 팔아서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일생의 도움이 안된다 심지어 오오타 프러덕션의 선배 츠치다 테루유키도 이런 모리와키라는 인간의 인간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번 연예계 복귀 소식에 "까불지마"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현재 소속사는 헨미 마리 등이 소속된 헨미 프로모션.


3. 안잣슈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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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코지마, 우측이 와타베. 둘다 프라이드 높은 게닌인데 아리요시한테 그딴거 없고 둘다 이지리 당하는중
사루간세키가 오오타프로덕션에 소속되어 극장네타를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이 중에서도 안잣슈의 와타베가 아리요시를 남동생처럼 귀여워했었다고. 현재는 아리요시팬들도 알다시피 버라이어티에서 만나면 이지리를 당해주는 관계. 신기하게도 이지리 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와타베이나 아리요시의 이지리는 기분좋게(혹은 꾹 참고) 웃으면서 받아준다. 아리요시는 코지마 하고도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직접적으로는 와타베상 좋아한다고 직접 발언한 적이 있다. 실제로 아메토--크 '와타베를 좋아하는 게닌' 특집에 패널로 나오기도 했다. '와타베상은 흔한 쓰레기여자 탤런트와는 다르니까.'라며 방송 내내 돌려까긴 했지만.


4. 크림시츄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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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우에다 신야, 우측이 아리타.
역시 극장네타를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아리요시는 주로 우에다 보다는 아리타 하고 친한 편인데, 극장네타를 하던 와카테 시절의 아리타는 무척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최근에 함께한 레귤러 방송은 테레아사의 크림퀴즈미라클나인이다.


5. TIM (관계성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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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렛도, 우측이 고르고. 아리요시한텐 둘다 어려운 선배인데 얄궂게도 둘다 현재 아리요시제미의 코너에 리포터겸 출연자로 나오는 중
히치하이크 오디션에 같이 참가했었다. 렛도와는 관계성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사이가 나쁘진 않다. 정확하게는 그다지 엮인 이력이 눈에 띄지 않아 그냥 선후배 관계로 정리하는 편이 옳을 듯. 고르고와는 아리요시가 우에시마에게 신세를 지기 전에 쫄다구 노릇을 하며 밥도 얻어먹곤 했다고. 아리요시가 몰락하고 도쿄의 고토쿠지에 살던 시절에 옆동에인 쿄도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고르고는 생각보다 빡센 선배라고 하며 아리요시 본인은 골프를 치러 다닌적이 없다고는 하나 골프치는 고르고를 따라 골프연습장을 간 적은 있다. 이 시기에 함께 고르고의 쫄다구 노릇을 하며 따라다니던 버라이어티 탤런트인 동갑내기 쇼우에이와의 친분을 만들었다.


6. TKO (관계성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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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키모토 타케히로, 우측이 키노시타 타카유키.
아리요시는 주로 TKO의 키노시타 타카유키와 연관성이 있다. 사루간세키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이때부터 키노시타를 3류게닌이라고 놀렸다고. 키노시타가 대기실로 찾아오면 3류게닌이 돈빌리러 왔다며 경비원을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착실하게 선배 대접을 해드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어릴때는 막 대하고 지금은 오히려 어려운 선배 모시듯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그러나 방송에서 만나면 키노시타의 이혼경력이나 딸이랑 얼굴도 잘 못보며 사는 점을 사정없이 이지리 한다...


7. 사마~즈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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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오오타케, 우측이 미무라.
아리요시가 쭈굴쭈굴하던 시절에 함께 일을 하며 친해진 선배들. 게닌콤비의 개명붐이 있을 당시에 사루간세키보다 전에 바카루디에서 현재의 사마~즈로 개명하여 성공했다. 미무라, 오오타케 두사람 모두 아리요시와 친밀하며 어렵던 시절에 많이 아껴주고 해서 아리요시도 두 사람의 방송이라면 현재도 빼지 않고 출연을 해주고 있다. 미무라와는 아리요시X미무라 특방 시리즈를 함께 하고 있으며 오오타케가 결혼할 때는 아리요시가 결혼식에 참가하기도 (아리요시가 최근 결혼식에 참석 한것으로 확인된 것은 오오타케, 인스턴트존슨 스기(류헤이카이멤버이다), 쇼노 요코 정도이다)


8.타조 클럽의 우에시마 류헤이, 히고 타츠히로, 테라카도 지몬 (관계성 : 극호, 지몬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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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테라카도, 히고, 우에시마.
콩트와 리액션게를 주로 하는 같은 오오타 프로덕션의 대선배인 타조 클럽의 멤버들이자 최고참 선배들이다. 아리요시가 그야말로 밥먹을 돈도 없던 시절에 밥먹이고 술먹이고 부둥부둥해주던 선배들. 자세한 사항은 류헤이카이를 참조. 우에시마는 아리요시가 공언을 한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며 히고는 아리요시가 연예계를 그만 둘까봐 양자로 들어오라는 제의까지 했다. 생활하는데 한달에 얼마나 필요하냐 내가 내줄테니 게닌을 그만두지 말아라 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지몬의 경우는 그놈의 고기사랑이 지나쳐 약간 미움받는 포지션, 어찌보면 아리요시가 다른 선배들에게도 망설임 없는 이지리를 할 수 있는 것도 대선배인 이들이 기분좋게 당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9. 덴져려스 야스다, 놋치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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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야스다, 오른쪽이 놋치, 놋치는 오바마 대통령 모노마네를 하기도 했다. 많이 닮았음
류헤이카이에서 본격적으로 친해진 오오타 프로덕션의 선배들이다. 아리요시가 다시 일을 얻던 시절에 류헤이카이 묶음으로 함께 TV에 출연한 적도 많으나 류헤이카이묶음이 아닌 아리요시 개인 방송으로는 라디오 산도리의 어시스턴트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야스다의 경우는 이지라레 역과 츳코미를 잘하여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말에 실시하는 어시스턴트 총선거에서는 2013년을 제외하고 항상 1위자리를 지킨다. 본인왈 산도리의 마에다 아츠코. 놋치는 뜬금 없고 얼빠진 짓을 자주하여 그야말로 아리요시의 폭격을 받는 인물. 기본적으로 사람이 너무 좋고 나쁘게 말하면 무골호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트라이애슬론에 빠져있는 바람에 대회에 나간다고 방송출연을 쉬기도 했다. 아리요시를 봇쨩(도련님)이라고 부르면서 굽신굽신 하는 선배. 이들은 사마~즈 와 동기인데 이지리 당하는 꼴을 보면 그런생각이 조금도 들지를 않는다.

-이하 츠치다 테루유키, 게키단 히토리, 인스턴트 존슨, 야마자키모터스 등의 류헤이카이 멤버는 생략하도록 함. 차후로 아리요시 문서와 함께 점점 갱신해 나갈 류헤이카이 문서를 참조

10. 웃쨩난쨩 우치무라, 난바라 (관계성 : 호,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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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우치무라, 우측이 난바라
애칭 운난. 마세키예능 (マセキ芸能社) 소속. 1985년 데뷔하여 전설적인 방송을 다수 남겼으며 현재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오와라이 콤비. 아리요시의 경력을 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은인이다. 우치무라 테루요시 진행의 '우치무라 프로듀스 内村プロデュース', 난바라 키요타카 진행의 '링의 혼 リングの魂' 두 방송은 재브레이크 이전의 아리요시를 말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아리요시 본인도 "(우치무라 뿐 아니라) 난바라 상에게도 매우 큰 도움을 받았다", "웃짱난짱 두 분 모두가 계속 자신을 기용해주었던 덕분"에 재브레이크가 가능했다고 말한다. 특히 '우치무라 프로듀스' 종영 후에도 이 방송의 계보를 잇는다고 할 수 있는 '우치무라 사마~즈 内村さまぁ〜ず'를 통해 단독 라이브, 단독 MC 등 재기의 발판을 쌓아가는 애매한 시기의 아리요시를 위한 다양한 기획에 출연하며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도 아리요시로써는 드물게 우치무라에 대해서 아낌없는 존경을 표한다.

특히 2013년의 닛테레계 인기방송 No.1 결정전 특방 중 우치무라 MC 부분에 출연하여,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진심으로 우치무라 상의 덕분", "우치무라 상,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는 부분은 아직까지도 内P를 잊지 못하는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장면.

운난과 더불어 역시 아리요시에 대해 꾸준히 평가해주고 본인들의 이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内P 시절을 함께 했던 사마~즈 의 칸무리 심야 방송인 'OO사마~즈' 시리즈에도 심판, 악마 등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였다. 가장 막 나가고 거침없는 시기의 아리요시를 대표하는 방송이기도 하다. 오오타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하였고 (아리요시로써는 드문 일) 자신은 우치무라와 사마~즈에게 도움을 받아왔다고 공언하고 있다.

현재 아리요시는 난바라가 메인MC를 맡는 닛테레의 오비방송 히루난데스에 금요일 레귤러이자 일일MC로 출연 중이다. 보통 아리요시는 친한 선배들한테는 막대하고 낄낄대는 경향이 있는데 웃쨩난쨩에게만은 평소에 그야말로 굽신굽신 그 자체로 대한다. 사실 웃쨩난쨩은 경력과 무관하게 버라이어티계에서의 격으로 따지면 90년대에 이미 다운타운, 톤네루즈와 삼각구도를 이루던 콤비였다. (경력은 높지만 퐁코츠의 화신들인 같은 소속사의 모 선배들과는 클라스가 다르다(...))


11. 데가와 테츠로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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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땐 리액션을 넘어선 스턴트까지 한적도 있다. 폭발물이 터지는 곳을 달리는 자동차의 지붕에 매달려서 간적도 있고. 닭고기를 매달고 피라냐가 있는 아마존강에 들어가기도. 리액션의 신, 퐁코츠의 신.

타조 클럽과 동기에 해당하는 설명이 필요없을 유명한 리액션 게닌이다. 아리요시가 일없던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이는 류헤이카이의 인맥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타조클럽, 아리요시와 함께 리액션의 전당이라는 리액션 DVD를 찍기도 했는데 왜 TV방송이 아니라 DVD로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수위를 자랑한다. 보통 눈뜨고 못볼 것들이 수록되어 있고. 데가와 특유의 퐁코츠감은 아리요시가 그야말로 좋아라하는 타입이며 사람도 좋다. 얼마전 데가와가 촬영중 다리를 골절하여 아리요시의 특방의 세트장 촬영 출연이 취소(TBS 궁극배틀 제우스) 되었을때 아리요시에게 "미안해~"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아리요시가 "뭐가 미안해~야 바보자식아 남은 다리도 부러트려줄까?" 라는 답을 보냈다고.


12. 컨닝구 타케야마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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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인듯 후배같은 선배아저씨

선뮤직 소속인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류헤이카이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런하에서 시작된 아리요시-타케야마-자키야마의 3인 세트를 시작으로 정직산보 등의 아리요시 방송에 출연하면서 관계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본래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성질을 내던 아저씨였고 보아가 일본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던 당시에도 그러했으나, 지금은 그야말로 아리요시-자키야마(야마자키 히로나리)의 먹잇감으로 무시무시한 이지리를 매번 당해주는 사람이다. 실제로는 매우 남자답고 형님스타일의 사람이라고 한다. 자키야마가 폭주하여 분무기로 물을 뿌려대는 이지리가 있는데 가끔 도를 지나칠때가 있어도 그걸 그냥 다 받아주는 사람. 이 덕분에 일감이 많이 늘었다며 오히려 고마워하기도 한다. 올 초 찌라시에서 아리요시와 안잣슈 와타베 사이가 나쁘다, 경계하고 있다고 설레발을 칠때 셋이서 별3개짜리 초밥집에 가서 잔뜩먹고는 9만엔이 넘는 거금을 선배라는 이유로 독박을 쓰고 다 내기도.


13. 바나나맨 시타라, 히무라 (관계성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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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요즘 오비방송 MC등으로 맹활약중인 시타라,
우측이 최근 NHK출신 칸다 아나운서와 열애기사가 난 히무라
본래 히무라는 이전부터 게닌이었고 게닌그룹을 만들고자 하던 당시에 시타라가 뒤늦게 게닌으로 합류하게 되어 시타라는 데뷔년도가 1993년 10월로 사실상 아리요시와는 동기나 다름 없으나 몇달차이라도 선배이긴 선배로서 대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관계로는 런던부츠의 아츠시가 있는데 아츠시는 이보다 좀더 미묘한 관계. 히무라는 두말 할 것도 없는 선배이고 콤비이기도 하니 그냥 속편하게 선배대접을 하고 있는 중, 아리요시가 사루간세키로 대히트를 하여 인파가 몰리던 시절에는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사루간세키의 행사에서 바람잡이를 하거나, 사루간세키의 카게무샤 역을 하는 선배로서는 다소 굴욕적인 시절도 있었다. 방송 사회 자체는 시타라쪽이 먼저 시작했으며 아리요시가 막 뜨기 시작하던 시기에 함께 방송을 하는 일이 많았으나 시타라도 오비방송이 생기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각자 구축한 이후에는 좀처럼 함께 하는 그림을 보기 어렵다


14. 아오키 사야카 (관계성 : 극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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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버럭대는 모습과 지랄맞은 성미로 여성들에게조차 호감도가 바닥을 치던 지방방송국 아나운서출신의 여게닌이었으나 런던하츠에서 고리오시로 기획을 밀어주는 바람에 2000년대 초 일시적인 붐을 타기도 했다. 다이어트 기획에 이은 사진집 발매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사진집이 되는 등 우렛코게닌의 자리를 얻는 듯 했으나, 결혼과 동시에 하락. 출산이후 마마탈렌트로의 변신을 꾀하였으나 이마저도 이혼크리로 실패했다.

아리요시가 쭈굴쭈굴 하던 시절, 류헤이카이의 방송에 아오키가 출연했을때 아리요시의 독설에 녹화중 자리를 박차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버려 아리요시가 스탭들에게서 쌍욕을 먹고 류헤이카이에서도 쫓겨날 뻔한 일이 있었는데 이후 서로 사과하는 자리에서도 태도가 더러워 아리요시와 원한관계가 확정되었고 이후 런던하츠의 가치매기는 여자들에서 재회 했을때 "레이프 당하는 줄 알았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았으나 아리요시의 반격에 데꿀멍, 이후 두사람의 술자리 기획에서 만났을 때, 술자리 로케에서는 아리요시에 대해 명확하게 오버일 정도로 저자세로 일관하더니 스튜디오 촬영때는 아오키 사야카의 예전 유행어인 "어딜 보는거야!" 를 이끌어내기 위한 아리요시의 알기 쉬운 후리(일부러 가슴쪽을 뻔히 쳐다보는 등)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에서 나중에는 응할 수 없다는 등 완벽히 비협조적인 모습으로 일관하여 분위기를 지옥으로 만들었다. 이후 아오키는 런던하츠에서의 출연 없음. 아리요시는 당시 방송분에서 없던 일로 치자 정도로 정리 했으나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


14. 런던부츠 아츠시, 료 (관계성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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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성병걸린여우, 우측이 금발바보자식
런부 아츠시와의 선후배 문제는이 블로그 글을 참조포스트에도 썼듯이 선후배 관계를 떠나 동등한 파트너의 입장으로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C인 런부의 압도적인 우위는 여전하지만 MC와 레귤러 간의 상하관계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일각에서는 아리요시를 이 시간대의 다른 방송에 뺏기지 않기 위해 붙잡았다는 말도 있는데 아리요시가 레귤러 발표된 방송분은 2011년 11월 1일 이고 이 당시 아리요시는 빵 터지기 직전임을 감안 하면 (사실상 지금의 위치는 2013년도부터 구축되기 시작했다) 경쟁상대로 묶어둔 다기 보다는 다소 매너리즘에 빠지던 런하에 새로운 전력으로 쓸만하다고 판단해서 카지P가 결단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아츠시 본인이 말하길 아리요시 마음 여는 것은 어렵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여기서도 황무지같은 인간관계 실드를 펼치고 사는듯.


15. 언터쳐블 야마자키 히로나리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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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의 보케깡패
일명 자키야마 라는 별명이 더 유명한 게닌이다. 버라이어티를 보는 사람들은 이 사람이 핀게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언터쳐블의 보케이며 츳코미는 시바타 히데츠구이다. 그냥 까불기 좋아하고 막나가는 게닌이 아니라, 폭소 온에어배틀 6대 챔피언이며 2004년 M-1 그랑프리 챔피언인 확실한 실력파 게닌콤비. 콤비인 시바타가 가정폭력문제로 오랜기간 TV출연이 없어진 이후 자키야마가 홀로 여기저기 출연하며 특유의 개그센스로 이름을 알렸다.

아리요시와는 1년 후배인데 아리요시에게 기본 존댓말이며 아리요시도 기본 반말을 하는데 사실상 동기나 다름없는 사이. 아리요시와는 와카테 시절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같이 밥먹으며 우리 잘해보자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아리요시가 못나가던 시절에 각종 정신나간 로케방송을 함께 하기도 했다. 지금은 런던하츠 등에서 컨닝구 타케야마를 둘러싸고 이지리를 하는 삼각편대로 활약하는데 어찌나 심한지 아리요시가 중간에 식겁을 할 정도. 자키야마-타케야마 콤비로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할 때가 많으며 타케야마 하고는 밥도 술도 맨날 같이 먹는 친밀한 사이인데 주로 싫어하는 타케야마를 자키야마가 억지로 끌고 간다고 한다. 어찌나 보케가 심한지 천상 보케인 아리요시가 츳코미를 넣고 뜯어말리기도 한다. 물론 아리요시의 독설이 작렬하던 시기에는 옆에서 안면이 창백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6. 오기야하기 오기, 야하기 (관계성 : 보통, 야하기=호, 오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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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세쿠하라 시모네타만 하는 비호감짱 오기, 우측은 인간관계 끝판왕 야하기
데뷔년도는 1995년으로 아리요시의 1년 후배에 해당하다 둘다 1971년생으로 나이가 3살이나 더 많다. 게다가 야하기는 진리키샤의 서열 브레이커로 불릴만큼 스스럼없는 사람이고 신기하게도 그것이 기분나쁘게 생각되지 않는 특이한 사람인지라 사실상 동기나 다름없는 위치관계. 같은 1년 후배인 자키야마도 기본적으로 아리요시에게 존댓말을 쓰며 접점없는 1년 후배 사반나는 빼박 선배대접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야하기 라는 느낌이 든다. 야하기는 인간관계에 능숙한지 이러한 관계가 많다고 하며 오기야하기가 진리키샤로 이적한 후에 빡세던 서열관계가 풀어졌다고 할 정도. 아리요시가 마음 놓고 보케짓을 해도 츳코미를 기대 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사람이다. 현재 아리요시 제미에서 히나단 고정으로 출연중. 오기는 이와 반대로 아리요시에게 백안시 당하는 관계. 과거 아리요시가 야하기를 연예계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는 오기를 까기 위한 포석이었다. "야하기를 연예계에서 제일 좋아하고 오기를 연예계에서 제일 싫어하니끼 오기야하기는 보통이네요" 라고 정리 했다. TBS의 퀴즈 탤런트 명감에서 아리요시와 3명이 팀 아리요시로 빅재미를 선사했는데 이것으로 올초에 특방 "팀 아리요시"가 방송되기도 했다. 아리요시의 방송목록 포스트를 참조. 참고로 오기의 부인이 가장 좋아하는 게닌은 또 아리요시다(...) 뭐 '수다쟁이 개새끼'라고 불렸던 시나가와의 부인도 가장 좋아하는 게닌이 아리요시라는데 말 다했지


16. 머신건즈 니시호리, 다링하니 요시카와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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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머신건즈 니시호리, 아래 : 다링하니 요시카와
둘다 오오타 프로덕션의 게닌으로 아리요시의 후배에 해당되나 니시호리는 샐러리맨을 하다가 게닌이 되어 아리요시와 동갑임에도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이다. 이 둘을 따로 떼어낸 이유는 아리요시가 후배이자 친구로서 친한 것은 오오타 프로에서 이 둘뿐이라고 따로 라디오에서 확언을 하였기 때문이다. 니시호리는 아리요시한테도 쫄지 않고 그 큰 목소리로 따져들기도 하며 요시카와는 오오타 프로덕션 게닌들 중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인간성이 온화하다. 니시호리, 요시카와 둘다 기혼자이며 요시카와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니시호리는 아리요시 방송의 기획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고 의외로 오드리의 와카바야시와도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한다. 요시카와는 아리요시의 다레토쿠에서 지역로케 리포터 (주로 라면왕 이시가미와 함께 라면집 로케를 한다)와 다레토쿠 위기일발 코너에서 나오는 안경낀 게닌이다. 아리요시와 친한 오오타 프로덕션의 후배로 말하자면 알코&피스 와도 사이가 좋았는데 알코&피스가 오오타로 이적해 왔을 당시 같이 길거리도 산책하고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했다. 다만 알코&피스가 올나잇닛폰 레귤러 등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다소 뜸해 진듯. 알코&피스는 본래 아리요시의 다레토쿠 리포터(조사원)으로도 활약했었으나 점점 출연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17. 마츠코 디럭스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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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히나단 출연을 함께 하기도 했으나 아리요시와 레귤러를 함께하게 된 계기는 2011년 부터 방송중인 분노신당. 두 독설을 모아놓고 뭔가 만들어보자는 의기투합으로 뭉쳐진 조합인데 마츠코가 히나단에 앉던 시절에 아리요시가 독설로 재기하기 시작했으며 마츠코가 유독 아리요시 발언에 리액션이 좋기도 했다. 물론 마츠코는 마초타입의 남자를 좋아해서 카메라맨들에게 찍접대는 일이 많아 아리요시를 남자로서 보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아리요시의 쭈굴쭈굴한 성격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듯. 의외로 둘다 독설이면서 쭈굴쭈굴하고 하찮은 면이 있는 사람들이라 그점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일이 있는 듯. 방송중 둘이서 뽀뽀를 한적도 있다. 예를 들면 2013년 닛테레 인기방송 총집합 특방이라던가. 또 마츠코는 회사원 시절에 집에서 아리요시가 쿄진스승의 제자로 들어가는 오디션을 TV로 보면서 뻔뻔스러운 아리요시의 태도에 빵 터진적도 있다고.


18. 나츠메 미쿠 (관계성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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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신당에서 처음 만난 관계. 나츠메 미쿠가 콘돔 사건으로 닛테레를 퇴사하고 프리로 있을시절에 함께 하게 되었다. 초창기엔 나츠메가 아리요시한테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참여하고 이 모습에 옆에서 마츠코가 망상에 빠지곤 했으나 나츠메노 오미미, 나츠메 기념일, 나츠메노 미기우데, 정보방송 반키샤, TBS아사챤 등 자기 일을 찾아가면서 드라이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정확하게는 나츠메가 프리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정보방송 반키샤를 들어가면서 다시 방송국 아나운서 포지션으로 가면서 자기이미지 관리를 시작 한것이 시작이다. 마츠코는 둘째치고 일단 아리요시와는 선을 그은듯, 2012년, 2013년에는 아리요시 생일날 고기를 선물로 주는 일도 있었고 방송토크 네타로도 쓰였으나 닛테레 반키샤 시점부터는 그런거 없다. 게다가 마츠코와는 2014년에 BOSS 캔커피 CF 를 함께 찍으면서 마츠코에게 영합한 것이 2014년 중반부터는 그냥 노골적으로 확연히 보일 정도. 방송중 아리요시 쪽에 시선을 주는 장면조차 거의 없다. 아리요시가 말할 때와 마츠코가 말할때 표정도 차이가 확 날 정도. 출신, 가정환경, 성격, 취향 모든 면에서 아리요시와는 공통점이 없는 오사카지역 사장 집안의 영애이다. 아리요시와는 맞는 점을 찾기가 참 쉽지 않으나, 일을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는 무난하게 함께 하는중.

19. 쇼노 요코 (관계성 : 호, 여성중에서는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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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테레비 아나운서, 쇼팡 이라는 별명으로 후지테레비의 인기 아나운서이다. 결혼 하기 전까지 후지의 아침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메자마시에 카토팡과 함께 출연중이었으며 아나운서로 입사 하기전 짧은 기간동안 버라이어티 탤런트로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보통 후지테레비는 집안이 좋거나 인물이 화려하거나 인맥이 있는 등 뭔가 특이한 경력이 있는 여성들을 아나운서로 채용하는 경향이 강한데, 지방 출신에 귀염상이긴 하나 작달막한 체구의 쇼노가 채용된 데에는 이 탤런트 활동경력이 한몫 했을듯.

심야방송 쇼팡이나 기타 단발성 버라이어티에서 아리요시와 잠깐 함께한 이력은 있으나 본격적으로 함께 하게 된 계기는 2012년 4월 부터 방송되고 있는 정직산보이다. 본래는 포지션 상 아리요시의 독설에 변명을 해주는 역할이었지만 본래 쇼노 요코의 성격자체가 대충대충하고 얼렁뚱땅한 면이 있는지라 아리요시와 동화되어 둘이서 더블 보케를 하고 게스트가 츳코미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워낙 프리한 성격이 있는데 이를 가감없이 보여 줄 수 있는 방송이 정직산보인지라 평소에도 정직산보를 무척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결혼 후 오후 보도방송으로 옮기면서 모든 버라이어티에서 하차 할때도 정직산보 하나만큼은 극력 잔류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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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아예 주간문춘에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기사 내용은 둘이 사귄다는 내용이 아니라 거의 금기시 되는 같은 방송국 아나운서인 나카무라와의 연애를 아리요시라는 더미를 써서 숨기고 있다는 내용...근데 숨기고 뭐고 할 것 없이 이미 예전에 나카무라와 쇼노는 데이트 사진이 잡지에 올라온 적이 있다.

아리요시와 함께한 여성인물 중 가장 궁합이 잘맞는 콤비로 곱히기도 한다. 함께 한 방송인 특방 "카르코론"시리즈, "이런느낌 어때요"시리즈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정직산보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찰떡궁합으로 한일 시청자들에게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본래 보케스타일인 아리요시와 잘 어울리려면 아리요시의 보케에 리액션을 가해야 하는데 어시스턴트 역할에 충실하거나 방송국 아나운서의 품위, 여성스러움을 강요당하는 방송국 여성아나운서들의 사정상 이러기가 무척 힘드나, 쇼노는 아리요시의 보케에 합세 해주는 형식으로 어울려 주었기 때문에 닮은꼴로 인식이 되어 '오랜 부부같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닛테레의 미우라 아사미 아나운서 처럼 아리요시에게 이지리를 당하며 맞서는 타입도 마찬가지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리요시와 둘이서 보여주는 케미가 워낙 좋고 또 안정적이면서도 훈훈한지라, 이것을 가지고 후지테레비 관계자들도 진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와사가 돌기도 했다 특히 현재 다레토쿠에서 함께하는 전 후지테레비 아나운서인 다카하시 마사는 아리요시가 쇼노랑 사귀고 있는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쇼노가 같은 방송국의 나카무라 아나운서와 오랜 연인사이라는 것을 모르거나 잊은 사람들은 아리요시의 결혼상대 제1순위로 꼽으며 호들갑을 떨기도했으며 후지테레비의 베테랑 아나운서 였던 이와사 토오루 아나운서 할배(...1938년생이다)도 쇼노가 나카무라와의 결혼을 발표하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하차하고 보도방송 슈퍼뉴스로 옮겨지는 것이 알려지자 "쇼노아나운서가 메자마시에서 슈퍼뉴스로 옮기는구나 그녀의 좋은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안도(안도 유코. 베테랑 여성 보도아나운서이다)하고 잘하기를...이라고 빌고 싶은 마음이다. 하하하. 가장 생기발랄하던 부라사타[18] 아리요시와의 "절묘한" 콤비가 해산돼 버린다면 유감." 이라고 트윗을 하기도.

정직산보 녹화가 정오-저녁이던 시절에는 다른 일이 없는 한 타케야마 같이 친한 선배들과 뒷풀이로 밥도 먹고 술도 먹은 적도 있으며 관계성이 여성중 최상위권이라고 굳이 못박은 이유는 아리요시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락하는 것이 같은 소속사 관계자가 아닌 여성으로서는 아리요시의 라디오 방송 산도리에서 직접 발언하여 확인된 유이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명은 이모리 미유키) 아리요시라는 인간의 일 관계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놀랄만한 일. 쇼노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팬들을 위해 최대한 가까이에서 찍었다며 마구 흔들리는 쇼노의 뒤통수 클로즈업 샷을 트위터에 올렸다. 쇼노는 2015년 5월 17일 부로 31세가 되었기에 요즘들어 부쩍 아리요시로부터 아줌마 취급 이지리를 당하는 중. 아리요시 왈, "쇼팡이라고 부를 때가 아니야. 이젠 요코상 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어째 쇼노의 항목이 제일 긴 것인지는 깊이 생각하지 말자.

20. 앙가루즈 다나카, 헤이세이노부시코부시 요시무라 (관계성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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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요시무라, 아래 : 앙가루즈 다나카
이 둘과의 관계가 표면적으로 나온 것은 아리요시가 확 뜨고 난 뒤의 일이므로 마지막에 적는다. 요시무라의 경우는 아리요시에게 빌붙어 일과 네타를 따내는 일이 많은데 그것 떄문에 열받는 아리요시팬의 심정과는 별개로 외로운(...)아리요시와 적극적으로 먼저 어울려주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이점에 있어서 특히나 타소속사 후배로서는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아리요시도 사람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겁이나고 귀찮아서 극력 회피하는 측면이 많은 만큼, 짜증나고 의심스러우면서도 그만 기쁜생각이 든다고, 아리요시의 이름을 등에 업고 호가호위하는 쓰레기같은 모습이 보이긴 하나, 자기나름대로 진심으로 따른다는 것에는 거짓이 없는듯, 나름대로 아리요시에 관련된 좋은 우와사를 흘려주기도 한다.

다나카의 경우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비호감몬스터(외모)와는 다르게 사생활에서는 프라이드가 높은 것을 제외하면 편안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후배인듯, 다만 다나카가 술을 못마시기 때문에 낮에 같이 밥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 같은 동향사람이기도 하고 이런 쭈굴쭈굴한 사람을 싫어하는 남자는 거의 없으며 퐁코츠 좋아하는 아리요시 특성상 마음 편하게 어울리는 후배이며 다나카는 히로시마 공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게닌이 되었기 때문에 경력차이는 많이 나나 의외로 나이는 1살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동세대 친구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듯, 정직산보에는 그야말로 준레귤러나 다름 없을 정도로 출연비율이 높다. 이번주에(4월 25일)도 나왔고 3~4주뒤에 방송될 녹화에 출연하고 있는 것이 아리요시 본인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림으로서 확인됨. 아침 일이 없는듯

  • 아오키 아키 (관계성 : 동거하던 전 여친, 인생 마지막 여친이 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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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별명을 붙이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던 2008년 10월 24일자 프라이데이에 데이트 모습이 찍혔다. 아리요시가 딱히 방송에서 아오키 아키라는 이름을 발설한 적은 없으나 어차피 프라이데이에 기사가 났었고, 사귀게 된 계기는 무대를 관람하러 갔다가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런던하츠에서 결혼까지 가려다가 결국 아리요시가 겁을 내 발을 빼면서 헤어진 여친이 있다고 했는데 시기상 아오키 아키와 맞아 떨어진다, 또 동거하던 여친이 있었다는 것을 이런느낌 어때요에서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아오키는 모델 마쓰와카 츠바사의 동료 였으며 마쓰와카는 이 둘이 사귄다는 것을 당시에 알고 있었다고. 마쓰와카가 런던하츠에서 아오키 아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때 "나한테도 엄청난 카드가 있거든!"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아리요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아리요시가 아오키에게 붙인 별명은 '카와이코쨩' 아리요시와 헤어진 뒤에는 야구선수 야마구치 타츠야와 결혼했다고 한다.

아리요시가 사루간세키가 망하고 돈이 없어 처음으로 집세를 낮춰 도쿄 고토쿠지로 이사하면서 사귀던 여친과도 헤어졌다고 했는데 시기상, 아오키 아키와 사귀던 시절은 독설과 별명으로 일감을 잡아 나가던 시기였고 시모키타자와에서 동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루간세키를 해체하던 시기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던 듯 하다. 이 시기에 사귀다 헤어진 여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 미우라 아사미 (관계성 : 호, 일부 팬들에게 극력 지지를 얻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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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히루난데스 금요일과 월요일의 아리요시제미에서 공연중인 닛테레 아나운서. 매력도 없고 평범하다는 평을 듣던 미우라 아사미를 이지리 하면서 (특히 2011~12년은 정오 시간대에 서슴지 않고 돼지라고 불러대는 등) 미우라의 인지도와 익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 둘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좋아라 하는 팬들도 많은듯, 오샤레이즘 등에서 둘 중 하나가 나오면 반드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리요시의 방송개요 포스팅 참조.

  • 코지마 하루나 (관계성 : 호(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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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의 1기생으로 아리요시 AKB공화국을 2010년부터 6년차인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다. 2013년도 아리요시의 열애설이 그야말로 폭풍처럼 쏟아지던 시절에 우와사가 났던 적이 있는데 워낙 기사내용도 어이없고 천박한데다가 연애금지 아이돌임을 생각해서인지 아리요시도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부정하기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 우와사는 코지마 하루나의 센터곡을 알리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었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우와사가 난 매체가 제대로 된 매체가 아닌 인터넷발 기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근거 없는 이야기. 그냥 인터넷 기사 쓰는 사람이 돈이 급해서 당시 쏟아지던 아리요시 우와사 러쉬에 영합한 똥글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근데 이걸 또 와이도나쇼에서 주제로 삼아 방송하기도 했다 (...) 정신차려 미친 후지 주로 코지하루의 몸매에 대한 이지리가 방송중에 많은데 2015년에 발매된 코지하루의 두번째 사진집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적극(?) 홍보해 주기도 했다.


기타 인물들로서,

묘하게 일본의 야쿠자/폭력물 영화 제작사인 토에이 V시네마의 대표 배우들이 아리요시를 매우 귀여워한다.
V시네마는 나무위키에는 문서가 개설되어 있지 않으나 오래전부터 의리없는 전쟁(인의없는 전쟁) 등으로 유명한 토에이의 계열사로 오리지날 비디오 영화제작사이다. 섹스&폭력 (Sex & Violence)으로 대표되는 영화들의 제작사인데 이 영화사 소속의 배우들은 그에 걸맞게 사람 앞에 나서는 때면 야쿠자 복장에 선글라스를 기본으로 착용하고 태도또한 거칠기로 이름높다. 당연하게도 평소에는 그냥 술 많이 마시는 아저씨들 여담이지만 아리요시가 다레토쿠에서 가슴이 큰 마사와 방송중 방송을 썰렁하게 만드는 후배에게 싸대기를 날리는 자신을 합쳐 섹시&폭력 V시네마 콤비라 부르기도. (싸대기 피폭자 : 카노 에이코, 코지마 요시오. 머리때리기 피폭자 : 피스 아야베) 특히 V시네마의 4천왕이라 불리는 아이카와 쇼, 하쿠류, 오자와 히토시, 타케우치 리키 등이 아리요시를 매우 귀여워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아리요시는 자기에게 뭔가 꼬붕같은 면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얘기하기도 했다. 또 마츠코 디럭스는 V시네마 배우들에게 귀여움 받는 아리요시를 보며 지금 당장 사무소를 차려도 될 정도라고 하기도.

그중 인기 있는 배우인 V시네마 4천왕은 이런 아저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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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천왕 중, 미디어 노출이 많은 편인 2명을 소개한다.
  • 아이카와 쇼 (哀川翔)

특히 이 4천왕 중 한명인 아이카와 쇼는 아리요시가 재기하던 시절에 선글라스를 끼고 높은 목소리로 자주 모노마네를 하던 바로 그 사람이다. 실제로도 아리요시를 귀여워 하며 매해 자신이 주최하는 2박 3일짜리 단체캠핑에 초대 한다고. 물론 아리요시는 매해 거절하며 도망다니고 있다. 보기에는 그냥 기타나 칠 것 같은 아저씨인데 실제 성격은 말 그대로 무서운걸 넘어서 위험한 정도라고 특히 V시네마 인물들과의 술자리에서 피튀기는 싸움박질을 한 에피소드가 많으며 집안의 냉장고는 하도 주먹으로 쳐대서 울퉁불퉁 하다고 아리요시가 발언한 적이 있다. 다만 그런 아이카와 쇼도 하쿠류 상은 진짜로 위험하다고 발언했다...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 아리요시AKB공화국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미나상노오카게데시타 오토코키쟝켄 투어에 함께 레귤러로 출연했다. 참고로 나무위키에 개설되어 있는 아이카와 쇼 항목의 인물은 한글표기가 같을 뿐인 다른 사람이다.

  • 오자와 히토시(小沢仁志)


"안면흉기"라 불리우는 V시네마의 배우. 말 그대로 얼굴자체가 무기이다. 목소리도 엄청나게 거친데 본래 거친 목소리에 술을 워낙 마시는 주당이다보니 목소리가 더 상해서 가끔 무슨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도 있다. 또 동생인 오자와 카즈요시(小沢和義) 또한 V시네마 소속의 배우이다. 형제가 술을 먹고 형한테 덤비는 동생의 코를 부러지도록 패버린 적도 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또 멀쩡히 같이 촬영한다고. 다음날 촬영장에서 부러져서 부어오른 동생의 코를 보고 "너 외국인 같구나!" 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형제, 50세가 넘었다(...) 전국의 캬바쿠라를 순회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데 실제로도 로케나 어디 타 지방에 갈 일이 있으면 반드시 그 지역의 캬바쿠라에서 술먹고 논다고. 록폰기도 자주 가는 듯 하다. 잘나가는 연예인이면서도 매번 변두리의 걸즈바[19]에서 술을 마시는 아리요시의 행색이 맘에 안드는지 "내가 술 살테니 나랑 같이 캬바쿠라 가자!" 라고 권하는듯. 이 역시 아리요시는 "개무섭다"며 매번 거절하고 도망다닌다.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와 "아리요시 반성회"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다레토쿠에서는 스튜디오 게스트로 초대 된 뒤에 로케 실험 게스트로도 2번 출연했는데 첫번째 실험인 라유를 셔츠에 쏟았을때 돈코츠 국물로 빨면 지워진다는 실험을 하다가 알코&피스의 사카이가 몰카 형식으로 오자와의 셔츠에 라유를 쏟자 그만 빡이 돌아 사카이의 싸다구를 날렸으며 불쌍한 사카이 두번째 실험인 "갓 수확한 두리안은 구린내가 나지 않는다" 는 실험에서는 일부러 "오자와 히토시의 휴가" 로케라고 속여 두리안을 먹일 실험을 계획했고, 실험인은 언터쳐블 시바타. 필리핀 실탄사격장에서 총을 쏘고 있던 오자와에게 두리안을 먹이고 실제로 갓 수확한 두리안은 구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인증받는데 데까진 성공했으나 한밤중에 호출당해 "뱃속에서 구린내가 나잖아 한잠 더 잔 다음에 너 죽여버릴거야" 하고 종료. 아리요시 반성회에서는 뉴하프 술집에 자주 다니는 것을 반성하러 나왔다가 아리요시에게 "오자와씨는 사실 뉴하프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쪽분" 이신거죠?" 라며"오자코"라는 별명을 받았는데 그 후 출연한 아리요시 반성회 스페셜에서는 "네놈탓에 록폰기에 가면 다들 오자코, 오자코 라고 불러대서 짜증난다" 라고 하기도 했다.

5.3 스캔들 및 우와사 이력

말로만 결혼하고 싶다고 떠들지 집에만 처박혀 있으니 추측성 기사와 소설이 난무한다.
특히 2013년, 아리요시가 TV 레귤러 방송만 15개 + 라디오방송 1개로 폭발적으로 이름값을 높이던 시기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함께 출연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우와사가 쏟아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하 그 주요인물들을 소개 한다.

일단 아리요시 본인은 그간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키가 큰 모델체형의 여성을 선호하는 것 같다. 작고 귀여운 지켜주고 싶은 여성은 아예 여자라고 생각지도 않는다고. 여차하면 자기를 업고갈 수 있을 만한 여성이 좋다고 한다.

아오키 아키, 쇼노 요코는 위의 인간관계 항목을 참조.
참고로 아오키 아키와는 동거중이긴 했으나 다시 인기를 얻으며 바빠지던 시기인지라 거의 집에 있지 못해 일반적인 동거연애와는 다른 느낌이었다고 한다(이런느낌 어때요? 에서 발언). 참고로 아오키 아키는 1985년생으로 아리요시와는 11살차이 이보시오 경찰양반!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큰 여자가 좋다는 이유로 한때 외국인 여성 찬양을 해댄 시기가 있었는데 실제로도 혼혈 모델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혼혈모델인 마기(MAGGY(マギー))는 방송에서 몇번이고 대놓고 호감을 표시 했으며 모델 나나오(菜々緒)도 취향에 맞는듯. 둘 다 키가 크고 스타일이 훌륭하다.사실상 나나오가 아리요시의 취향 직격인 인물이긴 하나. 나나오가 모델에서 배우로 전직하는데 성공을 거둠에 따라 이것도 그냥 혼자 좋아하다 끝나는 패턴 다레노가레 아케미는 근데 왜 쓰레기 취급이야. 시모네타도 잘 받아주더만 위의 두사람이 출연했을때의 아리요시는 확실히 기분이 좋은 티가 나기도 한다. 특히 마기의 경우는 미야자와 리에의 Santa Fe 이후로 처음으로 사진집을 자기돈 주고 샀다고 트위터와 이런저런 자기 방송에서 인증하기도. 특히 AKB공화국에서는 같이 MC를 보는 코지마 하루나가 마기의 절친이라 툭하면 마기 얘기를 꺼낸다.마기랑 세일러문 속옷 파티를 한다니까 하악댔다 그리고 마기는 트위터와 방송을 통해 아리요시가 본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적극 어필 중 마기 아빠가 아리요시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남 거의 같은 세대임 ㄷㄷㄷ 사실은 매명 행위

본래 아리요시는 연예인 따위하곤 절대 결혼 안한다라고 주장해 왔으나 2012년경 부터 연예인이라도 상관 없다로 바뀌더니 2013년 11월경 부터 방영되는 각 방송에서는 결혼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누구라도 좋으니 나좀 데려가줘.'로 태도가 급변하고 있다. 아리요시 왈 "나를 괴롭히는 여자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 "추녀라도, 성격이 더러워도 괜찮다"라고. 또한 "애인을 사귀고 싶은게 아니라 결혼을 하고 싶다", "아이를 정말로 가지고 싶다" 라고 한다. 후일 아리요시가 더이상 결혼을 화두로 꺼내지 않게 된 시기에 이런 발언들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결혼하고 싶다. 아이를 가지고 싶다 라고 하면 누군가 다가와주지 않으려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아무일도 없었고 여전히 아무도 다가오지 않았다고. 눈물샘 붕괴

또한 절대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던 런던부츠의 타무라 아츠시의 결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본인과 주변인들이 말했다. 일이 끝난 뒤엔 절대로 동료 연예인들과 술자리를 가지지 않는 아리요시가 그날 런던하츠의 결혼발표 생방송이 끝나고 자기가 먼저 데가와 테츠로에게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해서 그자리에 있던 데가와를 포함한 주변인들이 놀랐다고.그 술자리에서 타케야마 등에게 결혼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2015년 현재 사귀는 것으로 확인된 여성도 없으며 2013년 이후로는 우와사도 없으나 (2014년 초에 뜬금없는 오네 의혹이 일어나기는 했다. 오네라서 여성과의 스캔들이 없다나) 워낙 같이 출연하는 여성 연예인, 아나운서와 합이 잘 맞아서 짜잘한 스캔들은 무척 많다.

사실 우와사로 가장 흥한(?) 것은 쇼노 요코이나, 아오키 아키와 쇼노 요코는 위의 인간관계 항목에서 서술했으므로 다른 사람들을 서술한다.

  • 카토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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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아나운서. 닛테레의 미우라 아사미가 2014년부터 인기 아나운서 1위를 차지하기 전에는 항상 인기 넘버원을 차지 하던 유명 아나운서이다. 현재는 미우라 아사미에 이어 2위에 랭크되고 있는 중. 산마, 톤네루즈 등의 방송에 출연이 많았고 상당히 귀여움 받는 아나운서이다. 사실상 후지의 간판 아나운서로서 오랜기간 활약중이며 신인시절 카토팡 이라는 방송에서 아리요시가 지어준 별명은 '30퍼센트 할인의 여자'.

쇼노 요코와 사이가 안좋다는 인터넷 기사발 소문이 많았는데 처음엔 나카무라 미츠히로 아나운서를 서로 뺏으려 다툰다는 소문에서 어느샌가 아리요시를 서로 뺏으려 다툰다는 식의 소문이 많았다. 단, 아리요시와의 소문은 2014년 3월 프리 아나운서로 전직한다는 소문이 있었던 카토 아나운서의 뉴스에 아리요시를 조합해 클릭수를 유도하려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조작성 기사였다. 만국동통 기레기 세이부 라이온즈의 야구선수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본인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부정했다. 한밤중에 레스토랑에 함께가는 남녀친구가 말이되냐며 현지에선 기정사실로 보는 듯

2015년 4월 월요일 심야 방송이던 어~이 히로이키 무라가 토요일 골든으로 옮겨가며 아리요시의 어시스턴트였던 미타 유리카 아나운서 대신 함께 진행을 맡게 되어 일본 현지의 찌라시들은 아리요시 쟁탈전에서 승리 했다, 재경(수도권)게닌 중 거시기(...)가 가장 큰 아리요시에게 반했다, 2015년 4월 퇴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후지테레비 측에서 카토가 노리는 아리요시를 떡밥으로 카토의 퇴사를 막았다는 등 각종 찌라시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근데 카토는 2014년 3월에 퇴사한다고 2013년말 찌라시들이 생 난리를 친 전적이 있다 매해 연말이나 개편때쯤 되면 FA아나운서 대어인 카토 아야코를 상대로 이런류의 찌라시들이 쏟아지는데 전부 사실 무근. 카토가 직접 후지테레비의 사장과의 문자대화로 퇴사는 없을 것이라고 사장의 발언으로 확인됨. 근데 아나운서랑 사장이 보통 연락처도 주고받고 문자를 하나 이전까지 아리요시와는 2012년 9월 7일 방영된 특방 '연예계 생태조사 NINGEN원'을 같이 진행한 적이 있고 그밖에는 산마가 진행하는 방송이나 '히로이키노'의 첫 녹화분량의 게스트 MC 등으로 단발성 호흡을 몇번 맞춘적이 있을 뿐 일적으로 엮인 이력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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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48 출신 연예인으로 일본 개그맨들한테 대쉬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2013년 9월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아리요시 하와이 100시간 밀착 이라는 방송에서 주변 게닌들이 아리요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몰아가자 좋아한다고 대답, 이에 아리요시가 "그럼 진지하게 생각해 볼까"라고 대답을 했다. 사실, 방송 내용상 아리요시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도중 나온 분위기에 맞춰추는 대화였을 뿐이었으나 2013년 한창 아리요시의 열애보도라 쓰고 낚시라 읽는다 에 열을 올리던 매스컴이 기자회견장에서 세리나에게 그 뒤로 아리요시와 만난 적이 있냐는 등의 질문을 해서 생긴 열애설. 세리나와 아리요시 둘 다 부정했다. 추후 세리나는 남자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찍혔다. 자신과 스캔들 난 여자는 차례차례 데이트 포착되게 만드는 본격 커플메이커 아리요시

아리요시와 '아리요시 AKB공화국'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코지마 하루나가 트위터나 방송 등에서 아리요시를 언급하기도 했고, 아리요시 특유의 국민들의 소망(혹은 인터넷 찌라시 기자들의 용돈벌이)이 반영되어 같이 출연하는 여성 연예인과 웬만하면 터지는 스캔들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당 열애 기사의 내용을 보면 코지마가 아리요시에게 자기를 냥냥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는데 냥냥은 방송국 은어로 섹스를 뜻한 다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 진심으로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냥냥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데다 코지마 하루나가 예전부터 써 오고 있는 자기 별명이다...코지마 하루나가 아리요시에게 자기를 냥냥이라고 불러달라고 한 아리요시 AKB 공화국편을 봐도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님을 알 수 있음.

코지마 하루나가 akb총선거 스피치에서 '저 코지마 하루나는 AKB48을 졸업.. 하지 않아요!"라고 졸업 훼이크를 치자 집에서 총선거 방송을 보던 아리요시는 들고 있던 컵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아리요시가 코지마 하루나가 졸업하면 mc자리를 소속사 후배게닌에게 물려주겠다고 발언츠카지를 부른단다했기 때문에 아리요시AKB공화국은 코지마 하루나가 졸업을 하게 되면 없어지거나 두mc가 모조리 바뀌게 될꺼라고 예상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아리요시는 프로그램 공연자 여성 거의 전원(다나카 미나미 TBS아나운서 제외)과 소문이 난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리요시 본인은 이 열애설들을 자기 라디오에서 "함께 방송을 진행한 여성 전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본격 미노몬타 dis 낄낄대며 네타로 삼아왔는데, 아무래도 코지하루는 연애금지인 AKB 멤버라서 그런지 평소 어떤 스캔들이든 굳이 해명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해명하겠다. 연애 금지인걸 뻔히 아는 여자 아이돌을 왜 건드리겠어? 방송중 제외하고 평소엔 말한마디 안나눠.' '진짜로 사귀면 전신 스캔 당할텐데 그런 위험한 다리 건너고 싶지 않다라고. 아니 그럼 카사이 토모미는...

2014년 5월 31일 아리요시의 40세 생일을 맞아 생일 며칠전 공화국 녹화일에 코지하루가 선물을 준 듯. 트위터를 통해 선물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답으로 총선거 때 코지하루에게 투표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기분이 들뜬 한 코지하루 팬의 오지랖 리플 "아리요시! 다시봤다! 하루나와 함께 눈물을 흘리자구!" 에 기분이 상했는지 "아아 이런 반응이군요 그냥 투표 관두고 방관자로써 있겠습니다" 라고...여기 코지하루 1표 폭파요 츤데레 오지상 재밌는 점은 일본의 코지마 하루나팬중에선 '아리요시라면 코지마 하루나 짝으로 납득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AKB 팬들 생각은 다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둘이 사귄다면 코지마 하루나가 땡잡았다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생각 할 것이다. 그만큼 아리요시 아내 포지션은 현재 일본 모든 여성의 관심사라 볼 수 있다. 켄도 코바야시 왈 '나를 포함해, 아리요시는 절대 결혼 못한다'라고. 켄코바는 진작에 눈치챈 아리요시의 아싸기질 마츠코&아리요시의 분노신당 에서는 마츠코 디럭스가 아리요시에게 "지금 천하를 손에 쥔 아리요시의 신부는 과연 얼마나 대단할까 하고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허들이 너무 높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같이 방송해온 정이 있어서인지 2015년 3월에 발매된 코지마 하루나의 두번째 사진집을 자신만의 애먼(...) 방법으로 트위터에서 홍보를 해주기도.

■ 위의 주요 열애설 상대 외의 여성들은 그밖에 아래와 같다.

  • 나츠메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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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라기보다는 아리요시와 잘 어울리는 상대 앙케이트에서 수위에 들어가는 인물. 수요일 밤 아사히 TV에서 방송중인 마츠코&아리요시의 분노신당에서 함께 출연중인 프리 아나운서. (前 니혼 테레비 아나운서) 분노신당은 연령대와 상관 없이 주 시청자층인 여성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심야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준수한 시청률을 유지하는 아리요시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나츠메 미쿠가 불미스러운일로 니혼테레비 퇴사 후[20] 처음 레귤러로서 합류하게 된 방송이다. 여기서 시청자들에게 호감과 호평을 얻는데 성공하여 아리요시와 사귀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지금은 나츠메의 노선변경으로 소문, 혹은 커플 희망(?)이 많이 수그러든 상태. 희한하게도 아리요시의 상대로 누가좋을까? 라는 일본의 아리요시 팬 게시판에서 미우라 아사미와 함께 여성팬으로부터 지지가 높다. 확실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먹히는 타입인듯. 다만 둘이 실제로 이어질 가능성이라 한다면 위의 인간관계 항목을 참조 (...)

...였던것으로 보이나, 2016년 8월 닛칸스포츠에서 아리요시와의 스캔들 기사가 크게 터졌다! 아리요시와 열애중으로, 임신하였으나 결혼은 아직 미정이라고. 이에 대한 나츠메 미쿠는 다음날 생방송에서 이 상황에 대하여 일절 언급하지 않았으며 아리요시는 다음날 트위터에 "여우에게 물린건 이런경우를 말하는구나"라는 트위터 이후 28일에 진행된 아리요시 반성회 생방송에서 "오보를 내서 죄송합니다 왜 반성해야 하지"라고 한번 언급했으며 금요일 히르난데스에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아리요시의 소속사인 오타 프로덕션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였다.추가바람

  • 미우라 아사미


야구치상-아리요시 반성회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인물 또한 아리요시 팬들의 커플희망(!?)으로 많이 언급되는 여성이다. 니혼테레비 아나운서. 바싹 마른(...) 보통의 여성 아나운서들과는 조금 다른 살짝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였으며 학창시절 운동부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다리또한 튼실한 주로 먹방의 단골이었던 아나운서 였으나 히루난데스에서 아리요시에게 대놓고 돼지취급을 받는 안습한 캐릭터였다. 그러나 아리요시에게 지지 않고 들이대는 점이나 실제로 복스럽게도 먹어대는 먹방, 내숭피우지 않는 친근함으로 여성층에게 크게 어필.

보통 일본에서 '여자의 적'이라 불릴 정도로 순종적인 모습을 강요당하고 그 수동적인 모습을 어필하는 일본 민방의 여성 아나운서로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여성에서 부터 중년여성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호감을 얻는데 성공하여 오리콘 차트에서 인기 여성아나운서 1위를 계속 획득하던 후지 테레비의 카토 아야코를 누르고 인기 넘버원 아나운서가 된다. 인기 넘버원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아리요시에게 돼지 취급을 받고는 있으나 이제는 거의 부부만담 같은 느낌. 아리요시의 이지리에 가장 큰 혜택을 본 여성으로 꼽힌다. WOTP에서 미우라 : 아리요시와 방송을 하기 위해 필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과 대적할 수 있는 용기. 아리요시 왈 : 내가 괴물이야?

히루난데스 외에도 '아리요시 제미' 에서 MC와 어시스턴트로서 함께 출연하고 있다. 미우라 아사미의 경우는 열애설이라기 보다는 아리요시와 잘 어울리는 여성 설문에서 상당히 상위에 랭크되는 등 잘 어울리는 한쌍으로서 보여지고 있는듯. 그러나 미우라는 이미 방송관련일을 하는 사귀는 사람이 따로 있으며 남자친구와 함께 곱창을 먹으러가는 사진이 프라이데이에 실렸는데 고급 요리점이 아닌 곱창을 먹으러 가는 모습에서 오히려 호감도는 올라갔다고.하며 2014년 10월 현재 헤어진 상태인듯.

2014년 9월, 히루난데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아리요시가 짜증을 내면서도 하는 말은 "미우라 아나운서, 24시간 TV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했고 미우라 아나운서는 포풍 감동. 야후 뉴스와 트위터는 이 이야기로 화제가 되기도.

그밖에는 전 AKB멤버인 카사이 토모미 등이 있으나 카사이와의 열애설은 아리요시가 라디오에서 낄낄대며 이야기 하는 네타수준이고, TBS 아나운서 다나카 미나미는 오리엔탈 라디오의 후지모리와 이미 공개 연애를 하는 실정이라 아예 열애설의 상대가 아닌듯.애초에 다나카 미나미는 아리요시가 싫어하는 타입이다 또한 런던하츠에서 타케우치 요시에 아나운서가 게닌들의 아리요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명확히 싫다고 말하지 못 했던게 반짝 화제가 되었지만, 왠걸 이 아나운서도 열애중으로 사실상 아리요시는 아나운서와 엮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꿈도 희망도 없어 그럼 그자리에서 싫다고는 못하겠지 츠카지만 불쌍하지요 매번 같은 여자 아나운서만 로테이션 돌리는 느낌이였지만 2014년 하반기에 아리요시와의 레귤러로서는 뉴페이스인 미타 유리카아나운서와 같이 방송하게 되었지만 역시나 열애중. 마치 너네들은 더 이상 날 열애설로 묶을 수 없을걸? 라고 본인이 말하고 있는거 같을 정도의 떡밥 브레이킹.

※또 아리요시 AKB 공화국의 영향인지 AKB나 자매그룹의 멤버들 중 아리요시가 좋다고 하는 멤버들이 몇 명 있다.

  • 오오바 미나 : 아리요시 라디오 국 기획에서 분량을 책임지는 멤버로 아리요시가 꽤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는듯. 아리요시를 좋아하는 티를 내기도 하고 트위터 팔로우를 구걸하는 등. AKB중에서는 아리요시에게 꽤 귀여움 받는 멤버인듯 하다. 트위터를 보면 2014년 아리요시의 생일에 곰인형을 선물한듯. 미친듯한 중년의 매력 안일하게 팬더인형을 고르지 않은 센스 추후 뜬금없이 별거 아닌 소재 니시노 나나세 러브러브 로 아리요시 반성회에 나오기도. AKB공화국 3개월 출입금지 당하더니 반성회에서 만났네
  • 우메다 아야카 : 아직 아리요시나 AKB가 인기를 얻기 전에 카케푸치라는 방송에서 함께 출연했었다. 방송자체는 2쿨로 종료되어 오래가지 못했으나 이 당시 워낙에 궁핍한 생활을 하던 우메다 였기에 아리요시가 일종의 동질감을 느낀듯 하다. 방송국 식당에서 카레라이스 값이 없어서 벌벌 떠는 우메다에게 아리요시가 돈을 내 준적이 있다고. 이후로 공화국에 출연할 때마다 아리요시의 노골적인 편애를 받는 등 코지마 하루나의 질투 상대였다. 특히 2013년 9월경 아리요시의 하와이 100시간 휴가 특방 시기가 이런 3각관계 놀이(...)의 피크. 어째서인지 요즘은 아리요시가 우메다의 트위터를 언팔 한듯. 원래 심심하면 팔로우 언팔을 해대는 아리요시이니 뭐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 이치카와 미오리 : 레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AKB멤버. 워낙 독특한 정신세계와 퐁코츠감. 4차원 컨셉으로 연구생 시절부터 아리요시의 이지리를 받은 멤버이다. 레몬이라는 캐릭터가 AKB멤버들 사이에서도 견제를 받아 망가져버리고 이렇게 사라지나 했으나 런던하츠 탤런트 진로상담에서 아리요시가 레몬 캐릭터를 받아 밀어주고 이후 아리요시 퐁코츠다이에서도 활약하는 등 버라이어티 탤런트로서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레몬이라는 캐릭터를 처음으로 띄워준 사람이 아리요시 인지라 잘 따르는듯 하다. 2014년, NMB48로 완전히 이적되어버린지라, 아리요시와 방송에서 엮이는 횟수는 많이 줄어든 편.
  • 오오야 시즈카 : AKB 인기 순위(총선거)에서는 계속해서 권외에 랭크되는 비인기 멤버이나 TV아사히 크림 퀴즈 미라클9 에서 레귤러로서 큰 활약을 하며 일반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있다. 총선거 순위 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인지도를 쌓는게 롱런하는 방법이지 원래 아리요시를 좋아한다는 것이 공화국방송의 녹취코너에서 다른 멤버의 입을 통해 나온적이 있다. 또 아직 아리요시가 미라클9에 함께 레귤러 출연을 하고 있을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AKB 공화국 방송에서 앉는 위치가 아리요시의 왼쪽 자리라는 것을 스탭에게 듣고 아리요시의 옆인 오른팔의 털을 대기실에서 제모를 하기도 했다 오른팔만 제모했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시민들한테 설문조사로 아리요시 배필로 누가 좋겠냐? 라는 주제를 다룬적이 꽤 있는데 쿠마다 요코와의 꽁트 수준의 부딪힘이 화제인지라 항상 1위는 쿠마다 였지만, 쿠마다가 유부녀가 된 이후론 순위엔 꾸준히 있었던 아야세 하루카가 1위로 올라오는 편. 아야세 하루카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일본 시민들이 아리요시를 얼마나 대단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정작 본인은 사와지리 에리카 같은 트러블계열의 여왕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농담삼아 자주 언급한다. 역대 히루난데스 금요일 방송에서 아리요시가 가장 노골적으로 잘 보이려는 분위기를 보였던 건 키타가와 케이코인지라 특유의 희망 스캔들이 인터넷에 좀 돌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키타가와 케이코는 DAIGO와의 열애가 순조롭게 진행, 결국은 2016년 1월 11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며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다만 아리요시 본인은 위에 서술되어 있듯 진흙탕시절(사루간세키 이후 7~8년의 침체기)에 얻은 정신적 상처로 인해 사생활에서 게닌동료 외의 사람을 만나는 것을 병적으로 꺼리는 편이고 방송녹화가 끝나면 지체 없이 짐을 싸들고 집으로 퇴근해버리는 성격임을 그 지독한 프라이데이나 문춘의 파파라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방송녹화 후의 회식에서 언제나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는 아리요시는 '어차피 혼자 집에 가서 술이나 마시겠지' 하고 아예 쫓지도 않는다고. 일본을 대표하는 아싸 게닌[21]

2014년은 2013년에 잔뜩 튀어나온 열애설의 반동인지 조용하다. 5월 31일부로 40세, 우리나라 나이로 41세인데 아무런 여성관련 소문이 없으며 너무나도 사생활이 무미건조하고 게닌들에게 흔히 있는 온나아소비(풍속점이나 이런저런 여자랑 노는) 이야기 하나 없는 지나치게 질박한 생활을 하는지라 2014년초엔 오네[22]의혹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그냥 아리요시 자신이 작년 2월쯤부터 풍속점에 정기적으로 가는 자기자신에게 위화감을 느껴 안다니고 있을 뿐이다. 기사 쓰는 애들이 아리요시가 SM클럽에 다녔던 일이나 모델 여친과 동거했었다는건 아예 다 잊어버린듯

뜬금없는 이야기로는 TBS의 요시다 아키요 아나운서가 타입인지도 모른다.
우치P?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꽤 이전부터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있으며 TBS에서 방영될 예정인 특방 '제우스'의 방송선전으로 정보방송인 '잇푸쿠'에 VTR 출연할 당시에도 요시다 아나운서에게 '요시다씨 아리요시입니다 아리요시 쟈퐁이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나카 미나미랑 체인지 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그렇다 이 여성관계 항목은 아리요시의 아주 사소한 떡밥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아리요시가 결혼을 하더라도 끝나지 않을 대 서사시 그런데 정작 요시다 아나는 2016년 2월 프라이데이에 일반인과 사진이 찍히더니 그 날 비빗토에서 열애를 인정해버렸다.

5.4 트리비아

아리요시 하면 이 문서의 최상단 프로필에도 적혀 있듯이 독설, 츳코미, 모노마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아리요시는 츳코미 스타일이 아니다. 본인도 히로이키노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이야기 했듯이 츳코미는 잘 하고 싶으나 잘 못하는 분야이며 애초에 보케로 게닌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MC스타일도 보케 스타일이다. 아리요시의 사회자로서의 타입 참고. 현재 하고 다니는 짓(...)을 보면 실질적인 게풍은 독설, 보케, 시모네타 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독뿜고 뻘소리 하고 시모네타 뿜뿜 하는 몬스터 애초에 사루간세키 시절 게풍이 확립될 정도의 게닌커리어를 쌓지 못했으며 (사루간세키 문서 참조) 그 뒤로는 먹고 살기위해 무엇이든지 해오다가 무시무시한 보케와 퐁코츠들의 집합체인 류헤이카이의 술자리에서 츳코미를 익히기 시작했고 (네타가 아니라 술자리 토크에서의 츳코미이다) 히나단에서 토크로 재브레이크 하기 시작한 게닌이다. 그러나 사실상 모든 와카테 게닌들이 TV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TV업계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크실력이 중요하고 이것을 갖추지 못하면 반짝인기에서 그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점에 있어서 아리요시는 예능인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만큼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러가지 발언으로 일본 연예계쪽에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입담으로 유명하다. '마츠코와 아리요시의 분노신당'에서 "AKB덕분에 아이돌의 질이 떨어지지 않았냐?"라고 발언하여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으며 아리요시 AKB공화국에서는 라디오국에 출연한 시마다 하루카에게 바로 그 발언에 대한 질문을 듣자, "이전에 마츠다 세이코 등과 같은 아이돌이 있던 시절에는 학교에서 가장 예쁜 애들 같이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아이돌이라는 호칭을 썼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많다", "애초에 학교의 아이돌이 아니라 반에서 3~4번째로 예쁜 애들을 모은거라고 했는데, 학교의 아이돌과 반에서 3~4번째들이랑 비교하면 그야 그렇게 말하게 되지" 라고 해명하였다. 물론 마지막에 일반여자애들이랑 다른게 없지 않냐고 디스를 날리셨지만 그밖에 런던하츠 아리요시선생의 탤런트 진로상담에서 아이돌링구의 키쿠치 아미에게 '아이돌로 어중간하니까 예능이나 해 볼까 하는 애들이 있는데, 우리 게닌들은 버라이어티에 목숨을 걸고 있으니 우습게 보지 말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독설로 재기했던 2011년까지만해도 주로 그라비아 아이돌, 여자아나운서에 대한 독설로 인해 여성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게닌이라 일본 여성들의 호감도는 사실 그다지 높지 않았으며, 방송에는 많이 나올지언정 여성들 대상으로한 앙케이트 랭킹 같은건 항상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2012년 이후론 '독설에 사랑이 느껴진다' '나한테 해줬으면 좋겠다' 등 불호가 없는 게닌이 되어있다. 지금의 엄청난 인기와 '저 사람이 말은 독하게 해도 실제론 엄청 상냥해' 이미지가 뿌리 박혀져 있는 걸 생각하면 아리요시의 대단함이 느껴지는 부분. 무슨 말을 들을지 몰라 무서워서 하던 여배우들도 지금은 방송에 나와서 아리요시가 상냥하다고 표현. 그리고 아리요시도 MC일이 많아지다보니 여배우들을 살갑게 잘 대해준다. 아리요시도 지가 하고 싶다는데 결혼은 해야지 이후 아메토크에서 치하라 쥬니어는 라유를 예로 들며 자극적인 음식의 인기에 아리요시의 인기를 비유하기도 했다.

귀염상 외모에 독설을 한 후 상당히 해맑게 웃으며, 방송 뒤에선 착하고 후배를 위하는 선배라는 이미지까지 있어 '아리요시의 독설은 사랑이 섞여있다'라는 관념이 생겨버린 정도. 즉, 어떻게 독설을 하든 까이지 않는 스탠스가 형성되어있다. 아라시, SMAP, AKB48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들한테도 서슴없이 독설을 날린다. 보통 말실수 한번하면 트위터가 폭발할 지경에 이를 정도인데 아리요시는 그런거없다. 특히 AKB는 소속 인기멤버들 몇몇이 아리요시의 소속사 후배(오오타 프로덕션)이라서, 오히려 아리요시가 독설을 날려주면 AKB멤버+팬들은 주목받을 수 있다며 기뻐한다. 이 독설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19곰 테드의 일본상영시 테드 더빙을 맡았다.

방송에선 거침없이 말하는 독설가로 알려졌지만, 평소 모습은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럼도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위의 독설에 관련된 이야기로 동기게닌인 후카와료가 산도리에 출연해서 한말이 아리요시는 원래 데레야(부끄럼쟁이)인데 그런면이 독설을 할때도 느껴져서 미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라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도 잘 못 걸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미녀라고 인식한 여성과는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한다. 아메토크에서 주로 언급되었고 테베콘 히로에서 실험까지 했었던 부분. 분노신당 초기에 거리감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마츠코의 부추김으로 나츠메 미쿠와 눈을 마주치거나 가까이에 딱 붙어 서있어 보기도 했는데 전부 실패 했다. 나츠메가 예쁘다고 생각은 하나보다 또한 성실한 성격이라 촬영할 때는 30분 이상 일찍 온다고 한다. 오히려 스탭들이 곤란해 할정도로 1시간~1시간 반이나 일찍 오던 시기도 있었다.

독설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치무라사마즈에 나와 독설교육을 할때 독설을 하고 반드시 활짝 웃어야한다고 가르쳤다. 독설에 악의가 없다는 표현(즉 지금 독설은 철저히 방송용이라는 제스처) 겸 방송 분위기를 적당하게 띄워서 상대(+시청자)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 아리요시의 뒤를 이어 독설 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사카가미 시노부 역시 독설 뒤에 잘 웃는 편이다. 진지한 얼굴로 독설을 날릴때도 상대의 반격을 끌어낼 수 있는 여유를 두는 편이기 때문에 아리요시와 마찬가지로 악의없는 독설이라는 어필을 하고 있는 중이다. [23]

반대로, 2015년 현재 독설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있는 개그맨 코야부 카즈토요의 경우, MC나 독설을 들은 상대의 반격이 없는 한은 웃지를 않는다. 이게 또 쿨하고 제대로 된 독설이다 라며 인기를 얻고있긴 한데, 아리요시에 비해서 상대를 많이 가리는 독설, 즉 확실하게 독설을 들을 준비를 하고 오는 상대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자기와 동등 이하인 동기나 후배 게닌들에게만 독설을 날린다. 게다가 확실하게 자기보다 입장이 아래인 사람에 대해서는 심하다 싶을 정도의 독설을 날리는데 워낙 말빨이 있기 때문에 웃음으로 연결되기는 하지만 독설을 넘어서 거의 매도에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코야부씨의 독설에는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소릴 듣기도 한다. 아리요시가 다시 뜨게 된 계기가 됐던 시나가와 히로시만 해도 아리요시와 공연을 할 때 아리요시측에서 공격을 해 오지 않으면 오히려 서운해 하는 경우도 있는데 코야부와 공연하면 스탭측에서 좀 얽혀보라고 지시를 내려도 고개를 흔들며 거부하는 일이 있을 정도이니 아리요시의 독설과는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날카로운 독설과 순발력으로 '스마트'한 게닌의 이미지라 철학을 아리요시 관점에서 비판해보는 식의 책을 비롯해 여러권의 책을 냈고 꽤 많이 팔렸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식사할 때도 손에 읽을 거리가 쥐어져있어야 안정이 되는 '활자 중독'이지만 활자를 눈으로 쫓아 읽는 것이 목적일 뿐 책의 내용에 크게 영향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실제 방송 기획에서 공개된 가방 속 소지품에 신문 및 수 권의 잡지가 들어있기도 하였다. 마음이 힘들 때는 (읽지는 않지만) 우주에 관한 책을 사는 습관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만화를 좋아하여 현재도 다수의 만화 잡지와 (여러 차례 팬이라고 밝혔던 원피스를 비롯한) 단행본을 많이 구입하고 애독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모아둔 적금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마지막 적금으로 만화를 그리기 위한 도구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려보려고 했지만 그림틀을 그리는 것이 어려워 포기했다고 하며 이 때 그린 만화는 본인의 저서 '나는 절대로 성격 나쁘지 않아!'에 실려있다.

퀴즈에 엄청나게 강하다. 보통 게닌들은 신문의 스포츠면부터 보는데 아리요시의 경우는 1면부터 차례대로 본다고, 이렇게 상식이나 사회지식 등을 착실하게 쌓아온 결과로 퀴즈에 엄청나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2012년 부터 2014년 3월 말까지 레귤러 출연중이었던 테레비 아사히의 퀴즈방송 크림 퀴즈 미라클 나인에서는 언제나 높은 성적과 재미를 보장했으며 함께 나오는 8명의 각계 게스트를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방송사상 최초로 마지막 순서인 팀 100만엔 릴레이 퀴즈에서 혼자 15문제를 맞춰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상금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고졸이라는 이유로 한 잡지의 게닌 학력 편차치 랭킹에서는 하위를 기록하는 안습함 또한 아리요시&벳키의 퀴즈 80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거의 올마이티 급의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발언의 영향력이 상당한지라 언론 쪽에선 '의견판'이라는 즉, 현 연예계 또는 타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데 있어 최고의 발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는데, 세대교체가 되어 2014년 현재 기준 아리요시 히로이키, 마츠코 디럭스 두 명으로 언급된다.

아리요시하면 아직까지도 먼저 독설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예전 암흑기에는 우에시마 류헤이를 따라 리액션게를 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다. 그래서 지금도 뜨거운 음식이 나오면 식히지않고 바로 먹는 등 이때의 기질이 나올 때가 있다. 지금은 버라이어티에서 게스트로 나오는 일도 거의 없고 출연을 해도 이런 취급을 받지는 않지만 가끔 뜨거운 음식을 한입에 먹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정직산보이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 타코야키를 자주 먹는데 산보 중에 타코야키집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 가게에서 가장 뜨거운 타코야키 (가장 맛있는, 이 아니다. 맛이 아니라 그 시즌의 가장 뜨거웠던 타코야키를 선정하기도)를 식히지도 않고 한입에 넣는데 사실 이것의 가장 큰 피해자는 쇼노 요코. 쇼노가 아리요시의 부추김에 김이 펄펄나는 방금 구운 타코야키를 한입에 다 넣는 모습을 보고 게스트로 나왔던 하나마루 다이키치 콤비가 이건 게닌들도 피하는 일이라며 경악을 하기도. 매번 이런 짓을 할 때마다 쇼노의 입천장이 벗겨지고 얼굴이 찌그러지면서 초음파를 발사하는데 이걸 보면서 배가 찢어져라 웃는 아리요시의 모습은 가을-겨울의 산보 방송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물론 아리요시도 그 다음에 타코야키 원샷

애연가에 일을 많이 하는 탓에 병들어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 본인은 건강검진 같은 거 받으면 어딘가 안 좋은 부분이 나올까봐 받길 꺼려하고 있다. 정말 아파 쓰러지기 직전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런던 하츠에서 매니저가 말 할 정도.

2013년 10월부터 금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창 담배를 참느라 힘든시기여서 이때쯤에 녹화한 프로그램중에 아리요시 상태가 안좋았던 방송들이 좀 있는데 후지테레비 특방 '이런느낌어때요?' 마지막회인 8회에도 상태가 정말 안좋았고(컨디션이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붕~ 떠 있었다. 방송 마지막 챠반멘트를 망치고 나서 지금 금연중이야~ 라고 하소연하자 차장과장의 코모토가 그냥 담배피워! 라고 한소리 하기도) 다레토쿠에서 시모네타를 작렬시키기 시작한게 이 시기이며, 정직산보 2014년 첫방송 SP로 2013년 하반기에 1박 2일 홍콩로케를 갔는데 여기서 1일차 로케를 끝낸 밤, 뒷풀이로 술을 거하게 먹고는 (미츠! 미츠 망그로브! 라는 개드립으로 주문을 하기도)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카리즘의 호텔방으로 처들어가 나는 맷돼지다! 라면서 바카리즘이 간신히 구입해서 가지고 있던 물 한병을 콸콸 흘리면서 다 마시고는 담배좀 달라고 매달렸는데 자기 물을 다 흘리면서 마셔버린 아리요시에게 빡친(...) 바카리즘이 아 그냥 피워라 피워 하면서 담배 한개피를 던져줬고 이걸 받아 들고는 희희낙락하며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바카리즘이 자기 라디오에서 이야기 하자 아리요시 금연실패인가! 라는 인터넷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아리요시가 산도리에서 말하길 사실 술에 잔뜩 취해 필름이 끊기는 바람에 기억이 안나는데 슈트 케이스에서 왕창 구겨진 담배 한개피가 나왔다, 아마 라이터가 없으니 불을 찾다가 그대로 잠이 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 일의 최악의 피해자는 쇼노 요코인데 아리요시가 술에 잔뜩 취해 한잔 더 하자면서 프로듀서의 호텔방문을 두둘겨 대는 것을 졸졸 쫓아다니면서 말리고, 바카리즘의 방에도 같이 들어와 술마시려는 아리요시를 말리고, 바카리즘한테 담배 달라고 진상을 피우는 아리요시를 "안돼요 아리요시상, 금연중이 잖아요" 라며 말리느라 그야말로 개고생을 했다고. 이 이야기가 바카리즘의 라디오에서 알려지자 잠잠해지나 싶던 쇼노 요코와의 우와사가 "아리요시와 쇼노가 호텔방에서 같이 잤댄다!" 라면서 한번 더 불이 붙기도 했다(...) 그 다음날 로케때 아리요시는 숙취로 계속 헤롱헤롱 대었고 심지어 관광명물의 하나인 홍콩 2층 버스에 탔을 때도 히치하이크때 본 풍경이라면서 MC가 방송중에 대놓고 잠을 자기도 했는데 전날밤의 생고생으로 화가 났는지 평소대로라면 아리요시와 편먹거나 달래던 쇼노 요코가 다음날 로케 내내 부루퉁하게 화난 모습으로 함께 했다. 당시 사귀던 현재 남편인 후지 테레비 아나운서 나카무라 미츠히로가 술버릇이 더럽기로 유명하니 좋게 보일리가 없을듯. 술주정 부리는걸 누가 좋아하겠냐만 참고로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아리요시의 숙취를 달래기 위한 죽을 먹었다(...)

유도부 출신에 동네야구가 취미, 과거 웃짱난짱 난바라 키요탸카의 '링의 혼リングの魂'이라는 방송의 연예계유도왕 초대 챔피언 경력이 있어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편. 그래서 굉장히 마른 편이지만 왜소해보이지 않으며 얼굴도 작아서 어깨가 꽤나 넓게 느껴진다. 따라서 굉장히 정장핏이 좋다. 런던하츠에서 1년에 2~3번 정도 개그맨 운동회 같은 기획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 경기에 참여하면 나쁘지 않는 성적을 내기도.

격투기에 대해 매니아적 수준의 지식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8~90년대의 Rings나 프로레슬링, 여자 프로레슬링에 관해서는 '쵸슈리키'나 호쿠토 아키라 등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 뿐 아니라 마이너한 경기를 펼쳤던 외국 선수까지 기억하고 화제를 이끌어 갈 만큼 큰 애착을 보인다.

레귤러로 출연중인 인기 예능 런던하츠, 히루난데스 등 랭킹 형식의 코너에서 남성 게닌순위 중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할 정도의 인기. 중고등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은 게닌 3위, 여성모델 100명이 뽑은 사귀고 싶은 게닌 1위, 남자가치평가 1위, 스마트한 게닌 13위 등등을 가지고 있다. 2014년 크림시츄의 칸무리 방송에서 남성게닌을 대상으로 한 랭킹을 다양한 주제로 보여줬는데, 전후편으로 구성된 이 방송에서 전편 방송의 모든 랭킹에 진입되어 있었다. 제일 재밌는 게닌 랭킹의 경우 2등.

멋에 대한 관심이 없어보인다. 아메토--크 '멋내기? 그게 뭐야?'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 당시 입은 사복은 평범해뵈는 청바지에 회색 티셔츠.
그런데 돈이 많아서 그런지 하나하나 입고다니는게 초고급명품. 마츠코디럭스와 같이 하는 인기방송 '마츠코, 아리요시의 분노신당'에서 들고다니는 가방의 브랜드가 '발렌시아가'였으며 MC를 자주 맡다보니 정장도 하나하나 고급에, '아리요시의 정직산보'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도 상당한 고가. 이는 런던하츠에서 후배게닌이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

2011년 게닌 수입 랭킹 1위에 기록될 정도로 엄청난 수입 벌어들이는데 그 대부분을 저금하고 있다고 한다. 집도 수입에 비해 엄청 작은 편이다. 언제 인기가 식을지 모르는 상황에, 인기가 식으면 비싼 집세를 낼수 없어 이사가야 되는데 이게 너무나도 처량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사가지 않는다고 한다.

걸즈바를 자주 가는데, 위에 언급한것처럼 미인하곤 눈도 잘 못 마주쳐서 못생긴사람이 있는곳으로 가서 막대하는걸 즐긴다고 한다. 걸즈바에서 나오는 계단에서 굴러서 다친게 신문에 난적이 있다. 일본에서 게닌이 걸즈바 다니는거야 당연한거라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MC가 주 업이 되면서 생긴 아리요시의 게풍의 패턴은 선배, 혹은 동기에 준하는 중견게닌은 이지리를 넣고 츳코미를 받는다.(안잣슈, 타케야마, 시나가와 등) 후배(자기가 좋아하고 챙기는) 앞에서는 보케를 하고 츳코미를 받는다 이다. 물론 좋아하지 않고 챙기지 않는 후배의 경우는 인정사정 없는 이지리를 넣는데, 또한 아리요시 반성회의 경우 자기보다 경력이 길거나 원로에게 츳코미, 독설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게풍이기에 괴롭혀져야 되는 게닌들하고 죽이 잘 맞는편. [24] 카노 에이코, 데가와 테츠로와 같은 천연기믹의 게닌부터 안잣슈, 타케야마 등 괴롭혀진 후 화를 내는 오코리게풍을 가진 개그맨들과 찰떡궁합. 사실 반대로 본인도 괴롭혀지고 싶다, 그런 개그도 하고 싶다고 말하곤 있지만 웬만한 경력의 게닌이 아니고서야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워낙 정보력이 좋아 가십거리도 많이 알고 있어 반격당하면...따라서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위치에 있는 연예인이 나오면 아리요시가 아예 말을 안 걸거나 독설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마치 하지 말라고 부탁이라도 받은것처럼 부자연스러운정도로. 추후 본인이 말하길 관심없는 연예인한테는 그렇게 대한다고 한다.[25]

이렇게 아리요시와 같이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마구잡이로 괴롭히는게 아닌 상대 캐릭터의 장점을 잘 끌어내준다고. 최근 닛테레의 미우라 아나운서가 카토 아나운서를 누르고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자 아리요시의 이런 부분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톤네루즈의 칸무리 방송인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의 '시계를 사다' 코너에서 강제로 사게된 롤렉스 딥씨를 상당히 오래차고 있다. 보통 해당 코너에서 시계를 산 게닌이 어느샌가 손목에 없거나 다른 시계로 바뀌어있는경우가 많은데 아리요시는 꾸준한편. 애초에 엄청난 짠돌이이기도 하다.

7~8년간의 힘든 시기에 '넌 웃기지 않아', '몰락한 게닌이다' 등 수많은 수난을 겪어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게 되었고, 최고의 위치에 서있는 지금도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는 일이 대부분. '류헤이카이' 일원들과의 만남자리 빼곤 지인도 거의 없으며 심지어는 핸드폰의 타인 번호도 별로 없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예능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친해지는 일도 없다고. 전체적으로 타인을 믿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는 성향이 방송 곳곳에 나오는 편. 방송 대기실에서 한마디 말도 없이 묵묵하게 앉아있거나, 멍하니 한곳을 쳐다보고 있고 어디서나 잔다고.

대표방송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마츠코&아리요시의 분노신당'이라는 방송 중, 2013년 7월 3일 방송에 따르면 카메라가 돌지 않으면 출연진 3명이서 대화 한마디 나누지 않는다고 한다. AKB공화국의 코지마 하루나 같은 경우 아리요시하고 방송을 꽤나 오래했는데 조금도 친해지지 않았다는게 고민이라고 한다. 허나 기본 예의는 완벽하다고 한다. 꼬박꼬박 인사를 해주는 등. 그리고 여느 게닌처럼 후배는 잘 챙기는편이긴 하다.

2014년 연초 특별방송 'NHK 신춘 TV방담 2014' 에선 '이대로 가면 비트 타케시, 아카시야 산마에 이은 방송계의 새로운 기둥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아리요시의 여름휴가밀착100시간 in 하와이'라는 방송 구성이나 시나리오를 하나도 안 짜고 단순히 휴가가서 놀고먹고자는 내용만 찍은 방송을 내보냈는데, 어지간한 스타가 아니고서야 이런 방송으로 시청률을 높게 내긴 힘들것이다 라고 방송계에서 예상을 했다. 헌데 평균시청률이 무려 '14.2%가 나와 방송계가 경악을 했다고. 물론 휴가에 상당히 많은 게스트들이 왔다갔다하긴했다. 이에 대해 본인 왈, 해당 방송에 나오는 게스트를 직접 정하진 않았지만,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게스트는 직접 정했다고. 2014년 방송에선 대놓고 언급. 물론 와타베, 타케야마 이지리로

또 2013 아리요시의 여름휴가 밀착 in HAWAI에 이어 2년 연속 2014년판 하와이 특집이 방송되었으며 평균 시청률 13%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년도에 비해 다소 떨어지긴했으나, 2013년의 14.2% 가 예상을 넘는 성공이었을 뿐, 13%면 꽤 성공적인 성적이다. 여담이지만 프로듀서는 2년 연속 성공 자축의 의미로 비싼 와인을 마셨다고.

이렇게 인기가 많은 TV만 틀면 나오는 게닌이 돼 버린지라 초창기 시절에 비해 독설이 많이 줄거나 강도가 얕아진 경향이 있다. MC를 맡아서 게스트를 살려줘야 되는 입장이 된것도 이유 중 하나. 물론 팬들은 무척 아쉬워하고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것이다. MC의 입장에서 히나단에 앉아있던 때처럼 게스트에게 독설을 퍼부으면 이지메나 다름 없는 것이니, 런던하츠 에서 '모두의 아리요시'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지금 상황에 적절한 단어라 볼 수 있다.

2014년 9월, 한국 화제의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의 고정패널인 테라다 타쿠야김구라가 게스트로 등장하여 '각국의 이런 독설 스타일의 개그맨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아리요시를 언급.런하의 한장면으로 사진도 등장 요약하자면 지금은 MC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독설이 장난 아니였다고 하며 '오샤쿠소 한국어판'을 터키대표에게 날렸다.(수다쟁이 x끼) 국내 인터넷 기사에서 약 1년만에 아리요시가 다뤄지게 됨. 고맙다 타쿠야

일본 트위터를 대표하는 연예인이 되어버린지라, 아이폰으로 상당히 사진을 열심히 찍으며 이런 모습을 방송에서 어필하기도. 특히 맛있다 싶은 음식은 꼭 찍는듯하며, 트위터에 음식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편. 금연의 부작용 2014년엔 인스타그램을 시작, 동료 연예인의 사진을 찍고 흑백으로 편집해서 올린다. 매번 게닌의 얼굴만 올라오나 싶더니 사시하라 리노와 다레노가레 아케미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2014년 하와이 로케때 찍은 사진들이다.

애니메이션, 드라마, 프라모델, 게임 등 다양한 일본 문화 커뮤니티 중에서 한국에서 제일 찾기 힘든게 예능 프로그램 관련인데, 그중 그나마 예능 취미의 유저를 많이 보유한 더쿠넷의 재팬방(http://theqoo.net/japan)에서 게닌 총선[26]을 실시,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위는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차지했다. 글로벌 아이돌 아리요시 아무래도 일본 아이돌 팬이 많은 커뮤니티라 함께 하는 방송이 있는 게닌이 유리했다고. 근데 배드보이즈는 22위 배드보이즈 22위는 한국 월드컵 4강이나 마찬가지임 AKB덕들의 으리

2014년 10월 21일, 런던하츠 가치매기는 남자들에서 "인간으로서 촌스러운 남자" 10위를 차지했는데 (1위가 워스트 10위가 베스트) 이유가 베스트 답게 좋다.

- 머리가 좋고, 코멘트가 적확하다.
- 노력가 인데 그걸 보이지 않는 점,
- 굽신굽신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말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외모가 세련되어져 멋있다. 우리 독만두선생님에게 무슨 망발이냐

출연자가 매기는 랭킹에서는 하나마루 다이키치의 다이키치에 의해서 3위에 랭크되었는데 이유가 "타고다니는 차가 음향스태프의 차로 착각할만큼 크고 짐이 잔뜩 들어가는 국산 밴 ~오래된 애차인 혼다 오딧세이로 추정~ 이어서" 였다.

어릴적에 무척 귀엽게 생겼었는데 지금도 그렇거든? 본인은 어릴때부터 동네 사람들이 귀엽다며 과자나 사탕같은 것을 주곤 해서 이미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 하는지 가끔 트위터 등지에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뿌리고 있는데 아리요시가 출연한 방송 등에서 가끔씩 나오곤 한다. 라면집에서 아이폰으로 자기 어릴적 사진을 본다던지 한다는 동료게닌의 고발이 있었다.

귀염상으로 유명한 아리요시인데, 2012년경부터 레귤려가 십여개로 늘어나 엄청나게 바빠져 피로가 누적되고 2013년 10월 금연을 하기 전까지 하루에 HOPE담배 100개피(열갑)[27]를 피우는 슈퍼 헤비 스모커이다. 분노신당에서 마츠코와 가방안을 꺼내는 방영분에서 호프담배가 보루째로 나온적도 있다.

술 또한 무진장 좋아하는 주당이었던지라 2013년 여름 경에는 얼굴이 그야말로 호빵맨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던 시기가 있다. 배도 빵빵 현재는 2013년 하반기부터 금연을 비롯해 나름대로의 다이어트를 통해 다시 살이 빠졌으나 한번 늙은 얼굴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듯.

한때는 요요기 공원을 한밤중에 산책한다던가 하는 나름의 운동부족 해소를 위한 노력도 있긴 했고 (요요기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발견한 핑크색 매직으로 쓰인 '마츠코' 라는 낙서를 찍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요즘은 산책은 그만 둔 듯 싶으나 원래 운동부 출신으로 다져진 체력이 있는지라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살은 완전히 빠질 수는 있을듯. 그런데 요즘들어 한밤중에 볶음밥이나 튀김이나 라면 사진을 업로드 하는데 재미가 들린듯 하다. 음식테러

또한 커피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밖에 있을때는 아예 커피를 달고 산다고 한다. 일하러 집에서 나오면 일단 먼저 테이크아웃 커피숍에 가서 블랙커피를 사고 택시를 타고 방송국에 간 다음에 방송국 대기실에서도 커피를 놓지 않는데, 본인이 말하길 담배는 이미 끊었고, 남은 것은 술과 커피 뿐인데 둘중에 하나를 끊어야만 한다면 술을 끊겠다고. 애정순서로 따지면 커피-술-담배 였던 듯 하다. 하와이 방송에서 동료들이 깨우러 갔을때도 다들 기다리는데 우선 커피 흡입을 한다거나 대기실을 보여주는 방송(톤네루즈 시계 사다 특집 등)에서도 무조건 옆에 커피 등 근래 들어 회식에 잘 참여하지 않는 이미지 때문에 빠져버린 주당이미지 대신 커피를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할 수 있다. 커피를 마셔야 잠이 잘 온다고(...)

잇파츠야를 뛰어넘어 재기에 성공한 대단한 케이스이기에, 이는 게닌들 사이에서 크게 인정 받는 편으로 '게닌보도'라는 방송에서 재기를 노리는 개그맨들이 나와 '아리요시 님은 우리들 사이에서 그냥 신, 카리스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 때 옆에서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미야사코가 '너네들 맨날 그런 소리 하는데, 내가 한마디만 할게. (아리요시하고 너희는)モノが違うから.(물건이 다르니까. 애초에 태생이 다르다, 재능이 다르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게 압권. 이런 아리요시이지만 다른 잇파츠야 위기의 게닌들한텐 해소법에 대해 '무리다. 불가능하다'라고 단언한다. 한번 무너져서 유행이 끊기고, 한 번 더 유행하는 수밖에 없다고. 은근 아리요시와 방송을 많이했던 스기쨩한테도 그대로 이야기 해줬고, 그는 역시나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황. 2014년엔 일본에레키탈연합도 동일한 고민을 아리요시 앞에서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겼으나 대답은 역시 같았다.

별명 붙이기로 유명해 진 아리요시의 게풍 중 하나로 오오기리가 있는데 이 오오기리 최강자를 가리는 후지테레비의 토요프리미엄 기획방송 잇폰 그랑프리(IPPON グランプリ)에서 2014년 11월 8일, 제 12회가 개최될 동안 총 9회 출전(1,3,4,5,6,7,9,10,12회에 출전)하여 3번 결승에 진출 하였고 (3회, 10회, 12회) 2014년 11월 8일, 제 12회 대회에서 오오기리의 강자인 바카리즘을 꺾고 10회 대회에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 했다.

1명의 와일드 카드를 뽑는 사전방송 잇폰스카우트에서 진출한 이토 슈코에 집중되는 발표기회에 밀려 결승 진출 확정 전 초반에는 발표 횟수가 총 12회로 상당히 적은 편이었고 본인은 버튼을 열심히 누르는데 좀처럼 기회가 오질 않아 약간 짜증스러워 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서든데스 포함 총 12회의 발표 중 7번의 잇폰 획득(약 58%)의 높은 확률과 '이렇게까지 하나!? 방송국의 경비삭감법은?', '방귀를 뀌었을때 말하면 여자에게 있기 있을 말은?' 등 본인에게 잘 맞을 주제가 주어졌을때 연속으로 잇폰을 성공시키는 폭발력을 보여주어 치하라 쥬니어와의 서든데스에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제 3회 대회 결승전에서 패배했던 바카리즘과의 결승전(3선승제)에서 2:0으로 앞서다가 2:2까지 추격 당했으나 결국 마지막 문제에서 바카리즘의 자폭[28]에 이어 잇폰을 성공시켜 3:2로 마무리, 10회 대회에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참고로 대회가 방송된 다음날, 11월 9일에 방송된 아리요시의 라디오 방송 Sunday night Dreamer에서 이 대회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이 방송을 듣는 쓰레기놈들을 입닥치게 하려고" 라고 말했다.

제 10회 피스 마타요시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했으나 다소 뒷맛이 미묘하다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확실하게 우승을 차지한 제 12회 대회의 결과에 팬들은 재미있었다,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제 12회 대회에서의 아리요시가 잇폰을 획득한 주제와 발표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B블럭 예선

주제답변
외치면 필살기처럼 들리는 말을 알려주세요히구치 컷터
벌거벗은 남자들이 떼로 뭉쳐 두팔을 들고 있는 사진엑자일
방귀를 뀐 뒤 말하면 여자에게 인기 있을 한마디우리 부모님 엄청 부자야
방귀를 뀐 뒤 말하면 여자에게 인기 있을 한마디후쿠야마 마사하루입니다
여기까지 하나!? 방송국의 경비삭감 어떤 것일까?열탕욕조[29]의 온수는 사용 후 세탁하는데 쓴다
여기까지 하나!? 방송국의 경비삭감 어떤 것일까?카루베는 모가지 [30]
입냄새가 심한 남자친구를 꺠닫게 하는 방법은?그래도 역시 말할 수 밖에 없어 (이전 답변인 '말한다'에 이은 답변)

결승전

주제답변
'에? 그런걸로?' 이혼경력 35번의 무라이씨의 이혼 이유는?(아내가)송이버섯을 스윽 하고 만졌다
엄청 에로한 이름을 알려주세요아나루데 시메츠케네가[31](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호쾌한 대사를 말해 주세요참치 해체! 전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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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1일 방영된 TBS'앗코에게 맡겨줘'(アッコにおまかせ!)에서는 지난 5년간 TV방송 최다 출연 제1위를 획득 했다. 재작년경 부터 연간 1위는 코쿠분 타이치시타라 오사무같은 오비방송(매일방송)을 가진 사람들이 1위를 차지 하곤 했으나 2010년부터의 집계로는 1위라는 듯 하다. 더구나 아리요시는 위의 두 사람과는 달리 매일방송 없이 주1회 고정방송 출연으로만 이 수치이다.

여성세븐이라는 일본의 잡지 2015년 4월호에서는 고급맨션 주민들로부터 불만폭발, 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아리요시는 10여년을 살던 시모키타자와를 떠나 시부야구에 있는 고급맨션으로 이사를 갔으나 평소의 너덜너덜하고 쭈굴쭈굴한 면은 그대로인지라 쓰레기를 버리러 갈때도 일정 옷차림을 하라는 내부 규칙이 있는 맨션으로서는 용납하기 힘든 허름한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같은 맨션의 주민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는 내용. 한국 강남의 모아파트를 연상시키는 이런 주민들의 말에 독자나 팬들은 코웃음만 칠 뿐이긴 했다. 또 이런 오지상스러운 모습이 아리요시의 매력인지라 이건 뭐 어그로 끄는 기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트위터 팔로워수로 화제를 몰기도 하였는데 현재 (2015년 7월) 팔로워 수는 461만여명으로 일본내 단독 1위이며 유일한 400만 초과를 달성하였다. (2위는 캬리 파뮤파뮤) 이 때문에 2014년 3월 21일 히루난데스(금요일) 방송에서 조사한 트위터를 활기차게 하는 유명인 top10 에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1위를 하였다.

2013년 말, 닛케이 랭킹 좋아하는 게닌 순위 2위, 싫어하는 게닌 순위 5위를 하였으며 유명 점술가 겟타즈 이이다가 뽑은 2014년 운세가 좋은 게닌 4위를 하였다. 참고로 겟타즈는 아리요시가 고정출연 중이었던 모테모테 나인티나인 2013년도 방송에서 아리요시가 2014년에 결혼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점쳤다. 2012년에 만난 여성과 2014년에 결혼한다고 했는데 녹화시기와 2012년에 만난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당시 우와사가 한창 퍼지고 있던 쇼노 요코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한 듯 하다. (쇼노 요코와는 2012년도 부터 정직산보에서 동반 출연중이다) 그러나 이 문서를 읽는 위키러라면 이미 주지의 사실과 같이 아리요시는 쇼노 요코와 정직산보 이전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이며 쇼노는 동 방송국의 나카무라 미츠히로 아나운서와 장기연애 중이었는데, 안그래도 이전부터 위키피디아를 검색해서 추론한 것을 자기의 점술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짝퉁 점술가로 욕을 들어처먹던 겟타즈 이이다의 말도 안되는 엉터리 점술. 참고로 겟타즈 이이다는 얼굴의 윗부분을 가리는 빨간색 반가면에 빵모자를 쓰고 나오는 대머리 점술가이다. 현재는 붐이 사그라들어 TV에서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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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닛케이 게닌 랭킹 2년 연속 2위에 랭크 [32] 하였고, 처음으로 닛케이 파워 랭킹 탑 10에 진입하게 되었다.
2015년 7월 1일 트위터의 팔로워수가 450만을 돌파했다.
2015 상반기 버라이어티에서 가장 활약한 유명인 1위에 선정됐다.

생각보다 잘 못 하는것, 못먹는 것 등이 좀 있는 편이다. 일단 음식 중에서는 오이, 날고등어등은 입에 대지도 못하고 (알레르기 라는 듯 하다) 오이와 비슷한 증상인지 멜론도 못먹는 편이라고. 또 비염이 심한편이라 평소에도 코를 자주 훌쩍이는데 그때문에 잠수용 스노클링과 물안경을 착용하면 호흡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분노신당의 신3대 코너에서 좁고 어두운 동굴탐험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살짝 패닉상태가 되기도. 동굴 로케 화면이 나오는 동안 계속 화면을 못보고 천장만 쳐다보고 있었다. 이와깉이 비염으로 인한 스노클링 호흡곤란과 폐쇄공포증으로 인해 하와이 여름휴가SP 에서 바다속에 잠수하는 체험을 할때도 패닉상태가 되어 실패해버리는 바람에 그 장면은 통편집되었다고 한다.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는 모르는 여자가 만든 음식. 여기서 모르는 여자란 연인 관계 미만의 여성으로 '자기 사람' 이라는 확신이나 신뢰감이 없는 여성을 말하는 것이며 실제 애인관계의 여성이 만든 음식은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매해 받는 수제 초콜릿은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기분 나쁘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2014년 발렌타인데이에 모델 카와키타 마유코에게 수제 초콜릿을 받은 일에 대해 라디오에서 말하기를 "나 수제 초콜릿 같은거 정말 싫다. 기분나쁨" 이라고 하면 "에이~ 또 그런다" 라는 식으로 귀찮게 들러 붙는 것이 싫어서 그냥 그 자리에서 한입 먹고 "아~ 맛있네~" 하고 상황을 강제 종료시켜버린다고. 사실 카와키타 마유코가 불쌍하다고 말하기도 뭐한 것이, "말로는 싫다면서 그자리에서 먹어주고는 맛있다고 말해줬다 상냥한 아리요시씨 좋아욥♥"이라고 '지금 이얼굴이 대단해', '히루난데스', '다레토쿠'등 여러 방송에서 토크 네타로 스스로 이야기하여 알려진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얘 따로 애인 있는거 사진 찍힘. 좋은 매명행위다

그런데 또 희한하게도 남자가 만든 음식의 경우는 별 상관없이 잘 먹는다고 하며 오로지 여성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라고 하는데 마츠코 디럭스는 이를 보고 "궁극의 마더콘"이라고 칭했다. 어머니 외의 여성이 만든 음식은 전부 쓰레기로 보이는 거라나.

아리요시랑 엮이는 것만으로도 일시적으로나마 관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방송이나 인터뷰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아리요시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 여성 연예인들이 좀 있는 편이다. 뭐 거의 100% 매명행위(남의 이름을 파는 행위)라는 것 쯤 아리요시가 모를리 없지만.

좋아하는 것으로는 판다가 유명하다.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판다를 좋아하는데 과거 1시간 30분 이상 일찍 방송대기실에 입실하여 스태프들이 역으로 불편하게 생각하던 시기에는 근처의 해병공원 등에 가서 판다를 멍하니 보기도 했으며 판다가 없는 동물원에 뭐하러 가냐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느릿하게 뒹굴거리고 있는 판다를 멍하니 보고 있다보면 치유되는 느낌이라고.

단지 살아있는 진짜 판다를 좋아하는 것이지 판다 인형 등의 굿즈에는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자기가 판다를 좋아하는 것이 알려지자 굿즈를 모으는 컬렉터 처럼 생각되어지는 것이 못마땅한 듯 "내가 좋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살아있는 진짜 판다라니까" 라고 몇차례 이야기 하기도. 그런데 런던하츠 2013 연말에서 테드인형을 받았는데, 차량 옆자리에 놓을정도로 마음에 들어한것이 후배에 의해 폭로되었다...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다레토쿠의 '판다의 꼬리는 실은 검은 색이 아니다' 에피소드에서 촬영한 아리요시 쟈퐁의 아리요시 대기실. 쟈퐁의 스태프들이 MC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판다 굿즈로 대기실을 도배해 놓았으나 아리요시는 "바보취급 하고 있다"며 역으로 기분 상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 판다는 판다인형처럼 꼬리가 검은색이 아니라고 스탭이 전하자 "ㅇㅇ 알고있어, 그럼 이렇게 하면 되는거지?" 하면서 판다 인형의 꼬리를 잡아 뜯어버렸다.

2013,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후지테레비의 아리요시의 여름휴가 밀착 하와이 100시간SP 특방이 결정되었다. 최초로 이 일이 누설된 경위로는 2013, 2014년에 들렀던 스테이크 하우스 울프갱에서 8월 3일 (미국시간일듯)에 아리요시 히로이키씨의 예약이 있으니 관광하러 오는 분들은 우리가게에 방문해 달라는 공지글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진 것인데 하루 뒤에 이 울프갱의 공지는 삭제되었다. 고객의 예약을 까발리는 삽질크리이니 당연한 수순인듯. 그 후 얼마 뒤 아리요시가 생방송 라디오 산도리를 한주 쉬고 대신 게스트로 후카와 료를 불러 1주분을 (2015년 8월 9일자 방송분) 8월 2일 생방송 전에 녹음 한 것이 밝혀져 하와이행이 확실해 졌다. 다만 최초에 울프갱에서 까발렸던 8월 3일이 아니라 일요일이 포함된 스케쥴이므로 이번주 (8월 2째주) 주말을 포함하여 하와이 로케를 진행하는 듯. 2013년 2014년 모두 14.2%, 13%로 고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세번째 특방의 성적이 어떨지가 관심사. 근데 하와이에서 더 보여줄게 남긴 했냐..울프갱 가는건 확정인 듯 한데 세번째이자 마지막회인 하와이 2015년의 최종 시청률은 11.5%로 막을 내렸다. 11.5%라 하면 후지의 프로그램 중에서는 나름 고시청률인 편이나(...) 14.2% - 13%.- 11.5%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형태로 막을 내리게 되어 아쉬운 부분.

많은 사람들에게 우치P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요즘시대에는 좀처럼 보기힘든 100% 게닌들의 버라이어티인 닛테레 특방 아리요시의 벽 2탄이 1탄의 6%에 이어 7.3%라는 호성적을 거두었다. 월요일 밤12시~1시 시간대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방송에 나설 기회가 적은 와카테 게닌들이 꼭 나가고 싶은 방송으로 언급되는 중. 이 방송을 보는 사마~즈 미무라 등도 우치P를 언급하며 호평을 하기도 했다.

2015년 8월 16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코믹마켓(통칭 코미케)에 갔다 왔다. 3일째의 코미케에 참전하는 위엄...본래 만화를 많이 좋아하는 아리요시이지만 이런 오타쿠행사에 참여인증한 것은 사실상 처음인지라 화제가 되기도. 아리요시의 소속사 후배이자 라디오 산도리에서 어시스턴트를 맡고 있는 야사시이아메의 마츠자키, 톱리드의 와가, 머신건즈의 니시호리 등과 함께 참가(!?)했음을 트위터와 라디오로로 인증했다. 마츠자키와 와가는 원래 오타쿠이며 니시호리는 오타쿠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라기 보다는 니시호리는 아리요시가 불러서 나왔다. 역시 친구 겸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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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간 것은 아니겠지만 코미케 3일차는 야한 에로동인지가 주제가 되는 날인지라 본의 아니게 역시 뭔가를 안다는(!?)말을 듣기도 했다. 보통 오타쿠들이 첫차를 타고 코미케에 줄을 서는 반면에 아리요시는 느긋하게 오후 1시 경에 택시로 도착했다고. 21만명이라는 인파가 몰린 이날 그것도 첫 코미케 참가가 여름 코미케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나 엄청난 열기에(진짜로 미친듯이 덥다고 한다 코미케 참조.) 에 더해 본래 사람 많은 곳을 못견뎌하는 아리요시인지라 생지옥같았다고. 보고싶던 우루세이 야쯔라의 라무 코스프레나 춘리 코스프레도 없어서 실망만 했다고 한다. 결국 지칠대로 지쳐서 밥도 안넘어가는 바람에 니시호리랑 소바만 먹고 해산했다고 한다. 이상한데서 상식인에 매너남인 아리요시 답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코미케 매너를 알아보고는 저금통을 열어 물품 구입용으로 500엔짜리 동전 20여개를 들고 갔으나 쓴게 없는 듯. 마츠자키와 와가는 끝까지 참가했던 모양. 돌아가는 택시를 기다리면서 트위터로 코미케 참전을 알렸는데 뒤늦게 이를 본 오타쿠들이 아리요시를 찾으려 했다고 하나 이미 떠난 뒤였다. 아리요시 코미케 참전 이라는 트윗도 상당수가 생성되는 중. 당일 산도리에서 1부의 뉴스 코너도 전부 패스하고 코미케 이야기를 장장 1시간을 넘게 했다. 덧붙이자면 마츠자키가 아리요시에게 19금 동인지를 선물해 준 모양인데 개10변태색기라고 욕만 처먹었다.

2015년 10월 4일 닛테레에서 방송된 닛테레계열 인기 넘버원 방송 결정전 4시간SP에서 올해 초 신입사원 연수시절 물장사 알바를 했다는 이유로 입사가 취소되어 소송이야기까지 나온 끝에 결국 닛테레에 입사한 사사자키 리나(笹崎里菜) 아나운서에게 하레모노(はれもの,종기) 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 별명에 사사자키 리나 본인은 "아나운서실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 라고 했으며 MC를 보던 크림시츄의 우에다 신야는 "전 일본이 후련해졌다" 라고 했고 패널로 출연중이던 닛테레 선배 아나운서인 후쿠자와 아키라[33] 는 "획기적입니다" 라고 평했다.

2015년 10월 10일, 후지TV에서 1981년부터 1996년까지 방송되어 화제를 날리던 유명 퀴즈프로그램인 나루호도 더 월드 특방의 메인MC로 출연하였다. 타이틀명은 나루호도! 더 월드 2015년 가을. 어시스턴트가 타키가와 크리스텔이라는 대단한 조합이었는데 그 옛날 나루호도 더 월드의 MC를 보던 故아이카와 킨야 (2015년 4월 15일작고)를 대신하여 MC로 발탁된 듯하다. 방송 말미에 아이카와 킨야에 대한 추모 영상이 잠시 흘렀으며, 이 특방에서 MC와 어시스턴트의 역할이 (타이틀 콜 등)이 뒤바뀐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실 보케성향이 강한 MC인 아리요시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달리 말하자면 어시스턴트로 주로 출연하는 아나운서들이 눈에 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뜻.

올 초부터 컨닝구의 타케야마와 안잣슈의 와타베와 함께 와타베가 알고 있는 고급 맛집 등을 가끔씩 같이 가는 듯 하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3개를 받은 초고급 스시집 등을 와타베의 초대로 타케야마와 함께 다니고 있는 듯 한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리요시의 쫄다구를 자처하는 헤이세이노부시코부시의 요시무라도 함께 한다고. 처음엔 타케야마와 와타베가 너는 왜 오냐면서 쫓아 내었으나 아리요시가 요시무라를 감싸주는 등의 중재를 해 줘서 아리요시의 체면을 지켜주느라 결국 두명이 요시무라의 합석을 용인해 주는 하는 듯 하다. 타케야마를 사장님 사장님 하고 부르면서 돈은 다 내게 한다고. 맛집 물색은 와타베가, 돈은 타케야마가, 아리요시를 얻어먹고 다니며 요시무라가 꼽사리를 끼는 형태. 11월에도 고급 와규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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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0일, 트위터 팔로워 수가 500만명을 돌파 하였다. 오노 요코 같은 해외 주재중인 일본계 인물들을 모두 포함하여서도 1위.

5.5 인터넷상의 패러디

1. 아리요시 병장

만화 진격의 거인 [34]의 인기캐릭터인 리바이병장과 아리요시가 어딘가 닮지 않았느냐는(!?) 트윗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런 합성 사진들이 트위터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아리요시팬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리트윗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 이것이 퍼지게 된 뒤 1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심심찮게 리트윗 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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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옥(벽의 바깥)을 본적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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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신당에서 리바이 병장과 차를 마시는 손모양이 똑같다며 퍼지던 이미지. 보통 저렇게 마시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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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라이 관련 방송의 스틸샷을 그림으로 그려 올리는 블로거 마시우(マシウ)씨의 아리요시 병장 그림

이렇게 트위터를 중심으로 "아리요시병장"이 퍼지는 가운데 아리요시반성회에 프리 아나운서 마츠자와 치아키가 애니메이션에 과도하게 빠진 것을 반성하러 나왔을때 아리요시가 리바이병장이랑 닮았다며 방송중에 소개 이미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마츠자와가 말하는 아리요시와 리바이의 닮은 점은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 어두운 면이 있는 것이 닮았다" 라는 것이 함정. 그 후 2015년 2월 24일 아리요시AKB공화국 방영분에서 이와타 카렌이 진격의 거인 오타쿠인지라 리바이 병장 닮은 아리요시가 정말 좋아요~를 외치기도 했다. 매명행위!! 이와타 카렌 부녀자 어필 개 쩔구요 아리요시는 상기 서술했듯이 이런 이야기들을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반응은 덤덤한 편이었다. 본인도 이 만화를 잘 알고 있으며, 실사판에 대해 라디오에서 꽤나 진지하게 이야기하기도. (지 멋대로 배역에 누가 좋다고 낄낄 거리며 이야기 하는 진지한 뻘소리였다.)

2014년 11월,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가 진행되어 주요배역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영화 포스터와 아리요시를 합성한 것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 실사영화에는 리바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아니 작중 최고 인기 캐릭터가 왜 안나오는거지 파워밸런스 붕괴 누가 리바이 역을 하던지 부녀자들에게 나의 리바이는 이렇지 않아! 하고 겁나게 까일듯


2. AV여배우 하세가와 미쿠

이 역시 트위터발 이미지였는데 합성 사진은 아니다. "아리요시와 똑같이 생긴 AV여배우가 있다!" 라며 퍼지게 된 것인데 아리요시의 어릴때 헤어진 누나라는 둥 각종 개드립이 나오기도, 심지어는 아리요시의 라디오에서 청취자 사연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근데..닮긴 닮았다.
파일:Ua02kEG.jpg
이정도면 심의를 빡세게 준수한 편이죠
참고로 이 배우의 이 DVD표지만 닮았지 다른 표지를 보면 그냥 다르게 생긴 아줌마이다. 포샵질의 기적 그런데 한번 아리요시랑 닮았다고 인지 해버리면 야한장면에서 폭소가 터지는 충격적인 문제가

6 음반과 기타 매체물

6.1 음반

■사루간세키(猿岩石)명의

■싱글

  • 흰구름 처럼 (白い雲のように)

  • My Revolution

  • TSUKI

  • 너의 푸른하늘 (君の青空)

  • Christmas

  • 편의점 (コンビニ)

  • 첫사랑 (初恋)
  • 어제까지의 너를 안으며 (昨日までの君を抱きしめて)

  • 너를 만나러 가자 (君に会いに行こう)

  • 오에오에오! (オエオエオ!)


■앨범

  • 우연 (まぐれ)

  • 통신부 (通信簿〜SARUGANSEKI SINGLES〜)

  • 1986

  • GOLDEN☆BEST 白い雲のように 猿岩石


■KEN-JIN BAND SINGLE 명의

  • Hungryman / dear
  • 虹 / 君の左手
  • ロケット / 働クオトコノウタ

6.2 저서

  • 미움받지 않는 독설 추천(嫌われない毒舌のすすめ)

  • 너 따윈 이미 죽어있다.~프로 반짝스타에게 배우는 생존의 법칙 50(お前なんかもう死んでいる プロ一発屋に学ぶ「生き残りの法則50)

  • 독설로 번역하는 철학자의 말(毒舌訳 哲学者の言葉)

  • 나는 절대로 성격 나쁘지 않아!(オレは絶対性格悪くない!)

  • 현대용어의 쓰레기지식(現代用語のクソ知識)

6.3 DVD

※아리요시가 주역, 주요인물로 나오는 작품만을 기술했다.

  • 아리요시의 여름휴가 밀착 100시간 in 하와이(有吉の夏休み 密着100時間 in Hawaii)

  • 우리는 아리요시를 고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我々は有吉を訴えるべきかどうか迷っている)

  • 리액션의 전당(リアクションの殿堂)


아리요시가 심판으로 나온다

  • 아리요시 AKB 공화국(有吉AKB共和国)

  • 히로이키노(ひろいきの)

  • 둥실둥실 토크. 이런 느낌으로 어때요?(ふわふわトーク こんな感じでどうですか?)

6.4 영화

● 평생 놀면서 살고 싶어 (一生、遊んで暮らしたい)
● 츄우코쿠방송 대 패닉 (中国放送大パニック) *우정출연
● 트릭 극장판2 (TRICK劇場版2)
● 버블시대로GO!! 타임머신은 드럼식 (バブルへGO!! タイムマシンはドラム式)
● The 야키니쿠 무비 불고기 (The焼肉ムービー プルコギ)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THE MOVIE (ピューと吹く!ジャガー THE MOVIE)
● 환상의 야마타이국 (まぼろしの邪馬台国)
● 우에시마 젠 (上島ジェーン)
BECK - 특별출연
19곰 테드 일본어 더빙판 (テッド 日本語吹替版) *테드역
● 우에시마 젠 비욘드 (上島ジェーンビヨンド)
19곰 테드2 일본어 더빙판 (テッド 日本語吹替版) *테드역
우에시마 젠 비욘드는 영화 출연 안하고 광고 영상만 찍어준 것 같은데

6.5 CF

● 영화 레기온 (나레이션)(2010년)

● 소프트뱅크 모바일 (2010년) - 차량유세편에 출연

광고시리즈 전편모음 (아리요시는 차량유세편에 출연)

● 히로시마가스 에네팜 별명편 "욕심쟁이자식" (2010년)

    • 히로시마 한정 2010년 가을에 나오던 CM. 현재는 동영상을 구하기가 어려움.

● 산토리푸드 BOSS 레인보우 마운틴 블렌드 (2011년)

● SEGA "리듬괴도R 황제 나폴레옹의 유산" (2012년)

● DeNA 모바일게임 "대모험! 시스터 퀘스트" (2012년)- 칸사이 로컬

● 히로시마 관광홍보대사 "아깝다! 히로시마현!" (2012년)

● DMM.com "반값 캠페인" (2013년)

2013, 2014년판 모음

● 아프랙 "제대로 응하는 의료보험, EVER" (2013년) - 블랙스완의 목소리역

● 마이나비 "마이나비 2015" (2013년)

● 니치레이푸드 "본격 야키오니기리" (2014년)

● 하우스웰네스푸드 "울금의 힘" (2014년)

● DMM.com "반값 캠페인" (2014년)

2013, 2014년판 모음

● 마이나비 "마이나비 2016" (2014년)

● MIneo 스마트폰 "퍼지고 있습니다"편 (2015년)

● MIneo 스마트폰 "제대로 좋아요"편 (2015년)

● 마이나비 "구직활동은 등록기업수 no.1 마이나비 2016 에서" (2015년)

● 아프랙 "의기투합한 블랙스완" "몰랐던 블랙스완" 편 아리요시, 혼다츠바사, 타조클럽 (2015년)

● 에스에스 제약 '에스타크 이브 파인 EX" (2015년)

6.6 뮤지컬

신밧드의 대모험 シンドバッドの大冒険(2000년 7월 22일 ~ 8월 1일) 주인공 신밧드역.
버라이어티를 통해 일부가 소개된 적도 있으며 아리요시 AKB 공화국에서도 나온적이 있다.

파일:ZhVmDHv.jpg
당시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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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나는 지금 하늘을 날고 있다구~!" 라는 장면이 TV에서 자주 나온탓에 일종의 아리요시의 명대사처럼 되어 지금도 가끔씩 아리요시의 라디오 방송등에 이 대사를 네타로 한 메일이 와서 아리요시가 읽으면서 빡치기도 한다.
  1. 일본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중이다
  2. 야후 블로그가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뒤, 2013년 12월 2일 이후 블로그 갱신 없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만을 사용하고 있다. 옛날 아리요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블로그
  3. TOKYO FM 본사가 있는 곳으로, 본사 계열 라디오 네트워크인 JFN이 위치한 곳이다. 정작 아리요시가 여기서 진행하는 JFN 프로그램 '선데이 나잇 드리머'는 JFN의 대다수 프로그램이 그렇듯 지방방송국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도쿄에서는 청취할 수가 없다.
  4. 라디오 아리요시 히로이키의 선데이 나잇 드리머 (통칭 산도리)의 오프닝 자기소개 멘트이다
  5. 정반대 사례로 난카이 캔디즈의 야마사토 료타가 있다. 이쪽은 만자이가 하고 싶어서 간사이대학으로 입학해 오사카에서 코미디언 생활을 시작한 케이스. 그런데 야마사토는 요시모토 흥업이 도쿄에도 있는 줄 몰랐다라고 한다(...).
  6. 전파소년의 기획들 중 해외로 나가는 거라면 거의 대부분 웃기기 위해서 사람 잡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수준이긴 했다. 이 방송에 많이 출연했던 게닌들이 예전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면 "용케도 살아있구나"싶을 정도. 심지어 몇명은 총격전에 휘말린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인데, 코미디 방송에서 총격전이 벌어질 정도로 위험한 지역에 게닌 한두명을 그냥 들이밀었다는 뜻이니 뭐 말 다한 셈
  7. 둘다 '사루간세키'라는 동일한 발음인데 사루간세키의 인기가 사라지고 난뒤 사람들이 비웃으며 부르던 명칭이다
  8. 一発屋(いっぱつや. 잠깐 한번 크게 유행하고 사라져버리는 개그맨, 우리식으로는 반짝스타를 뜻함
  9. 방송 타이틀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는 방송, 해당 연예인의 이름이 브랜드화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인지라 게닌들의 꿈의 자리 라고도 할 수 있다
  10. 후지테레비 CS계열 방송으로 후지테레비 온 디멘드 (FOD)에서 유료결제(200엔)으로 볼 수 있다. 일본 외의 지역에서는 시청불가
  11. 나고야에서의 첫 칸무리 방송
  12. 코너의 이름은 아라시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은 '프리터, 집을 사다'에서 따 왔다. 2014년 4월 28일 방송에서는 덕분에 니노미야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13. 꽤나 많은 연예인한테 일거리를 제공해주거나 인기를 굳건하게 만들어 준 유명코너
  14. 아리요시 레귤러 출연일
  15. http://www.jfn.jp/RadioShows/dreamer 에서 방송게스트와의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16. 일본 TV업계 특유의 시간표기방식으로 새벽 4시는 28시로 표기하며 일반적으로 5시를 기준으로 날짜를 넘기는 게 일반적.
  17. 아이들에게 인간세상에 무서움을 알려주는 유익한 방송이지만, 매 방송마다 아리요시의 한마디한마디가 아주 쎄다. 특히나 하차 할 때 멘트가 압권. --너희들이 생각하는 어른들은 사실 그렇게 어른이 아니야!'
  18. 부라부라 새터데이, 정직산보의 프로그램 메인 타이틀이다. "부라부라(어슬렁 어슬렁) 새터데이. 아리요시군의 정직산보"
  19. 바텐더가 전원 여성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한국의 모던바와 비슷하며 요식업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캬바쿠라처럼 손님 옆에 앉거나 술을 따라주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20. 이른바 콘돔 사건. 2010년 당시 사귀고 있던 남성이 콘돔을 들고 침대에 누워있는 나츠메 미쿠의 사진을 주간지에 팔아 유포시킨 사건이다. 나츠메는 이 경우 완전히 피해자의 입장이라 할 수 있으나 비교적 보수적인 문화의 닛테레에선 이 일로 퇴사가 결정. 이 사건이 일어 난뒤 퇴사 하기까지 아나운서실에서 퇴사를 종용하는 의미의 이지메를 당했다고 한다.
  21. 최근 좋은 집으로 이사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후 유독 아리요시가 라디오, 트위터 등으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게 또 꽤나 매니악한 부류. PS4도 칼 같이 구입했다. 거침 없는 GTA5 인증은 덤 집에서 게임을 많이 하는듯, 그도 그럴게 아르코&피스라는 후배하고 술 마신지가 반년이 넘었고, 최근 후배들하고 밥을 먹지 않는다고 아메토크에서 후배를 통해 언급되기까지
  22. 게이, 트랜스젠더 등 남성을 좋아하는 남성
  23. 사실 사카가미 시노부도 독설을 시작하던 시기에는 웃음기 싹 뺀 독설로 살벌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어릴때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경력이 상당히 긴 베테랑급이라 상대가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24. 독설로 다시한번 인기를 얻게 되어 게풍이 독설, 츳코미로 알려져 있으나 사루간세키 시절 보케 담당이었고, 라디오나 후지테레비의 히로이키노 처럼 자유도가 높은 방송의 경우 사실은 보케쪽에 더 적합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25. 반대로 말하면, 독설도 스무스하게 받아넘기고, 아리요시에게 적절하게 반격을 가하거나 오히려 괴롭힐 수 있는 실력있는 게닌이 많이 나오는 방송, 예를 들면 아메아가리 결사대의 토크 방송 아메토--크런던 하츠등에서는 말 그대로 포텐이 대폭발을 일으킨다.
  26. 1명당 1,000원이 주어진다는 가정하에 투표하고 싶은 복수의 게닌한테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
  27. HOPE담배는 1갑에 열개피가 들어있으며, 타르14mg, 니코틴1.2mg의 엄청 독한 담배이다. 아리요시 본인이 말하길 처음 담배를 배울때부터 이 HOPE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28. 호쾌한 대사를 말해주세요 라는 주제에서 '하게 해 줄 여자 없느냐~(サセ子はいねが~)'로 0점 획득
  29. 리액션게닌들이 들어갔다가 뛰쳐나오며 뜨거워를 연발하는 투명한 욕조
  30. 카루베 신이치(軽部 真一). 후지테레비 아나운서로 메자마시 테레비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 답변에 잇폰그랑프리를 진행하는 이토 토시히로 아나운서가 예외적으로 잇폰 리액션을 취하기도
  31. 과거 우치P에서 이것으로 우승해 단독 기획이 결정되었던 이유로 우치P를 기억하는 팬들이 특히 기뻐했다. 뜻은 ANAL로 꽉조여네거
  32. 1위는 빅 3 타모리
  33. 나츠메 미쿠와 함께 닛테레의 진상보도 반키샤의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는 베테랑 아나운서
  34. 원제 '進撃の巨人',본래의 문법이라면 '진격하는 거인'이 옳으나 거의 직역에 가까운 이 번역이 이미 정발전에 한국에 정착되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진격의 거인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