沖浦 和斗
1 개요
평상 시 싱글싱글 웃고 다닌다. 이래서 인상은 좋은 편이나 하나토 코바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요모기 보육원에 빚을 독촉하는 악역이다.
코바토가 소풍을 가기 직전에 우연히 그가 건 전화를 받고서 요모기 보육원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 이 때 더 이상 빚을 돌려받는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면서 갚지 못하면 보육원을 폐쇄하겠다고 한다. 보육원 앞에 부하를 세워 놓아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바람에[1] 원생들이 무서워서 그만두게 만들기도 했고, 요모기 보육원이 바자회를 하기 전날에 찾아와서 사야카 대신 코바토에게 와서 보육원 폐쇄에 대한 변제 기간을 늘리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바자회를 하던 날에 여러 곳에 붙여놓은 바자회 홍보 포스터들을 떼어놓는 등의 방해를 하였다.
실은 오키우라 사야카의 전 남편이었으며, 이 때문인지 후지모토 키요카즈와는 사이가 안 좋다. 그러나 나름 사정이 있는지 후지모토와 언쟁하던 중 '그러면 사야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리던가'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한 적이 있다.
야쿠자로, 사야카의 아버지인 이전 원장이 돈을 빌릴 때 속여서 빚을 지게 만들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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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사실 그가 빚을 독촉했던 것은 야쿠자 회장인 아버지가 보육원 자리에 처음부터 눈독을 들여서 빚을 만들게 한 것이었다. 아버지가 진심으로 움직이면 보육원이 어떻게 되는지 알았기 때문에 일부러 아버지를 대신해서 빚을 독촉한 것이었으며, 빚을 독촉했던 것이 보육원 터를 노려서가 아니라 사실은 이혼했지만 좋아하는 사야카를 지키기 위해서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에 사야카와 전 부하의 언급으로는 야쿠자를 그만두고 요모기 보육원을 재건하는 데에 힘껏 도와주었다고 하며 (사야카는 이 때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야카와 함께 새로운 보육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2.2 원작
원작에선 애니판만큼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아버지와 관련이 있는 건 동일한 설정인 듯하며, 하나토 코바토의 능력으로 '사야카를 위해 일부러 상처를 주고 헤어졌다'는 것은 밝혀졌다. 이 때 사야카와의 대화에서 화해했다. 그 뒤에 코바토가 빈 소원 때문에 엔딩에선 둘이 같이 요모기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 그러나 그 부하는 급성 맹장염으로 쓰러져 코바토의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