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탈

프레이야 파밀리아
프레이야
Lv.7오탈
Lv.6아렌 프로멜회그니헤딘
Lv.5걸리버 4 형제
파일:Attachment/chara06 3.png
오탈
(オッタル / Ottarl)
소속프레이야 파밀리아
종족보어즈 (멧돼지 수인)
직업모험자 (Lv.7)[1]
성별 / 나이 / 키남성 / 32세 / 210cm
칭호맹자(猛者)
무기???
마법???
스킬???

1 개요


만화판

애니판
이미지 출처

최강☆조연 상남자

성우는 코야나기 료칸. 오라리오의 최종병기. 미궁도시 유일의 Lv.7. 【맹자(猛者)】[2] 의 칭호를 가진【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장.
멧돼지 수인(보어즈)으로 프레이야의 심복. 누구나 인정하는 오라리오의 최강자.

프레이아에 대한 충성심은 파밀리아내에서도 절대적 1위이며 자신이 사모하는 프레이야가 다른 아이들에게 눈독을 들이면 질투심이 날 법도 할텐데 단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묵묵히 프레이아의 명령만을 따른다. 프레이야가 벨에게 질투나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도 오히려 여신의 사랑은 평등하며, 특별함은 있을지언정 우열은 없다고 답할 정도다.[3]

2 작중행적

3권에서 프레이야의 명령을 받고 벨을 최대한 성장시킬 수 있을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방법으로 고른 것이라는 게 벨에게 트라우마의 대상인 미노타우로스(중에서도 쌩쌩한 놈)에게 무기를 쥐어준 다음 검술을 가르치고 상층으로 올려보내 벨하고 싸우게 만드는 것.[4] 죽을래 성장할래 이 방법을 고른 것이 무의식 속의 질투는 아닐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지만 프레이야의 사랑을 받게될 자라면 그에 걸맞는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연시하는 결론을 내리면서 끝내 벨에게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시련을 주었다.[5] 이 때의 독백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갔던게 언제인지 본인도 가물거릴 정도로 던전에 내려간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7권에서는 의도적으로 마력폭발을 일으켜 중상을 입은 미코토의 행위가 동료를 구하기 위한 자기희생임을 눈치채고 경의를 표하며 엘릭서를 써서 구해준다. 또한 이슈타르 파밀리아 단장인 프리네 쟈미르와 조우, 그 전의를 꺾어버리고 순식간에 전투불능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 때 프리네가 오탈을 비롯한 프레이야 측 간부들에게 자비를 구한답시고 자기 몸을 어떻게 해도 좋다면서 자신이 너희들 여신=프레이야보다 더 낫다는 망발을 하자[6] 오탈의 이성이 끊어지고 간부들과 함께 죽기 직전까지 패버린다. 잘했어!

파일:DXoPkME.jpg

네년의 말로는 단 하나 - 프리네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나서의 오탈

사형!사형!사형!!! - 그 외 간부진


외전 3권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상급 모험가 50여명을 죽이고 최정예 파티도 전멸시킨 던전의 변종 몬스터인 『피투성이 트롤』을 최종적으로 토벌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원정대장으로 등장한다.[7]

외전 4권에서는 미노타우르스의 습격을 받은 벨을 구하러 가는 아이즈를 가로막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속도에 있어서는 오라리오에서도 손꼽히는 아이즈조차 오탈의 방어를 혼자서 뜷지 못하고 고전했고 아이즈는 이를 이미 스테이터스가 높고 낮은 것의 문제가 아니라 순수한 전투기술과 경험면에서 자신과는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고 평가했다. 위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던 템페스트를 사용한 이후에도, 심지어 외전 1권에서 보스몬스터에게 막타를 날린 필살기 릴 라파가 조차 오탈에겐 한 번의 찰과상을 입히는데 그쳤고, 아이즈의 참격은 오탈의 대검에 완전히 막혀 위력을 상실해 버린다.[8]

하지만 아이즈를 쫓아오던 티오나, 티오네, 베이트가 참전하면서 틈이 생겨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아이즈가 오탈의 저지를 돌파해 벨에게 달려간다. 이후 핀과 리베리아가 가세하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물러가는데 이 와중에도 아이즈를 막지못하고 돌파당한 것에 대해 스스로의 능력 부족을 자책한다. 흠좀무...

오탈을 상대로 승산이 있다고 말하려면 Lv.6을 포함한 다섯명 이상의 로키 파밀리아 간부급 모험자가 협공한다 정도의 전제조건은 깔려야 한다.[9] 심지어 이때 로키 파밀리아 간부들은 원정으로 장비를 제대로 착용한 상태였고, 오탈은 오로지 중층 수준의 장비. 그것도 생명선인 왼쪽 가슴을 뚫리지 않기 위한 라이트 아머를 장비했을 뿐이었다. 이마저도 아이즈의 필살기로 날아간 뒤 로키파 간부들과 대치한 것. 본편 7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도 살생석 의식으로 전 파밀리아원을 레벨 부스트 한다음 오탈을 상대하는 동안 마법사와 주술사들이 오탈에게 마법과 저주를 걸어 한계까지 약화시킨 다음에야 격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었던 것과 맞물리는 내용.[10]

이 캐릭터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해서인지 본인이 귀찮아 해서인지 아니면 벨런스 조절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제대로 된 방어구 따위 그닥 장비하고 나타난 적이 없다. 상비하는 방어구라곤 전술한 수준, 또한 무기를 장비하고 등장한 것조차 파밀리아의 원정때를[11] 제외하면 미노타우르스 수련할때 한번 뿐. 때문에 스킬이나 마법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Lv.7 이라는 정보 이외에 알려진 능력도 없다(...)

일단 매번 공격을 받아봤자 별 거 없다는 양 미동도 않고 막으면서 나오는 완전 방어라는 서술과 릴 라파가를 상쇄하는 위력의 공격으로 봐서 미친 듯이 높은 힘과 내구 어빌리티, 혹은 방어에 관련된 스킬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힘과 내구가 낮은 편인데도 그 정도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양반 원정을 혼자가서 계층터주를 잡은적이 있다고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그 로키파밀리아의 최상급모험자도 원정을 혼자서 가지는 않는다. [12]

10권에서 등장한 제노스(이단아) 미노타우르스 아스테리오스는 오탈이 벨에 대한 시련으로 가르친 미노타우르스가 환생한 존재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전투방식이 오탈과 비슷하다.[13] 레벨도 최소 6이나 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진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단장 딕스(Lv5)를 한방에 살해했다.

11권에선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벨과 아스테리오스 대결을 방해받지 못하도록 핀을 가로막는다. Lv.7인 오탈을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기에 핀은 결국 가만히 있었다.[14]
  1. 현재 등장인물중 유일한 LV.7 다만 미궁내 몬스터까지 한다면 아이즈가 솔로잉으로 잡은 보스도 대략 7정도로 추측되고(그 층의 보스는 권장레벨 + 1~2정도의 레벨이나 그에 맞는 실력을 가졌다.) 10권에서 나온 신입 제노스인 검은 미노타우루스가 아이즈 포함 로키파밀리아의 정예진들이 전부 다굴빵 때려도 태연하게 상대할 정도의 실력자로 나오면서 LV. 7로 추측되고 있다. 단 이 상황은 어디까지나 핀의 명령으로 인해 '생포'하려던것임을 고려해야한다. 직후 아이즈에 의해 팔한쪽이 날라가기도 했으며 11권에서 오탈을 마쥬하자마자 온전한 상태에서도 이길수 있을지 없을지 가늠할 수 없다 느끼기도했다.
  2. 독음은 왕자-왕인 자/스포츠를 예로 들면 챔피언(타이틀 홀더)같이 정점에 있는 자를 의미한다.
  3. 그 직전에 자신의 지위조차 벨에게 빼앗길수 있음을 프레이야에게 직접 듣고서도 저렇게 말한다. 7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공격할 때 걸리버 형제를 비롯한 다른 간부들이 명령엔 따르겠지만 자발적으로 경애하는 주신의 총애를 독점하고 있는 리틀루키를 돕지는 않겠다고 하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사실 질투하는 게 보통이다
  4. 이 장면의 TVA판 연출에서 미노타우르스가 전력으로 날린 일격을 한손으로 받아냈으며, 몸통받치기를 받아 벽에 들이박힌 상태에서 멀쩡했고 오히려 한팔의 힘만으로도 그 뿔을 가볍게 꺾어버렸다. 원작에선 미노타우로스가 휘두른 도끼를 잡는 데까진 똑같은데 미노타우로스가 쫄아서 도망가려는 걸 멈추라는 한마디로 정지시킨 다음 조교에 들어간다.
  5. 사실 그때 이미 프레이야는 벨이 죽더라도 그 영혼을 가지러 천계로 바로 갈것이라고 즉 이때까지 쌓아놓은 모든걸 버리고 벨하나만 보고 자살한다는 소리나 다름없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고 프레이야본인과 오탈도 이 생각에 동의했다. 즉 질투때문에 엄한시련을 내려줬다기엔 벨이 죽어도 오히려 자신들(프레이야 파밀리아)만 소중한 주인을 잃는 셈이라 절대 그럴수가 없다. 거기에 오탈은 오히려 프레이야님의 마음에 든 자이니 부디 이정도 시련은 깻으면 한다.라며 병주고 약주고 응원하고 있었다. 다만 이쪽도 난데없이 덮치게 만들기보단 좀더 길들여서 적합한 상황에 던질 생각이었겠지만 이슈타르 휘하의 아마조네스들이 습격하는 사이 모험가몇명이 값나가보이는 물건같다며 들고 튀다가 괜히 열어서 전원 사망하고 괴물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6. 참고로 프리네의 외모는 그야말로 괴물 두꺼비다.
  7. 원작이 아니라 만화판의 장면이다. 하지만 소드 오라토리아 작가는 원작의 작가님께 많은 걸 물어보고 그린다고 하니 실제로 오탈이 피투성이 트롤을 토벌했을 가능성이 높다.
  8. 이게 무서운 점은, 외전 4권의 보스인 타락한 정령의 분신체도 이 릴 라파가를 막아내지 못하고 죽었다. 인간이 상대라 위력을 죽이긴 했어도 이 공격을 단순히 힘으로 막아냈다는 건 오탈은 비슷한 위력의 공격을 마법의 도움없이 할수 있다는 이야기
  9. 오탈 본인이 외전 4권에서 핀, 리베리아, 티오네, 티오나, 베이트를 상대로 이길수 없다고 말했다. 티오나와 베이트는 대치하다 오탈이 적의를 없애자 아이즈를 따라갔다.
  10. 참고로 부스팅한 이슈타르 파밀리아단원 전력은 하루히메를 제외하면 최하 레벨4에서 최대 레벨6이다.
  11. 전술한 외전 3권떄
  12. 사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잡은것 까지는 아니고 거의 반쯤 죽여놨다고 한다.
  13. 전투도끼를 양손에 쓰는 전법에 주먹질도 상당히 잘하고 벨이 파이어 볼트로 잡은 이후에 붉은색으로 변이된 미노타우루스의 뿔과 마찬가지로 붉은색 뿔을 가지고 태어났다.
  14.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탈을 상대하려면 적어도 Lv.6을 포함한 다섯명 이상의 로키 파밀리아 간부급 모험자가 협공해야 한다. 아무리 핀이라해도 리베리아와 가레스 없이 오탈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