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1 헤스티아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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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파밀리아 상징 엠블렘

주인공 벨 크라넬이 소속되어 있는 파밀리아.

오라리오에 소속된 파밀리아 중에서도 최약최소 파밀리아 였다. 6권 중반부까지 구성원은 벨 크라넬 한명으로 약소 파밀리아 중에서 꼴찌에 해당했다. 파밀리아의 역사도 그만큼 짧다.

다만 전쟁유희라는 이벤트에서 벨의 정조를 노리는 아폴론 파밀리아에 맞서는 벨을 돕기 위해 인연이 닿았던 세 명이 개종(이적)해온다. 여기서 승리를 거둠으로서 아폴론 파밀리아 저택과 재산을 모두 차지하여 단숨에 유명한[1] 파밀리아로 성장했다. 6권말 만들어진 엠블렘은 헤스티아의 상징인 불과 벨의 상징인 종을 겹친 듯한 형태다. 아폴론 파밀리아의 홈을 얻어 개장한 새로운 홈인 화덕관에서 생활한다

아폴로 파밀리아와의 워게임에서의 승리로 7권에서 대량의 가입자가 생길뻔 하였으나 헤스티아가 50명이 넘는 모험자들의 면접을 보려는 순간 미코토가 하필이면 짐 속에서 발견한 2억 발리스짜리 빚 서류[2]를 찾아내 외치는[3] 바람에 모두 내뺐고 파밀리아의 이미지는 "빚에 찌들어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 폭탄 파밀리아"가 돼 버렸다. 그탓에 새로운 파밀리아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꼭 그게 아니라도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조직이라기 보다는 벨 크라넬의 하렘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파밀리아원이 늘어날 가능성은 많지 않다.

던전 공략 파벌로서의 능력을 보자면 소규모 파밀리아치고는 구성원들이 다 상당한 알짜배기다. 레어스킬이거나 엄청 유용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단장인 벨 크라넬부터 성장강화스킬과 공격력 증폭스킬을 가지고 있고 벨프 크로조의 경우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오라리오 최강클래스의 화력을 큰 패널티 없이 쓰게 할 수 있다. 미코토의 경우 탐지능력에, 던전에서는 쓰기힘들지만 고화력 마법사용할 수 있고, 릴리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에 의한 참모로써의 능력은 물론 변신마법이라는 유용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하루히메의 경우 일시적으로 레벨을 한 단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과연 주인공 파티. 허나 레어 스킬이니 알짜니 좋은 말을 갖다붙여도, 막상 던전 탐색 파티로 붙여놓으면 불균형적이라 개선이 시급하다. 까놓고 말해 후위가 너무 약하다. 릴리나 하루히메가 워낙 쪼렙인지라 호신수단이 없기 때문에 전투의 세 축 중 하나인 미코토가 호위로 붙어 있어야 돼서 효율이 나쁘다. 대응책으로 벨프가 마검을 릴리에게 들려주긴 했지만 그걸로 안심할 수도 없다. 애초에 마검에 의지하지 않는 게 정상이다. 일단 이 파티엔 전체공격을 해 줄 마도사나 힐러가 절실하다. 뛰어난 개인 개인이 모여도 시너지를 일으키지 못한다면 5명의 파티가 아니라 그냥 5명이 같이 싸울 뿐이다.
릴리는 류 리온이 개종하길 원하고 있지만 본인이 아스트레아와의 의리를 중요시하는 지라 가능성은 별로다.게다가 지명수배자라..... 르나르인 하루히메가 파밧하고 공격마법을 배워주면 좋겠지만, 마법슬롯이 하나인 것 같다.
9권, 10권의 제노스 사건에서 보건데 한시 바삐 전력 증강이 필요하다. 특히 10권에서 다이달로스 거리의 제노스 vs 로키 파밀리아의 전투에서 벨을 제외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일원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1.1 주신

  • 헤스티아 :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신.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별도 항목으로 기재.

1.2 주요 단원

  • 벨 크라넬 : 본 작품의 주인공.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단장. 별도 항목으로 기재.
  • 릴리루카 아데 :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소마 파밀리아에서 이적(개종)해온 단원. 히로인 중 한 명. 별도 항목으로 기재.
  • 벨프 크로조 :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이적(개종)해온 단원. 별도 항목으로 기재.
  • 야마토 미코토[4][5] :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타케미카츠치 파밀리아에서 이적(개종)해온 단원. 별도 항목으로 기재
  • 산죠노 하루히메 : 前 이슈타르 파밀리아 멤버.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멸이후 가입하였다. 별도 항목으로 기재.

2 로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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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슬레이어(계층주살해자)[6]로 통칭되는 현 오라리오 최대 세력 중 하나인 파밀리아.

15년전 당시까지 최강의 파밀리아는 제우스와 헤라의 양대 파밀리아였으나 이들이 최강의 몬스터 흑룡 토벌을 실패하며 많은 1급 모험자를 잃어버렸을 때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연합, 공격하여 무너뜨리면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함께 새로운 오라리오 최대 파밀리아로 떠올랐다.

던전 공략에 매우 활발하게 임하고 있는 파밀리아로 대규모의 파티를 조직해서 던전 내부에 임시 거점을 잡으면서 내려가 몇 주 동안 미개척 계층을 탐사하고, 몬스터와 계층 터주를 잡으며,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다.[7] 소드 오라토리아에서의 묘사를 보면 족히 100명은 넘어가는 대인원이 내려가는 듯.

다만 단장급 간부 셋을 제외하면 네 명의 아랫간부는 파밀리아 운영에 그리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이는 간부 밑에서 라울같은 2급 모험가가 맡고 있다.

아이즈와 핀, 가레스, 베이트, 티오나, 티오네, 리베리아같이 벨의 전투를 눈으로 직접 본 1급 모험자는 벨을 웬만큼 인정하고 있는 편이지만 그 외의 로키 파밀리아 일원들은 나름 질투와 시기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듯도 하다.[8]

그리고 헤르메스가 꼽은 5인의 영웅의 그릇 중 세 명이 이 파밀리아 소속이다. 그 세명은 바로 【용사】 핀, 【구마희】 리베리아 그리고 【검희】 아이즈이다. 나머지는 2명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오탈과 주인공인 벨이다.문제는 저 말을 독백한 헤르메스에겐 편리한 먹잇감으로 지목받았다는 것

10권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제노스(이단아)토벌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2.1 주신

2.2 주요 단원 [9]

  • 아나키티 오탐 (Anakity Autumn / アナキティ・オータム)
흑발의 여성 캣피플로 Lv.4의 중견 제2급 모험자.
라울과 비슷한 시기에 로키 파밀리아에 입단했으며 역시 동년배인 라울과 같이 1급 모험자 파티의 서포팅을 맡고 있다.
파밀리아원들로부터는 이름을 발음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아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핀으로부터 정예멤버가 59계층으로 진출할때 50계층 임시거점의 방어임무를 일임받았다.한손검인 라이트 소트와 원형 방패인 버클러를 주 장비로 사용해 싸운다.
로키가 데려온 아가씨답게 예쁘다.
  • 나르비 - 외전 4권에서 언급. Lv.4. 1급 모험자파티의 서포터 役,
  • 아리시아 - 외전 4권에서 언급. Lv.4. 1급 모험자파티의 서포터 役,
  • 크루스 - 외전 4권에서 언급. Lv.4. 1급 모험자파티의 서포터 役,
  • 라크타 - 외전 2권에서 언급. 2권 기준 갓 Lv.3.

3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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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리오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알아주는 장인 파밀리아로 이들이 생산한 무기나 아이템은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헤파이스토스는 자신의 조직원을 매우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3.1 주신

3.2 주요 단원

  • 츠바키 콜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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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단장으로 LV.5. 이명은【외눈의 거사(키클롭스)】[11]. 극동 출신의 휴먼인 어머니와 드워프인 아버지위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드워프 여성으로, 어머니쪽인 인간의 피를 짙게 이어 받았는지 외모는 인간에 가깝고 키는 170C(셀티)에 달한다. 흑발 적안으로 왼쪽눈에 안대를 착용했다.언뜻 소설 일러스트로 보면 아마조네스처럼 생겼는데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정점에 군림하면서 명실상부한 오라리오 최고의 대장장이로 마검 제작도 가능하다.[12] 던전에서 자신의 무기를 계속 실험하면서 들락날락하다보니 저절로 강해져서 대장장이면서 1급 모험자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크로조 가문의 마검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능력을 이용하지 않는 벨프를 신경쓰고 있다.

첫 등장은 2권 에이나 튤이 헤스티아를 만나기 전에 헤스티아에게 길드 사찰이 있다는 것을 신신당부하는 하프 드워프 주인장이 언급이 되는데 아마도 츠바키 그녀일 것이다.

로키 파밀리아와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심층 원정시 불괴속성(듀랑달) 롤랑 시리즈의 특수무장을 제작하여 제공하였으며, 본인 스스로도 원정에 참여했다. 대장장이로써 모든 무기를 만들어보며 직접 무기를 시험해봤기때문에 모든 무기들을 다룰줄 안다. 리베리아의 영창중에는 리베리아를 엄호하면서 엄청난 중량의 무기인 티오나의 대쌍인과 가레스의 양손도끼를 각각 한손에 들고 싸울정도..

벨프에게 관심은 있으나 입이 가벼운지 벨프가 크로조 가문의 일원이라는 것과 마검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모험자들에게 말을 하였다가 벨프가 모험자들에게 마검을 만들라는 협박에 시달린 적이있어 헤파이스토스에게 엄청 혼난 과거가 있다.[13]

8권에서는 피든 뭐든 이용할 수 있는 걸 모조리 써먹지 않으면 헤파이스토스의 영역에는 못들어간다고[14] 고집을 부리는 벨프를 바보놈이라고 매도하면서 자기가 만든 무기로 벨프의 무기를 간단하게 절단[15]해버리면서 벨프의 현재 실력도 깨닫게 했지만 벨프는 아이즈를 쫓아가는 벨처럼[16] 자신이 갈고닦은 기술만으로 크로조의 마검을, 헤파이스토스의 신기를 능가하겠다면서 결심을 꺾지 않는다.

  • 벨프 크로조 :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개종)한 단원. 별도 항목 기재

4 소마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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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소마가 자신의 취미에 너무 몰두해서 주위가 보이지 않고, 피해를 넓히고 있는 민폐가 되는 파밀리아.
악의는 전무하므로 더 나쁘다. 그가 취미로 만드는 "술"은 그야말로 신주(神酒)라 부르기에 어울리는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17]
심지어 신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인간으로서의 기술만으로 그 "신주"를 만들어낸다. 다만 만든 술을 팔지는 않기 때문에 언제나 돈이 쪼들렸고, 그 때문에 술을 만들기 위한 재료와 자금을 얻기 위해 조직한 것이 소마 파밀리아. 신주인 소마를 받기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려는 파밀리아 운영방식으로 인하여 길드 직원들이 상대하기 꺼려하는 파밀리아 중 하나다.

4.1 주신

취미신 본인은 파밀리아의 멤버가 제공하는 재료로 술을 빚을 뿐이며, 파밀리어 멤버들의 의욕 고취용으로 가끔 자신이 만든 술을 나눠줄 뿐 그 외에는 아무 간섭도 하지 않는다. 다만 나눠주는 술이 문제인게... 최고급 술로서 팔려나가는 "실패작"이 아닌 의욕고취용으로 상품으로 내건 술의 경우, 그 지고한 맛 덕분에 상당한 중독 효과를 자랑한다.[19] 다시금 그 술을 맛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서 파밀리아에 상납한다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었다[20](...). 순수하게 좋은 맛만으로 신주의 영역에 도달했다는 것이 가장 경이로운 점.[21] 다만 소마를 받기 위한 단원들의 집착은 범죄에 가까운 방법으로라도 돈을 마련하려는 시도도 많아 당연히 여러 문제가 생긴 터라[22] 결국 근본적 원인인 신주의 주조를 금지당하게 되고, 취미를 빼앗긴 이후로는 무릎을 끌어안고 방구석에 처박혀 나오지 않고 있다.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사실 소마의 좌절은 자신이 만든 신주를 마시게 해준 아이들이 술에만 취해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못하는 나약함에 대한 절망이었다. 그런 아이들의 말을 듣는 것에 가치를 느낄수 없다.[23]라는 것이 소마의 행동원리에 해당했던 셈.이게 무슨 개소리야 릴리 루카에게 신주를 마시고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다면 너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했던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계의 아이들은 신주에 저항할 수 없는 나약한 의지의 존재라는 본인의 인식을 재확인 하는 과정에 불과했다. 하지만 릴리루카가 신주를 마시고 난 후에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자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큰 충격을 받는다[24]

이후 릴리루카 아데의 강인한 의지를 보고 받은 충격과 헤스티아의 질책으로 하계의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파밀리아 운영방식이 매우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파밀리아의 방향성을 바로잡아가는데 힘을 쏟는다.[25] 6권 전쟁유희 후 릴리루카 아데에게 자신의 무책임함으로 인하여 릴리가 겪었던 불행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4.2 주요 단원

  • 자니스 루스토라

Lv.2. 소마 파밀리아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인간 쓰레기 남성. 취미밖에 관심없던 소마에게 파밀리아의 운영에 대한 권리를 일임받았으나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행동해온, 현재의 소마 파밀리아를 만든 원흉.[26]

신주의 관리도 일임받은 셈이었고 주신인 소마는 누구의 말을 들을 생각도 행동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파밀리아 내에서는 절대권력의 독재자와 다를바가 없었다.[27] 하지만 릴리루카 아데가 소마의 귀를 기울이게 하고 설득에 성공함으로서 발언권을 잃었고[28] 파밀리아로 쳐들어온 헤스티아 일행의 벨프에게 처발린 후 등장이 끊겨버린다. 이후 파밀리아의 방향성 전환이나 소마가 직접 움직이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실각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29]

칭호는 【술통지기(간다르바)】. 이딴 놈에게 간다르바라는 칭호가 주어지다니... 그런데 간다르바에서 파생된 말을 생각하면... 그러나 9권에서 이단아의 등장으로 릴리에게 시키려 한 일이 이단아들을 포획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기고 있다. 이 경우 이켈로스 파밀리아와 연줄이 있거나 이단아에 관련하여 뭔가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10권. 그런 건 없었고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는 중. 릴리가 이 작자가 했던 장사 얘기를 기억해내고 그 건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와서 등장한다. 킬킬대며 다이달로스 거리에 뭔가 있을 것이라는 단편적인 단서만 알려준다.

  • 찬드라 이히트

Lv.2의 드워프. 맛있는 술을 찾아 오라리오에 와서 모험자가 되었다고 한다. 자니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파밀리아의 상황을 못마땅해하고 있었다. 소마가 아무 지시도 안 내리고 자니스에게 모든 것을 일임한 상태라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항하지는 않았지만, 파밀리아 내에서 릴리가 괴롭힘을 당할 때 거의 유일하게 괴롭히지 않은 사람이었다.
헤스티아 일행이 릴리를 구하기 위해 술창고에 쳐들어왔을 때, 지하감옥에 갇혀 있던 릴리가 감옥에서 나가는 것을 도와주었고, 마지막에 벨프의 칼을 맞고 쓰러진 자니스에게 수갑을 채워 제압하였다.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엔 이 사람이 단장.

  • 카누 벨웨이

성우는 타케토라. 소마 파밀리아의 구성원으로 lv.1로 추정된다. 고아가 된 릴리를 자주 학대해왔으며 릴리에게 주기적으로 협박과 폭행을 통하여 돈을 빼는 등 전형적인 쓰레기. 릴리루카에게 원한을 갖고 있던 모험자 게도와 결탁하여 던전에서 릴리루카를 붙잡는다. 릴리의 전 재산을 강탈하고 킬러 엔트의 포위망을 벗어나기 위해 릴리를 미끼로 썼다. 3권에서 오탈이 훈련시킨 미노타우르스가 든 카고를 보물상자로 착각하여 이를 훔쳐서 달아난다. 우리에서 풀려난 미노타우르스에게 동료들이 죽어나가는걸 본 후 릴리에게서 빼앗은 마검까지 써가며 도망쳤지만, 결국 따라잡혀 깔끔하게 머리가 쪼개진다.[30]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아폴론 파밀리아의 전쟁유희 때 소마 파밀리아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개종) 한 단원. 히로인 중 한 명. 별도 항목으로 기재.

5 프레이야 파밀리아

오라리오에서 로키 파밀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거대 파밀리아로 아이즈의 말에 따르면 최소한 로키 파밀리아와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강한 파밀리아로, 사실상 오라리오 파밀리아 서열 1위라고 할 수 있다[31].

오라리오를 통틀어 한 손에 꼽을 수준의 대형 파밀리아였던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하루만에 전멸시키면서 그 공포와 존경은 높아졌다.

11권에서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 또한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 모두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모험자들이 가로막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벨의 대결을 방해받지 못하도록 다른 모험자들의 돌입도 오탈들의 수하가 전부 억눌렀다고(...)

5.1 주신

5.2 주요 단원

오라리오 서열 1위인 파밀리아 답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로키가 썩은 치트라고 부르는 영혼의 빛을 통해 하계 아이들의 재능과 한계를 파악할수있는 프레이야 능력 때문인지 오라리오 서열1위 모험가 오탈뿐만아니라 파밀리아원 전체가 다른 파밀리아에 비해 뛰어난 전투력을 갖고있다. 모든 파밀리아원들이 프레이야가 벨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있기에 벨에대한 질투가 강하다.

  • 아렌 프로멜

고양이 수인(캣 피플) 남성. Lv 6. 이명은 【여신의 전차(바나 프레이야)】프레이야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히 강하지만, 베이트 이상으로 성격이 안좋은 것 같다베이트는 츤데레인 거고 얜 그냥 성격이 안 좋은 거.

무기는 2미터가 넘는 장창. 전차가 붙은 이명을 가질 정도로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준족이라고 하며, 본편3권, 외전 4권에서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걸리버 형제와 함께 아이즈와 벨을 습격했고 이때, 랭크업한 아이즈의 민첩을 웃도는 듯하다고 했다. 자신을 위해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스파이 노릇을 했던 창녀를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자 온갖 모멸의 말을 퍼 부으며 간단히 차버리고, 벨프와 오우카가 힘겹게 전투를 벌이던 Lv.3의 전투창부를 한방에 날려보내고는 벨프에게 "대장장이놈은 얌전히 철이나 갖고 놀라" 며 조롱하고 사라진다.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인 아냐 프로멜과는 가족관계로 친남매다. 가끔 풍요의 여주인에 들른다고. 8권에서 아렌은 프레이야의 명으로 시르를 호위했다. 이런저런 부탁을 앞장서서 들어주는 것으로 보아 전쟁유희때 시르가 건넨 팬던트를 가져온 것도 아렌으로 추정된다.

11권에서 벨과 아스테리오스 대결을 방해받지 못하도록 티오네를 막아낸다.[32] 벨의 대결을 보면서 "꼬마가 남자를 걸고 있잖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벨을 싫어하진 해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듯 보인다.

  • 회그니 : 다크 엘프 남성. Lv 6. 엘프인 헤딘과 콤비를 이루는 듯 하다. 11권에서 헤딘과 함께 아이즈와 베이트를 막아섰다. 무기는 하얀 검.
  • 헤딘 : 엘프 남성. Lv 6. 다크 엘프 회그니와 콤비를 이루는 듯 하다. 11권에서 회그니와 함께 아이즈와 베이트를 막아섰다. 무기는 검은 검.
  • 걸리버 형제
소인족(파룸) 쌍둥이 4형제. Lv 5.이명은【브링가르】걸리버형제.[33]
무기는 각자 창, 칼, 철퇴, 도끼로 추측. 4형제가 합공해서 싸우면 Lv.6 이상의 힘을 낸다고 한다. Lv 5. 4명이 합공하면서 Lv 6. 보다 약하면 그게 이상한거지[34] 11권에서 4명이서 티오나를 막아섰다.

6 가네샤 파밀리아

군중의 주인 가네샤를 주신으로 섬기는 거대 파밀리아. 각종 축제나 행사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 작중 묘사된 상황을 보면 규모나 세력이 보통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통상 연회를 열 때에는 길드에서 공간을 대여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가네샤 파밀리아는 파밀리아 홈 에서 대 놓고 연회를 열고 있다[36] 파밀리아 홈의 모습이 또 장관인데 30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의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코끼리 머리를 한 신상이 파밀리아 홈의 외경이다. 입구는 다리와 다리사이(...) 건물 이름도 아이 엠 가네샤. 단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출입한다고.

1년에 한번 개최되는 몬스터 필리아를 길드와 함께 주관하고 있다. 던전으로부터 반출되는 몬스터들의 수준을 볼때 최하 3레벨 이상의 모험자로 구성된 파티를 여럿 편성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권의 전쟁유희 때는 장소 물색에서부터 장소로 선정된 성채에 살고 있던 도적 소탕까지 도맡아 하였고 중계 방송은 가네샤가 맡았다. 이래저래 길드와 오라리오 전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10권에 드러나길 규모로는 오라리오 최고이며, 질로도 프레이아, 로키 파밀리아에 이은 넘버 3 파밀리아다. Lv6은 없지만 Lv5가 10명이 넘는다.

6.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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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만화판

던만추 애니판
"가네샤님 큰일났어요!"
"무엇을 숨기랴! 내가 바로 가네샤다!"
"저 마검은 대체 뭘까요?"
"저것은... 가네샤?"

그만해...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군중의 주인으로 하계의 아이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최고의 기쁨이라고 한다.
파밀리아 홈의 디자인부터 센스가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뭘 물어봐도 일단 "내가 바로 가네샤다!" 라는 답 부터 돌아오는 등 성격이 보통 괴짜가 아니다. 이런 기인이지만 자신이나 파밀리아가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체면이나 자존심같은 건 일체 세우지 않고 다른 세력의 힘을 빌려서라도 사태를 해결하려는 등 상당한 대인배. 본편 기준으론 유일한 가면캐. 원전처럼 코끼리 머리가 아닌 대신 얼굴에 커다란 코끼리 가면을 쓰고 있다.

신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지 신들이 상대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경우는 프레이야와 가네샤 둘 뿐이다.
또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마찬가지로 가네샤 파밀리아도 상당히 통솔이 잘 되어 있으며 주신의 권위도 강한 듯하다.
매일 얻어 맞고(주로 아이즈에게), "어이 무유!" 같은 치욕적인 별명으로 파밀리아 원들에게 불리는 로키와는 비교되는 점.
물론 가네샤의 기행에는 모두 질려해서 기행만 하면 딴죽을 건다.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는 우라노스의 생각에 동조하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현재 이단아들에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신들 중의 한명. 몬스터 필리아도 시민들의 몬스터에 대한 저항을 완화하기 위한 첫 포석이라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이 내용을 파밀리아 단원들이 알고 있는지는 불명.

8권에선 라키아 왕국과의 전쟁에 파밀리아가 동원되는 바람에 같이 밖에 나가 있다가 돌아오는데, 헤스티아가 알바 동료들과 함께 도시 밖으로 나가려는 걸 보게 되고 원래는 그러면 안 되지만 본인 권한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헤스티아는 아레스에게 납ㅋ치ㅋ. 그리고 로키에게 디스당했다.

10권에서는 이켈로스가 떠날때 모두 성벽에서 보는 와중 유일하게 이켈로스 바로앞까지 배웅 나와주었다. 이켈로스의 말에 따르면 '나같은 놈을 배웅해주는 이상한 놈'이라고 하며 왜 나같은 놈을 배웅하냐는 직설적인 물음에 내가 가네샤이니까라는 말을 하며 늘상 하는 보케 멘트인데도 왠지 간지가 났다.

6.2 주요 단원

  • 하샤나 도르리아

휴먼 남성으로 Lv. 4, 이명은 【강권투사】. 가네샤 파밀리아의 실력파 모험자로 알려져 있었다. 검은 후드를 쓴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30층에 존재하는 녹색 보옥을 회수하여 중간 전달책에게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18층의 마을에서 중간책인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루루네에게 이를 전달한다. 하지만 보옥을 노리던 레비스가 보옥은 이미 하샤나의 손을 떠난것을 모르고 하샤나에게 접근하였고, 하샤나는 그녀에게 미인계로 여관으로 유인당한 후 일을 치러보지도 못하고목이 꺾여 살해당하였다. 외전 5권의 신회에서 로키,디오니소스,헤르메스가 작당하여 흑막을 떠볼 때 가네샤는 자신도 연관된 건으로 아이를 살해당했다며 매우 분개했다. 근데 어디서 뭐가 왜곡되서 전달됐는지 가네샤는 하샤나가 복상사로 죽은 줄 알고 있었다(...). 심지어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BD 1권 특전에서 벨이 오라리오 입성당시에 말을건 가네샤 파밀리아 모험가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모험가에게는 "운"이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었다.

  • 이브리 아처

벨과 아폴론 파밀리아간의 전쟁유희때 사회를 맡은 가네샤 파밀리아의 일원 이명은 【파이어 인페르노 플레임】
번역하면 불 지옥 불이다...

7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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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 파밀리아 중 하나로 특히나 타케미카즈치는 수많은 신들에게 놀림받고 있다. 그래도 약소 파밀리아들 중에서는 그럭저럭 잘 나가는 편인 듯. 헤스티아에게 최종오의 오체투지를 가르쳐 준 것도 바로 타케미카즈치. 썩어도 무신(武神)인 타케미카즈치가 주신이라 이곳의 파밀리아원들은 모두 맨손격투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무기에 정통하다.[37] 주신들끼리 서로 친하기도 하지만 5권에서 중층에서 전투하다가 위기에 빠지자 벨의 파티에게 패스 퍼레이드를 시전하고 도주. 하지만 후에 양심의 가책으로 벨을 구조하는 구조대에 참여한다. 이후 18계층의 몬스터렉스 레이드에서도 활약했다. 7권에서 하루히메를 구하기 위해 협력한 이후 간간히 두 파밀리아가 힘을 합쳐 던전 원정을 나선다.

타케미카즈치는 본래 극동에서 지내던 신으로 신사를 고아원 삼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단원들은 모두 신사 출신의 고아들로 아이들은 늘어나는데 생계가 막막해지자 다른 신들과츠쿠요미 등 협의해 전투에 뛰어난 타케미카즈치의 파밀리아를 오라리오로 파견했다. 파밀리아 수입의 상당 일부를 극동의 신사로 보내고 있다. 파밀리아의 생활이 얼마나 곤궁했는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임시 이적해온 미코토가 새로 개축한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의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면서 이런 사치를 혼자서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을 정도

7.1 주신

성우는 마지마 쥰지. 무신으로 자신의 파밀리아원들에게 맨손격투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무기사용법을 알려줄 정도로 자신의 파밀리아원들을 아낀다. 헤스티아와는 친분이 깊은데, 헤스티아와 아폴론간의 전쟁유희가 벌어지자 바로 미코토를 이적시킬 생각을 할 정도. 헤르메스는 상당히 싫어한다. 헤스티아가 알바하는 감자돌이 가게 맞은편 감자구이 노점에서 알바를 한다(...). 하지만 매상이 신통치 않아 자주 사장에게 구박받는 불쌍한 신.

여담으로 신회에서 남신들이 "천연 지골로" , "여신이고 애들이고 몽땅 차지한다" 며 욕한걸 보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양. 단원인 미코토가 타케 신을 사모한댄다. 덧붙여 헤스티아가 벨에게 나이프를 준 것에서 착안해, 자신도 고브뉴 파밀리아제 칼 두자루를 장기 할부로 주문했다. 그리고 미코토에게 한 자루는 미리 주고, 다른 한 자루는 파밀리아로 돌아올때 주겠다고 했는데...미코토는 이걸 결혼반지처럼 생각하고 있다.(...)

7.2 주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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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유희 때 타케미카츠치 파밀리아에서 이적(개종)해온 단원. 별도 항목으로 기재

  • 카시마 오우카(カシマ・桜花)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Lv.2 17세 휴먼 남성.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실질적인 단장으로 자신의 조직원을 구하기위해 벨 일행에게 패스 퍼레이드를 시전하고 도주. 본인은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 같은 상황이라면 다시 그럴 것이라고 했으나 마음의 가책은 느꼈는지 그후 벨 구조대에 참여하였고 몬스터렉스 레이드에서 죽는다고 안 된다고 말리는 치구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벨에게 쏟아지던 골라이아스의 일격을 대신 받아내어 구해내기도 한다.

진지한 이미지의 사내이지만, 드라마CD에서는 벨프와 함께 좀 망가진다. 헤르메스,벨,미아흐,벨프,오오카 이렇게 남자들만 술자리를 가지는데(13화 이후) 벨의 여캐들 목욕 엿보기 얘기가 나올 땐 벨프와 함께 엿보기는 로망이라느니 여자 취향 얘기가 나올 땐 티오나가 좋다느니[38].치구사 안습 아무튼 이 술자리에서 의외로 죽이 잘 맞는 벨프와는 쌓인 게 풀린 모양. 원작에서도 6권의 릴리 구출전이나 7권에서의 전투 등 여러 장면에서 벨프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8권에서는 마검 달라는 모험자들에 시달린 벨프를 위로한답시고 허니클라우드를 권하는 깨알같은 개그도 구사하는 등 성격이나 인상 등 여러 면에서 벨프와 은근히 죽이 잘 맞는 묘사가 등장한다.

[1]

  • 히타치 치구사(ヒタチ・千草)

성우는 이구치 유카. 16세 휴먼 여성.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단원으로 현재(8권) 레벨은 2이며 7권에서의 전투로 Lv.2로 올라갔다. 동료들과 함께 내려간 중층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열세에 몰린 타케미카츠지 파밀리아가 후퇴하는 과정에서 벨 일행에게 패스 퍼레이드를 시전했다. 즉, 따지고보면 벨 일행이 중층에 내려오자마자 죽을뻔한 원인을 제공한 처자인 셈. 본인도 그에 대해 죄책감을 많이 느꼈는지 이후 벨 수색대에 서포터로 참가했다.

참고로 치구사는 오우카를 좋아한다. 오우카,미코토,치구사는 소꿉친구 사이. 7권에서 미코토와 둘이서 환락가에 왔을 때도 벨프가 오우카는 왜 안 데려왔냐고 하자 이런 곳엔 데려오고 싶지 않았다고 소녀심 어필. 드라마CD의 미코토의 발언을 보자면 오우카가 주인공도 아닌 놈이 둔감 스킬 보유자인지라 마음 고생이 심한 모양이다. 도시락을 싸줘도 과자를 구워줘도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반응이 없는 모양. 가끔씩 운다고. 애초에 오우카는 미코토나 치구사를 후배나 여동생 쯤으로 생각한다나. 같이 자랐으니 그럴만도 하다만.
내성적인 성격이라 미코토나 친한 사람들 앞에선 잘 말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한다. 한쪽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아가씨.

  • 아스카

8권에서 치구사와 함께 Lv 2가 됐다고 나오는 단원. 이름만 나왔다. 이름을 보면 아마도 여자. 타케 신 파밀리아의 홈에서 파티할 때 현장엔 있었겠지만 묘사되진 않았다.

미코토를 빼고 현재 타케미카즈치 파멜리아 단원이 5명이라고 하니 아직 두 명이 더 나와야 한다.

8 미아흐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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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 파밀리아로 주신 미아흐가 헤스티아와 친분이 깊다. 푸른 약포라는 회복계 아이템 가게를 운영(더불어 파밀리아 홈이기도 하다)하고 있다. 한 때는 중견 파밀리아로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와 경쟁 관계에 있었으나 나자가 던전 탐사 중 한 쪽 팔을 잃자 디안케흐트에게 머리를 숙여가며 나자에게 의수를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의수 대금으로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되었고, 평소부터 미아흐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디안케흐트는 이것을 기회로 미아흐 파밀리아를 완전히 재기불능에 빠트리려고 하고 있었다.

파밀리아가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지게되자 나자를 제외한 모든 파밀리아 단원들이 다른 파밀리아로 이적해 버리고 순식간에 약소 파밀리아로 전락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전 감각이 없는 주신 때문에 유일한 파밀리아원인 나자가 벨을 봉으로 삼고 바가지를 씌우다가 릴리루카에게 걸리기도 한다. 4권에서 빚을 전혀 갚지 못해, 마지막 재산인 파밀리아 홈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이지만 나자가 듀얼 포션 개발에 성공하여 빚을 갚아나갈 수 있게 되었다.

8권에서 전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인 다프네와 카산드라가 미아흐 파밀리아로 이적했는데, 나자가 우리 파밀리아도 빚더미인데 왜 이적했냐고 물어보자 다프네 왈 2억 발리스라는 액수를 한번 보고 나니까 왠만한 빚은 다 애들 장난처럼 보이더라라고...

8.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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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아니 메르쿠리우스겠지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 성격이 명랑한 미남신. 모험자들에게 포션을 잘 나눠준다. 워낙 미남이라 미소를 지으면 여성들이 굉장히 잘 넘어오는(?) 것 같다. 로브를 써도 역시 귀공자라 거리낌이 없다. 나자는 미아흐를 좋아하지만 미아흐는 그 사실을 모른다. 거기에 6권의 아폴론의 연회때 프레이야에게 매혹당하지않고 평범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적어도 의식하지않는 수준의 매혹은 견디는듯 하다본인이 시종일관 여자를 매혹해대다 보니까 그런 거 아닐까. 그래도 하필 그 인사가 오늘도 그대는 예쁘군 같은 어찌보면 꼬시는 멘트라 결과적으로 대놓고 밝힌 헤르메스와 그나마 헛기침을 날리면서 간접적으로 밝힌 타케미카즈치와 함께 나자에게 밟혔다.

8.2 주요 단원

  • 나자 에리스이스 (Naaza Erisuis / ナァーザ・エリスイス)

라노벨

애니

코믹스
이미지 출처

18세 견인족(시안슬로프) 여성.
미아흐 파밀리아의 유일한 멤버이자 파밀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도구점의 푸른 약포의 점원으로 Lv.2의 모험자.
그녀의 세일즈 어택에 벨은 매번 골탕을 먹는다.

4권 단편에서는 벨에게 레어 몬스터인 블루 파피리오의 날개를 수집해달라는 모험자 의뢰를 발주하고 보상으로 개당 500 발리스짜리 포션을 2다스를 지급했다. 퀘스트의 보상으로는 충분한 대가였지만 — 문제는 이 포션이 정상적인 포션이 아닌 물을 타서 희석한 포션이라는 것이 릴리루카에게 들통난다. 거기에 이번 한번이 아니라 지금까지 벨이 구매한 포션의 대부분이 이렇게 만든 반쪽짜리 포션이었다.이에 주신인 미아흐가 헤스티아와 벨에게 머리숙여 사과하며 돈도 전부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나자가 이렇게까지 해서 돈을 모으고 있었던건 미아흐 파밀리아가 디안케히트 파밀리아에게 지고 있는 막대한 빚 때문. 이 빚은 나자가 던전에서 몬스터에게 오른팔을 잃자[40] 미아흐가 디안케흐트에게 사정하여 만든 "은의 의수 - 아케트라브"[41]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밀리아가 막대한 빚을 지자 나자를 제외한 다른 파밀리아 단원들은 모두 다른 파밀리아로 이적해 버렸다. 평소 경쟁 관계에 있던 미아흐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디안케흐트는 집요하게 빚을 받아냈고 4권에서는 마지막 남은 파밀리아 홈 마저 차압하려고 했다. 빚을 갚기 위해 나자는 듀얼 포션(체력과 마인드를 한번에 회복시켜 주는 포션)을 연구하고 있었고, 벨 일행의 도움으로 포션 제조에 필요한 블러드 사우르스의 알을 입수하여 듀얼 포션 개발에 성공한다. 절대로 빚을 갚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디안케흐트는 미아흐가 전대미문의 아이템인 듀얼포션을 대금으로 가져오자 매우 원통해 하면서도 이를 사들였으며, 듀얼포션의 개발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긴 미아흐 파밀리아는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게 진 빚을 갚아나갈 수 있게 되었다.

6권에서는 아폴론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홈을 습격하여 벨과 헤스티아가 위험에 처하자 벨을 지원하여 전투를 벌인다[42]. 전쟁유희때는 도박판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돈을 걸어 꽤 많은 돈을 땄다.

미아흐를 좋아하지만 둔감한 천연 지골로 미아흐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덕분에 4권에선 헤스티아, 릴리와 합세해서 남자들을 몰래 까댔다.

  • 본편 6권 기준 스테이터스
Lv. 2
기본 어빌리티
G218내구G204기교G293민첩F339마력F87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I마법【달브다올】
  • 다프네 라우로스

전 아폴론 파밀리아 소속. 전쟁유희 이후(8권) 동료인 카산드라와 함께 새로 소속될 파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타진해보지만 2억발리스의 차용증 사건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결국 미아흐 파밀리아의 단원이 되었다. 나자가 우리 파밀리아도 빚더미인데 왜 이적했냐고 물어보자 다프네 왈 2억 발리스라는 액수를 한번 보고 나니까 왠만한 빚은 다 애들 장난처럼 보이더라(...) 라고....... 미아흐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자세한 상황은 아폴론 파밀리아 단원란에 기재.

  • 카산드라 이리온

전 아폴론 파밀리아 소속. 전쟁유희 이후(8권) 동료인 다프네와 함께 새로 소속될 파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파밀리아를 찾던중 처음으로 자신의 말을 믿어주고 배게를 찾아준 벨에게 호감을 가지게되고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들어가려 했지만, 때마침 미코토가 2억발리스의 차용증 사건을 터트린덕에 결국 다프네에게 강제로 끌려갔고, 미아흐 파밀리아의 단원이 되었다. 미아흐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자세한 상황은 아폴론 파밀리아 단원란에 기재.

9 헤르메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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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인 헤르메스가 역마살이 있어[43] 항상 오라리오 밖을 싸돌아다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파밀리아의 운영은 리더인 아스피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파밀리아의 방침도 굉장히 자유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잡식성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신 본인이 중재자라며 주목받는 것을 피하고 있어 구성원들의 대외적인 레벨과 도달계층도 숨기고 있다.문제는 이게 탈세로 연결된다는 것[44]

외전3권에서 나온 15명 중 대부분이 Lv3이며 단장인 아스피는 Lv4이다. 도달계층은 37계층, 오라리오에서도 강한 축에드는 파밀리아다.

파밀리아가 대외적으로 중립을 표방하고 있고 이 사실은 일단 표면적으로는 인정받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길드와 협력하여 파밀리아의 밀무역을 단속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밀무역 루트를 추적하기 위해 오라리오 밖의 먼 지역까지 단원들을 파견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는 우라노스의 생각에 동조하여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9권에서 밝혀진다. 9권 시점에서 말하는 몬스터를 밀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뒤를 캐고 있으며, 말하는 몬스터의 거점을 찾기 위해 벨 파티를 미행하여 이켈로스 파밀리아를 역으로 미행하여 간접적으로 벨 일행의 미션 무사 수행에 일조하기도 했다.[45]

9.1 주신

9.2 주요 단원

  •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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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야노 아이.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단장. 천재적인 아이템 제작자로 마법이나 스킬급의 위력을 지니는 마법 아이템을 잔뜩 만들었다.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투구라든지, 착용자를 날 수 있게 해주는 신발이라든지...[46]

현재 Lv.3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Lv.4. 헤르메스의 주목받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파밀리아 대부분이 레벨을 숨기고 도달계층도 19층이라 하고 있지만 Lv.3이 다수 존재하고 도달계층도 37층이라고.

5권 벨 크라넬 구출대에 헤르메스 때문에 참가하고, 이후 벌어진 검은 골라이아스 전에서도 류와 함께 최전방에서 검은 골라이아스를 저지했다. 덕분에 사람들 눈앞에서 쓰기 싫어했던 비행도구 탈라리아를 사용해야 했다.

6권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아폴론의 연회에서 벨과 아이즈가 춤을 추자 분노한 로키와 헤스티아를 헤르메스의 명령으로 붙잡아 끌고가는 역할을 했다.

칭호는 【만능자 (페르세우스)】아내가 남편 이름이 칭호라니근데 결혼 안했잖아 얘는 애니메이션에선 독특한 연출이 하나 추가됐는데, 헤르메스가 아스피를 만질 때마다 몸에서 가샤폰 소리가 난다. 아이템 메이커 캐릭터임을 강조하는 묘사인 듯.
원래는 어떤 바다왕국의 공주였다고 한다.신화를 반영하면 헤르메스가 페르세우스의 역할을 한듯하다. 페르세우스 NTR각? 드라마CD에서 한껏 헤르메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은 다음 그래도 "그 성"에서 데려와준 건 감사하고 있다고 나온다.

  • 루루네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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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수인족(시안스로프) 여성 모험자로 길드에 신고된 Lv. 2 / 실제 Lv. 3이다. 여러분은 탈세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정체불명의 인물 펠즈로부터 녹색 보옥을 운반해 달라는 수상한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보수액을 듣고 덥석 문 것까지는 좋았으나... 18층에서 자신에게 물건을 전해준 Lv 4 하샤나가 끔찍하게 살해 당한 것을 보고 패닉에 빠진다. 그 뒤에 아이즈를 포함한 로키 파밀리아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이번에는 펠즈가 헤르메스 파밀리아 단원들의 실제 스테이터스를 길드에 공개한다는 반 협박에 굴복하여 헤르메스 파밀리아 주요 인원들 + 아이즈 발렌슈타인과 함께 24층 몬스터 대량 발생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이것때문에 아스피에게 폭풍잔소리를 당하고 데꿀멍한 것 보면 레벨에 비해 유리멘탈인 듯자기 때문에 몬스터가 대량 발생하는 이상 사태에 파밀리아 전체가 휘말렸는데 데꿀멍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다.

단순히 능력인지 아니면 은혜에서 발현된 스킬인지 명확하게 묘사되진 않았지만 지도 작성에 매우 능숙하다. 감각적으로 북쪽방향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북쪽 위치를 정확하게 찾는 인간나침반인듯. 아이즈가 루루네의 지도 작성 기술을 보면서 매우 신기해 했다.
24층의 사건이 해결된 뒤, 자신이 보수만 보고 덜컥 받아들인 퀘스트 때문에 파밀리아 원들이 희생당한 탓에 의기소침해졌다.

9권에서 밝혀진 칭호는 【진흙개 (머들)】. 아마도 일본어로 도둑을 뜻하는 泥棒에 진흙 니(泥)가 들어가는 것을 이용한 중의적 작명인 듯하다.

10 아폴론 파밀리아

정예 멤버만으로 계층터주인 골라이아스를 토벌한적도 있으며 전투원의 숫자만도 100명을 넘어서는 나름대로 오라리오에서 이름있 중견 파밀리아. 벨 크라넬을 탐낸 아폴론의 욕심으로 인해 헤스티아 파밀리아 상대로 전쟁유희를 선포한다. 아폴론 파밀리아의 압승으로 끝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패배.[47] 그후 파밀리아는 해체, 아폴론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했다.

10.1 주신

5권 권말에 새로 등장한 신. 남신 주제에 요염한 눈으로(...) 벨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히아킨토스 뿐인 곳에서. 십중팔구 후로게이. 6권의 주된 트러블의 원인으로, 처음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시비를 걸어온 장본신.이런 불량신같으니라고!

예쁘기만 하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변태로[48] 헤스티아가 아폴론의 청혼을 거절한 것도 헤스티아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접근한것이 아니라 이때 아폴론이 로리콘 다운 면을 보였기 때문.... 답이없다

파밀리아 간의 전쟁인 "전쟁유희(워게임)"를 신청했으며, 승리 시 벨을 내놓으라는 조건. 전쟁유희가 파밀리아 간의 총력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꽤나 막무가내다. 본래 전쟁유희도 동등한 세력을 가진 파밀리아에게만 허용된다. 그 이유는 강대파밀리아가 약소파밀리아를 상대로 강제합병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 무엇보다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싫어하는 신들과 인간들의 공감대가 있었고 길드가 강대파밀리아가 약소파밀리아를 일방적으로 흡수하는 것을 게임의 룰을 어기는 것으로 보기 때문. 그러나 아폴론는 불과 1명밖에 없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압박하고 전쟁유희를 선포하면서 길드 및 모든 파밀리아의 공분을 샀다. 프레이야도 벨 크라넬을 손에 넣는다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시비를 걸진 않았다.

아폴론 파밀리아 일원인 다프네의 말을 따르면 상대가 수락할 때까지 국경이나 장소, 방법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괴롭혀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집착왕. [49]과거 천계에서는 헤스티아에게 구혼을 한적도 있으나 6권에서는 벨 크라넬을 뺏는데[50] 단순히 방해로 여기고 있으며 워게임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헤스티아도 자신과 벨의 사랑에 방해라며 하계에서 있지 못하게 하려는 속셈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유희에서 패배한 후 파밀리아는 해체,[51] 본인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하게 된다.[52] 그나마 벨이 이겨서 다행이지 만약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전쟁에 지고 아폴론 파밀리아가 이겼다면 이슈타르 파밀리아 예를 보듯이 아폴론 파밀리아도 그날로 멸망하고 아폴론도 천계로 강제 소환될 확률이 높다.[53]

신들과 하계 아이들의 사랑이 테마인 8권에도 언급이 되는데 신들이 말하길 아폴론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감정 자체는 진지하다고 한다. 아이들이 죽으면 자기들 보기에도 오바다 싶을 정도로 탄식할 것이고, 유품이 있으면 항상 몸에 지닐 것이며, 아이의 무덤에 나무가 자라나면 그 나무를 자신의 성목으로 삼을 것이라나.[54] 8권에서 릴리의 말에 따르면 공성전에도 몰래 산적이나 모험자를 고용하여 류,벨프.미코토가 벨과 합류하지 못하게 할정도로 상당히 비겁한 수단도 동원했단다. 그 정도로 벨이 갖고 싶었냐.

10.2 주요 단원

  • 히아킨토스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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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남성. Lv. 3. 칭호는 【태양의 광총동】.[55]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으로 6권의 주된 대립상대.

등장하자마자 (BL적으로) 아폴론과 위험한(?) 모양을 보여주었다.[56] 아폴론에게 받은 프람베르쥬를 무기로 사용하지만 벨의 우시와카마루 2식에 파괴된다. 아폴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벨을 질투한다. 벨과는 총 세번을 싸우게 되는데, 벨을 도발했던 첫 번째와 항쟁으로 습격했던 두번째에는 Lv. 3 답게 Lv. 2 였던 벨을 일방적으로 쓰러뜨렸으나, 세 번째로 붙은 워 게임 종반의 1대1 대결에서 아이즈, 티오나에게 훈련받은 벨에게 밀리게 된다.[57] 히지만 카산드라의 도움으로 마법(애로우 제피로스)을 발동시켜 상황을 역전시키지만, 벨을 확실히 끝장내기 위한 공격을 너무 서두른 탓에[58] 결국 벨의 기지로 인해 패배.[59] 이후 워 게임의 페널티로 파밀리아는 해산되지만 주신에게 심취해 있던 히아킨토스는 길드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오라리오를 빠져나가 아폴론을 쫓아간다.

  • 다프네 라우로스

[2]
좌측이 카산드라 우측이 다프네

단발의 보이시한 여성으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간부. Lv. 2

과거 타 파밀리아 소속이었으나 아폴론의 집착에 의해 이적(개종)당한 모험자. 과거는 상관없이 주신의 의향에 따르는 것이 파밀리아 원으로서의 행동양식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6권에서 아폴론의 표적이 된 벨 크라넬에게 동정은 하고 있으나 자비없이 최선을 다해 몰아넣고 있다.
여담이지만 "좋든 싫든 주신의 의향을 최선을 다해 따른다"라는 본인의 행동양식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상당한 까임을 당하는 캐릭터이다. 히아킨토스처럼 아폴론에게 열렬한 충성을 바치는 것도 아니고, 아폴론이 하는 짓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다, 그렇다고 본인이 남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악당인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도 조금의 죄책감이나 미안함도 보이지 않고 담담하게 헤스티아와 벨을 괴롭히는 것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60].

아폴론 파밀리아 해산 이후에는 콤비였던 카산드라와 함께 새로운 파밀리아를 찾고 있다. 일단 실력은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는 관계로 스카웃 제의는 많이 받고 있는 듯 하지만 이번에는 정신이 제대로된 신 밑에서 일하고 싶다면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듯. 아무래도 벨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 한 카산드라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가고 싶다고 해서 파밀리아 홈까지는 왔었지만 2억 발리스 빚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카산드라를 끌고 떠나버린다.

8권에서 데려온 카산드라와 함께 미아흐 파밀리아로 개종하였다. 미아흐의 우리 파밀리아도 빚쟁이인데 괜찮니? 라는 물음에 2억앞에선 다른 건 빚도 빚으로 안보인다.라면서 가입했다.

  • 카산드라 이리온

아폴론 파밀리아 소속 휴먼 여성. Lv. 2. 장발의 기가 약해보이는 여성으로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예지몽을 통해 전쟁유희에서의 패배, 루안의 배신(정확히는 사람이 바뀐 것이지만), 히아킨토스가 위치한 왕좌를 목표로 한 아르고노트+파이어볼트의 저격 등을 예언했다. 솔직히 히아킨토스가 이 아이 말을 제대로 듣기만했어도 전쟁유희에서 패배는 피할수 있었을지도. 다만 이것은 명확하게 예언을 하지않고, 이 싸움을 피해야한다든지, 루안을 성안으로 들여보내서는 안 된다든지 왕좌의 탑에서 나가야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예언한 탓도 있었다.[61][62] 워 게임 종반 히아킨토스를 몰아붙이는 벨을 저지하여 히아킨토스가 마법의 영창을 마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뭐, 히아킨토스가 뽑은 것이 사망플래그라 별 상관은 없었지만...

7권에서는 콤비였던 다프네와 함께 새로운 파밀리아를 찾고 있었다. 아폴론 파밀리아 홈에서 철수하면서 애용하던 베게를 분실했는데 베게는 아폴론 파밀리아 홈, 즉 현재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에 있다는 꿈속 계시를 듣고 홈 근처까지는 왔었지만 꿈 이야기를 믿지 않는 다프네와 실랑이를 벌인다. 이 광경을 벨이 발견하여 사정을 듣고는 카산드라의 꿈을 믿어보겠다면서 홈 내부를 수색하여 베게를 찾아준다. 아무래도 자신의 꿈 이야기를 처음으로 제대로 들어준 벨에게 플레그를 세운듯. 이후 다프네와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하려고 했지만 2억 발리스 빚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다프네에 의해 끌려나가면서 무산된다.

8권에서 미아흐 파밀리아로 개종하였다.

  • 루안 에스펠

파룸족의 청년으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 Lv.1 술집에서 벨프의 레벨업 및 상급 스미스가 된 축하연을 열던 벨 일행에게 헤스티아를 대놓고 모욕하는 등 일부러 시비를 걸어 전쟁유희의 명분을 만들려고 했다. 파룸인지라 같은 파밀리아 내에서도 심부름꾼이나 놀림의 대상이 되는 듯. 본인은 핀처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포기한 상태라고. 정작 전쟁유희 때는 멍석말이 당해 릴리와 바꿔치기 당한다.
8권에서 밝혀지길 아폴론 파밀리아가 망하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고, 릴리가 변신을 해제하는 장면은 중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라리오에서 루안은 파밀리아를 팔아먹은 배신자로 이미지가 박혀있다. 그래서 다른파밀리아에 가려고해도 동료를 팔아먹은 파룸이라는 이미지가 남아있어 입단을 받아주지 않고 미아흐 파밀리아의 입단 요청도 있었지만 영세파밀리아이기에 가기를 거부했다.Lv.1주제에 배가 부른듯 근데 정작 부단장급 두명은 미아흐쪽으로 갔잖아? 현재는 파룸전용의 술집 종업원으로 지내고있다.

11 이슈타르 파밀리아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특히 이슈타르에게 은혜를 받은 정식 구성원들 중 아마조네스로 구성된 전투창부(바벨라[63])들은 대다수가 레벨 3 이상이며 단장인 프리네 쟈미르는 레벨 5로 한때 검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이 있는 강자다. 길드에 신고된 구성원들의 역량에 비해 실제 전력이 훨씬 뛰어나 레벨을 부정신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다른 파밀리아들이 이를 규탄하자 길드에 구성원 전원의 스테이터스를 공개하여 신고된 레벨과 대조하게 하였다. 결과는 신고 내용과 완전 일치. 이후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길드에게 막대한 배상금(금액이 부족하자 길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어 스킬 정보 등도 제공되었다)을 청구하였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규탄한 다른 파밀리아들은 패널티로 상당수가 강제 해산당한다.[64]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일방적인 적대관계에 있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을 위한 비장의 무기로 살생석을 준비한다. 한편, 살생석을 운반해준 헤르메스로부터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 이슈타르는 벨을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에게 손을 데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살생석은 완성도 못해본 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정면침공을 받고 주신 이슈타르가 치명상에 의한 천계 강제 송환을 당하면서 해산된다.

11.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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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를 주관하는 여신으로 자신보다 아름답다고 평가받고 있는 프레이야를 크게 질투하고 있다[65].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파멸시키고 프레이야를 자기 앞에 무릎 꿇게 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장의 카드로 하루히메와 살생석을 준비했다.[66] 살생석 입수 과정에서 헤르메스에게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내고 벨을 납치,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했다. 납치까지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프뤼네의 돌발행동 때문에 계획이 엉망이되고 벨을 건드린 것이 프레이야의 심기를 거슬려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면 침공을 받게 된다. 자신의 최측근 중 한명인 탐무즈를 비롯해 호위를 맡았던 파밀리아원이 프레이야의 매료[67]에 당해 전투 불능에 빠지자 프레이야를 직접 살해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당해[68] 추락사, 치명상에 의한 신력 발동으로 천계로 강제 송환당하고 이로 인해 파밀리아는 해산된다. 계략과 조직 지휘능력은 나쁜 편은 아니나 질투에 눈이 멀어서 자신과 자신 파밀리아의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살생석에만 의지한 상태에서 프레이야 역린인 벨을 납치한 순간부터 예정된 파멸이었다.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벨 크라넬의 스테이터스 전체와 레어스킬인 동경일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신물"이었지만, 프레이야에게 맞고 리타이어하신 관계로 이제는 큰 의미가 없다. 이슈타르는 벨 크라넬이 미의 여신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를 동경일도 스킬의 부차적인 효과로 추측했다. 즉, 벨의 동경에 대상인 아이즈에 대한 마음이 대단히 강하여 여신의 매료조차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

가학적이고 교활한 성격이지만 파밀리아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나름 애착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레이야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 그만큼 프레이야에 대한 질투가 거대했던 것. 창녀에 대해서는 하계의 아이들과 상당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모르겠어, 너희들은 왜 창부를 기피하지? 몸을 섞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은 신성한 행위야. 남자의 야수성을 가라 앉히고 여자는 세계에 평안을 가져다 주지."

"하계에서는 암수가 몸을 섞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풍요를 가지고 오잖아? 많은 남자들과 몸을 섞는 것은 결코 부정한 것이 아니야. 난 아이들[69]이 창부에 대해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

벨 크라넬은 신과 자신들의 가치관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공감하기도 한다. 만일 살아남았다면 벨 크라넬의 스킬에 대해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로서 스토리상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었겠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다.

프레이야에게 자신의 파밀리아가 처절하게 패배하고 자신의 매료마저 능가하는 프레이야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달려들었으나 프레이야가 슬쩍 피하고 절벽 끝부분에 간신히 서있게 되자 프레이야에게 자비를 구했으나 프레이야는 냉정하게 이슈타르를 죽이고 강제로 천계소환된다.

11.2 주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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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항목으로 기재.

  • 아이샤 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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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투창부로 종족은 아마조네스. 레벨은 3이지만 4직전까지 도달[70]했다고 하는 실력자로 이명은 【안티아네이라(여걸, 麗傑)】. 주무기는 대박도(大朴刀)지만 맨손 격투에도 능하며 병행영창까지 가능하다. "사실상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실질적인 단장"

구사하는 마법은 칼로 바닥을 찍으면 상어 지느러미 같은 에너지파가 직진해서 쓸어버리는 헬 카오스. 환락가에서 미아가 된 벨을 발견하고는 심히 마음에 들었는지 벨의 정조를 노린다. 털털하고 여장부다운 성격이지만 하루히메를 몰래 챙겨주는 등 의외로 자상한 성격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모든 것을 달관한 듯한 하루히메의 태도가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여기에 열이 받은 아이샤는 살생석 의식을 앞두고 살생석을 박살내 버린다(7권에서 등장하는 살생석은 두번째 살생석이다.)물론 그 댓가로 프뤼네에게 곤죽이 될 때까지 얻어 맞은 다음 이슈타르의 매료 능력에 걸린채 능욕당한다.[71] 이 때의 공포가 마음 깊숙히 새겨져 현재는 이슈타르에게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72]

하루히메가 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벨도 하루히메를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벨을 도발하여 무모한 구출을 감행하도록 부추긴다.[73] 마지막에 벨과 1:1 결투에서 벨의 영거리 파이어볼트를 맞고 패배한다당신의 명치에 파이어☆볼트.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멸 이후 새로운 파밀리아를 물색하고 있다. 내심 하루히메와 벨[74]이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오고 싶어 했지만 벨의 정조를 걱정한헤스티아가 결사 반대하여 성사되지는 못한다. 참고로 하루히메가 입고 있는 붉은색 기모노(가격 18만 발리스)는 하루히메 본인은 파밀리아의 선배들이 사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아이샤가 선물한 것이런 츤데레가....

8권에서는 사미라와 오라리아 외곽에 주둔하던 라키아 왕국군 주둔지에서 남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9권에서는 다른 파밀리아에 입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벨과 하루히메에게는 비밀이라면서 알려주지 않고 있는 모양. 가끔씩 하루히메를 보러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벨이 19층 조사를 위해 류에게 호위를 부탁하는 장면에서는 시르를 지지(?)하는 류와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하루히메와 벨이 잘 되길 바라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벨의 정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10권. 헤르메스 파밀리아로 이적했다. 헤르메스 파밀리아처럼 정보에 밝은 곳에 있으면 살생석이 또 오라리오에 들어오는 걸 캐치할 수 있다는 게 이유. 파밀리아는 전력이 필요했고 아이샤는 정보가 필요했으니 서로 윈윈.
18계층의 비상 사태에 불려간 벨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류에게도 권유해 아스피,아이샤,류 셋이서 18계층으로 내려가 제노스와 가네샤 파밀리아의 싸움을 거들었다. 싸움은 잘 마무리되가나 했지만 아스테리오스가 등장하면서 모험자들은 전부 쓸려나갔다. 아스피, 류와 셋이서 싸웠지만 속절없이 당하고 뻗는다.

  • 프뤼네 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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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장 그러나 이슈타르 파밀리아 그 누구도 프뤼네의 지저분한 사생활과 오만함에 프뤼네를 신뢰하지 않고 프뤼네도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나머지 파밀리아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파밀리아 단장은 아이샤다.

공주병 말기환자로 자신을 절세의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만 묘사된 외모는 거대한 두꺼비 몬스터(...)에 가까우며 아이샤를 비롯한 몇몇 단원들은 대놓고 두꺼비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엔 아이즈를 상대로 이긴 적도 있다고 한다.[75] 다만 이것은 아직 아이즈가 프뤼네보다 레벨이 낮을때의 이야기고 레벨이 역전된 지금은 당연히 아이즈 쪽이 격이 높다. 그래도 본인은 자신도 Lv.6이 되면 아이즈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하루히메의 마법을 합산한 예상일지 공주병에 의한 자기과신일지까지는 알수 없지만 어쨌든 특출난 강자 중 한명인 것은 분명하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포획(...)한 다음 자신의 비밀방에서 각종 도구를 이용한 플레이를 즐긴다. 강제로 정력제를 먹여가면서 폐인이 될 때까지 남자를 쥐어짜내기 때문에 붙은 이명이 【안드로크토노스(남자잡이)】.[76]

욕망 앞에서는 분별도 없어서 벨 크라넬 납치 당시 벨에게 절대 손을 대지 말라는 이슈타르의 명령도 어긴채 다른 파밀리아원들을 제압하고 벨을 자신의 비밀방으로 끌고 간다. 프류네 수색을 위해 파밀리아가 발칵 뒤집혀서 발생한 혼란을 틈타 하루히메가 벨과 미코토를 구출[77]하고 이 혼란의 연장선상에서 의식 때 난입한 벨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자 미친듯이 폭주하며내 아름다운 얼굴에 감히?! 가 이유다! 벨과 싸우러 가버려서 파밀리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기습공격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고 파멸한다. 사실상 팀킬[78]. 어떤 면에서는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하루만에 멸망하게된 1등공신이다.

전투의 형세가 완전히 프레이야 파밀리아쪽으로 기울고 본인도 오탈을 비롯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주요 간부진들에게 포위 당하자 자기 몸을 맘대로 하게 해줄테니 살려달라고 빌다가 여신 프레이야보다 자신이 더 아름답다 는 발언을 하여 분노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진들에게 말 그대로 죽기직전까지 얻어맞는다.[79]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사라진 이후 폐인이 되어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고...Lv.5인 프뤼네를 어떤 파밀리아도 스카웃하고자 하는 말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 더이상 모험자로써도 활동을 못할정도로 치명적인 부상과 정신붕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80] 같은 이슈타르 파밀리아출신들도 프뤼네의 일을 비웃었다는 것을 보면 대인관계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는 짓이 그 따군데 좋을 리가[81] 그나마 이것도 살인만큼은 자제하라는 프레이야 명령이 있었기에 살아남은 것이다. 만약 프레이야가 살인도 허락했으면 프뤼네는 곱게 죽지 못했을 것이다.살인까지 허락했다면 아마 끔살확정이었을듯

  • 사미라

Lv. 3 하루히메를 구출하러간 미코토와 1대1로 싸운 아마조네스. 레벨뿐만 아니라 개인의 전투실력과 신체능력도 수준급이라 일방적으로 미코토를 몰아세웠지만 마지막에 미코토의 자폭공격으로 쓰러졌다. 개인적인 실력은 몇 년 동안 극동의 무술을 연마한 미코토의 모든 기술을 그저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하는정도[82]

8권에서 아이샤와 함께 오라리아 외곽에 있는 라키아 왕국군 주둔지에서 남자를 찾고 있다.

  • 탐무즈

Lv. 4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얼마 안되는 남자 단원. 이슈타르의 시종이기에 항상 가까이에 붙어있으며, 호위도 겸하고 있다. 프레이야 파밀라아가 쳐들어 왔을때는 벨을 찾아 헤메다 마주친 오탈에게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뻗었지만, 이슈타르가 위험에 처하자 중상을 입은 몸으로도 여신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 그리고 한창 이슈타르를 위협하던 프레이야를 등 뒤에서 덮쳐 제압하려 했으나...뒤돌아본 프레이야의 얼굴을 마주본 것 하나 만으로 그녀의 매료에 빠져 무력화. 이걸 본 이슈타르는 멘붕 + 열폭했다.

12 데메테르 파밀리아

오라리오에서 식품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파밀리아라고 한다. 역시 농경 여신의 파밀리아답다. 던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식물들과 지상 식물을 교접하여 신품종을 만드는 등 오라리오의 식량 사정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

12.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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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신경쓰지 말도록하자... 벨이 부럽다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첫 등장은 헤스테아가 벨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여신님들 전용탕에 왔을 때 헤스티아와 맞먹는 거유를 자랑하며 나타났다.후방주의 오오 역시 풍요의 여신님 헤스테아에게 벨에 대한 얘기를 듣고 호기심이 통해 다른 여신님들과 떼거지로 나타나 벨을 둘러싸고는 서로 귀엽다며 쓰다듬는데 이때 벨은 데메테르의 거대한 가슴계곡에 파묻혀본다. 벨이 남긴 말은 "지금 죽어도 좋아요."

4권 단편에서 벨이 헤스티아의 감기약을 만들 때 이분의 파밀리아에 들르게 된다.

8권에서 타케미카즈치에게 몸이 안좋아보인다면서 걱정을 받는다. 그런데 미아흐와 함께 작품 내 천연 지골로 투탑인 그 타케미카즈치인지라 대화가 마치 썸타는 남녀(...)처럼 흘러갔기에 그걸 보던 미코토의 멘붕을 일으키는 데 일조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파밀리아 단원으로는 페르세포네가 있다.

13 디오니소스 파밀리아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파밀리아. 오라리오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83] 하고 독자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길드가 연관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과거 이빌스가 일으킨 27층의 악몽 사건으로 큰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

13.1 주신

부국의 왕자와 같은 미남의 금발 남신으로 행동 하나 하나에 기품이 넘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본인도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듯하다. 평소 행동은 가벼워보이지만 오라리오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변을 눈치채고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길드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길드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며, 오라리오의 이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로키에게 정보를 흘리면서 조력을 얻고 있다.

바람둥이 이미지와 다르게 파밀리아원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편으로, 27층의 악몽때 유일하게 생환한 피르비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것을 총동원해 정보를 숨겨서 Lv.3인걸 숨긴다거나 24층 사건으로 희생된 3명의 파밀리아원들의 묘소(시체는 당연히 못찾았지만)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위문하고 다른 한쪽으론 로키 파밀리아에 머리를 숙이고 사건 해결에 협력을 구하는 등 파밀리아원을 아끼는 마음이 주신치고 매우 남다른 편.

참고로 미코토의 이명(절†영)을 신회에서 입후보시킨 장본신(...). 이게 다수결로 뽑힌 거였다!
너 때문에 다수결로 뽑혔으니까,책임져

13.2 주요 단원

  • 피르비스 셜리아

디오니소스 파밀리아의 단장으로 비공식적[84]으로 Lv 3. 군청색 긴 생머리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무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엘프 미소녀로 묘사된다. 주신인 디오니소스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듯 하며 디오니소스가 다른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보면 싸늘한 표정으로 무언의 파동을 날리며 질투를 불태운다. 헤르메스와 아스피의 관계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헤르메스가 아스피에게 일방적으로 잡혀사는 느낌이라면, 디오니소스는 피르비스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그리고 금세 데레 모드로 전환된다.

공식적인 이명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비공식적인 이명은 【죽음의 요정(벤시)】 이다. 27층의 악몽사건 당시 사건에 말려들었던 파밀리아 단원들 중의 유일한 생존자로, 사건 이후 피르비스와 파티를 맺으면 피르비스 이외에는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죽음의 요정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27층의 악몽 사건의 트라우마와 이후 따라다니는 소문 탓에 누군가 자신에게 접촉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과민반응을 보인다. 파밀리아 내부에서도 그녀를 두려워하고 있는지 던전에 들어갈 때는 솔로잉을 고수하고 있다. 유일하게 디오니소스만이 그녀의 별명에 개의치 않고 진심으로 대해주고 있기때문에 디오니소스에 대한 호감이 매우 크다.

24층의 몬스터 대량 발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로키 파밀리아에게 협력을 구하고자 디오니소스가 로키를 찾아갔을때, 하필 귀신같은 타이밍에 아이즈가 단독으로 24층으로 향하면서 주신의 명을 받고 로키 파밀리아의 베이트, 레피야와 함께 파티를 맺고 던전으로 향한다. 피르비스는 자신의 징크스 때문에 베이트와 레피야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베이트는 평소와 같이 독설을 내뱉으며[85] 크게 신경쓰지 않고, 레피야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면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검술과 마법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병행영창도 가능한 일본식 엘프 올라운더형 모험가로 그 실력이 대단하여 레벨이 훨씬 높고 다른 사람 칭찬하지 않을 것 같은 베이트 조차도 실력을 인정[86]하고 있으며, 레피야는 그런 그녀의 마법검사형 전투 스타일을 동경하고 있다. 스스로 거리낌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레피야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푼다. 또한 병행영창에 대해서 알려주고 연습하면서 병행영창에 필요한 대부분의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최종적으로는 병행영창을 완성시켜주었다.

14 고브뉴 파밀리아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처음 등장하는 파밀리아.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처럼 주로 장비를 만들고 팔며 건축까지 담당하는 생산직 파밀리아 아이즈와 티오나[87]의 무기도 이곳에서 만든 무기.

아이즈의 칼이 몬스터와의 전투로 무뎌지자 수리를 하기위해서 들렸다.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비교하면 지명도는 낮지만 품질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7권에서는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워 게임으로 얻어낸 아폴론 파밀리아의 홈을 개조해줬다.

14.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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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를 연상시키는 작은 몸집이면서 탄탄한 몸을 가진 늙은[88] 남신

15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오라리오 최대의 치료와 제약을 관장하는 파밀리아. 주요 활동 내용은 개발한 포션 등을 판매하고 더 전문적인 치료술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른 가게나 파밀리아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고급 약, 잃어버린 시력마저 회복시켜주는 고도한 치료술의 평가는 높아서, 고객층을 가리기는 하지만 중견 이상 모험자들에게는 널리 지지를 받고 있다.

파밀리아 홈 시설 내부는 각종 포션을 판매하는 시설과 치료를 위한 진료실, 대기실로 구역이 나뉜다. 엠블럼에는 빛나는 구슬과 약초가 그려져 있다

15.1 주신

회색이 도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른 초로의 남자 신.

벨이 말하길 늙었다는 속성을 느끼게 하면서도 용모는 매우 훤하지만 어쩐지 분위기가, 이런저런 것들을 모두 망치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한다. 미아흐의 재능을 시기하고 있으며 일방적으로사이가 매우 안좋다 참고로 신을 매우 존경하는 벨한테 저런, 어찌 들으면 무례해보일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든 신은 디안케흐트가 처음이다.

15.2 주요 단원

  • 아미드 테아사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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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같은 용모를 가졌다고 한다. 150cm도 안 되는 조그만 몸, 머리에서 살짝 늘어진 긴 머리카락은 은백색, 큼지막한 두 눈의 속눈썹은 가녀리고 길다. 복장은 흰색을 기조로 한 치료사를 연상케 하는 파밀리아의 제복을 입고있다. 그녀 또한 레벨 2의 모험자로 계층터주와의 전투에서 붕괴된 전열에 뛰어들어 유래 없는 치료 마법으로 사람들을 구해낸 위업을 칭송 받아 데아 세인트(전장의 성녀)라는 이명을 하사 받았다.

외전에 단편인 유니콘을 찾아서 퀘스트에선 아이즈,레피아,티오나,티오네와 함께 유니콘의 뿔을 채취하고 유니콘을 무리로 돌려보내기 위해 오라리오 밖으로 나갔다. 다들 순결한 처녀라는 유니콘의 경계를 사지 않을 조건을 충족했는데 티오나,티오네,레피아,아이즈가 전부 까인 상황에서(특히 아이즈가 심하게 까였다. 유니콘이 아이즈를 보자마자 전투 모드로 돌입. 그것도 무서워하면서미래에 처녀가 되지 않을 것이 예정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보단 기세 조절에 서투른 것이 아닐까. 외전에서도 벨을 만나기 전까지는 필요없을 때도 어깨에 힘이 들어있었다거나 칼집 없이 항상 밖에 노출된 검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유니콘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자 유니콘이 경계를 풀고 다가와 그녀의 무릎 위에서 잠이 들었다. 직후 뿔 자르려니까 화내면서 도망갔다만. 결국 이 유니콘은 리베리아가 와서 잘 달래서 뿔도 받고 집에도 돌려보낸다. 리베리아는 고향에서도 유니콘을 다룬 경험이 있다고.

또다른 짧은 외전에서는 아이즈가 토끼에게 무릎배게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물으러 왔지만 그런걸 단순한 치료사가 알리가(...)아니 애초에 그 토끼가 토끼가 아니잖아 다만 아이즈의 간절한 눈빛을 버티지 못해서 일단 자신들끼리 해보자고 말하면서 아이즈에게 무릎배게를 해주었는데 지켜보던 단원들이 코피를 터뜨리며 흥분한채로 주신에게 달려가서 백합꽃이 피었다고 말하는 난리가 났다.

16 이켈로스 파밀리아

9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정상적인 파밀리아라기 보다는 범죄 집단에 가깝다. 특히 "말하는 몬스터"를 포획하여 "괴물취미"[89]를 가진 외국의 귀족들에게 팔아넘기는 것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길드의 허가없이 독자적으로 외부와 거래하는 것은 밀매매로서 엄중히 단속되는 행위이고 던전에서 몬스터를 반출하는 행위 자체도 굉장히 무거운 죄이다. 애초에 몬스터를 판매하는 것이 허가가 날리가 없으므로 이래저래 불법인 셈.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밀매 루트를 추적하던 도중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개입된 정황을 파악하고 감시중에 있다. 아직은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길드에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이 명백해지면 파밀리아 해체 수준의 패널티가 가해질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10권 예고에 따르면 이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이단아(제노스)존재가 오라리오 전체에 알려지게되고 분노한 이단아들의 모험자 습격과 충동이 발생하여 끝내 길드에서 모든 파밀리아에게 강제임무로 이단아 토벌멸령이 내려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단장인 딕스는 검은 미노타우로스에게 사망, 파밀리아 구성원들도 상당수가 사망하면서 공중분해되어버렸고 이켈로스 본인도 그 동안의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오라리오에서 추방당했다.

16.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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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남색 눈동자와 머리카락의 남신으로 비굴해 보이는 시선과 경박한 웃음이 특징이다. 자신의 파밀리아가 범죄집단화되어 가는 와중에도 그저 그 모습이 재미있다는 이유로 방조하며 즐기고 있다. 과거에도 파밀리아가 범죄에 손을 댄 경력이 있는지 한때 이블즈의 일원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본인은 파밀리아의 아이들에게 범죄를 지시하지도 않았지만 재미있으니까 말릴 생각도 없다면서 종국에는 파밀리아가 파멸될지도 모른다는 상황까지 즐기고 있는 중증의 쾌락주의자. 본편에서는 단원인 딕스의 요청으로 비네의 정보를 캐기위해 벨과 접촉을 시도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파밀리아는 궤멸, 본인도 지금까지의 모든 책임을 물어 오라리오에서 추방당했다. 단 추방당하면서도 진작에 자신과 파밀리아가 벌인 일이 일인건 아는지 어느정도 각오를 한듯 담담히 나가는데 그나마 성문앞까지 나온 가네샤와 이야기를 나누고 떠나면서 나말고 또다른 미친놈이 뭔짓을 벌일지 상상만해도 웃긴다는 독백을 했다.

16.2 주요 단원

항목 참조

17 길드

17.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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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처음으로 신의 은혜(팔나)를 행사한 신. 정열적으로 탑과 요새 건설 공사에 참여하여 오라리오의 원형이되는 요새도시를 완성해 낸다. 우라노스는 자신을 오라리오의 창설신으로 모시는 조직을 재편성하고 자신을 주신으로 하는 거대 일파를 조직하게 되고 이것이 도시의 관리 기구인 길드로서 발족된다. 사실상 길드는 우라노스 파밀리아와 마찬가지 이지만 길드원들에게는 쓸데없는 다툼을 막기위해 일체의 은혜를 내려주지 않고 있으며 본인도 좀처럼 바깥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없이 길드안에서만 지낸다.

본편에서는 6권에서 목소리만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등장이 없지만,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며, 현재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상 사태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독자적인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본편9권에서 처음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비네를 보호하고있는 파밀리아의 주신인 헤스티아를 호출해 면담을 통해 비네와 같이 지성을 갖추고 몬스터로부터도 인간으로부터도 적대받는 특별한 몬스터들인 "이단아(제노스)"에 대해 알려주며, 인류와 몬스터의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헤스티아에게 이단아들에 대한 정보를 전부 제공했다.

본편 10권에선 두번 등장 제노스의 모험자거리 습격사건을 펠즈에게 전해듣고 재빨리 은폐하려 했지만 그놈의 로이만이 빨리 알아채서 괜히 긴급경보를 날리는 통에 일이 수습하기 힘들어지자 긴급경보의 내용을 억지로 바꾸어서 토벌이 아니라 전 파밀리아가 자택에서 지내도록 만들었다. 다만 결국 사태가 참을수 없을정도가 되자 로키파밀리아를 통해 토벌의뢰를 신청하게 되었고 펠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든 수습하려 하는듯. 에필로그에선 이에 대해 헤르메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헤르메스가 님 이제 어쩔래요? 님이 나서서 변호하지도 못할테고 이대로 있어봤자 계획 다망할텐뎈ㅋㅋㅋㅋ 그냥 내가 도와줄테니까 그 댓가로 '제우스의 후예'인 그 아이가 잃은 명예를 고칠수 있도록 나에게 협조나 해줘여 라는식으로 꼬드겨서 헤르메스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 여담으로 제우스의 후예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는데 제우스가 살아있다는 점에서 놀랐는지 벨이 제우스와 친분이 있다는게 놀라웠는지 아니면 둘다인지는 불명아니면 예전에 아버지 배신한 이 싸이코패스가 또 아버지이름으로 뭔 이상한짓 벌이나 걱정되서 놀란걸수도

2미터가 넘는 거구라고 한다.정작 그려지면 남들의 몇 배는 되는 거인처럼 그려진다 저게 어디봐서 2미터야

17.2 주요 인물

  • 미샤 플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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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분홍머리 휴먼 여성. 성우는 하시모토 치나미.
에이나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사무부 소속의 여성 동료이자, 학구[90] 시절부터의 친구. 에이나가 벨을 자주 돌봐주고 신경써주고 있는걸 알고 있기에 종종 그녀를 놀리기도 하며, 그 덕분에 에이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벨의 성장속도에 대해서 알게된 인물 중의 한 명.

  • 로이만 말데이르 (Royman Mardeel / ロイマン・マルディ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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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종인 엘프로서, 이미 100년 이상 길드에 근무하고 있으며 10년도 전에 조직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나이가 이미 150살이 넘었고, 도시 운영에 관한 최종결정권을 가졌으며, 동시에 그 지위에 앉아 매일같이 호화스런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몸매에 대한 묘사가 신랄한데 엘프임을 잊은것 같은 살찐 몸, 마치 벼락부자라도 된 사람 같이 생겼다고 하며 심지어는 오크나 길드의 돼지라는 멸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게다가 결코 성격이 좋다고 할 수 없다. 몸매는 이미 엘프가 아니지만 엘프로서의 자존심은 그대로인데다가 하급자를 대하는 태도가 오만 불손하기 짝이 없다. 벨 크라넬에게 극비 임무를 전달하기 위해 에이나를 호출했을 때는 이것저것 트집을 잡아 폭언을 하기도 한다. 다만, 외모와 성격과는 별개로 능력만은 출중하여 우라노스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니 저러니해도 밑바닥에서 자력으로 길드의 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동족인 엘프들로부터의 평가는 매우 안좋은 편이며 인격자인 리베리아조차도 일족의 수치라고 호되게 비난했다. 하지만 로키는 그 엘프도 이렇게 될 수 있구나[91] 하고 역시 피조물들은 재밌어라는 태도를 취했다.

10권에서 등장했지만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주신의 의지에 반하는 트롤링을 하게 되었는데 모험자 거리가 습격당했다는 정보를 듣자마자 바로 자신의 권한으로 긴급경보를 울리고 토벌퀘스트를 신청할려 했다. 단 그 중간에 우라노스가 서둘러 개입한탓에 토벌은 무효화가 되었지만 사태가 사태라 결국 로키 파밀리아를 출동시키게 만들었다. 물론 이는 로이만이 잘못한게 아니라 오히려 이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매우 정석적이며 재빠르게 대처를 한 것이니 욕할 상황은 아니다.

18 풍요의 여주인 (豊饒の女主人 / Hostess of Fertility)

19 라키아 왕국 (아레스 파밀리아)

전쟁의 신 아레스를 주신으로 모시는 국가 하나 전체가 파밀리아다. 파밀리아 단장은 라키아 왕국의 왕.

현재의 라키아 왕은 어리석은 왕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그다지 뛰어나지는 못하다. 대신 파밀리아 부단장이자 왕세자인 마리우스는 상당히 유능한 듯.[92] 전쟁의 신 아레스의 파밀리아답게 여러 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93] 세계에서 최고로 풍요로운 도시인 오라리오를 정복하기 위해 수 차례 오라리오를 침략한 전례가 있다. 4권 신회에서 많은 신들이 라키아 왕국과 아레스 이야기가 나오자 진저리를 치는 등 대외 이미지가 안 좋다. 8권에서 크로조의 마검을 만들 수 있는 벨프를 노리고 3만의 군대를 이끌고 오라리오를 침략하는데, 이게 6번째 침공이라고 한다. 한때 크로조의 마검으로 대규모 침략 전쟁을 벌이다가 정령들의 분노를 사서 크로조의 마검의 위력이 사라지자 반격을 당해 큰 참패를 당한 적이있다.

던전이라는 파밀리아 단원을 빠른 시간에 단련시켜줄 수단이 없기 때문에 라키아 왕국의 전투원들의 질은 오라리오에 비해 너무나도 떨어진다. 왕국이 자랑한다는 장군들이 Lv 3 정도.

질보다 양이라는 컨셉이긴 하지만 그 차이가 넘사벽. 8권 도입부에서 기병대가 랜스 차지로 돌격해 오는데 Lv 6인 가레스가 배틀엑스 풀 스윙 한방으로 기병들을 말째로 날려버린다. 신들의 팔나로 인간 한 명이 전장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돼 놓은지라 일반인이나 저레벨 병사들이 아무리 모여봤자 이길 수가 없다. 가레스 정도면 말탄 기병보다 빨리 달릴 텐데 기병이 무슨 의미인가. 그래도 전투엔 이기지 못해도 숫자를 이용한 전술 자체는 유효하다. 전선 늘이기라든지 지연 작전이라든지... 그냥 머릿수만 모이면 할 수 있는 거...

결정적으로 라키아 왕국의 침공에 오라리오는 봐주면서 싸웠다. 라키아 왕국의 사망자가 매우 적었던 건 그 때문. 일부 호전적인 파밀리아가 좀 죽이긴 한 모양이지만 전쟁에 동원된 신들이 자기 아이들의 손이 이런 일로 더럽혀지는 걸 원하치 않았고, 상업계 파밀리아들이 우리 물건 팔아먹게 적당히 조지라고 성화를 부려서...

19.1 주신

네 이노오오오오옴!? 오라리오오오오오오오오!?

닥치고 돌격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혈기왕성한 다혈질 바보. 벨프 크로조의 마검 얘기를 듣고 8권의 오라리오 침공을 주도했다.

벨프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이용한 회유도 실패하고, 전황도 절망적으로 돌아가자 벨프의 파밀리아 주신인 헤스티아를 납치하자는 계획을 세워 실제로 납치해서 도주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결국 따라잡혀 반대로 본인이 신질(神質)로 잡혀서[94] 오라리오에 막대한 배상금을 내고 오라리오에 잡힌 라키아군 포로 1만의 계약을 해제한 뒤[95] 겨우 풀려난다. 그런데 1만 명에 달하는 스테이터스 갱신을 하느라 지쳐서 떡실신당했다. 돌아갈 땐 겨우 숨만 붙어 있었다나. 로키가 이번에도 천계 송환은 안 하겠다고 하는 걸 보면 저번 전쟁들에서도 본인이 사로잡힌 적이 있는 모양. 아레스가 강제 송환되면 라키아 왕국에 큰 혼란이 올 수 있어서 봐줬다.

여담으로 8권에서 남자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4권의 신회에서 한 신이 언급한 "얼굴이 반반해서 그렇겠지. "미의 신"들하고도 견줄 만 하니. 아, 난 프레이야 님 일편단심이야!" 라는 말때문에 여자라는 추측도 있었다.

19.2 주요 인물

  • 마루티누스

현 라키아 왕국 국왕이자, 아레스 파밀리아의 단장.
주신인 아레스을 맹신하고 말하는 것을 모두 쉽게 따르기 때문 우왕(愚王/어리석은 왕)이라고 불린다.

  • 마리우스 빅트릭스 라키아

현 라키아 왕국의 왕세자. 아레스 파밀리아 부단장 겸 아레스 보좌의 부관을 맡는다. 냉정침착한 성격이며 주신인 아레스에게 쓴 소리도 가리지 않는다. 라키아왕국을 나와 오라리오에서 모험가가 되고 싶어한다. 바보 주신을 제어하면서 정확한 지시를 내리거나, 하늘을 나는 아스피에게 미스릴 사슬을 날려 그녀의 손을 붙잡는 등 나름대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스피에게 자신처럼 바보를 모시느라 고생하는 사람을 동정하는 듯한 시선을 받고 매우 싫어했다.

  • 빌 크로조

벨프의 아버지. 라키아 왕국의 연단귀족. 매우 이기적인 성격으로 벨프가 무조건 자신의 명령을 따라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벨프에게 크로조 마검을 만들게 해서 과거 크로조 가문의 영광을 찾는데만 몰두하여, 크로조의 마검을 유일하게 만들수 있는 벨프에게 마검을 만드는 것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벨프에게는 증오의 대상, 당연히 부모와 자식 관계는 거 참 더럽게도 험악하다.

오라리오 침공 시, 라키아 왕국군 본대와 떨어져 별동대로 오라리오 내로 잠입하여 벨프에게 라키아로 돌아오는 것을 설득하며, 왕국에 남아 있는 모든 「크로조의 마검」으로 도시를 다 태워버리겠다면서 위협해 무리하게라도 데리고 나가려고도 했다.[96] 하지만 은밀하게 벨프를 미끼로 삼고 있던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 의해서 추적당하고, 결과적으로 벨프와 대치해 벨프가 만든 마검과 서로 부딪치지만, 자신의 마검은 부서지면서, 벨프에게 과거의 영화와 명예에 추하게 집착하는 것과, 대장장이로서의 자부심을 잃고 있는 것에 대해 꾸짖음을 듣고, 망연자실한다.
  • 가론 크로조
벨프의 할아버지. 라키아 왕국의 연단귀족. 아들인 빌이나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어릴 적의 벨프에게 마검을 만드는 것을 강요한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오라리오 잠입 시에도 벨프를 데리고 나가는것 을 내켜하지 않았다. 벨프의 신념을 듣고 마검 제작을 강요하고 있었던 것을 후회하면서, 벨프의 설득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는 연단귀족이 아닌 그냥 대장장이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 항복한다.

20 테르스큐라(칼리 파밀리아)

아마조네스의 나라이자 히류테 자매의 고향. 여신 칼리를 주신으로 섬기고 있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살육과 투쟁만이 모든 것으로 여겨지는 나라로 이곳에서 태어난 아마조네스들은 걸음마를 떼자마자 싸움을 시작해야 된다. 이 싸움의 대상에는 몬스터 뿐만이 아니라 같은 아마조네스들도 포함된다. 그것이 자신의 가족이든 친구든지간에. 티오네와 티오나가 이곳을 나오게 된 것도 서로 싸움을 할 수 없었기에 칼리에게 간청하여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아무튼 싸움에 점칠된 삶을 살아가기에 이들은 레벨 6의 단원이 자그마치 2명이나 있는 등 오라리오 외부 파밀리아라고는 상상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병 세력으로서 몰래 들여왔지만 칼리가 히류테 자매를 그냥 놓아줬던게 아까웠던 나머지 자신의 최강의 전사들을 두 자매들과 싸움을 붙이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어그로를 끌면서 로키 파밀리아에게 당해서 괴멸당한다.[97]

20.1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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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소속단원

  • 아르가나 칼리프 : 칼리 파밀리아 최강의 전사로 레벨6. 바체와 쌍둥이 자매이다.
과거 히류테 자매가 테르스큐라에 있을시 티오네에게 체술을 가르쳐 주었다. 티오네와의 의식을 치르던 도중 난입해 의식을 이어받고 전력을 낸 핀 디무네에 의해 한방에 나가 떨어진 이후에 핀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 바체 칼리프 : 칼리 파밀리아 최강의 전사로 레벨 6. 아르가나와 쌍둥이 자매이다.
아르가나에게 언젠간 죽을것을 두려워하여 복면을 쓰고 말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과거 히류테 자매가 테르스큐라에 있을시 티오나에게 체술을 가르쳐 주었으며, 주워온 영웅담을 읽어달라고 하는 티오나에게 칼리에게 직접 번역받아온 영웅담을 읽어주기도 했다.

21 이단아(제노스)

지성을 갖춘 몬스터. 제노스라고 불리며, 일반 몬스터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말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우라노스에 의해 보호되는 대신 던전의 번거로운 일을 해결하고있다.[98] 정보가 은폐되어 그 존재를 아는 자는 매우 적다. 던전의 미개척 영역을 거점으로 동포를 찾고있다. 모든 이단아는 공통적으로 지상과 인류에 대한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지상에 나오는 것을 꿈꾸고있다.

펠즈의 말에 따르면 대략 16년 쯤 전에 우라노스와 연계가 있던 어떤 파밀리아가 그들을 포획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당시에 함구령이 내려져 정보가 밖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하게 막았다고 한다. 참고로 본편 진행 시점에선 그 파밀리아는 소멸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기상 제우스나 헤라의 파밀리아일 가능성이 있다.


이켈로스파밀리아의 비네 납치로 분기탱천, 결과 18층의 모험자거리와 지상에서 대규모 충돌을 일으켰고 제노스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기에 현재 로키 파밀리아의 토벌작전에 의해 흩어진 이후 정식입구와 딕스가 만든 미궁입구가 점거당해 오라리오 곳곳에 숨어있다. 단 토벌작전이 꽤 급하게 흘러간데다가 벨과 아스테리오스쪽만 보여준지라 나머지 생존자들은 불명

21.1 주요 인물

도마뱀(리자드 맨)의 제노스. 제노스의 초창기 멤버이며, 실질적인 리더. 실력은 제1급 모험가에 필적하는 제노스의 최강자였지만 최근 들어온 신참에게 밀렸다고 한다.
비네의 납치건으로 그로스를 비롯한 제노스 대다수가 폭주하려고 하자 비원을 상기시키며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비원을 포기하게 되더라도 동포만은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도 참았던 분노를 해방하고 싸움에 나섰다. 작중에서 보여준걸론 Lv5에서 Lv6사이정도의 강함으로 추정된다.
  • 레이
가인조(세이렌)의 제노스. 제노스의 초창기 멤버. 일부 서투른 말씨로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걸로 일부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소문이있다. 외전 2권에서 핀이 언급했던 "미궁에서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의 퀘스트는 레이가 부른 노래
비네의 납치건으로 제노스가 행동을 개시할 때 리드처럼 말리려는 쪽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없다며 포기하고 전투에 나섰다. 다이달로스 거리의 전투에선 베이트에게 딱 걸려서 호되게 당했다.
  • 그로스
석룡(가고일)의 제노스. 제노스의 초창기 멤버. 인간을 신뢰하지 않고,【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왔을 때도 적극적으로 관련 되려고하지 않았다.
10권에서 비네가 납치되자 격렬하게 분노하여 마찬가지로 분노한 제노스들을 선동해 18계층으로 진출해 전부 쓸어버렸다. 하지만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아지트에서 이마의 보석이 뽑혀 폭주하는 비네를 벨이 몸을 던져가며 끌어안는 모습에 최소한 벨에 대한 반감은 좀 누그러진 모양이며 결정적으로 다른 제노스들과 함께 벨이 끝까지 비네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비네의 최후를 끝까지 같이 보낼수 있도록 다른 모험자들을 습격해서 벨과 비네 둘의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다. 이후 다행히 펠즈에 의해 비네가 부활하면서 그로스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도 무사히 도망쳤다.
  • 아스테리오스
맹우(미노타우로스)의 제노스. 리드가 말했던 자신이 최강 자리를 내준 신참. 비네의 납치건으로 제노스가 행동을 개시할 때 리드가 불러오게 했다. 몸은 검은색이고 갑옷과 두 자루의 전투도끼로 무장하고 있으며[99] 뿔은 붉은색이다. 첫 등장부터 가네샤 파밀리아의 단장을 한방에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가네샤 파밀리아 단원들을 모조리 때려눕혔으며 류와 아이샤, 아스피마저 쓰러뜨렸다. 이후 딕스마저 한방에 고깃덩이로 만들고는 제노스와 로키 파밀리아가 싸우는 다이달로스 거리로 올라온다. 여기서 티오네,티오나,베이트와 격전 끝에 전격을 쏟아내는 전투도끼로 Lv6의 3인을 제압해낸다. 상황이 이 정도까지 오자 핀이 아이즈를 투입하는데 아이즈의 기습으로 한팔을 잃고 수세에 몰리지만 반격을 성공시켜 아이즈의 에어리얼을 깨버리고 아이즈와 동수로 올라서서 싸우자 더 두고 볼 수 없었던 핀과 가레스가 난입해 3:1로 싸워서 결국 무릎을 꿇게 된다. 직후 헤르메스가 펠즈에게 받아둔 연막탄을 터뜨리고 레이가 음파공격을 시전하여 순간적으로 인간들이 청각,시각이 봉인된 틈을 타 제노스가 전부 도망칠 때 사라졌다. 잘린 팔도 가져갔는지 자리에 없었다[100]. 에필로그를 보면 몇몇의 제노스들이 던전으로 도망을 못 치고 지상에서 도피 중인데 아스테리오스도 어느 부서진 거리에서 은신하고 있다.
작중 드러난 강함으로 보건데 최소 Lv6에서 Lv7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 위기 상황에서도 씨익 웃는 걸 보면 단순한 살육자가 아닌 전투를 즐기는 전사혼의 소유자.
11권에서 과거에 벨이 쓰러트린 미노타우로스의 환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자신의 호적수인 벨 크라넬과 도전하겠다는 일념만으로 다시 태어나서 지상에 올라왔고, 온 도시가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벨과 격전을 벌인 끝에 빈사 상태에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한다. 쓰러진 벨에게 이걸로 1승 1패이며 다음 번에야말로 결판을 짓겠다고 하고 미궁으로 사라진다. 에필로그에서는 또다시 수행을 하러 심층으로 떠났다고 한다.

오탈에 대해서는 기억은 안 나지만 마음이 그립다고 느끼고있다고한다.
여담으로 제노스가 된게 2개월 밖에 안됬는데 어떻게 저렇게 강해졌는지는 불명. 어디선가 자기에게 딱 맞는 무기와 마검도 가져왔다. 외전에서 그 행적이 밝혀질지도 모른다.

22 소속 불명

  • 가면의 인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로브를 입고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 레비스나 올리버와 협력하고 있다.

  • 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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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의 여성. 몸매가 매우 쭉빵하다고 자꾸 묘사된다. 소속, 레벨 불명. 외전 2권에서 처음 등장하여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몰아붙인 실력자. 녹색 보옥이 목적이었으나 도중에 파괴되었고 아이즈와 결투를 벌이다가 다른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들이 전투에 합류하여 형세가 불리해지가 퇴각한다. 아이즈를 아이즈의 어머니의 이름인 "아리아" 라고 부르면서 아이즈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이 이야기 했다. 수상한 점이 한 두군데가 아닌데, 먼저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진들을 아무도 못 알아봤다. 검희 아이즈도 그렇고 핀이나, 리베리아도 왠만한 모험자라면 이름과 얼굴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 레비스는 상대방이 누구이고 레벨이 몇인지 조차 몰랐다.

외전 3권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24층 몬스터 대량발생 사건의 배후에 있었다. 아이즈를 보자마자 결판을 내겠다면 달려들었는데 2권에서와는 달리 3권 시점에서 레벨이 6으로 상승한 아이즈에게 크게 밀린다. 백발귀 올리버스 액트도 중상을 입자 레비스는 올리버스의 몸 속에서 마석을 적출하여 먹어버린다. 올리버스의 극채색 마석을 먹고도 아이즈에게 밀리자 결국은 던전 팬트리의 기둥을 파괴, 동굴을 붕괴시킨 후 도주 한다.

정체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인 몬스터와 인간의 하이브리드로 몬스터의 핵인 마석을 몸에 지니고 몬스터에서 마석을 흡수해 능력을 높이는 강화 종이다.

외전 4권에서 레비스가 "그녀"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는데 현재 오라리오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인화 및 변종 몬스터의 출현 등의 이변의 원인인 "그녀"로 지칭되는 인지를 초월한 던전 깊은곳에 있는 "더럽혀진 정령"을 지키고있었으며 이들의 목적은 정령의 본체를 오라리오 한복판에 소환해서 괴멸시키려함이였다.

다만 던전에서의 정보는 밝은데 비해 던전 바깥세상 즉 세상이야기는 커녕 오라리오 실정을 하나도 모른다는 점에서 태어난 직후 던전 지하나 아니면 오라리오 밖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또 하나의 던전 출구가 있으며 거기 출신이 아닌가하고 추측된다..

  • 올리버스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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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3권에 처음 등장한다. 본래는 이빌스 소속의 모험자였으며 27층의 악몽 사건을 주도하였고, 이후 길드 소속의 파밀리아의 집요한 추격을 받은 끝에 몬스터에게 뜯어 먹힌 하반신반 발견되어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었다. 그랬던것이 24층 몬스터 대량발생사건의 배후 인물 중 한명으로 등장. 그의 말에 따르면 "그녀"에 의해 종을 초월한 능력을 얻었고, 신들의 꿈에서 깨어 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현 상태를 "몬스터의 신체능력과 인간의 지혜를 겸비한 존재"라며 "그녀"를 여신마냥 숭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빌스의 잔당들을 이용해 조사에 나온 헤르메스 파밀리아를 공격하게 했고, 이빌스의 잔당들은 루루네 등이 자신들을 제압후 스테이터스 잠금을 해제하고 소속 파밀리아를 확인하려고 하자 자폭한다.[101]

식인화를 조종하여 전투를 하는데, 육체적 능력 또한 발군이어서 아스피 조차 좀처럼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묘사된 바로는 레벨 5였던 베이트와 신체능력이 비슷한 수준. 게다가 재생능력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베이트 일행에게 중상을 입어도 바로 재생했고, 그때문에 자신만만해 했지만 아이즈가 레비스를 몰아붙이며 나타나자 자기가 처리하겠다고 의기양양하게 덤볐다가 단번에 털렸다.(...) 이후 "이 상태에서는 힘들겠다" 라고 판단한 레비스가 올리버스의 마석을 적출하여 먹어버림으로써 이번에는 정말 죽었다. 그리고 이때, 마치 몬스터인 것 마냥 그의 주검이 재가 되어 부스러졌다. 그의 죽음으로 27층 악몽 사건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던 피르비스가 어느정도 마음의 짐을 덜어 놓은 듯 하다.

23 기타 등장인물


애니판

만화판

성우는 후쿠시마 준. 하급 모험자로 릴리루카 아데를 서포터로 고용한 적이 있는데 이때 릴리에게 뒤통수를 맞은 듯 하다. 평소 릴리는 마법으로 종족을 바꿔가면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꼬리가 안잡혔으나 게도가 릴리루카가 마법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바람에 들켰다. 릴리를 추격하다가 벨과 류에게 제지를 당한뒤 그냥 사라진 듯 했으나 릴리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소마 파밀리아의 카누 패거리들과 손을 잡고[102] 던전에서 릴리를 붙잡은 다음에 금품을 뜯어낸다. 하지만 릴리로부터 빼앗은 물건을 독점하려는 카누 패거리의 함정[103]에 빠져 위기에 몰리자 줄행랑을 친다. 원작소설에서는 직후 남자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라고 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게드의 비명소리 직후 클로즈업된 킬러앤트의 입에 피가 묻은 식으로 묘사, 어느쪽이든 끔살이라는건 확정이다.

  • 벨의 할아버지

성우는 오노 아츠시. 벨 크라넬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어렸을 적부터 부모를 잃고 고아로 자란 벨을 키워왔다. 엄청난 호색한이라 예전에는 이 여성, 저 여성 건드리고 다녔지만 인성은 좋은 사람이고, 여성에게는 상냥했던 모양. "귀여운 여자애를 구해주고 친해지면 좋겠구만~" 이나 "미녀 미소녀를 거느리는 건 로망이지!" 라느니 "제비족이면 어때" 라던가 "아, 하지만 얀데레는 사양할래"[104] 같은 괴상한 소리를 해댔다고.

벨은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모험자를 동경하게 되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게 된다. 벨의 성격과 가치관은 이 할아버지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외에도 "위험할 때는 도망쳐라. 무서우면 도망쳐라. 죽을 것 같으면 도움을 청해라. 여자가 화를 낼 것 같으면 곧장 사과해라. 바보 취급받고 손가락질 당하더라도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부끄러운 것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 채 움직이지 않는 거다." 라는 중요한 충고를 남기기도.

예전에 벨이 고블린 무리에게 공격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벨의 언급으로는 할아버지가 번개처럼 나타나 벨을 구해주었다.[105] 이때, 벨이 할아버지처럼 되고싶다는 대사를 하자, 자기 대신 더 거대한 것(영웅)을 노리라고 말했으며 영웅이 되면 기뻐해줄거냐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벨은 그렇게 된다고 다짐하면서 오라리오로 가는 계기가 된다.[106]

벨을 여러모로 소중히 대해주며 도와주는등 성심성의껏 키웠으나 어느 날 몬스터를 사냥하러 나갔다가 돌아가셨다. 시체도 못 찾았다고.
라는 건 벨이 아는 사실이고. 벨을 보러 돌아온 헤르메스의 말에 의하면 이 할아버지는 실은 인간이 아니라 주신 제우스였다고 한다. 참고로 신화 원전상, 헤스티아가 큰 누나고 제우스가 막내 동생이다(...) 그럼 헤스티아는 자기 막내동생의 양손자를 키잡할려는 건가 14년전 3대 토벌퀘스트의 마지막인 흑룡전때 무참히 패배하고 후퇴하다가 대기타고있던 로키와 프레이야의 동맹에 습격당해 결국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라리오를 벗어나야 했다고 하며 죽은게 아니라 모종의 사정으로 죽은것으로 하고 모습을 감춘 것이다.[107] 벨이 모험자로서 두각을 드러내자 헤르메스를 시켜 벨의 안부를 물었다고.[108] 단, 벨에 대해서는 "고집도 있고 끈기도 있지만 재능이 없어 대성할 그릇이 못된다" 라고 평했음에도 레코드 홀더로 이름을 날리자 깜짝 놀랐다고. 사실 엄청난 호색한이라는 점이나 과거 회상중에 번개처럼 다가와 구해줬다는 점에서 암시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규칙상 아르카넘을 사용한 건 아니겠지만 굳이 노인한테 번개처럼이라는 수식을 달아주니 갖다붙이면 복선이라 할 수도 있겠다.
현재 오라리오내에 흐르는 불길한 조짐을 경계하고 있는듯 하며, 헤르메스에게 모종의 부탁을 의뢰했다고. 여담으로 오라리오의 신 전용 욕탕중 여탕은 어느 위대한 신의 침입(훔쳐보기)을 당한적이 있어 그 이후로는 쥐새끼 하나 빠져나갈수 없는 철저한 경비망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그 범인으로 추정된다. 벨, 엿보기는 남자의 로망이란다. RRRRRRRRRRROOOMAN이란다!!!!!

단 본인이 벨에게 해준 영웅담과 벨이 이후 들은 영웅담은 내용이 틀린데 신화시대부터 살았던 신중 한명이자 그리스의 제일신인만큼 이분이 해준 이야기가 진짜고 오라리오등에서 퍼진 이야기가 변질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람들은 심지어 벨 본인도 할아버지가 제우스인걸 모르기에 벨만은 믿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할아버지가 알려준 영웅담이라고 하자 바로 무시당했다.

그리고 몇개의 복선에 연루된 인물인데 일단 제우스,헤라 연합으로 흑룡앞의 두 괴수는 토벌했으면서 왜 흑룡에겐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칠 정도로 참패한건지 알려지지 않았고 이 흑룡에게 참패한 이후 지난 기간과 벨의 나이가 똑같다는 것 거기에 아직 나오지 않은 헤라와 벨의 부모님등등... 거기에 주신으로서 살아온 역량덕인지 아니면 프레이야처럼 사람들의 혼이나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것인지 오라리오의 영웅 후보 5명을[109] 꼽기도 했다. 제우스는 아마 벨이 되든 안되든 상관없다고 여겼겠지만 헤르메스는 오히려 이 말을 듣고 벨을 전폭적으로 도와주기로 정했단 점이 아이러니문제는 그 손버릇 나쁜 아들놈순진한 손자를 띄워주겠다고 별짓을 다한단 거지만

  1. 워게임 때 진행상황은 우라노스의 허가를 얻어 아르카넘의 거울로 오라리오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바벨은 물론이거니와 대로변, 주점 등의 장소까지 거울이 제공돼서 볼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볼수 있었다.
  2. 헤스티아가 헤파이스토스에게 부탁해 만든 헤스티아 나이프의 대금이다.
  3. 미코토 자신도 2억 발리스라는 액수에 놀라 이성을 잃고 외쳤다.
  4. 다만 미코토의 경우는 1년 후 타케미카츠치에게 돌아갈 것이 확실해보이는 편. 파밀리아 이적기간이 최소 1년이기 때문.
  5. 미코토가 반드시 1년후에 떠날거라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미코토가 남는다고 하면 타케미카즈치의 성격상 배려도 해 줄 것이다. 하루히메도 있기도 하고
  6. 어감대로 풀자면 보스몹 전문 사냥꾼.
  7. 그에 반해 프레이야 파밀리아쪽은 그다지 던전 발굴에는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오탈이 던전에 가본지 오래 됐다고 말하는거 보면... 그야 걔네는 모험자가 아니라 프레이야의 콜렉션이잖아
  8. 적대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와준다와 내버려둔다라면 내버려둔다에 가까울 듯. 상대편 쪼렙루키가 우리팀의 에이스들과 같이 노는데 에이스들이 그 루키만 편애하는 판에 기분 좋아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 거기다가 벨은 아이즈의 레벨업 기록인 1년이라는 기준을 1달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깨버린 사람이기도 하다.다만 이미 벨 크라넬과 개인적인 친분이 쌓여있는 파밀리아 1급 모험자 일부는 그런것 상관 없이 응원하고 있기도
  9. 현재 문서에 포함된 로키 파밀리아의 일러스트는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하이무라 키요타카의 그림이다.
  10. 안전 계층에서 로키 파밀리아 단장 핀이 자신의 조직원들이 벨 일행을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벨 일행을 도와준 것은 벨의 사람 됨됨이도 있지만 헤파이스토스의 조직원 벨프가 있었기 때문에 받아준 것도 있다. 공연히 이들을 외면하였다가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사이가 안 좋아질 것을 우려한 것.
  11. 본인은 몬스터 같다면서 이명으로 불리는 걸 싫어한다
  12. 하지만 크로조의 피가흐르는 Lv.1때의 벨프의 마검보다는 약하다. 그냥 크로조의 마검이 사기급으로 쌘거...
  13. 물론 츠바키가 입이 가벼운것이 아니고 벨프의 실력을 높게보고 벨프가 만드는 마검을 우수성을 알고 벨프가 그 재능을 썩이고 있다고 생각하여 벨프를 자극하여 벨프가 단야사로서 재능을 꽃피우기 바란 마음에 벌인 일이지만 벨프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크로조의 마검만 바라보고 자신의 다른 작품을 보지 않는 행태때문에 마검제작을 싫어하는 것이다.
  14. 일단 신으로써 살아온 오랜 시간으로 엄청난 실력을 쌓은 헤파이스토스를 일반적인 재능으로 뛰어넘을 리 없다. 아니, 제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뛰어넘는 것이 힘들 지경이다. 실제로 같은 대장장이 신인 고브뉴는 헤파이스토스와 달리 이르카넘 없이는 대장장이 신같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신 중에서도 헤파이스토스와 소마는 특히 먼치킨인 것.
  15. 모험가의 기술로 절단 한것이 아닌 단순 무기끼리의 충돌로 부러트리며 강도, 품질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근데 태도로 단검을 부러트린거잖아... 본격 철근으로 쇠파이프 부러트리기
  16. 이때는 리아리스프레제의 존재를 아는 상태
  17. 여담으로 로키는 처음으로 소마의 술을 마셨을 때, 그 맛에 감동해 곧바로 소마 파밀리아의 홈으로 쳐들어 와 결혼하자고 소리쳤다. 소마는 로키가 쳐들어 와서 친목질을 시도할 때도 쳐다보지도 않고 밭만 갈며 대충대충 상대해 주다, 로키가 허리까지 숙이며 소마 완성품 좀 달라고 하자 갑자기 진지하게 로키를 마주보며 말하길 "거절한다."
  18. 해당 항목의 표제어에 가까운 인도 신화의 음료이자 신. 마약에 가까운 취급이다.
  19. 다만 보통은 금방 술에서 깨듯 벗어나게 되는데 문제는 소마 파밀리아 멤버들은 이 술을 접하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거의 마약과도 같은 중독성을 보였다.
  20. 더구나 스테이터스 갱신도 일정량의 금액을 내지 않으면 갱신도 못한다. 소마를 받기 싫어하는 조직원도 스테이터스 갱신을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파밀리아에서 자신의 조직원 랭크업을 위해 자주 스테이터스를 갱신해주는것과는 대조적이다.
  21. 로키 왈 "인간의 힘으로 신의 영역에 도달한 것".
  22. 에이나의 보고서도 있었지만 소마 파밀리아는 돈을 벌기 위해 범죄도 서슴치 않았고 릴리의 돈을 강탈한 카누의 예를 봐도 던전에서 다른 모험자들을 습격하여 마석과 전리품을 강탈하는 등 오라리오 치안과 다른 파밀리아로부터 많은 말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라리오 치안과 안정을 중시하는 길드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가기에는 소마 파밀리아는 너무 많은 사고를 쳤다.
  23. 애들이 난장판을 만들건 깡패짓을 하건 신주에 정신이 팔려서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으므로 손을 놓겠다(...) 이건데, 이게 지금 장난질 하나!? 애초에 그런 잘못된 점을 알면서도 아예 고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점과, 최소한 하다못해 파밀리아를 해산하는 식으로 뒷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소마의 무책임을 비판하였다. 신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범죄단체조직죄로 잡아처넣어져도 할 말이 없다. 아무리 하계 아이들에게 실망했어도 본인이 파밀리아 주신인 만큼 자신의 아이들이 강도,절도,착취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아야 했다. 무엇보다도, 하계 아이들이 신주에 중독된 것은 전적으로 그 신주를 만들어 먹인 소마 책임이다. 하지만 자기가 저질러 놓은 일을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양 말하는 시점에서 이 신은 욕을 바가지로 들이마셔도 할 말이 없는 작자다.
  24. 헤스티아에게 한 "저 소녀는 정말로 내가 은혜를 내린 권족인가?"라는 질문은 릴리루카와 같은 강인한 의지를 가진 아이가 정말로 자신이 은혜를 내린, 지금까지 나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던 자신의 권족 중 한명인지에 대한 확인이자 자신이 해온(취미지만신주의 주조, 제공 등을 포함한)것이 이들에게 과연 은혜였는가의 이중적 의미. 이 질문에 헤스티아는 "틀림없이 저 아이는 네가 멋대로 실망하고, 멋대로 결론내리고 버려둔 권족중 한명" 이라고 하면서 너에게 버림받아 저 아이가 스스로 강인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라며 질책한다. 워게임 종료 후 소마가 신주의 찬장을 닫는 묘사 또한 같은 맥락.
  25. 길드의 경고로 신주 생산이 금지된 이상 더 이상 신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신주재료조달과 신주 배분을 하지 못한다. 아마도 모험자 파밀리아로 전향한듯하다
  26. 다만 자니스 이전에도 소마파밀리아는 문제있는 파밀리아로 유명하였다.
  27. 심지어 자신의 말을 안듣는 단원에게 신주의 배분을 막거나 역으로 신주를 먹여버린다. 신주를 한번 맛본 자에게는 절대자나 다름없던 셈.
  28. 사실 소마 자신도 자니스의 비리를 이미 알고 있었다. 원래는 알고도 손댈 생각조차 없었다는 게 문제였을 뿐
  29. 소마 파밀리아는 술을 마시고 폭주하는 단원을 자체로 제어하기 위한 감옥을 가지고 있다. 자니스도 퇴장직전 수갑이 채워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감옥에 갇혔을 것으로 보인다.
  30. 애니메이션 7화 마지막에서 끔살장면이 간략하게 등장했다. 코믹판에서는 발악하다 미노타우르스의 검에 의해 왼쪽 어깨 죽지에서 오른쪽 상반신쪽으로 대각선으로 절단되어 더 비참하게 죽게 된다. 정의구현
  31. 벨 크라넬의 그릇을 시험하려는 헤르메스가 프레이야에게 허락받으러 온 것도 헤르메스 파밀리아도 오라리오에서 알아주는 파밀리아이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파밀리아의 주신인 프레이야가 관심가지는 벨에게 함부러 손뻗쳤다가 벨의 영웅화가 완성되기 이전에 자신이 피해입는걸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32. 장창으로 티오네의 쿠쿠리 나이프의 쌍격을 모두 떨어뜨렸다고 한다.
  33. 원문을 해석하면【염금(炎金)의 4전사】
  34. 다만 진지 빨고 말하면 오라리오에서 레벨은 단순히 경험치를 쌓아서(노가다를 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얼마만큼 사선을 넘었느냐(그걸 위한 기술이 어느정도있느냐)를 의미하기 때문에 고작 1레벨 차이라도 그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5. 류 외전에서 반탈퇴중이지만, 일단은 프레이야 파밀리아 소속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6. 파밀리아 홈에 다른 파밀리아 구성원을 들인다는 것은 보안상의 이유로 다른 파밀리아에서는 기피하고 있다.
  37. 신들이 하계로 올때 신의 힘들은 다 봉인당했지만 고유능력과 지식만은 남겨져 있다. 프레이야같은경우는 전자로 자신의 매혹으로 파밀리아를 세웠고 타케미카즈치는 후자로 무기가 불의의 일로 사용불가가 됐을때도 능숙히 싸울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다.
  38. 벨프는 언니 쪽이 좋단다. 너 헤파이스토스 님 일편단심이라며?! 둘 다 가슴이 크잖아
  39. 실제 신화에서의 미아흐는 켈트신화의 의술의 신 디안 케트의 아들이다. 헌데 디안 케트는 너무나 자신의 의술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의술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를 허용하지 않았다. 미아흐가 자신보다 의술이 뛰어나다는걸 알자 화가 나서 죽여버리고 만다.
  40. 이때 나자는 몬스터에게 산 채로 팔이 뼈째로 먹혀버렸던 기억으로 인한 PTSD로 두번 다시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냥 잘린 것도 아니고 통째로 먹혔으니 환상통으로 인한 고통이 굉장히 심할 듯. 참고로 오른팔은 뼈까지 먹혀버려서 재생이 안 됐지만 왼팔과 두 다리는 뼈가 무사한 덕에 재생됐다고 한다. 포션 쩔어
  41. 켈트 신화의 은팔의 누아다 아르게틀람이 원전이다. 전쟁 중에 팔을 잃은 누아다에게 디안케흐트가 은으로 만든 의수를 만들어 줬다.
  42.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이 상대라면 얼마든지 싸울수 있다고 한다. 이때 밝혀진 전투 스타일은 궁술. 높은 곳에서 거의 저격수급의 정확도로 아폴론 파밀리아를 괴롭힌다. 아폴론 파밀리아는 나자의 저격때문에 화살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통해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43. 역마살이 있다기 보단 오라리오의 이런저런데에서 비밀스런 인무를 받으며 정보수집과 배달/밀수업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본 모걱인 제우스와 접선해 이런저런 정보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하다 오는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44. 오라리오에서는 높은 랭크의 파밀리아일수록 길드에게 제출하는 금액이 늘어난다.
  45. 도중에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단장인 딕스가 자신들이 미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미행 자체는 실패했으나 이켈로스 파밀리아도 벨 일행 추적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46. 오라리오 내에서도 5명밖에 없다는 "신비"스킬의 보유자이다. 신비 스킬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제작한 도구에 글자 그대로 "신비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47. 아폴론쪽에 돈을 건 모험자들 대부분은 짜증을 냈지만 오히려 신들은 어후 저놈저거봐랔 졌네? 우리 설마 돈잃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진심으로 웃어댔다(...) 신들의 태반이 쾌락주의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48. 그러나 다프네의 말에 따르면 여자들은 관상용일 뿐이고 청년과 소년을 좋아해서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사랑을 나눠준다고 하지만 이 게이신의 목적은 벨 크라넬을 미트스핀해서 굴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49. 특히 헤스티아 파밀리아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 프레이야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신들도 인상을 쓸 정도였다. 그 결과 패배 후 아폴론을 동정하는 신은 아무도 없었다.
  50. 벨 크라넬과 육체적 사랑(?)을 나누기를 기대하는 게이의 모습을 보였다.
  51. 패배후 헤스티아에게 자비를 구했으나 아폴론으로 인해 파밀리아홈이 부서지고 벨과 릴리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본 헤스티아는 당연히 쿨하게 씹고 전재산 압수, 파밀리아 해산, 아폴론 추방을 명령했다.
  52. 그런데 사실 이 사건이 프레이야의 화를 한껏 돋운 상태라 이미 승패에 상관없이 파밀리아는 끝장날 상황이었다. 만약 아폴론 파밀리아가 이겼다고 해도 자신의 취미인 벨크라넬 육성하기에 제 3자가 끼어든 것에 화가난 프레이야로 인해 벨 크라넬을 인계받기도 전에 멸망할수도 있었다.
  53. 오라리오가 아니더라도 하계에 있어야 계속 유희를 할수가 있지 강제로 천계에 소환되면 강제로 소환된 만큼 몇억년이 지나도 하계로 내려올수도 없다.
  54. 이건 실제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보여준 행동이다. 에로스의 활에 맞아 다프네를 좋아하게 된 아폴론과 반대로 싫어하게 된 다프네가 서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프네는 자신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부탁해서 월계수가 되었다. 이후 아폴론은 월계수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55. 남색적 의미로 옛 일본의 권력자에게 총애받던 남성을 의미한다. 또한 태양은 아폴론의 상징.
  56. 실제로 게이라서 육체적 관계도 맺고 아폴론이 내려주는 사랑(?)에 흠뻑 빠져있다고 한다.
  57. 이 때의 벨의 스테이터스는 올 SS이상 거기에 항상 한두등급 딸리던 마력도 SS로 보인탓에 민첩의 경우 SSS이상으로 추측되어서 Lv. 3에 맞먹었다. 항목 참조
  58.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최후의 일격이라고 생각하는 공격을 할 때가 가장 허점이 드러나는 타이밍이라고 했다.
  59. 사실 히아킨토스 관련 신화를 알고서 살펴보면 마법을 발동시킬 때의 문언과 마법명 등이 죄다 사망플래그였음을 알 수 있다.
  60. 그러나 이런 행동양식이 다프네 고유의 것이 아니라 신이 적극적으로 파밀리아 운영을 하는 파밀리아라면 소속 모험자는 대부분 이런다
  61. 이 이름의 원주인 격인 그리스 신화 속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왕녀였는데, 아폴론에게 구애받으면서 예언의 능력을 받았으나 끝내 구애를 거절한 탓에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왕녀의 예언을 믿지 못하는 저주도 함께 받았다. 그래서 카산드라가 트로이의 멸망을 예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리스 신화 속 카산드라의 속성을 나름대로 소설로 옮겨온 것으로 볼 수 있다.
  62. 실제로 저주라도 걸려 있는 건지, 7권에서 벨이 언급하기를 "예언을 믿고 싶어지지 않게 만드는 마력 같은 힘이 느껴진다"는 모양. 즉 그냥 허무맹랑한 소리라서 안 믿는 수준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게 만드는 효과가 붙어 있는 듯하다. 뭐 벨의 경우엔 마력이고 뭐고 "행운"으로 그냥 씹어버렸지만.
  63. 대탕녀 바빌론에서 따온 듯 하다
  64. 실은 이는 자신과 대립관계에 있는 여신 파밀리아를 강제흡수하기 위한 이슈타르의 음모였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대규모 탈세와 인신매매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나 거친 모험자들과 모험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오라리오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었기에 길드도 알면서도 눈감아 준것이다. 이를 안 벨은 분노한다.
  65. 헤파이스토스와 헤스티아는 둘 정도 되면 비교하는 게 무의미라곤 하지만 당사자는 아닌 모양.
  66. 그러나 살생석 의식을 통해서 파밀리아 전원의 레벨을 1씩 올리다고 해도 lv7 오탈이 있기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67. 이슈타르는 파밀리아의 구성원들은 이미 자신의 매료에 걸려 있는 상태라서 프레이야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을 줄 알았지만, 가장 크게 매료의 영향에 있던 탐무즈마저 프레이아에게 매료 당하자 크게 절망한다.
  68. 너랑 내 차이가 뭔데라며 열폭. 품성 아니겠냐고 바보 취급당함. 이성의 끈이 끊어져 개돌. 프레이아 슬쩍 회피. 가까스로 멈추지만 옥상끄트머리. 따라온 프레이아의 가슴 밀기 두 번과 싸닥션에 추락~.
  69. 하계의 종족들
  70. 9권 시점에서는 레벨 4가 되었다.
  71. 작중 묘사로는 마치 시간(屍姦)과도 같았다고 한다. 프뤼네에게 죽기 일보 직전까지 얻어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아이샤에게, 이슈타르가 매혹의 능력을 이용해 강제적인 쾌락을 준 것. 그야말로 트라우마가 되고도 남을 경험이었으며, 이슈타르가 얼마나 잔혹한 성정을 가졌는지 잘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72. 거기다 이슈타르와 프뤼네가 아이샤가 살생석 의식을 또 방해하면 아이샤 직속부하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상황이라 아이샤는 이슈타르와 프뤼네 명령에 절대복종해야하는 처지였다.
  73. 이 때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목적, 향후 계획에 대해 벨에게 모두 까발린다. 그리곤 다 알아버린 이상 살려둘 수 없다고 하더니 도망치는 것을 사실상 방치한다
  74. 첫 만남에서는 그냥 얼굴이 마음에 들었던 정도였지만 하루히메와의 에피소드 이후 호감도가 대단히 높아졌다. 특히 마지막 1:1 결투때 레벨 부스팅 효과를 받고 있던 벨이 마법 효과가 종료되어 본래 스테이터스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를 시작한 것에 대해 대단히 감탄했다
  75. 하지만 압도적으로 이긴것이 아니라 간신히 이겼다고 한다.
  76. 프뤼네 때문에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스스로 오는 남성은 없고 거의 납치당해서 끌려온 경우다.
  77. 프뤼네의 공포 앞에 좌절하고 있던 벨은 하루히메가 나타나 결박을 풀어주자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노타우르스와의 결전이나 골라이아스 토벌때도 이정도로 겁을 먹진 않았었는데 프뤼네에 대한 공포는 그 이상이었는 듯. 오죽하면 실금을 했겠는가!(...)
  78. 사실 제대로 대응을 했어도, 아니 살생석이 완성되었어도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주신의 전투력이 0에 가까운 다른 파밀리아와는 달리 프레이야의 매료는 위협적인 무기이고 실제로 프레이야는 호위 한명없이 전쟁터로 변한 적 본진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여신 이슈타르의 목을 따러 오셨다
  79. 특히 분노한 오탈의 모습 은 마왕의 강림이었고 다른 간부들 전원이 Lv.6.인 만큼 그 공포는 대단했을 것이다.
  80. 설사 프뤼네가 멀쩡하다고 해도 오라리오 파밀리아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아무리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습격이 있었다고 하지만 쉽게 무너진 원인을 조사하거나 이슈타르 파밀리아 출신들에게 프뤼네의 병크를 알게되면 가뜩이나 지저분한 취미로 악명높은 프뤼네를 받아줄 파밀리아는 없다. 포섭하면 자신들의 파밀리아에 분란만 일으킬것이 뻔하기 때문에
  81. 솔직히 욕망에 빠져서 실력향상과 파밀리아 관리보단 같은 파밀리아원이 데려온 손님을 강제로 납치하여 폐인을 만든다든지 기분에따라서 동료들도 구타하거나 분란을 일으키는 등 좋게 볼수가 없다.
  82. 사실 아마조네스는 모두 자기 부족에서 전해지는 고유 무술을 익히고 있고, 당연히 아마조네스인 사미라 또한 무술에 소양이 있다.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한 건 아니다.
  83. 결정적인 계기는 던전에서 식인화의 습격으로 단원 3명이 죽은것
  84. 길드에는 등록이 되어있으나 알려지지 않았다. 헤르메스와는 다르다!
  85. 그럼 그때 동료들이랑 같이 죽지그랬나면서 너 같이 달관한 듯한 놈들이 가장 열 받는다며 베이트스러운 독설을 퍼 붓는다. 열받는다 마음에 안든다면서 일단 챙겨는 준다(...)역시 츤데레 베이트 그런데 이거 고인드립급 발언이잖아
  86. 직접적으로 필비스를 칭찬한 것은 아니고 레피야에게 "너도 저 정도만한면 얼마나 좋겠냐" 면서 비아냥 댄다.
  87. 재료의 가공이 힘들어서 만들기 힘든 고강 무기를 며칠도 안돼서 부셔먹고 오기 때문에 이곳 대장장이들은 티오나를 매우 싫어한다.
  88. 외형이 사람으로 따졌을때 늙어보이는것 뿐이지 다른신들과 마찬가지로 나이는 수억살
  89. 인간형 몬스터에게 성적 충동을 느끼는 성벽으로 작중에서는 상대방을 욕할 때도 사용될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90. 學區. 전공 운운한 것으로 봐서는 일종의 대학인 듯한 교육기관.
  91. 엘프는 기본적으로 자존심과 자부심이 매우 강한 종족
  92. 아레스와 언쟁 벌이다가 아레스가 열받아서 계속 그러면 왕세자 자리 박탈시켜 버린다고 화내자 오히려 "차라리 잘 됐네! 왕세자 때려치우고 오라리오 가서 그토록 꿈꾸던 모험자나 될 테니 빨랑 내쫓든가!"라며 반겨서 주위에서 뜯어말리는 난장판이 벌어진다. 왕자의 이 반응에 아레스는 안 되! 허락 못해! 왕자는 어쩌라고!
  93. 하지만 여기서 문제되는 점은,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긴 하지만 승리의 신은 아니기 때문에 전쟁을 벌인다고 해서 꼭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94. 왕국이 자랑하는 Lv 3의 장군들이 아이즈에게 한칼에 무력화되자 본인이 나서서 닥돌했다가 무기 파괴당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95. 계약을 해제시킨 이유는 비록 패했다고는 하나 전쟁에서 자신들보다 수준이 높은 오라리오의 모험자들을 상대로 싸웠던 만큼 전투 중에 상당한 액세리아를 획득하게 되기 때문. 오라리오 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이 멋대로 전쟁 벌여놓고서 패배했음에도 귀중한 액세리아를 잔뜩 벌어가는 건 용납 못하므로 파밀리아 계약을 해제시켜서 쌓였던 액세리아를 전부 백지로 돌려놓는 것이다.
  96. 하지만 실은 허풍으로 실제로 있는 마검은 1자루 뿐이었고, 물론 당연하게도 완고하게 거절당한다.
  97.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 단원들에게 당한 아마조네스들이 사랑에 빠져버려 더이상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괴멸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98.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우라노스와 펠즈의 대화에서 30층 팬트리에서의 몬스터 대량발생 사건을 동지들이 처리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들로 추정되는데 코믹스의 같은 장면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실루엣이 말풍선 뒤에 나온다.
  99. 하나는 전격을 내뿜는 마검이다. 아스테리오스에는 번개라는 의미가 있으니 적절.
  100. 이 팔은 펠즈가 마법으로 얼음 속에 보관 중.
  101. 이빌스의 신들은 모두 천계로 송환되었다고 하는데, 이빌스의 잔당을 자처하는 이들이 여전히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고 이를 극단적인 방법을 써가면서 숨기려고 하는 것으로 볼 때 배후에 또 다른 파밀리아가 있을 여지가 있다.
  102. 벨에게도 제안을 했지만 벨은 단호히 거절했다
  103. 빈사 상태에 빠지면 동족을 끌어모으는 킬러엔트의 특징을 이용해 죽어가는 킬러엔트를 주변에 떨궈 놓고는 죽기 싫으면 다 내려놓고 사라지라고 협박하고, 본인들은 킬러엔트 무리들 사이로 릴리를 미끼로 던져버린 후 빠져나온다
  104. 오라리오에 전해지는 일화중에는 제우스가 얀데레에게 쫒겨서 도망다니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이때문인듯.
  105. 일단 신이라고 해서 레벨링이랑 신력만 못 쓰는 것일 뿐이지 전투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다. 거의 일반인수준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무술등의 기술은 그대로이며 단련하면 일반인보단 나아지기 때문에 던전밖이라 약화된 고블린정도면 이길수 있다.근데 정작 벨은 모험자가 되고 보름동안 신나게 고블린에게 얻어터지고 살았다.
  106. 단 이때 바로 떠난것은 아니고 갈 생각만 했고 진짜로 출발한건 꽤 뒤에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들은 이후이다.
  107. 벨의 언급에 따르면 할아버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픔에 잠겨서 살다가 정신차리자마자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주겠다고 바로 모험가가 되러 떠났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볼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즉 아직도 벨은 할아버지의 생존여부와 어떻게 어디서 죽었는지 할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정확히 모른다.
  108. 정확히는 제우스가 오라리오를 떠난 이후 헤르메스가 여행이라는 핑계로 접선하고 다니며 이런저런 의뢰를 수행하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중 벨이 레코드홀더가 되자 얼마안가 제우스에게 알려주러 갔고 제우스의 부탁으로 바로 돌아온 것
  109. 로키 파밀리아의 핀,리베리아,아이즈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오탈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