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차

옥수수를 볶아서 만든 .

옥수수가 처음 남미에서 유럽으로, 다시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전파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이걸 차로 끓여먹을 생각을 한 문화권은 별로 없는 모양인지, 위키피디아에도 Oksusu cha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보리차가 Roasted barley tea로 등재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구수한 맛으로 인기가 좋으며[1], 주로 식수용으로 많이 쓰인다.

상하기 쉬운 차로서, 만든 뒤에 실온에 오래 놔두면 시큼하게 변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냉장 보관해야 한다.

인기가 좋다보니 병에 담아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옥수수수염차, 자색옥수수차도 있다. 옥수수 수염차는 옥수수차와 달리 구수한 맛보다는 단맛이 포인트.

이렇게 쓰일수도 있다.(...)

마비노기에선 청둥호박이나 나무열매와 함께 다이어트 식품 1위로 손꼽힌다.
  1. 외국인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조쉬의 영국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