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라디오/사라진코너

1 개요

본 문서는 개별문서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개별 문서 분리를 하였습니다.
장윤주 시절 코너와 유지원 시절의 코너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1.1 (매일) 사연과 신청곡: 청춘의 아지트 - 당신의 이야기

매일 오는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시간. 따로 시간을 할당해 두진 않고, 해당 시간대에 진행되어야 하는 코너가 딱히 없을 경우 전부 사연과 신청곡으로 채워진다고 보면 된다. 주로 평일 2부에는 코너가 없기 때문에 장윤주가 큐시트 비어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에는 전부 사연과 신청곡으로 채워진다. 근데 큐시트가 비어있는데 방송을 어떻게 하는거지

1.2 (월화수목금) 에세이: 거기, 우리가 있었다

2부 시작하자마자, 장윤주가 BGM을 앞세워서 차분한 목소리로 어떤 사람의 일기처럼 구성된 글을 읽는다. 주로 두 사람의 대화를 한 사람 입장에서 기록한 형식인 경우가 많고, 날마다 다른 주제가 나오지만, 항상 마지막은 거기, 우리가 있었다로 끝난다. 밤중에 듣다 보면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다.

1.3 (화 1부) 클럽 싱글즈

코너 이름은 1992년에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주로 싱글들의 사연이나 연애에 문제가 있는 청취자들의 사연이 많이 들어온다.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과 오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다가 2014년 어느 가을날 오지은이 코너를 떠난 후에는 강래연이 김장원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1.4 (수 1부) 안자고, ...뭐해요?

장윤주가 애청자들과 통화하는 시간. 방송 전 코너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방송 중 문자 사연 말머리에 통화를 희망한다고 써서 보내면 스튜디오에서 전화를 걸어온다. 장윤주와 몇 분 정도 대화를 한 다음 듣고 싶은 노래를 말하면 통화가 끝나자마자 틀어준다. 물론 듣고 싶은 노래를 전화 통화 중 처음 말하면 스태프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막 찾아서 바로 준비시키는 것은 아니고, 애청자가 미리 사연에 써 두거나 스태프들이 전화 통화를 방송에 내보내기 전에 미리 알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통화 도중 장윤주가 그 통화에 대한 다른 애청자들의 실시간 반응을 소개하는데, 이를테면 통화하시는 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거나 어머 나도 그 일 해봤는데 같은 내용들이다.

1.5 (수 1부) 옥탑방 초대석 <문득, 만나다>

수요일 1부에 '안자고 뭐해요' 대신 초대석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코너 이름처럼 유명인들이 갑작스레 찾아온다는 컨셉이지만 그 날 누가 오는지 장윤주가 방송에서 미리 말해준다. 홈페이지 상으로는 수요일에 되어 있지만 코너가 없는 월요일이나 목요일에 하기도 한다.

1.6 (목 1부) 옥탑방 초대석 <밤에 온 손님>

목요일 1부에 "들리면 쏜다!" 대신 초대석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꼭 목요일이 아니더라도 코너가 없는 월요일이나 수요일에 진행될 수도 있다. 누가 오는지는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너이다.

1.7 (금 1부) 기억의 습작

게스트로는 캐스커가 출연한다.
매주 특정 주제가 정해지면 그 주제에 대한 소소한 기억들을 사연으로 받아서 소개하는 코너다.

1.8 (토 1부) 옥탑방 작은음악회 <달빛 창가>

장윤주 시절의 <밤이 부른다>의 후속. 매주마다 다른 싱어송라이터들이 출연하여 라이브를 들려 준다.
코너 게시판에 그 주에 방문하는 뮤지션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코너 진행 중 답을 얻을 수도 있다.
2016년 봄 개편으로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이동했다.

1.9 (토 1부) 그 남자 그 여자의 음악취향

게스트가 3명인데, 한 주에 한 명씩만 나온다.
페퍼톤스의 신재평, 재주소년 박경환,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3주마다 한 번씩 출연하여 각자 미리 선곡해 온 노래를 틀어주는 코너.

1.10 (토 2부) 음반가게 윤주씨

장윤주가 해당 주에 새로 발매된 음반이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음반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해당 음반에 수록된 곡을 몇 곡 듣는다. 마지막에 세 곡 정도 연달아 듣게 되는데, 연달아 듣기 직전에 장윤주가 미리 그 날의 마지막 인사를 한다. 따라서 토요일에 '언제나 해피엔딩'을 듣고 싶다면 1시 40분 정도부터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1.11 (일 1부) 옥탑방 작은음악회 <밤이 부른다>

매주 다른 게스트가 출연하여 라이브로 노래를 한다. 물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어쨌거나 녹음이긴 하지만.
주로 새 앨범을 낸 아티스트나 비교적 매스컴에 노출되는 빈도는 적지만 어디선가 이름은 들어본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는 편이며, 해당 주에 출연할 아티스트는 그 주의 평일 방송 중 광고 형식으로 짧은 자기소개와 함께 일요일에 자신이 출연한다는 것을 알리게 된다.

1.12 (일 2부) 노래만 나왔지

코너 이름처럼 거의 노래만 나온다. 장윤주가 노래 소개만 하고 몇 곡씩 연달아 듣는다.

1.13 (월화수목금) 에세이: 그런 날에는...

장윤주 시절의 "거기, 우리가 있었다"의 후속으로 생각하면 된다. 2부 시작 후 유지원 아나운서가 BGM을 앞세워서 글을 읽고, 항상 그런 날에는...으로 끝낸다.

1.14 (화 1부) 소년의 방

게스트는 브로콜리 너마저윤덕원, 재주소년의 박경환.
두 게스트들과 함께 소년 취향으로(...) 선곡하여 틀어주는 코너.
두 게스트가 미리 그들 취향에 맞는 곡을 선곡해오는데, 고전 팝송부터 2000년대 가요까지 다양하게 선곡해오지만 주로 8090세대의 가요 위주인 편.
한 뮤지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기도 한다.

1.15 (목 1부) 사랑의 유람선

유지원 아나운서의 전화 연애상담 코너. 상담도 해주고 위로도 해준다고 한다. 누가 누구를 위로해준다고...
간단한 개인정보들과 함께 자신의 취향을 게시판에 적어두면 유지원 아나운서가 걸어온 전화를 받게 될 수도 있다.

2015년 2월부터는, '사랑의 유람선' 코너에서 단순 연애상담이 아니라 청취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와 생방송 전화 연결을 통해 나의 이성친구를 찾습니다 방식의 공개 구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쉽게도 2015년 6월 첫째 주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1.16 (목 1부) 들리면 쏜다! 시즌2

들어도 이해할 수 없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을 녹음하여 들려주고, 청취자들이 틀리는 코너.
강조했지만 특이하게도, 맞추는 사람들보다 틀리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더 많이 쏜다! 청취자 응모도 가능하다.

1.17 (금 1부) 팝콘 시네마

게스트는 송원영 감독.
매주 올라오는 주제에 어울리는 영화를 이유와 함께 게시판에 올리면 소개해 준다.

1.18 (금 1부) 문제적 선곡

게스트는 로열파이럿츠, RP의 문킴과 전설의 제혁.
두 게스트의 성을 따서 문제적 선곡인듯 하다.
코너를 보면 화요일 코너였던 소년의 방 후속인듯.

1.19 (토 1부) 문학의 밤

게스트는 가수 겸 시인싱어송라이터?이면서 추적 60분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협 아나운서.[1]
문학 작품의 한 구절을 소개해주는데,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글귀도 게시판에 올리면 소개해 준다.

1.20 (토 2부) 이 음반, 어때요?

음반가게 지원씨?
초기에는 홈페이지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코너 이름이 나온 게시판 하나만 있어서, "음반가게 윤주씨"와는 다르게 유지원 아나운서가 앨범을 전부 다 골라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측되었다...였으나, 이후 코너 게시판으로의 링크는 물론 코너 정보 자체가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언젠 정보가 제대로 올라왔었냐만

결국 2015년 1월 10일 방송에서 유지원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KBS 라디오 PD 3인이 추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홈페이지에 새로 작성된 코너 소개에 따르면 KBS 라디오의 음악 전문 PD 4인[2]이 추천하는 곡들로 채워진다고 한다.

장윤주 시절의 "음반가게 윤주씨"처럼 방송 종료 스크립트를 듣기 위해서는 1시 40분 정도부터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스크립트 후 3곡 정도 연달아 듣고 광고 듣고 시보 듣고 심야식당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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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1FM의 음악풍경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2015년 6월에 방송이 종영되었다. 대신 동시간에 '밤처럼 고요하게'를 진행하고 있다. 이게 녹방이라 별 상관은 없다.
  2. 이충언(현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연출), 홍아람(현 키스 더 라디오 연출), 김홍범(현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오늘 연출, 시사 프로그램을 연출하지만 음악프로 PD 경력도 있고 책도 낸바 있다.), 현인철 PD(현 키스 더 라디오 조연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