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네 바르제

1 개요

세월의 돌에 등장하는 인물.

바르제 자매 중 가장 맏이로, 노란 색 머리카락의 미녀라고 묘사된다.

2 행적

다만 그 비중은 네 자매들 중 가장 없고 공기 취급. 비중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유리카 오베르뉴의 라이벌 역으로 등장하며 유리카의 질투심을 드러내게 했던 아라디네 바르제, 별과 검의 노래 호에서 별 활약은 못 하긴 했지만 주인공 일행과 함께 싸움에 참가했고, 선원 스트라엘과의 결혼 등 약간의 이벤트가 등장했던 블랑디네 바르제, 나르디를 연모하는 소녀로 등장한 막내 미르디네 바르제등에 비해 아무 역할이 없다.

파비안 크리스차넨이 블랑디네의 검술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그녀의 검술 실력을 물었는데, 블랑디네의 말에 의하면 올디네가 넷 중 가장 실력은 낫다는 모양. 물론 이들 자매 중 검술을 아는 사람은 올디네와 블랑디네 둘 뿐이고, 블랑디네의 작중 전투에서의 모습을 볼 때 그냥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정도의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었을 듯 싶다. 배를 습격한 무리들에 의해 갇혀 있긴 했지만, 별로 큰 일을 당한 것은 없었다.

그 이후로는 언급되지 않고, 나중에 푸른 굴조개 호가 난파하여 바르제 저택에 가게 되었을 때에도 그저 '바르제 네 자매'로 하나로 언급되기만 할 정도로 공기 캐릭터. 헤르미 바르제가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할 때나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