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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스토리 등장인물 | ||||
S | T | O | R | Y |
슈가 | 테스 | 올리비아 | 론도 | 플레이어 |
목차
1 개요
연한 보라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가진 소녀. 이름의 유래는 Maplestory의 'O'
소극적인 슈가와 대비되는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붙임성이 강한 듯, 처음보는 플레이어에게 대뜸 말을 걸고 이리저리 부려먹는 모습도 보인다. 반짝반짝한 보석과 돈이 되는 일을 좋아한다.
블랙헤븐을 기준으로 공식 직업은 궁수(헌터). 플레이어가 궁수(보우마스터), 해적 계열일 경우 도적(섀도어)으로 바뀐다.
2 행적
2.1 챕터 1, 첫 만남
플레이어가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기 전 배 안에서 슈가, 테스, 론도와 함께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론도와 마찬가지로 대화는 못한다. 메이플 아일랜드를 떠나는 여행길이 기분 좋은 듯 "이얏호오~"라는 감탄사를 외치며 기뻐하기도.
2.2 챕터 2, 올리비아의 부탁[1]
25 레벨이 되자 플레이어에게 올리비아가 말을 걸어온다. 너와 마찬가지로 모험가의 한 사람이며, 개인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 생각이 있다면 커닝시티의 재즈바 앞으로 와달라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재즈바 앞에 도착하자 올리비아는 보석이나 보물에 관심이 많다는 취향을 밝힌다. 이어서 최근 재미있는 소문을 들었다고 메이플 월드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는 어떤 보석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니할 사막에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술술 밝힌다.
발견된 보석은 도적 길드에서 맡고 있지만 도적 길드는 폐쇄적이라 자신에게 정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플레이어보고 대신 다크로드에게 물어봐달라는 부탁을 한다.
다크로드는 그 보석에 관련된 이야기는 극비에 부쳐서 도적 길드 내에서도 일부밖에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당황스러워한다. 플레이어가 다크로드에게 퇴짜를 맞자 올리비아는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방법을 쓰겠다며 도적 아지트 지하에 있는 비밀통로에 가달라며 플레이어를 부려먹는다.
플레이어가 비밀통로에서 본 것은 블랙윙의 수하였다. 다크로드에게 보석을 지켜줬다는 것에 감사 인사를 받은 플레이어는 다시 올리비아에게 가는데, 올리비아는 "내가 찾으려는 보석은 보통의 보석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는 보석, 그 보석들은 다 도둑맞은 다음이었기에 이번에야말로 누가 먼저 훔쳐가 버리기 전에 정보를 입수하려고 한 것"이라는 속마음을 밝힌다. 이후 자신은 원했던 정보를 얻을 수 없었지만, 괜찮다며 다음 보석에 대한 정보를 계속 찾겠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2.3 챕터 3, 도둑맞은 보석
2.3.1 전사, 마법사, 궁수, 해적 루트
플레이어가 헬레나에 의해 니할 사막의 보석을 회수하는 찰나 올리비아가 나타난다.
올리비아는 자신의 보석을 되찾아줬다는 감사 인사를 남기며, 헬레나에게 전달하려고 가져오던 차에 갑자기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서 보석을 빼앗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보석을 줄 것을 요구한다. 플레이어가 보석을 넘겨주자 올리비아는 "킥킥…고마워요."라며 웃음을 띄우고 사라진다.
무언가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모험가는 헬레나에게 가보지만 헬레나는 보석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2.3.2 도적 루트
플레이어가 헬레나에 의해 니할 사막의 보석을 회수하는 찰나 올리비아가 나타난다.
도적은 전에 만났던 올리비아가 갑자기 예의바른 존댓말을 구사하자 당황스러운 듯 너 왜 존댓말을 하냐고 묻는데, 올리비아는 무언가 정곡을 찔린 듯 자기는 원래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하는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변명한다. 결국 다 들통나버자 올리비아는 블랙윙의 변신술사 바로크로 변한다.
여기서 개그가 하나 나오는데...
바로크 하하하! 어떠냐, 모험가 녀석, 이것이 내 진정한 모습이다!플레이어 이럴수가, 올리비아는 아저씨가 되었다!!!!!
바로크의 진짜 모습을 올리비아의 진정한 모습으로 착각한 것(...).
바로크는 니할 사막의 보석을 들고 달아나자 그제서야 진짜 올리비아가 등장한다. 모험가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하고 헬레나에게 진실을 알려주러 간다. 이때 올리비아는 자신을 아저씨로 착각한 게 굉장히 분했던 모양.
2.4 챕터 4,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2]
올리비아는 누명을 쓴 것에 대해 굉장히 분노하고 있었다. 화를 내고 있던 올리비아에게 플레이어가 다가가자 깜짝 놀라기도. 이 루트에서 올리비아는 자신의 누명을 아직 벗지 않았기에 해명 증거를 찾고 있었던 중이었다.
플레이어와 올리비아가 사례금을 주니 마니로 실랑이가 있던 중 론도가 나타난다. 도적 길드의 소속인 론도는 다크로드의 명령을 받고 올리비아를 잡으러 온 것이었다.
올리비아 난 도둑이 아냐! 그러는 너야말로 도둑이 남에게 도둑이라고 부르다니 웃기지도 않네!론도 용납하기 힘든 모함이군. 난 도둑이 아니고 도적이야.
올리비아와 론도는 싸우기 시작하고, 결국 중재를 위해 플레이어는 올리비아에게 선택을 강요당한다. 이때 직업마다 선택지가 다른데, 마법사일 경우 올리비아가 론도의 약점인 모자를 공격하여 튀는 스토리다.
어떤 루트를 가도 올리비아는 누명을 벗는다.
2.5 챕터 5, 블랙윙의 변신술사
올리비아는 누명을 쓰느라 추격자들을 피해 도망간 영향인지 피부가 엉망이 되었다는 로그를 읽을 수 있다(...).
변신술사 추격을 위해 엘나스, 설원의 성지에 모인 모험가들. 바로크를 보자 올리비아는 저걸 어떻게 나로 착각하냐며 어이없어힌다. 올리비아가 도발하자 바로크는 자기를 우습게 보지 말라며 다시 올리비아로 변신하는데 여기서 바로크로 변신한 올리비아의 NPC 이름은 올리비아?다. 근성있다?
올리비아는 일부러 바로크가 변신을 하도록 유도한 것이었고 바로크를 공격하려하나 블랙윙의 술수로 다른 차원으로 튕겨져나간다.
나중에 어찌어찌 돌아오긴 한다.
2.6 챕터 7, 메이플 아일랜드에 닥친 재앙
검은 마법사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메이플 아일랜드에 도착한 올리비아. 그 와중에 계속 론도에게 시비를 건다. 테스의 제안으로 봉인석에 대한 정보를 얻으러 궁수의 영웅, 메르세데스를 만나러 간다.
2.7 챕터 9, 다시 강림한 어둠
메이플 아일랜드 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 헬레나에게 도구를 얻고 메이플 아일랜드 복구에 여념이 없다. 테스의 현란한 망치질을 보고 요란한 망치질이겠지~ 캬하하하 비웃는 모습이 인상적.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와 맞서 싸우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버프를 걸어주기도 했다.
2.8 챕터 10, 새로운 봉인석
새로운 봉인석의 힘으로 기적적으로 메이플 아일랜드 복구에 성공한 뒤, 슈가의 정체를 알자 소름돋아한다. 이제 모두가 헤어질 때가 되고 올리비아는 플레이어에게 "가끔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라며 후일을 기약한다.
론도의 말을 보면 호시탐탐 론도의 모자를 벗길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양이다.
3 기타
- 스토리 내에서 론도와 많이 엮인다. 티격태격 대는 횟수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