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닉 어드밴스 3,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지역 및 스테이지
アルターエメラルド / Altar Emerald
1 개요
소닉 어드밴스 3의 스테이지 | ||||
카오스 에인절 | → | 올터 에메랄드 | → | 논어그레션 |
소닉 어드밴스 3의 스테이지로, 이전 스테이지인 카오스 에인절 보스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입장되며, 보스 게이트 뒤편의 보스 링을 통해서도 입장할 수 있다.
2 상세
위치는 마스터 에메랄드 제단 바로 앞. 소닉 일행을 가로막는 지멜을 격파하고 마스터 에메랄드 제단 앞에 도달하면 제단 뒤편에서 거대한 위용을 뽐내며 하이퍼 에그로보가 등장한다. 이 때 에메랄드 제단의 하늘이 누랬다가 클리어 후에 맑게 개는 것으로 보아 상황이 좋지 않음을 묘사하기 위함인 듯 하다.
첫 번째 클리어이거나, 카오스 에메랄드 7개 중 하나라도 획득하지 않았거나, 플레이어가 소닉 더 헤지혹이 아닐 경우 클리어 후 노멀 엔딩으로 진행되며, 이 때는 오모차오가 사진 촬영을 해주는 씬을 보여주며 엔딩.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나라도 획득하지 않았다면 스텝롤 이후 닥터 에그맨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쥔 모습을 보여주며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는 배드 엔딩이 된다. 반대로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엑스트라 존인 논어그레션으로 진행된다. 이후 진행은 해당 항목 참고.
3 BOSS : 하이퍼 에그로보
보스전의 필드는 4개의 발판이 좌우로 연결된 지형이며, 위쪽에 있는 에그맨이 탑승한 콕핏이 약점이다. 하이퍼 에그로보의 행동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암 프레스
- 두 손을 화면 상단에 띄운 채 좌우로 움직이다가, 랜덤하게 2개의 발판을 내리쳐서 없애버린다. 떨어진 발판은 금방 다시 복구되지만, 그 이전의 빈 공간에 빠지면 낙사하기 때문에 공격 한 번 잘못 맞았다가 그대로 죽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 참고로 암 프레스 직후 하이퍼 에그로보의 손이 다시 올라올 때, 손등에 올라탈 수 있다.
- 암 볼
- 두 손을 화면 좌우로 이동시킨 다음, 3개의 볼을 소환한다. 소환된 볼은 좌우의 손바닥에 의해 반사되면서 비스듬하게 좌우로 움직인다. 공의 측면에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지만, 위에 올라타면 발판으로 쓸 수 있다.
- 암 캐치
-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시전하는 공격. 좌우에서 두 손으로 플레이어를 붙잡은 후 내려찍는다.
- 암 펀치
-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시전하는 공격. 두 손을 화면 가운데 띄우고 차례대로 세 번의 펀치를 시도한다. 주먹이 구석이나 화면 상단으로 날아가도록 유도해서 피할 수 있다.
하이퍼 에그로보의 손등이나 소환하는 볼을 발판으로 삼아서 에그맨이 탄 콕핏을 노리는 게 정석적인 방법이지만, 소닉 어드밴스 3 특유의 태그 액션을 이용하면 이런 발판들 이용할 것 없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공격할 수 있다.
소닉을 플레이어로 하고 테일즈가 파트너일 경우 공중 스페셜 액션을 사용하면 클래식 시리즈처럼 날아다니는 테일즈의 꼬리에 공격 판정이 있음을 이용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크림 역시 공중 스페셜 액션을 이용하면 공중에서 다시 한 번 스핀 점프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하이퍼 에그로보의 손을 피해서 공격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에이미의 공중 스페셜 액션 역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이쪽은 하강할 때 공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역습당하기가 쉬운 편.
소닉 & 너클즈 조합은 스페셜 액션까지 갈 것 없이, 점프 중 ↑+B 버튼을 이용하여 어퍼 스핀을 쓰면 좀더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를 불문하고 차오 어택을 쓰면 더 쉽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참고로 이 두 기술은 세가 게임즈의 감독 하에 편찬된 가이드북에서도 추천하는 반격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