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베 아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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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部篤郎 (わたべ あつろう)

일본중년 배우.

1968년 5월 5일생.

한국에선 컬트적으로 인기를 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주인공으로써 많이 알려져 있다.
일드 매니아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인물로 주로 와간지로 불리우고 있다. 담배를 맛깔나게 핀다


상당히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 중 한명이다. 나이가 점차 먹으면서 아버지 역할이나 아저씨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2000년대 초반 전성기땐 찌질한 선생역이나 유년기 트라우마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 열등감에 사로잡혀 친구를 사지로 내모는 천하의 개쌍놈 역할도 해왔다. 그러나 그의 연기의 정점을 찍는 드라마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시라토리 레이지 역이다. 정말 절륜한 연기와 단지 대사 한줄로 사람을 홀리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레이지를 정말 잘 표현해냈다. 한국의 일드 매니아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으며, 한국에서 두 번 리메이크 된 적이 있을 정도. 리메이크작이 둘 다 쫄딱 망했다는 건 넘어가자. 일드 입문기 작품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1]


주요 출연작

도쿄전력소녀
백야행 - 2006년 드라마판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케이조쿠
  1. 하지만 정작 일본 방영시에는 평균 7.8% 저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제작진조차도 '실패작'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었을 정도. 해당작품의 연출을 맡은 츠츠미 유키히코가 향후 방송계에서 퇴출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케이조쿠의 후속편을 기획하게 되고, 스펙의 제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