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의 등장인물.
영업 1과의 신입사원. 거구이지만 유순한 성격으로 첫 등장부터 업무가 서툴러 츠지이 계장에게 박살나고 있었다. 후지모토와 지내면서 차츰 자신의 업무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결국 사원으로써의 몫을 당당히 잘 해내게 된다. 또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뜨개질이며 열대어, 합창 등 취미가 다양하다.
더불어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100kg이 넘는 냄비를 가볍게 들어 옮기거나 물이 꽉 찬 수족관을 들고 달려갈 수 있다. 작화상으로 보아 짊어졌던 수족관은 4자 이상으로 보이는데 보통 이만한 크기면 물 무게만 200kg이 넘어간다(...) 후지모토와 쇼코는 이러한 그를 살아있는 네안데르탈인이라고 놀린다.
성의없는 번역의 폐해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인물. 단 3화만에 이름이 요네하라->요네자와->요네하라로 변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게다가 후반부엔 '고마해라마이하라', '미네하라'는 괴상한 성씨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