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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의 등장인물
"오늘은 운명이 우리에게 약속한 날이로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서양의 오랑캐들에 의한 타락과 굴욕을 겪지 않을 것이야. 사령관, 그대는 무사의 숙명, 무사도를 다시 일으켜 세울 운명을 타고났느니라." "너희들이 힘을 합쳐 짐의 군대에 대적하려 들다니, 매우 가상하구나. 그러나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느니라." |
욱일제국의 정신적 지주이며,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받는 인물.
정신적인 가치와 전통을 중시하며 레드얼럿3 미션에서도 적군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줄 수 있도록 중요한 상징이 되는 대상을 파괴하는 심리적인 전략을 선호하여 실리를 중시하는 아들 타츠 황자와 대립하는 면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레드얼럿3 소비에트 미션에서는 최고의 개그를 보여준다
임팩트도 크고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붉은 킹 오니는 3배 빠르다! 진짜다! 그런데 그래봤자 아포칼립스가 그라인더로 우걱우걱해주면 땡. 나타샤의 저격 한방에도 멈춘다. 물론 탈취는 불가능. 이때 탑승자가 저격됐으면 요시로 황제는 여기서 죽은것인데 타츠 황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다가 로봇이 파괴되고서야 아버지! 라고 말한다. 아빠가 로봇인가보다;;
연합군 캠페인 클리어를 정사로 삼은 업라이징에서는 지난 전쟁에서 죽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황궁에 죽치고 있다가 죽은 게 분명해보인다. 참고로 아들놈과 다른 신하[1]들은 어찌저찌해서 살아남았다(...).
욱일 미션중에 소비에트에서 망명후 시간여행에 대한걸 다 불어버리면서 욱일이 없었다고 하자 멘붕하다가 미 대통령 로봇의 컨트롤 케이블을 뽑아버린다. 대통령 귀에서 연기가 나더니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망가지는게 압권. 직후 타츠황자에게 직위를 넘긴다.
실사배우는 스타 트렉에서 히카루 술루 역, 히어로즈에서 카이토 나카무라(히로 나카무라의 아버지) 역을 맡은 조지 타케이 가 열연. [2] 근데 이 사람이 어린 시절 실제로 태평양 전쟁 때 수용소 생활을 겪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