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토미 아키히토

吉富昭仁

1 개요

요시토미 아키히토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고등학생때 SF라이트노벨 판게아의 삽화로 데뷔. 이후 이트맨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2 작풍

처음에는 소년만화를 그렸지만, 최근에는 블루 드롭시리즈와 같이 백합장르를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BL물도 그리는듯 흠좀무. 이트맨 연재를 시작한게 1996년이고 그 이후로는 줄곧 백합장르의 작품을 내놔서 이트맨을 본 덕후들과 아닌 덕후들과의 시각차가 매우 큰 작가중 하나. 이트맨은 2014년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사실 작가의 성향은 원래부터 백합쪽이였던듯... 블루 드롭 시리즈를 작가 데뷔후에 맨 처음 구상했지만(그 당시는 여름의 남쪽바람이라는 단편) 편집자에게 빠꾸먹고 그린 작품이 론나이트다.

작가의 특징으로는 작품의 분위기와 세계관 만큼은 굉장히 독특하고 몽환적으로 잘 그려 낸다. 다만 스토리를 잘 이어나간다고는 할수 없는데, 이트맨 같은 경우도 주인공인 볼트 크랭크의 정체를 궁금하게 해놓고 결말을 이상하게 내놓는다던지...

또한 그림체는 깔끔하지만 좋다고는 할수 없는 정도. 그 때문인지 장기연재작이 이트맨 하나밖에 없다. 대부분 단편이거나 길어야 9권 수준. 게다가 이트맨과 RAY, 그리고 과거에 해적판으로 나왔던 론나이트를 제외하고는 정발되지 않아서인지 한국에서는 그닥 유명하지 않다.

3 국내 정발작

이능력자인 세컨드와 인간의 갈등을 그린 만화.
  • 론나이트
국내에는 해적판으로 발매됐다

4 미정발작

  • 밸런스 폴리시
TS물...이지만 의외로 성 정체성에 대한 꽤 진지한 고찰이 담겨있는 수작이다.
  • 이상한 누나
개그 단편집. 요시토미 아키히토의 괴랄한 개그센스와 정신상태를 보여주는 작품
팬텀이란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나타나서 인간들을 모두 소멸시킨후의 세계. 등장인물은 소년1명과 소녀3명인데 하렘의 분위기는 없다. 오히려 소년한명이 소녀3명을 챙겨줘야하는 실정. 참고로 인간이 팬텀한테 소멸당하는 장면이 그로테스크한데, 팬텀에 달려있는 종이스프링 같은 것에 닿으면 포떠지는 방식으로 소멸한다!!!
  • 학교 인어
인어의 고기를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전설을 듣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소녀들이 학교에서 깽판치는 만화. 결말이 정말 뜬금없어서 보는사람들의 어이를 하늘로 날려보낸다
  • 열대소녀
요시토미 아키히토의 백합물 단편집
일러스트 담당. 국내에서는 그란히스토리아와 쌍벽을 이룰 수준이라 단언할 수 있는 초 마이너 3D액션슈팅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