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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ン・トリニティ, Johann Trinity
생몰연도 | A.D.2282년 ~ 2308년 |
나이 | 26세 |
신장 | 188cm |
체중 | 73kg |
혈액형 | A형 |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인물. 탑승기는 건담 쓰로네 아인.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솔레스탈 비잉의 트리니티 팀 중 리더격인 인물로 최연장자이다. 인도인으로 보이는 피부색과 왼쪽 눈 밑의 점 두개가 특징. 크리스티나 시에라가 첫 눈에 반할 정도의 용모지만 스판 핫팬츠와 스판 나시티라는 최악의 패션센스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코우가 윤의 원안에서는 7부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작화상 그리기 어렵다는 이유로 미즈시마가 캔슬해 몇번의 수정을 거친 뒤 지금의 옷차림이 되었다. 핫팬츠로 지정한 것은 미즈시마였다고.여기 세상의 뒤틀림이 있다.
어째서인지 인종이 다른 미하엘 트리니티, 네나 트리니티와 남매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입으로 친남매라고 말하고 미하일의 눈밑에도 점이 하나 있고 하니 혼혈일 가능성이 크다. 임무와 상관 없는 동생들의 악행에는 작전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세 명 중 가장 차분하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임무를 최우선으로 하여 매사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걸 볼 때 트리니티 팀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유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막장급의 팀의 분위기에서 유일한 개념인이다. 사실 트리니티 팀의 전략적 움직임의 여부와 결정은 모두 이 요한 혼자 도맡아하고 있다. 트리니티 팀이 솔레스탈 빙의 강경파적 존재여서 요한이 불쌍해보인다 인간 쓰레기급의 멘탈을 가진 동생들 때문에 요한은 희생되었다
스스로를 건담 마이스터가 되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솔레스탈 비잉에서 자라났거나, 인공적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닐까 추측됐다.
후반부에 트리니티 팀은 사실상 알레한드로 코너에 의해 조종된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들은 베다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알레한드로가 리본즈의 DNA를 기초로 만들어낸 디자인 베이비였다. 작중 베다에 링크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 다만 어디까지나 실험체에 지나지않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용당한 끝에 버려진다. 그들이 언급했던 팀 라그나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감시자의 권한으로 빼돌려 만든 집단으로 사실상 알레한드로가 독점하고 있었다. 요한의 팬이라면 알레한드로 코너를 욕해라 코너는 요한의 원수
자신들의 뒤에 있던 알레한드로 코너에게 배반당하여 그가 UN에 제공한 GN-X들에게 쫓기다 결국 아리 알 서셰스에게 속아 동생인 미하엘을 잃고 만다. 서셰스의 총에 부상을 당한 채로 쓰로네 아인에 탑승하지만 건담 쓰로네 쯔바이를 탈취한 아리 알 서셰스와의 대전에서 부상과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여 패배. 현실을 납득하지 못한 채 폭사한다. 소설판에서는 최후에 "모든 것은 인간의 미래를 위해"란 대사가 추가되었다.
죽기 직전까지도 건담 마이스터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던 걸 볼 때 자제력 없이 개인적 욕구와 감정으로 움직이던 두 동생과 달리 제대로 된 건담 마이스터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그 명제 하나에 자신의 존재의의 전부를 걸고 있었던 듯한 모습이나 그로 인해 벌어지는 희생을 개의치 않았던 점을 보면 역시 프톨레마이오스 진영의 건담 마이스터들과 동일 선상에 놓기는 힘든 부류다. 물론 태어난지 몇년 되지 않았다는 점과 그동안 편파적인 교육을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아직 갱생의 여지가 있었지만. 만일 서셰스에게 네나가 살해당하고 요한이 살아남았다면 요한이 톨레미 팀의 아군이 들어 갔을지도 모른다. 만일 반영되었다면 시즌2에 요한이 동생들의 복수를 하려는 것으로 했으면 네나보다 복수귀의 포스가 더더욱 상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쓰로네 아인이 아르케 건담 아인이나 쓰로네 아인의 개량형이 되어서 되서 서셰스랑 싸웠을지도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