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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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リスティナ・シエラ, Christina Sierra.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생몰연도A.D.2285년 3월 29일(양자리) ~ 2308년
나이22세
신장160cm
체중47kg
혈액형O형

프톨레마이오스의 오퍼레이터, 주종목은 센서와 무기관제. 성우사토 아리세

모랄리아 침공 미션에서 AEU측의 컴퓨터를 아침밥 먹기 전에 해킹해 실시간 병력배치상황을 모니터 할 수 있게 했다.(…) 참고로 군의 보안체계는 민간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흠좀무.[1]

죽음을 매우 무서워해, 인혁련의 건담 노획작전 때는 연하의 펠트에게 꾸지람을 받고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2307년에 벌어진 UN군과의 최종 결전에서 펠트 그레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건담 듀나메스태양로에 문제가 있다는 핑계로 펠트를 강습 컨테이너로 보내고 리히텐달 첼리와 브릿지에 남아 있던 도중 GN-X가 불쑥 튀어나와 브릿지에 빔 라이플을 발사, 리히텐달 첼리가 몸을 던져 보호했으나 자신도 몸에 파편이 박혀 죽어가는 상황에서 펠트에게 "록온을 위해서라도 예쁘게 하고 다녀. 그리고...세계를 바꿔줘..."라는 유언을 남기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유폭으로 리히텐달과 함께 산화.

사랑하는 사람과 최후를 같이 했으니, 죽는 순간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 덕인지 4년 후 2기의 펠트는 왠지 그녀를 많이 닮은 인상이 되었다.

톨레미 크루 중 유일하게 스테이션 낙하 사건때 행동으로 독방에 들어갈 알렐루야를 걱정하는 모습이나 건담 노획 작전때 두려움에 떨면서 알렐루야를 찾는 모습, 반솔레스탈 비잉 보복테러 사건때 제일 먼저 알렐루야에게 말을 거는 모습 등 알렐루야 합티즘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했지만 결국 리히티랑 이어졌고, 크리스의 비중도 적었을 뿐더러 2기에서 알렐루야가 하도 "마리!!!"만 외쳐대는 바람에 묻혔다.

2기 1쿨의 오프닝에 리히티와 함께 등장한다. 물론그후에 나온 1대 록온의 존재감이 돋보였지만 본편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극장판에 리히텐달 첼리, 닐 디란디와 함께 다시 등장하여,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는 내내 쓰러져 있었던 세츠나에게 "모두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해 의지를 북돋워준다.

해커로서 유명했던 듯 하며 새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가출하여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왔다고 한다.

나름 임팩트 있게 퇴장한 캐릭터이고 한 여인의 언니같은 존재였음은 물론 그 마지막 순간의 연기가 좋았었는데 이 캐릭터의 성우인 사토 아리세는 아직까지도 단역신세다...꽤 괜찮은 연기에도 푸쉬를 받지못한 안타까운 케이스... 마리나 이스마일 역을 맡은 츠네마츠 아유미도 비슷하게 비교적 덜 유명한 성우축에 속하지만 간간히 조역을 맡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일. 사실 이 애니가 남성 성우쪽 비중이 높은 것도 사실이고. 2011년에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에서 엑스트라 여학생 한명맡은게 다다...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잠시 찬조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히티와 함께 건프라 엑스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이 연출.
  1. 물론 작중 최고 양자 컴퓨터베다를 이용할수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