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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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5년 1월 23일부터 KBS 2TV에서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10부작으로 계획된 파일럿 방송이다. 2015년 4월 3일부로 종영하였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를 기대중이다. [1]

기획의도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수많은 가족들의 삶을 출연자들이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고 느껴보는 것으로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라고 한다.

1부에서 5부까지는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호수에서 수상가옥의 삶을 체험하고, 6부에서 10부까지는 장소가 옮겨져서 라오스에서의 삶을 체험한다.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는 가족예능 + 체험 삶의 현장 + 정글의 법칙. 현지인들과 비슷한 조건에서 생활하는데 현지 주민들에게는 생업의 터전이였고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있어 익숙할 수 밖에 없는 반면, 주로 대도시 생활에 익숙한 출연자들은 외지인으로 들어가 낯설고 서툴 수밖에 없어 고생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2 기타

썰전 102회의 2부에서 언급되었으며, 그동안의 가족 예능인 가족이 필요해, 무작정 패밀리, 사남일녀과 비교되었다.

두드러지는 호평으로는 예능으로서 오락성을 떠나 연예인 출연자들이 현지 문화를 단순히 즐기다 오는것을 넘어 직접 땀을 흘린 만큼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경제/생계활동을 하는 면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 현지인들과의 가깝고 지속적인 교류도 매우 눈에 띈다. 그래서인지 지구촌에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라면 매회 꾸준히 시청하게 된다. 덤으로 수상가옥과 호수, 자연염전 등 동남아 지역의 멋진 경관들도 감상할 수 있다.

출연자 캐스팅 당시 다분히 의도했을법 한대로 좀처럼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배우, 가수들보다는 역시 개그맨 출신의 예능경험이 풍부한 박명수가 출연자들 가운데 재미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녹화는 2015년 1월초에 하였는데 출연자들과 현지인들의 옷차림은 거의 우리나라에서의 여름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3월 이후로는 기온이 매우 높아져 혹서기때는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매우 심해, 보통 가장 좋은 관광시기가 1월 전후라고 한다.

3 출연자

출연자들은 가족으로서의 역할이 각자 주어져 있다.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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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드라마 스케줄로 톤레샤프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중도하차하며 대신 라오스에서부터는 박주미가 투입되었다.

6~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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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 인터넷방송에서 박명수의 인터뷰로는 시즌2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