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길(진 연희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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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1 연희무쌍

연희무쌍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좌자의 동료로 괴뢰라고 부르는 하얀 옷을 입을 자들을 조종해서 역사의 뒤에서 암약하고 있던 도사. 결코 겉으로는 나서지 않지만 그 지략은 슈리와도 비등하다.

그 정체는 다른 가능성, 이야기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으로서 원래의 현실을 바로잡으려 하는 집단의 존재로, 유약한 유에를 뒤에서 조종해 악명 높은 동탁이라는 인물상을 만들었으며, 조조를 조종해서 카즈토들을 쓰러트리려 했다.

성우는 ジャック・クラウド…라는 가명을 사용한 코야스 타케히토씨.

2 애니메이션

진 연희무쌍 4화에서 등장. 장 3자매에게 자신의 주술로 아이돌에 오른 환각을 보여준 뒤 이후 환각을 풀고 태평요술서를 주며 꿈을 이루라면서 사라진다. 하지만 이는 태평요술서를 악용하러 3자매를 이용하려 한 것에 불과. 최종화에서 화타가 봉인하기 직전에 태평요술서를 회수한 뒤 도주한다.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에서도 등장. 하진과 대립하던 환관을 태평요술서를 미끼로 이용하지만 이용 가치가 사라지자 쥐로 만들어서 버린 뒤, 스스로 태평요술서를 써 진시황의 묘지에 있는 병마용들을[1] 이끌고 낙양에 쳐들어 왔지만 연합군의 작전과 유비와 장각의 낚시에 낚여 넘어진 상태에서 배에 용의 발톱이 뚫리면서 허무하게 사망.

원작에서는 세계를 일그러트리는 요소[2]를 제거하는 조직의 일원으로 등장, 좌자와 함께 행동했다. 좌자가 그 엄청난 전투력을 살려서 직접 싸운다면 이쪽은 조조를 세뇌하고 주유의 맘을 흔드는 두뇌파.
  1. 작중에는 병마요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여기서 요자는 요괴의 요자다.
  2. 누군가의 상상으로 생긴 '또 다른 이야기'나 '있을지도 모르는 역사' 등. 연희무쌍의 세계관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