ウーナン/Woonan
원피스 첫번째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에 나오는 해적. 원판 성우는 故 노자와 나치, 소년기는 쿠사오 타케시.[1] 한국판 성우는 신용우[2]가 소년기까지 전부 맡았다.
현상금은 6000만 베리.왜 이런 쪼다가 대해적이라 물으면 할 말 없다 이스트블루 대해적인가 보지
아마 해적만 습격하고 해군이나 민간인에게 피해를 안주어서일수도 있다. 무엇보다 우난은 황금을 전부 돌려주었기 때문에 현상금이 적은 것일수도 있다.옛날사람이라 화폐 가치가 엄청 높았을 것이다
어묵 장사 영감님 간조우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홍범기.</ref>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난 사이. 아버지가 금광에서 일했지만 겨우 조약돌만한 금밖에 못 모으고 죽어버려, 금을 왕창 모으는 해적이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물론 이에 반대한 간조우와 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벼랑에 떨어질 위기에 놓이게 되지만 간조우가 스스로 바다에 빠져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는, 마을을 떠나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금의 대해적'이 된다. 참고로 그는 이 당시 간조우가 바다에 빠져 죽은줄 알고 있었다.
간조우의 언급에 의하면 높은 곳에 보물을 숨겨두는 취향이었다는 듯.
엘도르고를 물리치고 루피 일행이 우난의 은신처에 도달했을 때 우난은 이미 고인이 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 방 벽에 유언이 적혀있는데, 그가 죽기 전에 자신이 모아두었던 모든 황금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즉 루피 일행은 허탕이었다는 뜻. 이 때문에 나미는 대단히 실망한다.
그리고 간조우가 그의 시체에서 깃발[3]을 뽑아냈을 때, 간조우는 그의 본심과 그가 죽을 때까지 간조우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했음을 알게 된다.
우난은 간조우와 싸울 때 간조우가 한 말[4]의 뜻을 한참동안 이해하지 못했으나, 황금을 잔뜩 모은 후에야 자신이 원했던 것은 시시한 황금 따위가 아닌 황금을 찾는 모험 그 자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래서 금들을 모두 돌려주리라 결심하게 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