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노스(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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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
대통령 직속경호 초인부대중 하나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한두개 정도는 차이날 정도의 거한이다. 사투리를 사용한다. , 플루토처럼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두드러진다.[1] 덩치 캐릭이지만 말빨도 청산유수급으로 꽤나 잘 말한다.

과거 마르스가 초인경호대에 있던 시절 서로 사이가 무척 나빴다. 우라노스의 말로는 '처음 본 그날부터 뺀질거리는 상판데기 자체가 보기 싫었다'고 한다. 그들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우라노스가 일방적으로 마르스를 괴롭혔던 것 같다. 그것도 수시로 때려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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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생긴 것 답게 육체강화 능력이다. 발동하면 전신이 붉어지면서 피부가 비늘 같은것으로 변한다.능력 발동하면 네가 빨갱이 이 비늘의 방어력은 매우 뛰어나서 총알에 필적하는 마르스의 핏방울 공격으로도 뚫지 못했다. 카론도 '우라노스의 철갑몸통에 누가 흠집이라도 낼 수 있겠냐'고 할 정도.

그러나..

대통령을 죽이려 하는 초인들이 청와대를 습격했을 때 마르스와 마주치고 과거의 앙숙답게 서로 적대적인 말들을 늘어놓으며 전투에 돌입한다. 분명 비늘은 강력해서 마르스의 공격이 먹혀들지 않았으나 비늘이 덮여 있지 않은 부분에 마르스의 핏방울을 맞고 사망. 직후 이어진 마르스의 공격에 온몸에 구멍이 송송 뚫리고 만다. 마르스의 입장에서는 지난날의 복수이기도 할 듯.
  1. 초반에 좀비들을 잡을 때부터 빨갱이 좀비 쉐키들이라는 말을 했고 나중에는 '청와대에 들어온 자는 그 순간부터 사람새끼고 좀비새끼고 적군이고 빨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