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라(니플헤임)

파일:Attachment/우라라.png

1 소개

이름우라라(Ulala)
나이불명
생일불명
173cm
좋아하는 것골동품, 꽃
싫어하는 것심기를 건드리는 것 전부

지상을 지도하는 무자비한 폭군. 지하인은 물론이고 지상인들에게 조차 벌레 목숨 다루듯 잔인하게 행동한다.
100년전 제 1차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므로 나이는 적어도 100살 이상. 지상을 다스리던 왕이 죽자마자 폭군같은 지배를 시작했으며, 발전만 지시하다가 환경오염으로 지상을 말아먹을 판이 되자 지하에 전쟁을 선포한다.(...)

1,2차 대전은 그냥 쳐들어왔지만, 3차 대전에 들어서 룰을 부여하는 등, 전쟁보단 게임같은 느낌을 들게한다. 지상 6명씩 10팀, 지하 6명씩 1팀으로, 지상은 전쟁의 무대가 되는 탑(총 10층)에 층마다 한 팀씩을 준비. 각자 1대 1로 대결해서 6명 전원을 쓰러뜨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1] 매우 지하에게 불리한 조건들.

2 성격

깔깔 웃으며 전쟁의 룰을 설명하는 장면이나, 부하인 바누후의 팔을 망설임 없이 자르는 모습으로 프롤로그 내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근데 그 이후로 스토리 진행하느라 비중이 죽었다. 이후에 다시 나오겠지만…. 죽은 눈+미친년+폭군속성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 게다가 은근히 돈사랑이 깊은데 만약 게임을 승낙하지 않으면 무자비 폭격을 하겠다는 이유가 강력한 실력자들 사는데 들인 자신의 돈이 아까워서란다.

3 작중 행적

지하에 위의 선전포고를 날린 후, 아무 연락이 없자 심심해하다가 새로 온 비서 바누후[2]에게 지하의 게임승낙 소식을 접한다. 그럼 됐으니 나가 보라고 하지만 바누후가 듣지 않고 정말 지하가 이기면 지상과 지하의 연결장치를 파괴할거냐는 바누후의 말에 짜증나서, 정확히는 나가라는 말을 안들어서 바누후의 팔을 잘라버린다. 다행히 바누후는 안드로이드라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통각기능까지 갖추어서 있어서 몹시 괴로워했다. 그런 바누후한테 너는 비싼 골동품이니까 봐준다면서 내쫓는다. 그러고는 자기 방에서 혼자 곧 있으면 이쪽이나 그쪽이나 끝이다 라는 소릴 하는데 팬들 사이에선 지상이 지면 그냥 둘다 자폭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104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였다. 바누후가 자청해서 그녀의 비서가 된 이유를 듣자 왜 그녀 자신이 바누후를 살려둔건지 떠올렸는데, 다름아닌 바누후가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는 것. 그리고 바누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1. 즉, 과반수를 이겼다고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니다.
  2. 그 전의 비서는 우라라에게 죽었다. 바누후가 50번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