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멘 우메다

[1]

나름 신경쓰이는 가슴털이다

1 소개

토리코의 등장인물로써 상당히 호모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중년아저씨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IGO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수염은 언제나 덥수룩하니 있는게 특징. IGO의 국장들이 어딘지 모르게 미형 분위기를 풍기는 것과는 달리 혼자서만 이런 충격적인 비쥬얼이라 상당한 갭 모에 이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방성준.

2 작중 행적

등장은 다름 아닌 1화. 그것도 주인공일행이 등장하기도 전이다.[2] 구르메호텔에 자기네 회장님이 드실 코스요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딴지를 걸면서 가라라 악어의 고기를 내놓지 못하겠냐며 핀잔을 준다. 구르메호텔의 지배인이 가라라 악어는 재료의 조달이 어렵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자 그 말에 수긍하면서 돈은 조금 들지라도 가라라 악어를 공수해올 미식헌터에게 의뢰하자고 한다. 돈보다는 음식이 더 들텐데? 아니 그거보다 회장님께 고작 레벨 5짜리를 대접하는게 더 실례아닌가?

그 후 복고래 편이 끝나고 19화에서 미식회가 움직일 때 재등장. IGO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급 식재료들을 지키기 위해 사천왕을 소집하도록 한다. 그러나 그 후 등장이 없다가 맨섬소장과 연락으로 등장, 이후 사수편이 끝날 때 맨섬소장과 사천왕들과 맨섬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재등장한다. 그리고 구르메 페스티벌이 진행되면서 IGO 국장들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던 차에 이 사람이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이후 230화에 화려하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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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 내부 자신을 제외한 국장들을 전부 죽인 다음 어떤 인물에게 IGO도 이제 별 볼일 없으니 전부 죽이라고 연락한다.[3] 그야말로 충격적인 재등장. 사수 편이 끝날 때 즈음 맨섬과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던 그 사람이 맞는가 할 정도.

이 후 죠아를 비롯한 네오의 인물들과 같이 등장함으로써 사실 네오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졌다. 무려 1화부터 등장한 비중있는 인물이었는데 배신자였다는 점이 상당한 충격을 주는 장면.[4]

미도라의 급습과 미티어 스파이스에 휘말려 죠아의 맛바꾸기와 균[5]으로부터 해방되어 정신차린 제우스와 뒤이어 앗폴로까지 제정신을 차리고 텟페이는 이들과 함께 죠아의 부엌에서 황금식기와 금관두를 강탈할려고하는그 때 등장. 이들을 저지할려고 하지만 제우스와 앗폴로가 우멘 우메다를 마크하기로 하고 텟페이와 우메는 제 2대륙의 갓(GOD)을 조리하고 있을 토리코 일행에게 이동한다.

3 여담

네오소속 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것이 원래 네오 측의 스파이였는지 아니면 다른 인물들처럼 죠아의 맛바꾸기로 인해 세뇌당한 상태인지는 불명.

또한 IGO 국장급의 인물들 중 그래도 비중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문서 작성이 굉장히 늦어졌다.무려 1화부터 출연해서 배신까지 때렸는데
  1. 이미지 출처는 http://toriko.wikia.com/wiki/Uumen_Umeda
  2. 사실 코마츠와 같이 등장했으나 지면 컷으로는 가장 먼저 나왔다. 그리고 이때 코마츠는 이름이 언급조차 되지 않아 누구인지 모르고 있을 때이다.
  3. 이때 죽은 사람이 법무국장 글라스, 관리국장 와인, 재정국장 부루이다. 19화 쥬얼리 미트편 시작 때 나온 인물들이 공교롭게도 용의자 빼고 전부 사망한 셈.
  4. 사실 복선은 있었다. 227화에 커넬 못코이가 네오의 일원들이 IGO를 비롯한 세계 주요기관에 잠복해 있다고 언급할 때 검은 실루엣이 보이는데 맨 앞 오른쪽의 실루엣이 빼도박도 못하게 우멘 우메다의 실루엣이다.
  5. 맛바꾸기의 정체는 단순히 구르메 세포에 상처를 내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뇌에 균을 침입시켜 조종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