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히코

海火子(うみひこ)

마신영웅전 와타루 2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정옥주(KBS)/김나연(투니버스).
한국 팬들에겐 해화자(海火子)라 불린다(일본명을 그대로 한자로 읽은것).
투니버스 방영시의 이름은 레커드, KBS 방영시의 이름은 신기루.

첫 등장 시엔 와타루의 검을 노리고 항상 그것을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와타루 일행을 방해하며 따라다녔으나 여행을 계속하다보니 이런저런 정도 많이들게되고 특히 쿠라마에게 많이 감화되어 나중엔 레귤러 멤버가 된다.

제멋대로에다 토라오 대신 와타루의 라이벌 격으로 등장한 캐릭터라 처음엔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은 츤데레였다는 사실을 애니 후반부 가면 갈수록 알 수 있다. 특히 토라오가 나타나서 와타루와 친하게 굴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동인계에 많은 떡밥이 되었다.

이름처럼 바다소년 컨셉의 캐릭터라 수영에 능하며 무기로는 작살을 들고있다.

사실 그의 진짜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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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산의 왕자님.

우미히코의 아버지인 이사리비는 과거 성계산의 왕자로 도아루다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섰다가 구슬에 봉인되었고 봉인의 열쇠는 각 계층의 보스가 나누어 가졌다.

우미히코는 마신인 게키마루를 타고 와타루가 각 계층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구슬처럼 생긴 파츠를 모았고 이후 정체가 드러난 후에도 와타루에게 사정을 설명한뒤 구슬을 모은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이사리비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