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ALOID3 시유 데모 곡 | ||||||
한국어 | RUN | 죽어도 못 보내 | Shining Star | I=Fantasy | 우산 | Mission |
일본어 | 소원을 담아서 | 내일을 향해 | Mission |
1 개요
우산은 VOCALOID3 시유의 다섯 번째 공식 데모 곡이다. 2011년 10월 21일에 공개되었으며 작곡가는 예전부터 한국 동인 음악계에서 유명했던 seibin.
네 번째 데모 곡인 I=Fantasy가 공개된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은 채 SBS 아트텍은 조용히 다섯 번째 데모 곡 우산을 공개했다. 이 데모 곡이 공개되자 한국 팬덤은 언제 싸웠냐는 듯 순식간에 우산을 찬양하는 것으로 통일되었다. 다들 모아서 하는 소리는 '가장 시유의 이미지 답다', '이런 자연스러운 노래를 기다렸다',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고 싶다' 등. 너무 튀지도 않는 모두나 따라부를 수 있는 속도, 시유의 이미지가 떠오를 만한 귀여움에 훌륭한 조교로 나온 자연스러운 발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곡이다. 다만 1절 뿐인 곡이라서 짧아서 아쉽다는 반응들도 많다.
영상에 나오는 작은 시유(몇개는 '시우'다)들은 Daum 카페 보컬로이드 공화국에서 팬들이 '그냥 릴레이 식으로 그린 것'이다. 당사자인 본인들도 우산 영상에 자신들의 이미지들이 나오자마자 격뿜했다고 한다.
삼시세끼 어촌편 5화에 BGM으로 나왔었다.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BGM으로 등장하기도 했었다.
2 영상
3 가사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이른 오후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하는 소나기처럼 수줍게 씌어주었던 너의 작은 우산이 내 맘을 적시는 단비 같았어 아- 매일 똑같은 언제나 걸었던 거리마저 낯선 곳에 온 것처럼 새로워진 기분이야 이런 내 마음 네게 전하고 싶어 Rain Rain 비 내리던 어느 날 닿을 듯한 거리의 좁은 우산 속 회색 빛 거리도 모든 게 설레는데 너도 내 마음과 같다면 우리 그냥 이대로 새로 시작될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