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후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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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경
上田文人

이코 디렉터 / 게임 디자이너 / 아트 디렉터

효고현 다츠노시 출신. 오사카 예술대학[1]에서 현대미술[2] 을 전공했으며 본디 게임엔 별 관심이 없었으나 졸업 후 컴퓨터 그래픽스의 표현력과 가능성에 강한 흥미와 의욕을 품고 독학으로 기술을 익혔다. D의 식탁과 에너미 제로의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다.

어릴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으며 소니에 입사하여 이코를 만들기 전까지만 해도 너무나도 평범하게 살았고 자신도 이코를 원하는 게임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으나 본인도 이렇게 작품성이 대단하다는것은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이후 소니에 스카웃되어 이코완다와 거상을 제작.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게임성으로 소니가 배출한 디렉터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10년, 팀 이코를 이끌고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 제작중. 2016년 공개 예정.

장인정신이 있는건지 발매 텀이 상당히 긴 편이다.

2011년 12월 소니를 퇴사했다고 한다. (애시당초 소니 게임 개발부는 1년 계약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정식 사원은 아니였다. 그냥 계약 종료가 된 거로 보는게 더 정확할듯.) 대신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는 다 완성시키고 떠난다고. 토리코 이후 향후 거취는 불명. 다만 2013년 인터뷰에 따르면 토리코 이외의 모종의 새 프로젝트를 물밑에서 진행시키고 있는듯 하다. 이런 속도라면 우에다 50대에 게임 하나 나올듯

2015년 6월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 트레일러 발표와 더불어 젠 디자인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젠 디자인 홈페이지 Works란에 토리코와 함께 ...And More라고 적어놓고 수수께끼의 사진을 올려놓은걸 보면 차기작도 예정되어 있는듯 하다.
  1. 안노 히데아키랑 동문이다.
  2. 이코의 유럽/일본판 커버도 그의 작품이다. 조르조 데 키리코의 '거리의 신비와 우울'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