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키 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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渦木淳二(うずきじゅんじ)

파워프로군 포켓12의 등장인물.

매 시리즈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안경 일족 역할을 맡은 카이다 구치가 별다른 활약을 하지도 못하고 초반에 리타이어하여 그를 대신해서 안경 일족의 역할을 맡는다. 프로필에서의 키워드도 "진짜 안경군"

행동력이 뛰어나고 기혼[1], 나이는 포켓12 시점으로 32세.

머리회전이 뛰어난 면을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주인공을 살인 용의자로 생각하지만 주인공이 조사하고 있다는 저주받은 야구게임에 대해서 자신이 여러가지로 알아본 결과 정말로 사라져버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 뒤 주인공에게 협조한다.

자신은 두뇌파라고 말하지만 포격전이나 미행술도 뛰어나고 오른팔을 전투용 사이보그 의수로 개장하는 등 상당한 행동파이다. 츠나미 그룹의 전투원을 권총만으로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에게서 "사격의 명수"라고 불린다.

시라세 후키코와 안면이 있으며 그녀에게서 타치바나 2호가 가지고 있던 카라사와 박사가 남긴 타임머신 이론이 담겨있는 메모리 칩을 받는다. 이후 이 메모리 칩은 미래인의 말에 따르면 우메자와 교수에게로 넘어가 타임머신이 완성되게 된다.

자신의 오른팔을 의수한 이유는 과격화되어가는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사이보그 시스템의 도입이 경찰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자신이 지원해서 국비로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데우에스와의 결전 직전에 상사로부터 츠나미 그룹과는 관계하지 말라고 충고받지만 거부한다. 그 결과 12 엔딩에서는 먼 곳으로 좌천되었다.

파워프로군 포켓14에서는 카미모리 한나의 경호를 위해 시라세 후키코가 부른 2사람중 하나로 등장. 후키코를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지만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도 있다면서 끝까지 한나의 경호에 임한다.

  1. 근데 아내가 아라이 노리카의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