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워크래프트3의 패치
블리자드가 시행한 워크래프트3의 밸런스 패치로, 이후 2011년 1.25패치가 나올 때까지 게임에 대한 '밸런스 패치'는 이뤄지지 않았다.[1]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워크래프트3판 스타크래프트/1.08 패치.
2 패치 내용
- 밸런스를 위한 각 종족에 대한 너프.
이 패치를 통해 언나전 밸런스를 지탱해오던 베놈 오브의 독데미지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면서 전체 데미지가 감소하였고, 드라이어드의 경험치가 증가하면서 예전보다 활용하기 까다로워졌으며, 보존 스태프를 비롯한 재사용 아이템을 돌려쓰는 것이 버그로 처리되면서 돌려쓰기가 막혀버렸다.
휴먼의 경우 나이트가 상향됨으로 어정쩡한 유닛에서 데미지 딜러로 급부상했으나, 타워링과 우방을 막기 위해 타워 수리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초반을 견디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언데드의 경우 지구랏의 아머가 5로 돌아왔으며 네크로폴리스 건설 속도가 감소되어서 상향이 되며 나엘의 너프와 함께 언데드 쪽으로 밸런스의 무게를 실어버렸다. 다만 지구랏의 아머가 5로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고블린 셰퍼의 자폭에는 한 방이다. 게다가 심시티를 위해 지구랏끼리 한 칸씩만 띄우고 건설하는 특성상 셰퍼가 위치만 잘 잡으면 지구랏이 2개씩 터져 나가는 일도 흔하다. 그나마 유닛들의 공격에는 좀 더 버틸 수 있게 되었다.
- ↑ 1.23, 1.24 패치가 있었지만, 1.23은 버그를 수정한 수정 노트 한 줄짜리 패치였으며, 1.24는 유즈맵 용량 제한을 4mb에서 8mb로 늘려준 패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