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의 등장인물. 정확하게 말하면 1화 단역 엑스트라이다.
히카루 미나미와 콘프톤이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막 임무를 마치고 온 미육군 보병부대에게 놀림을 받고 있는데 그걸보고 중재해준 사람.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정의를 '철저한 불이해'라고 인식하고, 이런 미친 전쟁터에서 나약한 인간이 인간성을 지키기위해서는 마약, 섹스, 폭력, 술도 용인하는듯. 어떤 의미로 전쟁에서 피폐된 인간을 상징하는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인간도 자신들의 부하(히카루 미나미와 콘프톤에게 시비걸던 군인들)들과 같이 멀쩡한 어린애를 살해하고 강간하는 막장급의 인간성을 지니고 있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던 콘프톤을 입막음 차원에서 권총으로 쏴죽이고 히카루도 같은 이유로 죽일려는 찰라 으크크 공주에게 끔살. 물론 같이 있었던 부하들 모두 사이좋게 황천길로 갔다.
참고로 현실에서 이놈에 근접한 놈들이 존재한다. 자세한건 킬 팀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