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롱소드 의 일종.
롱소드 중 원반형의 디스크 퍼멀(Disk pommel)을 지닌 것을 워소드(Warsword)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전체적인 카테고리에서는 롱소드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롱소드라는 단어와 도검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롱소드와 동일한 체급을 가진 도검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그레이트 소드라는 단어도 중세시대에는 이러한 도검을 가리켰다. 길이와 용도에서는 롱소드와 동일하지만, 찌르기보다는 베기를 중시하던 시대적 배경에 맞추어 칼날의 테이퍼 비율이 적고, 베기에 적합한 넓은 날끝을 지녔다는 점이 특징이다.
2 마비노기의 아이템.
마비노기의 한손검으로, 이벤트로도 한 번 풀렸던 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합성으로만 나오는 검이다.
최종 개조를 마치면 밸런스나 크리티컬이 타 검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최대 대미지가 한손검 중 가장 높은 90이 나온다. 단지 워 소드 자체가 합성으로만 나오기에 기본적으로 딱 맞춰저 있는 식이라는 게 없기에 기본적으로는 키트에서 나온 워소드를 기준으로 한다. 그 경우 최댐 92의 검이 나온다. 키트표는 '울프헌터 레이븐'도 발려져 있어서 최종적으로 106의 맥뎀을 자랑한다.
밸런스,크리티컬이 낮고 보통 속도라서 경직도 짧지만 공격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합성으로만 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가격이 매우 비쌌었다. 요즘 키트에서 무진장 풀리는 바람에 현재는 똥값. 검이지만 코등이와 폼멜부분은 지정 염색 앰플로 염색되고 자루는 금 속 염색 앰플로 염색된다. 칼날은 염색불가.
칼날에 문양이 새겨져있어 디자인이 수려하고 구하기도 쉽고 값도 저렴하며 수리비는 98% 기준 1600골드[1]정도로 유지비도 싸서 쌍검사의 길을 걷는 뉴비들에게 추천되는 검이다.
이 검의 단점은 특별개조가 안된다는 것. 이 점이 워 소드가 종결무기로 발탁되지 않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여러모로 최댐이나 특개불가인 점이 SAO콜라보 한손검과 유사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