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 | |||||||||
소련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미국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독일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목차
1 SU-18 - 티어 3
자주포는 거리가 멀어도 스팟한 유닛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적을 스팟하려면 아군의 유닛을 적과 인접하게 이동시키면 됩니다.
베타 때는 기본카드에 1티어 1코에 1/2 스탯이었다. 그 때는 아주 강력하긴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3티어까지 올라갈 카드는 아니다.무엇보다 월탱 최고의 사기 자주포 SU-26이 같은 3티어기 때문에 더더욱 쓸 이유가 없다. 기본카드라면 자주포의 쓰임새를 익히는 역할로 쓸텐데 지금으로선 SU-26을 얻기 전까지 쓰는 카드일 뿐이다. 자원 생산이 적은 7th에서는 종종 기용한다.
2 SU-26 - 티어 3
카드 능력 : (조건 - 소련본부) 내 턴에 다른 유닛이 적을 스팟하면 SU-26이 스팟한 적에게 추가로 공격합니다.
소련 OP의 정점이자 적에게는 수확찢을 외치게 하는 자주포 최고존엄. 추가 공격은 적 턴에 스팟한 적에게는 통하지 않고 내 턴에 새로 스팟한 적에게만 통한다. 중요한 점은 스팟 횟수에 제한이 없는 점인데 스팟했다 빠지는 식으로 같은 대상을 한 턴에 여러 번 스팟하면 스팟한 만큼 추가공격이 들어간다. 이를 잘 활용하면 SU-26이 기관포처럼 포탄을 쏟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자로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경전차 세 대가 한 칸 앞으로 가서 스팟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 한 대당 3+2+2 총 7발을 추가로 공격하며 추가로 원래 있는 공격까지 총 8대미지를 한 턴에 넣을 수 있다. SU-26 3대를 상대해 본 적이 있는데 내 유닛 한 대에 6대미지에서 9대미지씩 들어왔다. 어떤 유닛이든 한 턴에 하나씩 잡는 셈이다.
이런 특성을 잘 이용하기 위해선 이미 띄운 스팟을 최대한 여러 번 지우는 움직임을 잘 계산해야 한다. 배치하면서 스팟하고 배치한 유닛을 뒤로 빼서 스팟을 지울 수 있고, HP가 적은 유닛은 스팟을 하고 적에게 들이박아 죽여서 스팟을 지울 수도 있다.
추가 공격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격하며, 이미 기본 공격을 해서 비활성화 된 상황에서도 공격한다.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공격하므로 독일의 2호 전차나 미국의 T82처럼 자주포로 죽이면 패널티를 받는 유닛을 공격하기 싫다고 안 할 수는 없다.
이 카드가 워낙 좋아서 21st를 연구하면 가장 먼저 SU-26을 연구하는 걸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T-28을 먼저 연구해야 해서 조금 돌아가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